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선택해서 태어난게 아닌데

ㅇㅇ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9-04-04 14:03:14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의사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저는 타인의 의사에 의해 세상에 태어났는데

부모야 자기들이 선택했으니 그래서 책임진다고 하지만

문득 문득 인생이 참 버겁게 느껴질때

내가 태어나는 과정에 정말 하나라도 내의지가 반영이 됐나

그럼..이렇게 억울하지 않은데..그럼 이무거운 책임을 질

이유가 되는데..


아이가 수정은 쉽게 되도 착상은 여전히 신의영역이라고 하는데

혹시 나는 착상과정에서 내가 심히 강하게 의지를 부려서

원래 안되는건데 착상한건가

이런 별스런 생각까지 하네요


만약 그런거라면 이 책임이 다소 덜 억울할테니까요..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4.4 2:24 PM (221.141.xxx.186)

    저도 그런생각 자주 했었는데요
    정충들도 필사의 노력으로 달려서 문을 두들겨
    겨우 정착한다는 필름 보고선
    내의지도 있었을거라 생각했어요
    다른 정충들에게 양보 했거나
    달리지 않았으면 됐는데
    태어나고 싶어 사력을 다해 달린건
    내가 만들어질 정충이었으니까요

  • 2. ㅇㅇ
    '19.4.4 2:57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수억마리중 1등한게 강한 의지 아니면 뭘까요..
    남탓 그만 하시고요...

  • 3. ㅁㅁㅁ
    '19.4.4 3:27 PM (203.234.xxx.81)

    부모의 정자와 난자에서 시작된 나는 그럼 온전한 나인가요? 그렇게 생각하면 끝이 없어요. 그냥 남탓하고 싶은 나약한 마음,,신의 영역으로 남겨두시고 인간의 영역에 대해 고민하심이,,

  • 4. ...
    '19.4.4 3:30 PM (121.133.xxx.32)

    님 의지 맞아요. 헤엄치기 1등한 것은 물론, 뱃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명줄 악착같이 붙들었잖아요. 부모님께 덮어씌우기 없기

  • 5. ..
    '19.4.4 3:53 PM (115.178.xxx.214)

    태어나는건 마음대로 안되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 있죠. 시간절약됩니다.

  • 6. 미투
    '19.4.4 7:27 PM (59.7.xxx.61)

    본인들 의지로 이세상에 낳아놓구
    키워준건 고맙지만
    키워준걸 돈으로 환산하려는부모때문에 요즘 화가납니다.

  • 7. ㅡ,ㅡ
    '19.4.4 7:39 PM (14.53.xxx.104)

    그다지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방법이 없는것도 아니죠.
    태어나는건 마음대로 안되지만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하나 있죠.
    시간절약됩니다....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935 인간 관계에는 주기가 있어요. 20 ... 2019/04/04 7,228
918934 집에서 제일 아끼시는게 뭔가요? 30 프릳츠 2019/04/04 7,074
918933 생리증후군 이요~~ ... 2019/04/04 591
918932 UCLA 한국학 연구소장의 인터뷰가 재미있네요. 5 지금 2019/04/04 1,416
918931 건물 계단 난간 훼손 책임 6 0505 2019/04/04 1,168
918930 보쌈 소, 28000원 가격 괜찮은건가요? 8 가격 2019/04/04 1,402
918929 전화 일방적으로 확 끊어버린 적 있으세요? 5 ㅣㅣ 2019/04/04 2,163
918928 황하나 체포되었네요. 20 남양안녕 2019/04/04 20,147
918927 바람,성병 이런말에 유독 발끈하는 남편 13 뭘까요. 2019/04/04 4,269
918926 한의원 알바는 어떤가요? 6 알바 2019/04/04 4,511
918925 왜 한국음식메뉴는 중국 미국 대비 건강하지 않을까요? 41 2019/04/04 4,070
918924 법을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4 MilkyB.. 2019/04/04 753
918923 가장이자 엄마 6 ㅇㅇ 2019/04/04 1,908
918922 새아파트에서 살고 싶은데 가능 할까요? 7 봄이다 2019/04/04 2,038
918921 치과치료 지르코니아에 대해 알려 주세요. 특히 앞니요. 17 궁금해요 2019/04/04 3,825
918920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 5 .. 2019/04/04 1,137
918919 유럽 등 외국들... 정말 대인배들이네요 10 Mosukr.. 2019/04/04 4,268
918918 곰팡이는 주 원인이 뭘까요? 6 아파트 2019/04/04 1,829
918917 가벼운성격 고치고싶어요 7 성숙 2019/04/04 2,139
918916 김어준생각 ‘(오세훈 전시장) 잘먹고 잘 사세요’ 17 .. 2019/04/04 2,284
918915 이사갈집 선택 문제 땜에 골치 아파요 도와주세요 ~82언니님!!.. 3 물망초 2019/04/04 1,477
918914 늘 대충 생긴 옷들이 편하더라구요 3 ㅇㅇ 2019/04/04 2,130
918913 변기 배관/배수 전문가님 조언구합니다. 1 ㅇㅇㅇ 2019/04/04 862
918912 인어아가씨 2005년작인데 왤케 촌시러요?? 7 ㅋㅋ 2019/04/04 3,130
918911 가스보일러 난방 아직들 하시죠? 3 ... 2019/04/04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