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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5세 워킹맘인데 회사 그만 둘까요....

..... 조회수 : 8,309
작성일 : 2019-04-04 00:48:04
힘들지 않고, 5시 퇴근, 워라밸 가능한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육아가 너무 힘들긴 한데요,

현재 애들이 너무 예뿌고 귀여워서 다시는 오지않을 소중한 이 시간 더 옆에 같이 있어주고 싶어지네여. . . .

3세 딸이 울면서 엄마 회사가지 말라는데 두고 가야하는 맴이 찢어져요.

둘다 어린이집 가고 4시에 친정어머니께서 하원시켜 주고 계세요.

힘들어도 미래를 위해 꾹 참고 다녀야 할까요?

아무런 말이라도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5.xxx.1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4 12:50 AM (180.224.xxx.155)

    꾹 참으세요. 곧 학교가면 후회해요

  • 2.
    '19.4.4 12:51 AM (125.132.xxx.156)

    그정돔 어린이집 갔다와서 내내 같이있는셈이잖아요

    많이힘든가요?

  • 3. 참으세요.
    '19.4.4 12:52 AM (221.138.xxx.81)

    일하는게 남는거예요..

  • 4. 집에서
    '19.4.4 12:54 AM (122.37.xxx.67)

    더 시간 같이 보내면 지금처럼 애잔한맘이 안들어요
    평생 예뻐해주면되니까 견디세요

  • 5. ...
    '19.4.4 12:56 AM (175.113.xxx.252)

    참으세요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잖아요..

  • 6. 현실을
    '19.4.4 12:56 AM (216.154.xxx.185)

    알려드릴게요.
    그때 엄마 회사가지마 치마 붙잡고 울던아이...회사관두고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유기농 온갖거 다 해먹여 키워놓으니 초3 딱 되는순간..
    엄마는 왜 집에서 놀아? 엄마는 좋겠다 엄마는 집에서 뭐해? 집안일 하잖아~하면 에이 놀잖아~하고 대답합니다.
    고맘때 애들이 정말 이쁘죠 엄마가 최고고 엄마만 있어주면 세상부러울게 없을것같고...초딩되면서 말안듣고 따박따박 말대꾸하고 엄마집에 없으면 맘대로 게임할텐데 이런소리나 해요.
    3년 최고의 엄마노릇하고 평생 경단녀로 자식 남편에게 무시당해도 난 괜찮다 하시면 그만두시고 그게 아니라면 꾹 참고 다니세요.

  • 7. 솔직히
    '19.4.4 12:58 AM (49.1.xxx.168)

    3년 최고의 엄마노릇하고 평생 경단녀로 자식 남편에게 무시당해도 난 괜찮다 하시면 그만두시고 그게 아니라면 꾹 참고 다니세요.
    222222222222222

    나이들수록 돈이 최고죠 ㅠㅠ

  • 8. 현실을...2
    '19.4.4 1:00 AM (122.34.xxx.226)

    윗님이랑 다른 사람이에요.
    고맘때만 그래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애들끼리 서로 얘기합니다.
    쟤네 엄마는 의사고, 재네 엄마는 교수고, 얘네 엄마는 회사원이고...
    일하는 엄마 부러워합니다.
    또 맞벌이 해서 조금 여유있어서 해외여행 다니면 엄청 부러워합니다.

    고 시기만 버티시면 됩니다. 돈으로라도 버티세요.

  • 9. ...
    '19.4.4 1:01 AM (39.7.xxx.209)

    솔직히 아이들은 3세까지가 골든타임이죠
    있어주려면 그때 같이 있어줬어야 하는데
    왜 지금 그만두시려는지 ㅠ 아까워요
    워라밸도 가능한 회사인데 좀 더 버텨보세요

  • 10. 엄마최고
    '19.4.4 1:09 AM (222.251.xxx.87)

    5~7세고맘때가 애들인생에서 젤중요한때죠~엄마가젤필요할때요~~ 엄마손이 필요할때 있어주는게 최고죠^^엄마가 스스로 느낄때 내가 챙겨줘야 해야겠고 안쓰럽다 할때가 아이들을 위한 시간인거죠~ 의사하는엄마 좋다는거 아이들 의견일까요? 일단아이들은 집에있는 엄마 좋아합니다. 막말로 맞벌이 엄마들중 친구들 집에가는거 엄마들없는 빈집에 가는거 좋아하겠어요 아님 집에계신 엄마집에 죄송하지만 보내겠어요 ~시기가있는거 같아요~그시기에 잘쉬고 애들 다크믄 복직하는게 누구나 바라는 최고죠~

  • 11. 주중에
    '19.4.4 1:11 AM (120.16.xxx.152)

    가끔 휴가는 어떠세요? 몰아서 쓰지 않고 하루씩.. 월요일이나 금요일로..
    저희도 3 & 5세 키우는 데 남편이 가끔 하루 휴가내서 놀러다녀요. 전 일하다 말다 하는 데 안가면 심심하고 나가면 몸이 힘들고 그러네요

  • 12. 냉정히
    '19.4.4 1:12 AM (14.32.xxx.234)

    아쉬운거 없으심 걍 집에 계시고 아님 직장 다니세요
    의사들 푸념이 와이프 의사인데도 남편 의사면 전업한다고 그래요
    집에 있음 편해요
    전 15년 직장 생활하고 관뒀는데요
    그전까지 제 월급이 적지 않아 포기 못했고 복직의 기로에 서 있었지만
    늦은 나이에 가진 아이라 남편과 상의해서 퇴사했어요
    남들은 아깝지 않냐 후회없냐 하는데
    전 정말 지금이 좋아요

  • 13. 워킹맘
    '19.4.4 1:36 AM (96.55.xxx.235)

    퇴직이나 휴직했다가 복직할 수 있다면 하세요.
    그런데 그게 아니시라면 직장 다니는 걸 추천드려요.
    저만해도 중고등학교때 혹은 초등학교 3학년즈음때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가 엄마가 직장다닌다하면 다들 어디? 우와~ 하며 우리들끼리 엄마직업 비교했어요.
    전업보다는 직장맘을 더 높게 멋지게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런 엄마를 엄청 뿌듯하게 생각했어요ㅎㅎㅎ
    학교 입학전 몇년 때문에 십몇년의 미래를 잃는건 아까워요.

