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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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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 공포증 있어요

ㅎㅎㅎ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9-04-03 23:31:51
그래서 최대한 개를 피해다녀요 길에서 개가 보이면 반대로 되돌아가기도 하고 개가 사라질때까지 숨어있다가 가고
어렸을때 만화방 주인이 개를 키웠는데 책을 반납 해주려고 하는데 개는 가게 입구에서 서성거리지 그래서 들어가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으니 개가 수상하다 여겼는지 갑자기 달려들더군요 놀래서 도망치다가 넘어졌는데 주인은 그 모습이 웃기다고 웃는데 아직도 그 웃음이 잊혀지지 않네요
제가 요즘 뭘 배운다고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 원장이 자기 개를 학원에 데리고 왔더라고요 방마다 돌아다니는데 제가 있는 방으로 들어올려고해서 개 좀 치워달라고 소리치니 웃으면서 제가 하는 말 고대로 따라하네요
개 키우는 사람들은 왜 개 싫어하는 사람을 이해못하는지
덩치값 못한다고 저를 비웃는거 같네요
작은 개라 물지 않을거라 생각하겠지만 개 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작은 개도 옆에 오면 머리가 쭈뻣 섭니다
IP : 115.40.xxx.2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포죠.
    '19.4.3 11:34 PM (221.166.xxx.92)

    개 싫어하고 싶어요.
    무서워서 싫을 수가 없어요.
    정말 싫어서 발로 뻥 찰 맘이 들면 좋겠어요.
    현실은 제가 미리미리 도망다녀요.
    뒷동산 산책도 상식없는 견주들 때문에 포기했어요.
    슬퍼요.

  • 2. ???
    '19.4.3 11:35 PM (117.123.xxx.200) - 삭제된댓글

    저 견주인데 제 개 말고 남의 개는 무서울 때도 있습니다. 오늘도 집 오는 길에 제 팔뚝 길이 만한 강아지가 자기 집 앞인지 목줄 없이 지나가는 행인들 따라다니며 왕왕 짖는거 무서워 도로 건너서 피해 왔고요.

    원글님, 원장같은 인간은 견주들도 혐오하는 군상의 인간이랍니다. 기분 나쁘다고 정확히 말씀하세요. 아니 그리고 왜 다수의 사람들이 왕래하는 사업장에 개를 데리고 다녀요. 진짜 이해가 안가는 인간이네.

  • 3. 저도요
    '19.4.3 11:38 PM (116.101.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무서워요.싫어하는 게 아니라
    그냥 다가오면 딱 얼음이 되거나,
    나도 모르게 도망치거나 소리 질러요.
    그게가 물어서가 아니라, 그냥 무서워요.
    제발 개 줄하고 산책 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네 집에 가도 개나, 고양이가 있으면 괜히 위축되어요

  • 4. ...
    '19.4.3 11:39 PM (175.113.xxx.252)

    저랑 똑같네요...ㅠㅠㅠ 근데 저는 그공포증 진심으로 이겨보고 싶어요.. 괜찮다 괜찮다 하는 주인들이 싫더라구요.. 좋은분들은 그래도 들어가라고 그 강아지 안아주기도 하고 하는데..ㅠㅠ 저라면 그 학원은 못다닐듯 싶어요....조마조마해서요..

  • 5. ..
    '19.4.3 11:39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완전 저랑 똑같아요.덩치는 제가 더 큰데 오히려 제가 강아지를 피해있거나 돌아가니 참 ㅠㅠ집보러 다닐때 개 있는 집 많아서 현관 문 열기 전에 항상 개 좀 안거나 방에 가둬 달라고 부탁해요..싫어하는게 아니라 무서운거..극복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절대 극복이 안 되더라구요 ㅠㅠ

  • 6. 저두요
    '19.4.3 11:39 PM (122.44.xxx.21)

    초등 2학년때 집에서 기르던 개에
    친구랑 저랑 물려서
    친구네 엄마가 치료비 물어주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무서워요

