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어린이집 등원할때..
어린이집 등원을 단지내로 해서
늘 제가 데려다주고 있어요
여기는 하원할때
일정한 시간에 나와서
시간 맞춰 부모님이들이 가있으면
아이들이 모두 준비해서 옷입고 가방매고
한줄로 서서 입구까지 나와요
한 아이는 연세있으신 할머니가 늘 등하원을 시켜주세요
근데 오늘 등원할때
쟤가 ㅇㅇ이야??
하며 멀리서부터 우리아이 이름을 부르더니
저와 아이를 번갈아보시며
너 어제 우리애한테
아직 할머니 안왔으니까 먼저 나가지 말랬니?
할머니가 항상 제일 먼저 와있는데
그러면 안되지
하시며 얘기를 정색하고 하셔서
우리아이도 주눅들고 눈 아래로 내리고 있고
주변 엄마들 다 쳐다보고요..
우리아이는 아직 다닌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그 아이 하원을 할머니가 하는 줄 몰랐을거 같아요
아마도 줄 서지 않고 그아이가 먼저 일어나서 움직이려하니
아직 먼저 나가면 안돼
그정도는 얘기했을거 같고
말을 아주 조리있게하지못해서
저정도로 할머니가 말씀하신만큼 얘기를 하지는 못했을텐데
좀 속상하더라구요
오해아닌오해를 ? 풀어야? 할텐데
원만히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
'19.4.4 9:41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애한테 얘기해서 어떤 상황인지 들어보시고
할머니한테 말씀하세요.
앞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저한테 하시고 애한테 따지듯이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
애가 얼마나 겁을 먹는줄 아시냐고요
별 웃기는 할머니네요
할머니건 엄마건 말같지 않은걸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2. 111
'19.4.4 9:45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오해 풀 필요 없고요
매너 없게 나오면 똑같이 해주면되요
할말 있으심 단 둘이 있을때 얘기하라고 해요3. 진짜
'19.4.4 9:45 AM (218.232.xxx.27)할머니들이 오히려 맘들보다 더한거같어요
자기 아이얘기만 듣고 난리치는거요
개념없다 정말
윗님이 말씀하신대로하세요!!4. 원글
'19.4.4 9:54 AM (121.88.xxx.64)할머니를 많이 뵌건 아니지만
그동안 말씀도 잘 하시고.
잘 웃으시고.. 좋게 생각하고 뵈었는데
맘에 안드는? 일이 생기니
쌩하니 찬바람이 부셔서 더 당혹스러워요 ㅠ5. 찹쌀
'19.4.4 10:37 AM (124.80.xxx.133)맞아요. 요새 엄마들보다 할머니들이 더 난리요.
저도 며칠전에 등원할때 제 아기가 입구에서 담임선생님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애 할머니가 아기 어서 들어가라고 밀어서 항의하려다 참느라고 죽을뻔했어요.
똑같이 대해주시면 될듯요.6. .....
'19.4.4 1:33 PM (222.108.xxx.16)그 상황에서 바로 반격하셨어야 하는데 때를 놓치셨네요.
다음에 또 그런 일이 있으면
'저희 아이 아직 할머님이 오해하신 것처럼 자세하게 얘기 못 합니다.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그걸 아이에게 그렇게 윽박지르듯 말씀하시는 것은
어른 다운 행동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하실 말씀 있으시면 저에게 따로 말씀해 주세요.'
하세요.
하실 말씀은 하시되 예의는 지키면서 냉정하게 말씀하셔야되요.
똑같이 무식하게 대응하면 안됩니다.
둘다 분란일으키는 집으로 도매금 취급당해요.
어차피 그 할머니 그런 식으로 행동하시면
동네에서 소문 자자하게 엄마들 사이에 찍히는 거는 순식간입니다.
동네에서 찍히면 그 아이 나중에 놀이터고 학원이고, 같이 놀리는 엄마들 없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