  • 14.
    '19.4.4 1:37 AM (58.227.xxx.235)

    솔직히 생계형 맞벌이 아니면 그만 두는게 나아요

    저도 님과 닽은 고민만 몇년을 하다 끝내는 그만뒀어요
    대기업에 재택 근무 가는한 회사인데도...
    지금 2년 되었는데 아이들 안정되고 하는 모습 보니 너무 행벅해요
    사실 퇴사할 때 가장 말렸던 사람은친정엄마에요
    공부한거 아깝고 딸이 그냥 주부로 사는게 싫으셨대요

    아이들 커나가는거 금방이에요
    저는 아이들 사춘기 오기전에 그만 두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해요

  • 15. dd
    '19.4.4 1:42 AM (218.148.xxx.213)

    하나를 포기하면 하나를 얻는법이죠 제일 이쁠 시기이고 확실히 엄마가 집에 있어주면 안정감이 있어요 전 초등 고학년 아들과 4살아들 있는데... 돈을 떠나 여유롭고 안정감있게 키울수있어 좋긴해요 확실히 초등 고학년 아들은 더이상 제 보살핌이 필요없고 학원비한푼이 아쉬운 시기가 됬지만 제가 집에있으니 아이가 남의집이나 밖으로 겉돌거나 이럴일이 없고 관리가 딱 되는편이고 안정적이에요 4살아들은 지금까지 끼고있다 이제 어린이집적응시켰고 저도 이제 일하러나가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이런 안정감을 포기하고 일해야하는 이유는 돈 한푼이 아쉽기도하지만 나 자신의 자존감때문이기도해요 경제활동을 못하고 남편에게만 오로지 의지해야하는게 몸은 편하지만 나 자신은 점점 쓸모없는 인간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 남편 월급을 제가 다 관리하고 모든 결정권을 제가 가지고 있음에도 그래요

  • 16.
    '19.4.4 1:47 AM (216.154.xxx.185)

    저도 전업주부에요. 본인은 좋죠 편하죠. 요즘 애학대하는것땜에 난린데 내손으로 내새끼 이뻐하며 키우고 한창 이쁜짓하는거 다 보고 애크고나면 사실 집안일 널널하고 세상 이런 편한거 없어요.
    근데 이게 주위 남편이나 자식들이 그걸 인정해주고 편하게 해줘야 편한거에요. 애어릴때 몇년간은 남편이고 주변사람들이 전업주부라해도 우쭈쭈 해줄거에요. 애키우느라 힘들지?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 그럼..내 존재에 확신을 주죠.
    그치만 애는 금방 크거든요. 초딩만 가도 엄마 손갈일 확 줄어요. 그럼 갑자기 님은 뭘로서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할까요.
    지난글에 의사부인인데 남편이 돈갖고 유세하는글 보셨나요? 수틀리면 생활비 끊는 남편이 있다는거보고 깜짝 놀랬어요. 물론 제남편도 원글님 남편도 그런 사람은 아닐테죠.
    하지만 천하의 성인군자 남편도 결국 인간이더라구요. 처음엔 집에서 살림만해줘 내 와이셔츠 다려줘서 맛난거해줘서 고마워 하던 남편도 나중엔 슬슬 애도 컸겠다 마누라 별로 하는일도 없어보이는데..무시하는 마음 생겨요.
    지금 맞벌이라 그나마 도와주는 시늉이라도 하는 집안일...외벌이되는순간 바로 손놔버리고 자기먹은 컵하나도 안치워도 돼요. 그거 정당화해주는게 돈을 번다는 대단한 위세입니다.
    남편뿐이게요. 시부모님 며느리가 전업주부면 그건 그냥 무보수 하녀에요. 저도 한 성질 해서 절대 만만한 며느리 아닌데 솔직히 시모가 저 귀찮게 해도 내가 당장 이혼할 능력이 안되니 참게돼요. 지금 시부모님 그래도 젊으시죠? 십년만 지나봐요. 병원 순례하고 간병할일 주구장창이에요. 합가소리나와도 무슨 뒷빽이 있어야 소리라도 꽥 지르지요.
    그냥 버는 돈 버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 그간 10년간 행복하게 잘 주부생활했고 남편도 정말 착한 남자라 이런저런 유세 안부리고 살았지만..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아요. 내 가치를 내가 정하지못하고 주변인이 인정해주는만큼 인정받고 거기에 속박돼 살아야하는게 전업주부에요.

  • 17. 경제
    '19.4.4 1:55 AM (38.75.xxx.87)

    남편이 얼마나 버는지 모르겠지만 외벌이는 위험이 크고 재정상태에 대해 더 신경을 써야 해요. 물가는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고 애들한테 돈 들어가는 시기는 대학 이후가 가장 큽니다. 노후 대책은 또 어떻게 할 것인지, 수명이 늘어나고 국민연금이 혹시라도 망하게 되면 내 수중에 있는 또는 다른 투자가 이루어져 있어야 하죠. 이 모든것을 아주 장기적인 비젼을 가지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지금 외벌이로 살만하다고 외벌이를 선택한다는 것은 상당한 위험부담을 감수하는 일이에요.

  • 18.
    '19.4.4 1:55 AM (211.206.xxx.180)

    자가 외 또 다른 건물주시면 그만 두셔도 되지만
    아니라면 일하시는 게 나아요.
    자녀들도 일하는 엄마 좋아하는 자녀 많아요.
    저도 엄마가 드물게 일하는 여자라서 멋있고 그랬어요.

  • 19.
    '19.4.4 1:59 AM (66.27.xxx.3) - 삭제된댓글

    징징징 2탄인가?
    이 정도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다니
    그것도 어린시절 거의 다 보내놓고...
    좀 더 절실한 핑계를 찾아봐요
    애를 쭉 더 낳던가

  • 20. ㅎㅎ
    '19.4.4 2:06 AM (172.56.xxx.159)

    징징징 2탄인가?
    이 정도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다니
    그것도 어린시절 거의 다 갔구만...
    애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그냥 쌩으로 놀고싶다 이건데요
    좀 더 절실한 핑계를 찾아봐요
    애를 쭉 더 낳던가

  • 21. ...
    '19.4.4 2:57 AM (86.130.xxx.52)

    경제적으로 괜찮고, 나중에 재취업할 생각 아니시라면 관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정말 그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개인마다 성향이 다른지라, 노산으로 늦둥이 낳은 저는 일을 포기하고 싶지 않네요.

  • 22. 아니요
    '19.4.4 5:01 AM (39.112.xxx.143)

    아이크는시기는 콩나물자라는것보다 더빠르고 빠르죠
    같이있는 남은시간들때마다 최선을다해 보살피고
    애정가득대해주면 충분히 잘큽니다
    일은 포기하지마세요
    이리후회해도 저리후회해도 세월이지나면
    만족하는것은 없지요
    아이가 조금더크면 하루중에 만나고 헤어지는시간이
    새삼스러울것도 없는시기가 곧 옵니다
    내일을 절대놓지마세요

  • 23. ㅋㅋ
    '19.4.4 5:02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전업맘도 다섯시에 하원시켜요ㅋㅋ

  • 24. ??
    '19.4.4 5:37 AM (174.1.xxx.22)

    애 금방커요. 초등학교 고학년 되면 벌써 저녁시간 넘어 오는데 워라밸 가능한 직장 그만두시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하실껄요. 저는 워라밸이 불가능한 IT 회사 다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만뒀는데 애가 커서 초등 들어가고시간이 많아지니 뭔가 잉여느낌 나고 약간 후회되요. 한번은 애가 자기 학교간 다음에 엄만 뭐하냐고 해서 운동하고 강의듣고(영어들어요) 가끔 아줌마들 만난다 했더니 자기도 그렇게 놀고 싶다 해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워라밸 가능한 직장이신데... 저같음 절대 놓지 않을꺼 같아요

  • 25. 너무 좋은 조건
    '19.4.4 6:17 AM (221.142.xxx.120) - 삭제된댓글

    이시네요.부럽습니다.
    하원을 친정엄마가 해주시는게
    제일 부럽네요.