  • 7. 개의
    '19.4.3 11:45 PM (180.67.xxx.207)

    덩치랑 상관없이
    작은애들이 더 앙칼진 애들이 많아요
    저도 어렸을때 치와와한테 물린적 있어서
    큰애보단 작은애들이 더 겁나요

  • 8. ㅇㅇ
    '19.4.3 11:49 PM (14.32.xxx.252)

    위로드립니다.
    반려인으로서 강아지 목줄하고 원글님 같은 분 이해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한편, 그런 공포증도 극복이 가능한 것이고
    그러려면 어렸을 적 트라우마를 고치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강아지들도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게끔
    어릴적 교육과 사회화 과정이 필요하듯이,
    사람들도 반려동물과 어울려 살수 있도록
    어릴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봐요.

    예들들어 강아지들의 카밍시그널 같은 것과 반려동물의 특성 등.
    저는 그래서 아이들 방과후 교육 특별과정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필수코스를 만들어 그러한 교육이 있었으면해요.
    추가로 심폐소생술도 필수교육 코스로...

  • 9. 커피나무
    '19.4.4 12:01 AM (114.201.xxx.98)

    저도 개가 무서워요
    사람들은 개를 싫어하면
    차가운 사람이라고하더군요

  • 10. ...
    '19.4.4 12:02 AM (125.177.xxx.182)

    저도 개가 무서워요
    복도식 아파트에 사는데 19평형. 저 끝집에서 이따시 만한 진돗개 같은 흰 개를 키웠어요ㅡ어찌나 울음도 우렁찬지 늑대 같았어요.
    엘베 기다리는데 개가 달려와 저를 보고 마구 짖어요. 무서워서 모퉁이에 서서 오지마 무서워 무서워..저도 울부짖고..
    저 52살이예요. 그래도 짖어서 저 그 자리에서 막 울었어요. 주인이 얼른 목줄을 당기는데 그래도 무서워서 한동안 울었어요.

    다음에 만났는데 또 짖어요. 이젠 개가 엘베 앞에 있나 살펴보고 집에서 나가요. 개 먼저 보내고 저 나가요. 그 다음부터는 어느 개라도 엘베랑 같이 안타요. 먼저 보냅니다.

  • 11. 저도요
    '19.4.4 12:02 AM (211.244.xxx.184)

    초등때 친구집서 아주 작은 강아지에게 손을 물렸어요
    그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100미터 앞에 개가 보이면 돌아서 도망가요
    머리가 뻣뻣해지고 얼음이 됩니다

  • 12. 저도 그래요.
    '19.4.4 12:03 AM (175.223.xxx.238)

    전 강아지도 무서워서 옆에 못가요.

    어릴적 풀어키우는 사나운 동네 개에게 두번이나 물렸거든요. 그중 한번은 쫒기다가 3~4미터 아래 농수로로 추락해 죽을뻔 한적도 있어요.
    두번 다 겨울이었고 두꺼운 솜바지를 입어 상처는 크지 않았지만 피가 날 정도로 물려 병원도 다니고 그랬어요.

    그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후쯤인데 트라우마로 남아서 성인이된 지금도 개하고 눈만 마주치면 저절로 몸이 굳어요.

    게다가 개털 알러지까지 있어 근처에도 가기 싫은데 자기 개 안 예뻐한다고 눈치주던 이웃집 사람이 생각나네요.