  • 26. .....
    '19.4.4 6:20 AM (1.235.xxx.11)

    진심어린 조언 써주신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같이 있는 시간 몰입해서 아이들과 보내고
    열심히 일해야 겠습니다.

  • 27. ㅁㅇ
    '19.4.4 6:46 AM (58.123.xxx.142)

    그냥 놀고 싶어 그만두는건데 아이 핑게 대고 있는것처럼 들리네요. 나중에 엄마가 경단녀된건 너희들 때문이다, 경단녀를 만드는 사회 시스템이 문제다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 28. ..
    '19.4.4 6:55 AM (175.223.xxx.246) - 삭제된댓글

    정신 바짝 차리고 무조건 버티세요 안 그만둔 걸 하늘에 감사하는 날이 옵니다.

  • 29. ㅇ00
    '19.4.4 7:11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어요.
    지금 남편이나 집안 경제력 괜찮고 나중에 직장 없이도 잘 살거면 과감히 관두시고
    나중에 직장인 생활로 돌아갈 계획이거나 경단녀 어쩌구 우는소리 하게될거같으면 직장 조건 좋으니까 참고다니세요.
    경단녀도 유부녀 애엄마도 얼마든 직장 취직은 가능하지만 워라벨이 괜찮은 회사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에요.

  • 30. ㅁㅁㅁ
    '19.4.4 7:20 AM (39.7.xxx.79)

    아이 초등까지는 엄마가 키워줬음 좋겠다고 연애시절 남편이 부탁해서 전업한 지인, 둘째 초등입학 전인데도 남편이 일해줬음 하던데,,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요

  • 31. 에휴
    '19.4.4 7:27 AM (114.201.xxx.217)

    애들 초등만 가면 엄마 손 필요 없어하는건 케바케 같아요
    전 죽을거 같이 벌어서 공주처럼 온갖거 다 하게 하고 살게 해주는데 저도 평생이 칼퇴에 지만 보고 사는데 우리 애는 초3에도 혼내면 난 엄마가 없잖아ㅠㅠ 아줌마 말고 엄마가 픽업와 ㅠㅠ 하고 울고 엄마 없으면 숙제도 못?안? 해놓고 그래요.

  • 32. ...
    '19.4.4 7:30 AM (210.97.xxx.179)

    제가 직장 그만두고 아이들 키웠어요.
    초등3학년 아이들이 댓글처럼 말한다는 게 놀랍네요.
    우리 아이들은 중학생인 지금도 엄마가 집에 있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전 남편이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덜 쓰고 아이들과 있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 33. ㄹㄹ
    '19.4.4 7:39 AM (175.113.xxx.93)

    전업도 그나이에 어린이집 보내요

  • 34. 저라면
    '19.4.4 7:52 AM (125.130.xxx.25)

    그만둬요. 해옥하게 살려고 사는거지 돈 벌려고 사는둔 목적과 수단을 바꾼 느낌...
    그 나이때 아이 옆에 엄마 있고 없고는 아이 정서에 평생 차이납니다.

  • 35. 저라면
    '19.4.4 7:53 AM (125.130.xxx.25)

    해옥...행복

  • 36. ......
    '19.4.4 8:05 AM (175.223.xxx.142)

    뭐지? 전업하면 애들 어린이집 안보내실거면
    그만두시고
    어차피 어린이집 보낼거면 하원시간이랑 퇴근시간도
    엇비슷한데 왜그만두시겠다는건지.
    일하기싫은데 애.핑계대시는거같은데.

  • 37. ....
    '19.4.4 8:23 A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떨어져 있으니 애틋한거에요. 그 상태서 들어 앉으면 맨날싸우다 웬수 됩니다.
    애들한테도 늘 그리운 엄마로 남는게 길거보면 님도 편해요.
    제 주변 다 어린시절 엄마사랑 맘껏주겠다고
    전업했다가 애들 초딩시기 웬수로 보내고
    사춘기부터는 거의 말도 안해요.
    초딩전 글배우고 제일 많이 한게 반성문 쓴거에요.
    애들이나 엄마, 각각 인성 문제 없어요. 애들은 애들대로 착하고 엄마도 차분하고 조용하세요.
    이집만 이러면 말을 안하겠는데 전업하는 엄마들 다 애들하고 사이 안좋고 서로 서운함이 커요.
    물론 가족이니까 많이 사랑하죠.
    하지만 곁에 있어준다고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경단녀까지 되가며 애들하고 데면데면하게 사느니 서로 그리워하며 경력 챙기는걸 더 추천해요.

  • 38. 남이
    '19.4.4 8:26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결정할 수 없는 문제죠. 사람마다 입장이 달라서 이게 정답이다 말할수가 없어요.
    일하는 엄마에게서 방치되다시피 키워졌어요.
    천둥치고 무서운 꿈 꾸면 엄마한테 달려간다는데 전 일하는 언니한테 갔어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일할때 아무도 도와줄 사람 없어서 혼자 동동거리며 미쳐 돌아가다가
    천덕꾸러기가 된 아이를 보니 내 어린시절 모습이더군요.
    다 접고 전업으로 사는데 이렇게 살 수 있게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밑받침 해준 남편이 고맙고
    다행으로 느껴져요. 엄마가 잘나가는 직업이었지만 늘 텅 빈 집에서 외롭게 지냈는데
    이제는 가족 누구라도 필요할때 있어주는 엄마가 될 수 있어 참 좋구요.
    어린 시절 생각하면 친구집으로 겉돌던 기억만 있어요. 결과적으로 엄마와 정이 없구요.
    반대인 상황도 있겠죠. 밖에서 일해야 건강한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거든요.
    본인이 고민 많이 하시고 결정하실 수 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견딜수있는 한계치가 다르고 모든 것엔 득과 실이 있다는것도 생각하시구요.

  • 39. 남이
    '19.4.4 8:29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결정할 수 없는 문제죠. 사람마다 입장이 달라서 이게 정답이다 말할수가 없어요.
    일하는 엄마에게서 방치되다시피 키워졌어요.
    천둥치고 무서운 꿈 꾸면 엄마한테 달려간다는데 전 일하는 언니한테 갔어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일할때 아무도 도와줄 사람 없어서 혼자 동동거리며 미쳐 돌아가다가
    천덕꾸러기가 된 아이를 보니 내 어린시절 모습이더군요.
    다 접고 전업으로 사는데 이렇게 살 수 있게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밑받침 해준 남편이 고맙고
    다행으로 느껴져요. 엄마가 잘나가는 직업이었지만 늘 텅 빈 집에서 외롭게 지냈는데
    이제는 가족 누구라도 필요할때 있어주는 엄마가 될 수 있어 참 좋구요.
    어린 시절 생각하면 친구집으로 겉돌던 기억만 있어요. 결과적으로 엄마와 정이 없구요.
    반대인 상황도 있겠죠. 밖에서 일해야 건강한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거든요.
    본인이 고민 많이 하시고 결정하실 수 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견딜수있는 한계치가 다르고 모든 것엔 득과 실이 있다는것도 생각하시구요.
    근데 원글님은 근무조건도 나쁘지 않고 도와주는 엄마도 계시네요.
    저라면 조금 힘들어도 참아보겠지만 선택은 원글님이 하시는거죠.

  • 40. ㅇㅇ
    '19.4.4 8:31 AM (223.38.xxx.23)

    딱 버틸때입니다

  • 41. 귀염동이
    '19.4.4 8:34 AM (223.38.xxx.86) - 삭제된댓글

    떨어져 있으니 애틋한거에요. 그 상태서 들어 앉으면 맨날싸우다 웬수 됩니다.
    애들한테도 늘 그리운 엄마로 남는게 길거보면 님도 편해요.
    제 주변 다 어린시절 엄마사랑 맘껏주겠다고
    전업했다가 애들 초딩시기 웬수로 보내고
    사춘기부터는 거의 말도 안해요.
    초딩전 글배우고 제일 많이 한게 반성문 쓴거에요.
    애들이나 엄마, 각각 인성 문제 없어요. 애들은 애들대로 착하고 엄마도 차분하고 조용하세요.

    그런데 애들은 엄마가 드디어 생겼다는 기대치가 크고
    엄마는 엄마대로 귀엽고 예쁘기만 할줄 알았던 애들의 자아가 생각보다 단단해서 충돌하게 되요.

    그후로도 내가 너네를위해 뭘 그만뒀는데... 하는 보상심리가 늘 아이들에게 기대하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이집만 이러면 말을 안하겠는데 전업하는 엄마들 다 애들하고 사이 안좋고 서로 서운함이 커요.
    물론 가족이니까 많이 사랑하죠.
    하지만 곁에 있어준다고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경단녀까지 되가며 애들하고 데면데면하게 사느니 서로 그리워하며 경력 챙기는걸 더 추천해요.

  • 42. ...
    '19.4.4 8:35 AM (223.38.xxx.86)

    떨어져 있으니 애틋한거에요. 그 상태서 들어 앉으면 맨날싸우다 웬수 됩니다.
    애들한테도 늘 그리운 엄마로 남는게 길거보면 님도 편해요.
    제 주변 다 어린시절 엄마사랑 맘껏주겠다고
    전업했다가 애들 초딩시기 웬수로 보내고
    사춘기부터는 거의 말도 안해요.
    초딩전 글배우고 제일 많이 한게 반성문 쓴거에요.
    애들이나 엄마, 각각 인성 문제 없어요. 애들은 애들대로 착하고 엄마도 차분하고 조용하세요.

    그런데 애들은 엄마가 드디어 생겼다는 기대치가 크고
    엄마는 엄마대로 귀엽고 예쁘기만 할줄 알았던 애들의 자아가 생각보다 단단해서 충돌하게 되요.

    그후로도 내가 너네를위해 뭘 그만뒀는데... 하는 보상심리가 늘 아이들에게 기대하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이집만 이러면 말을 안하겠는데 전업하는 엄마들 다 애들하고 사이 안좋고 서로 서운함이 커요.
    물론 가족이니까 많이 사랑하죠.
    하지만 곁에 있어준다고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경단녀까지 되가며 애들하고 데면데면하게 사느니 서로 그리워하며 경력 챙기는걸 더 추천해요.

  • 43. 마키에
    '19.4.4 8:54 AM (114.201.xxx.174)

    야근 많고 박봉에 휴가도 맘대로 쓸 수 없고 몽땅 애들은 내차지에 남편도 늦고 집안일 모두 내 손으로 해야하면 그만두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지금 조건은 진짜 최고 조건이에요
    어린이집 가면 애들 네다섯시에 하원해요
    물론 방학때 힘들고 아이랑 방학때 이리저리 놀러다니고 싶고 그러겠지만 그 때 휴가 잘 쓰면 됩니다 일 놓디 마셔요!

  • 44. 리여니
    '19.4.4 9:05 AM (59.13.xxx.42)

    3살 9살 13살 키우는 맞벌인데 그만둘까요 ? 저도 묻고 싶습니다 . . . 피로누적 ; ; ; 힘내세요

  • 45. ..
    '19.4.4 9:10 AM (116.127.xxx.229)

    3,5 살이면. 저라면 절대 안 관둘 거 같은데요. 전 지금 15개월인데 입주 이모님 있고 저는 일해요.
    저는 결혼 할때부터 다들 일 관두라고 난리 했었는데 애 낳고 보니 진짜 애 키우는 거 보다 회사가 저는 쉽더라구요.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이 회사에서 경력의 황금기입니다. 여기서 끝내면 나중에 일할 곳은 그냥 서비스 업 뿐이에요. 저는 그래서 아기 낳고 출산 휴가 끝나고 육아 휴직도 안하고 나왔어요. (물론 저는 산후 우울증 있어서 회사 빨리가라고 병원에서 그래서 나오긴 했지만..)

    나중에라도 다시 일할 맘이 생길 것 같다면 관두지 않고 그냥 다니시는 게 나아요,

  • 46. 단지
    '19.4.4 9:18 AM (121.138.xxx.22)

    육아 때문이라면 그만두지 마세요
    하나도 아니고 둘 뒷바라지 하려면 나중에 돈 엄청 들어요
    거기에 결혼 할 때 되면 차원이 다르게 돈 들어요
    길게 보고 경제 계획 세우세요
    노후에 미리 돈 못 벌어 놓은거 후회하는 사람 천지에요

  • 47. 그정도면
    '19.4.4 9:23 AM (118.45.xxx.153)

    그정도면 최상의 워킹맘입니다.
    더이상 좋을수가 없는 조건이내요
    5년도 안남았어요..
    5년후 엄마 월차라 늦잠자면 출근안할까봐 벌벌떨어요 애들이 ㅎㅎ

  • 48. ...
    '19.4.4 9:35 A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옆에서 친정엄마가 도와주시는것만으로도 복받으신거에요.
    업무강도가 세지 않으면 버티는게 답입니다.
    아이들은 금방 커요
    저녁마다 힘들어도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수시로 하세요
    그러면 아이들도 엄마 결핍이 사라져요
    모르는 남한테도 아이 맡기고 직장다니는데요
    친정어머님이 계셔서 괜찮아요. 힘내시길.

  • 49. ...
    '19.4.4 9:37 AM (203.233.xxx.130) - 삭제된댓글

    꽃게엄마 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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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3세,5세 워킹맘인데 회사 그만 둘까요....
    ..... | 조회수 : 5,239 작성일 : 2019-04-04 00:48:04
    힘들지 않고, 5시 퇴근, 워라밸 가능한 회사에 다니고 있어요.

    육아가 너무 힘들긴 한데요,

    현재 애들이 너무 예뿌고 귀여워서 다시는 오지않을 소중한 이 시간 더 옆에 같이 있어주고 싶어지네여. . . .

    3세 딸이 울면서 엄마 회사가지 말라는데 두고 가야하는 맴이 찢어져요.

    둘다 어린이집 가고 4시에 친정어머니께서 하원시켜 주고 계세요.

    힘들어도 미래를 위해 꾹 참고 다녀야 할까요?

    아무런 말이라도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35.xxx.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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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9.4.4 12:50 AM (180.224.xxx.155)
    꾹 참으세요. 곧 학교가면 후회해요


    '19.4.4 12:51 AM (125.132.xxx.156)
    그정돔 어린이집 갔다와서 내내 같이있는셈이잖아요

    많이힘든가요?