  • 13. 무섭
    '19.4.4 12:03 AM (120.16.xxx.152)

    저도 두마리나 키우지만 동네 개 진짜 큰 거 있는 데 담 뛰어넘을 까 무섭더라구요

  • 14. 저도요
    '19.4.4 12:18 AM (112.152.xxx.106) - 삭제된댓글

    강아지도 잘 못만져요
    근데 예전 아파트 살 때 부부가 개만 키우고 사는 듯 한데
    개가 거짓말 보태서 늑대만큼 큰듯
    그런 개를 데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저는 엘리베이터 타려고 하는데
    그 개가 저한테 갑자기 미친듯 짖으며 달려 드는 겁니다
    정말 어찌나 놀라고 무섭든지 소리 지르면서 피했는데
    그 주인 여자가 막 웃는 거에요
    자기개가 귀엽다는 듯이
    너무 화가 나서 그 여자 뒷통수에 대고 "미쳤나" 이랬어요
    그랬더니 완전 얼굴 싸~해져서 가더라구요
    진짜 그때 놀랜거 생각하면 더 심한 욕도 해주고 싶었어요

  • 15. 저도
    '19.4.4 12:19 AM (1.241.xxx.105)

    아주 작은 개도 무섭네요.
    피가 한 번 나면 지혈이 안되는
    중병을 가지고 있다보니 더 무섭.
    말만 목줄이지 둘이 빠듯하게 걸어갈 수
    있는 좁은 산책로에서 길게 늘어뜨린 채
    걸어오는 견주 보면 순간 얼음.
    걷기를 포기할 순 없고 궁여지책으로
    등산스틱 가벼운 거 하나 사서 들고 나가네요.
    예기치 않은 상황발생 대비용으로요.

  • 16. 저도요
    '19.4.4 12:31 AM (110.70.xxx.9)

    완전 얼음이되요

  • 17. 저는
    '19.4.4 1:13 AM (115.139.xxx.86)

    고양이가 무서워요.. 어릴때(초딩때)집에서 2마리를 기르기도 했어요
    부모님이 워낙 예뻐하셔서 그냥 참았는데 오히려 역효과가 된것 같아요 소리를 지르거나 도망가지는 않지만 만지거나 안지는 못했어요.고양이 특성상 저에게 그닥 다가오지도 않았던것 같구요 저보고 정없다고 뭐라셨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서웠던거 같아요..지금은 지나가면 등줄기가 쭈뼛해지며 무서워요 나중에 엄마께 사실은 고양이가 무서웠던것 같다고 말하니까 깜짝놀라시며 미안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모르셨대요...ㅎㅎ

  • 18. 지팡이나 나무가지
    '19.4.4 1:14 AM (120.16.xxx.152)

    골프 우산 만큼 긴 것 들고 다니시면 위험시에 도움되요.
    외국인데 큰 개 산책 시키시는 분들은 하나씩 가지고 다니시더라구요. 질질 끌려가기 쉽상이니까요

  • 19. 별,,,
    '19.4.4 5:00 AM (59.6.xxx.151)

    개 좋아합니다만
    쬐그만게 뭐가 무섭냐니
    바퀴벌레나 쥐는 커서 무섭답니까
    반려 동물이라면서 다른 사람이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해주는게 힘든 일인지.
    저런 사람들이 비애견인들이 더 싫어하게 만드는 거죠

  • 20. ...
    '19.4.4 9:14 AM (1.235.xxx.119)

    저도 어릴 때 종아리 물린 경험이 있어선지 개 마주치면 심장이 얼어붙어요. 근데 웃긴 건 큰 개는 괜찮은데 작은 개가 무섭더라고요. 큰 개는 오히려 다가가 쓰다듬고 영상이나 사진도 많이 찾아봐요. 산책하다 작은 개가 앙칼지게 짖으면 경기 날 것 같아 산책하다 쓰러지는 거 아닌가 걱정될 때도 많아요. 참 이상해요. 개 좋아하는데 무서워요.

  • 21. rudrleh
    '19.4.4 11:38 AM (119.193.xxx.51)

    전 새를 무서워해요 비둘기를 만났을 때 제 모습이 곧 님이 개를 만났을 때 모습이에요

    전 님 이해해요

    만약 사람들이 비둘기 안고다니고 데리고 실내다니고, 엘레베이터에서 만난다면 전 지구를 떠나고 싶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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