    참으세요.
    '19.4.4 12:52 AM (221.138.xxx.81)
    일하는게 남는거예요..

    집에서
    '19.4.4 12:54 AM (122.37.xxx.67)
    더 시간 같이 보내면 지금처럼 애잔한맘이 안들어요
    평생 예뻐해주면되니까 견디세요

    ...
    '19.4.4 12:56 AM (175.113.xxx.252)
    참으세요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르잖아요..

    현실을
    '19.4.4 12:56 AM (216.154.xxx.185)
    알려드릴게요.
    그때 엄마 회사가지마 치마 붙잡고 울던아이...회사관두고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유기농 온갖거 다 해먹여 키워놓으니 초3 딱 되는순간..
    엄마는 왜 집에서 놀아? 엄마는 좋겠다 엄마는 집에서 뭐해? 집안일 하잖아~하면 에이 놀잖아~하고 대답합니다.
    고맘때 애들이 정말 이쁘죠 엄마가 최고고 엄마만 있어주면 세상부러울게 없을것같고...초딩되면서 말안듣고 따박따박 말대꾸하고 엄마집에 없으면 맘대로 게임할텐데 이런소리나 해요.
    3년 최고의 엄마노릇하고 평생 경단녀로 자식 남편에게 무시당해도 난 괜찮다 하시면 그만두시고 그게 아니라면 꾹 참고 다니세요.

    솔직히
    '19.4.4 12:58 AM (49.1.xxx.168)
    3년 최고의 엄마노릇하고 평생 경단녀로 자식 남편에게 무시당해도 난 괜찮다 하시면 그만두시고 그게 아니라면 꾹 참고 다니세요.
    222222222222222

    나이들수록 돈이 최고죠 ㅠㅠ

    현실을...2
    '19.4.4 1:00 AM (122.34.xxx.226)
    윗님이랑 다른 사람이에요.
    고맘때만 그래요.
    초등학교 들어가면 애들끼리 서로 얘기합니다.
    쟤네 엄마는 의사고, 재네 엄마는 교수고, 얘네 엄마는 회사원이고...
    일하는 엄마 부러워합니다.
    또 맞벌이 해서 조금 여유있어서 해외여행 다니면 엄청 부러워합니다.

    고 시기만 버티시면 됩니다. 돈으로라도 버티세요.

    ...
    '19.4.4 1:01 AM (39.7.xxx.209)
    솔직히 아이들은 3세까지가 골든타임이죠
    있어주려면 그때 같이 있어줬어야 하는데
    왜 지금 그만두시려는지 ㅠ 아까워요
    워라밸도 가능한 회사인데 좀 더 버텨보세요

    엄마최고
    '19.4.4 1:09 AM (222.251.xxx.87)
    5~7세고맘때가 애들인생에서 젤중요한때죠~엄마가젤필요할때요~~ 엄마손이 필요할때 있어주는게 최고죠^^엄마가 스스로 느낄때 내가 챙겨줘야 해야겠고 안쓰럽다 할때가 아이들을 위한 시간인거죠~ 의사하는엄마 좋다는거 아이들 의견일까요? 일단아이들은 집에있는 엄마 좋아합니다. 막말로 맞벌이 엄마들중 친구들 집에가는거 엄마들없는 빈집에 가는거 좋아하겠어요 아님 집에계신 엄마집에 죄송하지만 보내겠어요 ~시기가있는거 같아요~그시기에 잘쉬고 애들 다크믄 복직하는게 누구나 바라는 최고죠~

    주중에
    '19.4.4 1:11 AM (120.16.xxx.152)
    가끔 휴가는 어떠세요? 몰아서 쓰지 않고 하루씩.. 월요일이나 금요일로..
    저희도 3 & 5세 키우는 데 남편이 가끔 하루 휴가내서 놀러다녀요. 전 일하다 말다 하는 데 안가면 심심하고 나가면 몸이 힘들고 그러네요

    냉정히
    '19.4.4 1:12 AM (14.32.xxx.234)
    아쉬운거 없으심 걍 집에 계시고 아님 직장 다니세요
    의사들 푸념이 와이프 의사인데도 남편 의사면 전업한다고 그래요
    집에 있음 편해요
    전 15년 직장 생활하고 관뒀는데요
    그전까지 제 월급이 적지 않아 포기 못했고 복직의 기로에 서 있었지만
    늦은 나이에 가진 아이라 남편과 상의해서 퇴사했어요
    남들은 아깝지 않냐 후회없냐 하는데
    전 정말 지금이 좋아요

    워킹맘
    '19.4.4 1:36 AM (96.55.xxx.235)
    퇴직이나 휴직했다가 복직할 수 있다면 하세요.
    그런데 그게 아니시라면 직장 다니는 걸 추천드려요.
    저만해도 중고등학교때 혹은 초등학교 3학년즈음때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다가 엄마가 직장다닌다하면 다들 어디? 우와~ 하며 우리들끼리 엄마직업 비교했어요.
    전업보다는 직장맘을 더 높게 멋지게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런 엄마를 엄청 뿌듯하게 생각했어요ㅎㅎㅎ
    학교 입학전 몇년 때문에 십몇년의 미래를 잃는건 아까워요.


    '19.4.4 1:37 AM (58.227.xxx.235)
    솔직히 생계형 맞벌이 아니면 그만 두는게 나아요

    저도 님과 닽은 고민만 몇년을 하다 끝내는 그만뒀어요
    대기업에 재택 근무 가는한 회사인데도...
    지금 2년 되었는데 아이들 안정되고 하는 모습 보니 너무 행벅해요
    사실 퇴사할 때 가장 말렸던 사람은친정엄마에요
    공부한거 아깝고 딸이 그냥 주부로 사는게 싫으셨대요

    아이들 커나가는거 금방이에요
    저는 아이들 사춘기 오기전에 그만 두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해요

    dd
    '19.4.4 1:42 AM (218.148.xxx.213)
    하나를 포기하면 하나를 얻는법이죠 제일 이쁠 시기이고 확실히 엄마가 집에 있어주면 안정감이 있어요 전 초등 고학년 아들과 4살아들 있는데... 돈을 떠나 여유롭고 안정감있게 키울수있어 좋긴해요 확실히 초등 고학년 아들은 더이상 제 보살핌이 필요없고 학원비한푼이 아쉬운 시기가 됬지만 제가 집에있으니 아이가 남의집이나 밖으로 겉돌거나 이럴일이 없고 관리가 딱 되는편이고 안정적이에요 4살아들은 지금까지 끼고있다 이제 어린이집적응시켰고 저도 이제 일하러나가야하나 고민중이에요 이런 안정감을 포기하고 일해야하는 이유는 돈 한푼이 아쉽기도하지만 나 자신의 자존감때문이기도해요 경제활동을 못하고 남편에게만 오로지 의지해야하는게 몸은 편하지만 나 자신은 점점 쓸모없는 인간이 되는 느낌이 들어요 남편 월급을 제가 다 관리하고 모든 결정권을 제가 가지고 있음에도 그래요


    '19.4.4 1:47 AM (216.154.xxx.185)
    저도 전업주부에요. 본인은 좋죠 편하죠. 요즘 애학대하는것땜에 난린데 내손으로 내새끼 이뻐하며 키우고 한창 이쁜짓하는거 다 보고 애크고나면 사실 집안일 널널하고 세상 이런 편한거 없어요.
    근데 이게 주위 남편이나 자식들이 그걸 인정해주고 편하게 해줘야 편한거에요. 애어릴때 몇년간은 남편이고 주변사람들이 전업주부라해도 우쭈쭈 해줄거에요. 애키우느라 힘들지?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 그럼..내 존재에 확신을 주죠.
    그치만 애는 금방 크거든요. 초딩만 가도 엄마 손갈일 확 줄어요. 그럼 갑자기 님은 뭘로서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할까요.
    지난글에 의사부인인데 남편이 돈갖고 유세하는글 보셨나요? 수틀리면 생활비 끊는 남편이 있다는거보고 깜짝 놀랬어요. 물론 제남편도 원글님 남편도 그런 사람은 아닐테죠.
    하지만 천하의 성인군자 남편도 결국 인간이더라구요. 처음엔 집에서 살림만해줘 내 와이셔츠 다려줘서 맛난거해줘서 고마워 하던 남편도 나중엔 슬슬 애도 컸겠다 마누라 별로 하는일도 없어보이는데..무시하는 마음 생겨요.
    지금 맞벌이라 그나마 도와주는 시늉이라도 하는 집안일...외벌이되는순간 바로 손놔버리고 자기먹은 컵하나도 안치워도 돼요. 그거 정당화해주는게 돈을 번다는 대단한 위세입니다.
    남편뿐이게요. 시부모님 며느리가 전업주부면 그건 그냥 무보수 하녀에요. 저도 한 성질 해서 절대 만만한 며느리 아닌데 솔직히 시모가 저 귀찮게 해도 내가 당장 이혼할 능력이 안되니 참게돼요. 지금 시부모님 그래도 젊으시죠? 십년만 지나봐요. 병원 순례하고 간병할일 주구장창이에요. 합가소리나와도 무슨 뒷빽이 있어야 소리라도 꽥 지르지요.
    그냥 버는 돈 버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 그간 10년간 행복하게 잘 주부생활했고 남편도 정말 착한 남자라 이런저런 유세 안부리고 살았지만..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아요. 내 가치를 내가 정하지못하고 주변인이 인정해주는만큼 인정받고 거기에 속박돼 살아야하는게 전업주부에요.

    경제
    '19.4.4 1:55 AM (38.75.xxx.87)
    남편이 얼마나 버는지 모르겠지만 외벌이는 위험이 크고 재정상태에 대해 더 신경을 써야 해요. 물가는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고 애들한테 돈 들어가는 시기는 대학 이후가 가장 큽니다. 노후 대책은 또 어떻게 할 것인지, 수명이 늘어나고 국민연금이 혹시라도 망하게 되면 내 수중에 있는 또는 다른 투자가 이루어져 있어야 하죠. 이 모든것을 아주 장기적인 비젼을 가지고 준비하셔야 합니다. 지금 외벌이로 살만하다고 외벌이를 선택한다는 것은 상당한 위험부담을 감수하는 일이에요.


    '19.4.4 1:55 AM (211.206.xxx.180)
    자가 외 또 다른 건물주시면 그만 두셔도 되지만
    아니라면 일하시는 게 나아요.
    자녀들도 일하는 엄마 좋아하는 자녀 많아요.
    저도 엄마가 드물게 일하는 여자라서 멋있고 그랬어요.

    ㅎㅎ
    '19.4.4 2:06 AM (172.56.xxx.159)
    징징징 2탄인가?
    이 정도 이유로 퇴사를 고민하다니
    그것도 어린시절 거의 다 갔구만...
    애들 어린이집 보내놓고
    그냥 쌩으로 놀고싶다 이건데요
    좀 더 절실한 핑계를 찾아봐요
    애를 쭉 더 낳던가

    ...
    '19.4.4 2:57 AM (86.130.xxx.52)
    경제적으로 괜찮고, 나중에 재취업할 생각 아니시라면 관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정말 그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개인마다 성향이 다른지라, 노산으로 늦둥이 낳은 저는 일을 포기하고 싶지 않네요.

    아니요
    '19.4.4 5:01 AM (39.112.xxx.143)
    아이크는시기는 콩나물자라는것보다 더빠르고 빠르죠
    같이있는 남은시간들때마다 최선을다해 보살피고
    애정가득대해주면 충분히 잘큽니다
    일은 포기하지마세요
    이리후회해도 저리후회해도 세월이지나면
    만족하는것은 없지요
    아이가 조금더크면 하루중에 만나고 헤어지는시간이
    새삼스러울것도 없는시기가 곧 옵니다
    내일을 절대놓지마세요

    ㅋㅋ
    '19.4.4 5:02 AM (220.117.xxx.45)
    전업맘도 다섯시에 하원시켜요ㅋㅋ

    ??
    '19.4.4 5:37 AM (174.1.xxx.22)
    애 금방커요. 초등학교 고학년 되면 벌써 저녁시간 넘어 오는데 워라밸 가능한 직장 그만두시면 나중에 분명히 후회하실껄요. 저는 워라밸이 불가능한 IT 회사 다니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만뒀는데 애가 커서 초등 들어가고시간이 많아지니 뭔가 잉여느낌 나고 약간 후회되요. 한번은 애가 자기 학교간 다음에 엄만 뭐하냐고 해서 운동하고 강의듣고(영어들어요) 가끔 아줌마들 만난다 했더니 자기도 그렇게 놀고 싶다 해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워라밸 가능한 직장이신데... 저같음 절대 놓지 않을꺼 같아요

    너무 좋은 조건
    '19.4.4 6:17 AM (221.142.xxx.120)
    이시네요.부럽습니다.
    하원을 친정엄마가 해주시는게
    제일 부럽네요.

    .....
    '19.4.4 6:20 AM (1.235.xxx.11)
    진심어린 조언 써주신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같이 있는 시간 몰입해서 아이들과 보내고
    열심히 일해야 겠습니다.

    ㅁㅇ
    '19.4.4 6:46 AM (58.123.xxx.142)
    그냥 놀고 싶어 그만두는건데 아이 핑게 대고 있는것처럼 들리네요. 나중에 엄마가 경단녀된건 너희들 때문이다, 경단녀를 만드는 사회 시스템이 문제다 이런 얘기 하지 마세요.

    ..
    '19.4.4 6:55 AM (175.223.xxx.246)
    정신 바짝 차리고 무조건 버티세요 안 그만둔 걸 하늘에 감사하는 날이 옵니다.

    ㅇ00
    '19.4.4 7:11 AM (175.223.xxx.104)
    복잡하게 생각할거 없어요.
    지금 남편이나 집안 경제력 괜찮고 나중에 직장 없이도 잘 살거면 과감히 관두시고
    나중에 직장인 생활로 돌아갈 계획이거나 경단녀 어쩌구 우는소리 하게될거같으면 직장 조건 좋으니까 참고다니세요.
    경단녀도 유부녀 애엄마도 얼마든 직장 취직은 가능하지만 워라벨이 괜찮은 회사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에요.

    ㅁㅁㅁ
    '19.4.4 7:20 AM (39.7.xxx.79)
    아이 초등까지는 엄마가 키워줬음 좋겠다고 연애시절 남편이 부탁해서 전업한 지인, 둘째 초등입학 전인데도 남편이 일해줬음 하던데,,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요

    에휴
    '19.4.4 7:27 AM (114.201.xxx.217)
    애들 초등만 가면 엄마 손 필요 없어하는건 케바케 같아요
    전 죽을거 같이 벌어서 공주처럼 온갖거 다 하게 하고 살게 해주는데 저도 평생이 칼퇴에 지만 보고 사는데 우리 애는 초3에도 혼내면 난 엄마가 없잖아ㅠㅠ 아줌마 말고 엄마가 픽업와 ㅠㅠ 하고 울고 엄마 없으면 숙제도 못?안? 해놓고 그래요.

    ...
    '19.4.4 7:30 AM (210.97.xxx.179)
    제가 직장 그만두고 아이들 키웠어요.
    초등3학년 아이들이 댓글처럼 말한다는 게 놀랍네요.
    우리 아이들은 중학생인 지금도 엄마가 집에 있는 걸 좋아해요.
    그리고 전 남편이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덜 쓰고 아이들과 있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ㄹㄹ
    '19.4.4 7:39 AM (175.113.xxx.93)
    전업도 그나이에 어린이집 보내요

    저라면
    '19.4.4 7:52 AM (125.130.xxx.25)
    그만둬요. 해옥하게 살려고 사는거지 돈 벌려고 사는둔 목적과 수단을 바꾼 느낌...
    그 나이때 아이 옆에 엄마 있고 없고는 아이 정서에 평생 차이납니다.

    저라면
    '19.4.4 7:53 AM (125.130.xxx.25)
    해옥...행복

    ......
    '19.4.4 8:05 AM (175.223.xxx.142)
    뭐지? 전업하면 애들 어린이집 안보내실거면
    그만두시고
    어차피 어린이집 보낼거면 하원시간이랑 퇴근시간도
    엇비슷한데 왜그만두시겠다는건지.
    일하기싫은데 애.핑계대시는거같은데.

    남이
    '19.4.4 8:29 AM (211.214.xxx.39)
    결정할 수 없는 문제죠. 사람마다 입장이 달라서 이게 정답이다 말할수가 없어요.
    일하는 엄마에게서 방치되다시피 키워졌어요.
    천둥치고 무서운 꿈 꾸면 엄마한테 달려간다는데 전 일하는 언니한테 갔어요.
    결혼해서 아이낳고 일할때 아무도 도와줄 사람 없어서 혼자 동동거리며 미쳐 돌아가다가
    천덕꾸러기가 된 아이를 보니 내 어린시절 모습이더군요.
    다 접고 전업으로 사는데 이렇게 살 수 있게 경제적으로 안정되게 밑받침 해준 남편이 고맙고
    다행으로 느껴져요. 엄마가 잘나가는 직업이었지만 늘 텅 빈 집에서 외롭게 지냈는데
    이제는 가족 누구라도 필요할때 있어주는 엄마가 될 수 있어 참 좋구요.
    어린 시절 생각하면 친구집으로 겉돌던 기억만 있어요. 결과적으로 엄마와 정이 없구요.
    반대인 상황도 있겠죠. 밖에서 일해야 건강한 에너지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분명히 있거든요.
    본인이 고민 많이 하시고 결정하실 수 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견딜수있는 한계치가 다르고 모든 것엔 득과 실이 있다는것도 생각하시구요.
    근데 원글님은 근무조건도 나쁘지 않고 도와주는 엄마도 계시네요.
    저라면 조금 힘들어도 참아보겠지만 선택은 원글님이 하시는거죠.

    ㅇㅇ
    '19.4.4 8:31 AM (223.38.xxx.23)
    딱 버틸때입니다

    ...
    '19.4.4 8:35 AM (223.38.xxx.86)
    떨어져 있으니 애틋한거에요. 그 상태서 들어 앉으면 맨날싸우다 웬수 됩니다.
    애들한테도 늘 그리운 엄마로 남는게 길거보면 님도 편해요.
    제 주변 다 어린시절 엄마사랑 맘껏주겠다고
    전업했다가 애들 초딩시기 웬수로 보내고
    사춘기부터는 거의 말도 안해요.
    초딩전 글배우고 제일 많이 한게 반성문 쓴거에요.
    애들이나 엄마, 각각 인성 문제 없어요. 애들은 애들대로 착하고 엄마도 차분하고 조용하세요.

    그런데 애들은 엄마가 드디어 생겼다는 기대치가 크고
    엄마는 엄마대로 귀엽고 예쁘기만 할줄 알았던 애들의 자아가 생각보다 단단해서 충돌하게 되요.

    그후로도 내가 너네를위해 뭘 그만뒀는데... 하는 보상심리가 늘 아이들에게 기대하게 만드는것 같았어요.

    이집만 이러면 말을 안하겠는데 전업하는 엄마들 다 애들하고 사이 안좋고 서로 서운함이 커요.
    물론 가족이니까 많이 사랑하죠.
    하지만 곁에 있어준다고 정답은 아닌것 같아요.
    경단녀까지 되가며 애들하고 데면데면하게 사느니 서로 그리워하며 경력 챙기는걸 더 추천해요.

    마키에
    '19.4.4 8:54 AM (114.201.xxx.174)
    야근 많고 박봉에 휴가도 맘대로 쓸 수 없고 몽땅 애들은 내차지에 남편도 늦고 집안일 모두 내 손으로 해야하면 그만두라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 지금 조건은 진짜 최고 조건이에요
    어린이집 가면 애들 네다섯시에 하원해요
    물론 방학때 힘들고 아이랑 방학때 이리저리 놀러다니고 싶고 그러겠지만 그 때 휴가 잘 쓰면 됩니다 일 놓디 마셔요!

    리여니
    '19.4.4 9:05 AM (59.13.xxx.42)
    3살 9살 13살 키우는 맞벌인데 그만둘까요 ? 저도 묻고 싶습니다 . . . 피로누적 ; ; ; 힘내세요

    ..
    '19.4.4 9:10 AM (116.127.xxx.229)
    3,5 살이면. 저라면 절대 안 관둘 거 같은데요. 전 지금 15개월인데 입주 이모님 있고 저는 일해요.
    저는 결혼 할때부터 다들 일 관두라고 난리 했었는데 애 낳고 보니 진짜 애 키우는 거 보다 회사가 저는 쉽더라구요.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이 회사에서 경력의 황금기입니다. 여기서 끝내면 나중에 일할 곳은 그냥 서비스 업 뿐이에요. 저는 그래서 아기 낳고 출산 휴가 끝나고 육아 휴직도 안하고 나왔어요. (물론 저는 산후 우울증 있어서 회사 빨리가라고 병원에서 그래서 나오긴 했지만..)

    나중에라도 다시 일할 맘이 생길 것 같다면 관두지 않고 그냥 다니시는 게 나아요,

    단지
    '19.4.4 9:18 AM (121.138.xxx.22)
    육아 때문이라면 그만두지 마세요
    하나도 아니고 둘 뒷바라지 하려면 나중에 돈 엄청 들어요
    거기에 결혼 할 때 되면 차원이 다르게 돈 들어요
    길게 보고 경제 계획 세우세요
    노후에 미리 돈 못 벌어 놓은거 후회하는 사람 천지에요

    그정도면
    '19.4.4 9:23 AM (118.45.xxx.153)
    그정도면 최상의 워킹맘입니다.
    더이상 좋을수가 없는 조건이내요
    5년도 안남았어요..
    5년후 엄마 월차라 늦잠자면 출근안할까봐 벌벌떨어요 애들이 ㅎㅎ

    ...
    '19.4.4 9:35 AM (203.233.77.130)
    옆에서 친정엄마가 도와주시는것만으로도 복받으신거에요.
    업무강도가 세지 않으면 버티는게 답입니다.
    아이들은 금방 커요
    아이 학교 보내고 나면 한가해지고, 그러면 직장을 다니고 싶어해요
    실제로 반엄마들끼리 가끔 만나면, 돈벌고 싶단 소리 가끔 들어요.
    다닐수있을때 다니는게 현명한거에요
    저녁마다 힘들어도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수시로 하세요
    그러면 아이들도 엄마 결핍이 사라져요
    모르는 남한테도 아이 맡기고 직장다니는데요
    엄마가 힘든건 당연한거구요. 직장그만두면 안힘들까요? 아이 따라다니는게 더 힘들수도있어요

  • 50. ..
    '19.4.4 9:39 AM (203.233.xxx.130)

    옆에서 친정엄마가 도와주시는것만으로도 복받으신거에요.
    업무강도가 세지 않으면 버티는게 답입니다.
    아이들은 금방 커서 학교가면, 엄마들 시간적으로 여유로워지고
    돈벌고 싶어하더라구요.
    버틸수있을때 버티세요
    저녁마다 힘들어도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수시로 하세요
    그러면 아이들도 엄마 결핍이 사라져요
    모르는 남한테도 아이 맡기고 직장다니는데요
    친정어머님이 계셔서 괜찮아요. 힘내시길.

  • 51. ㅋㅋㅋ
    '19.4.4 10:08 AM (182.225.xxx.68)

    남편 돈잘벌면 그만두라는 댓글과 무슨 핑계를 대서라도 돈벌기싫은 원글을 보면 가부장제가 필요한건 사실 여자들이라니까요ㅋㅋ 이런거 보면 남녀평등하면 제일 손해보는게 사실 여자들

  • 52. 5시 퇴근
    '19.4.4 10:40 AM (116.87.xxx.114)

    5시 퇴근에 친정엄마가 4시에 하원시켜주는데..
    이런 조건이 워킹맘을 못하면 누가 워킹맘을 하나요?

    그리고 5시 퇴근하는 님한테.. 어릴때 엄마가 옆에 없으면 평생 정서가 다르다는 말씀은 도대체 왜 하시는건지?? 5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5시반인데. 그게 어릴때 엄마가 옆에 없다고 말할 정도인가요? 전업 엄마들도 애 어린이 집에 보내서 세시 하원시키는데.. 뭐가 그렇게 다르다고???

    무서운 꿈 꾸면 일하는 언니한테 달려가셨던 분.. 사연이 너무 마음 아픈데.. 님 어머님도 다섯시에 퇴근한건 아니잖아요? 그정도면 님 어머님은 정말 늦게 퇴근하고 님과 거의 시간을 안보낸것 같은데.

    지금 원글님의 조건은 워킹맘 할수 있는 최상의 조건인데, 원글님 사정과 동떨어진 자기 사정에 비추어서 말도 안되는 조언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53. rudrleh
    '19.4.4 11:27 AM (119.193.xxx.51)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생계형 맞벌이 말이 나와서 말인데,, 이런 말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 직업이 있는 모든 사람 중에 돈과 무관한 사람은 1명도 없어요
    전지현이 돈이 부족해서 개런티에 신경쓰나요,,숨 쉴때마다 돈 입금되는 방탄도 돈 한 푼도 안 주면 음악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활동하겠어요?

    5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5시반인데. 그게 어릴때 엄마가 옆에 없다고 말할 정도인가요? 전업 엄마들도 애 어린이 집에 보내서 세시 하원시키는데.. 뭐가 그렇게 다르다고??? 2222

  • 54. rudrleh
    '19.4.4 11:29 AM (119.193.xxx.51)

    남편 돈잘벌면 그만두라는 댓글과 생계형 맞벌이 말이 나와서 말인데,, 이런 말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 직업이 있는 모든 사람 중에 돈과 무관한 사람은 1명도 없어요
    전지현이 돈이 부족해서 개런티에 신경쓰나요,,숨 쉴때마다 돈 입금되는 방탄도 돈 한 푼도 안 주면 음악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활동하겠어요?

    5시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5시반인데. 그게 어릴때 엄마가 옆에 없다고 말할 정도인가요? 전업 엄마들도 애 어린이 집에 보내서 세시 하원시키는데.. 뭐가 그렇게 다르다고??? 2222

  • 55.
    '19.4.4 11:29 AM (223.33.xxx.164)

    보통 그나이면 다들 다시 복직하거나 일자리 알아보는
    시기인데요
    주변에 전업엄마들 다들 애들 5시 하원시켜요
    저도 애가 초등들어가면서 다시 휴직했는데
    다들 5시까지 방과후,학원 스케쥴 꽉 채워서
    보내던걸요
    애들과 넘 이른 시간 만나면 엄마들도
    힘들다면서요
    절대로 그만두지 마세요

  • 56. ~~
    '19.4.4 11:47 AM (121.128.xxx.93)

    4시 하원 5시 퇴근이 이런 고민이라니 이해 안가네요.
    주말엔 출근 안하실거 아닙니까?
    아이들과 보내는 총 시간은 전업과 큰 차이 안나겠네요.

  • 57. wisdomH
    '19.4.4 1:11 PM (211.114.xxx.78)

    10년 뒤면 님도 님 직업이 있는 것에 만족하고 아이들도 직장 다니는 엄마에 대해 은근 자부심 가집니다.
    에 한표 겁니다.

  • 58. 음.
    '19.4.4 2:31 PM (220.123.xxx.111)

    근데 다 떠나서
    내 인생을

  • 59. 음.
    '19.4.4 2:33 PM (220.123.xxx.111)

    그냥 애 어릴때를 위해 희생해야하는 게
    괜찮으신가요???

    전 초딩. 중딩 키우는 워킹맘이고
    딸 어릴땐 나도 엄마가 다른 엄마처럼 집에 있으면 좋겠다~~
    이 얘기 많이 했어요.
    지금은 물론 일하는 엄마 좋아합니다.
    대신 주말에 아이들과 시간 많이 보내고
    퇴근후 시간도 거의 애들을 위해서 써요.

  • 60. sany
    '19.4.5 5:34 AM (58.148.xxx.141)

    기운내요 우리
    육휴가능하심 일년쓰시구요
    저는 이년쓰고 지금출근일주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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