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혼인데.. 남편이 엄마같아요.
맞벌이중인데 전 임신중이라 좀 일찍 퇴근하고 집에와서 쉬고있으면 남편한테 6시넘어서 퇴근한다고 연락이 와요.
좀전에도 6시 좀 넘어서
"여보 배 많이 고프지? 조금만 기다려 언능가서 밥해줄게" 라고 하는데
태어나서 엄마말고 나를 위해 매일 밥해준 사람이 남편이 첨이라
이 상황이 좀 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러네요.
1. 하하
'19.4.3 6:39 PM (125.180.xxx.122)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누릴 수 있을때 마음껏 누리세요.2. ??
'19.4.3 6:45 PM (180.224.xxx.155)원글님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건강하게 이쁜 아기 순산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3. 얼마나
'19.4.3 6:48 PM (211.109.xxx.195)사귀고 결혼하신거에요?
연애할때도 자상하셨나요?
어쩜 그리 말을 이쁘게 하시는 지 너무 좋은 분 같아요~4. ㅇㅇ
'19.4.3 6:49 PM (116.37.xxx.240)와우 와우
5. ..
'19.4.3 6:50 PM (49.169.xxx.133)남편 진국이네요.부럽네요.신혼때 생각나요.저는 제가 엄마여야 했던 때라서..
6. 빨리~
'19.4.3 6:53 PM (220.85.xxx.137)연애때도 그리 챙겨 줬나요?
빨리 답해봐요~7. 사랑~
'19.4.3 6:58 PM (211.179.xxx.23)스러운 남편이시네요.
어디서 그런 남편을 찾으셨을까요?
고마워할줄 아는 원글님도 참 이쁘시고요.
임신기간 내내 편하시기 바라고
순산하세요~~~8. 원글이
'19.4.3 7:02 PM (223.39.xxx.37)연애할때도 자상하고 착한편이긴 했는데 결혼하고 더 좋은 남편인거같아요. 사귀고 얼마안돼 결혼하고싶다고 하더니 급속도로 결혼까지 진행되어 연애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아요. ^^;
9. ...
'19.4.3 7:03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부럽습니다.
10. ^^
'19.4.3 7:07 PM (125.178.xxx.44)남편 분이 말 너무 예쁘게 하시네요. 예쁜 아기 순산하시고 아장아장 예쁜 아가랑 다정한 남편 분이랑 행복한 가정꾸리세요. 글보고 왠지 저도 행복해졌어요ㅎㅎ
11. ㅁㅁ
'19.4.3 7:1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ㅎㅎ직원 하난 마흔넘은 연상녀가 아무것도 못 ? 안한다고
본인이 굶어죽게생겨서 요리 해야한다고
밥 먹으며 매닐 메모해가던 ,,,12. 정화되네요
'19.4.3 7:17 PM (175.223.xxx.102)82에서 임신중에 바람피는
남편글들 보다가
간만에 이런글 보니깐
심신이 정화되네요.
좋은남편이네요^^13. ㅇㅇ
'19.4.3 7:38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맘이 이쁜듯
14. 와우
'19.4.3 7:45 PM (58.234.xxx.57)이런 남편도 다 있군요 부러워라~
15. 아
'19.4.3 7:46 PM (121.160.xxx.214)예쁜 글이네요
순산하시고 행복하세요~~16. 우와
'19.4.3 7:57 PM (211.192.xxx.112)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남편이 히 준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예쁜 아기 낳으세요.17. 아...
'19.4.3 8:02 PM (106.255.xxx.221)부럽다 부러워
18. 우와
'19.4.3 8:25 PM (175.127.xxx.171)멋지네요!! 원글님 복이 많으신 듯~
19. ㅎㅎ
'19.4.3 8:30 PM (111.118.xxx.113) - 삭제된댓글이렇게 이쁜짓 하는거 노트에 적어 놓으세요
남편이던 곧 나올 아기꺼두..
나중에 미운짓 할때 한개씩 차감하면서 용서해주고
이해해 주고 살면 아주~~ 행복한 삶이 될거예요..
저는 아이들이 힘들게 할때 카톡 프사를 존재만으로도
이뻣던 아이때 사진으로 바꿨더니 볼 때마다 화난마음이
한칸씩 내려가더라구요..
행복하세요~~20. 어머
'19.4.3 9:02 PM (218.50.xxx.174)ㅎㅎ우리딸이 이런 남편 만나면 참 좋겠어요.
21. 아
'19.4.3 9:19 PM (115.20.xxx.151)16년전 신혼때 울남편이 거기 있네요.
전 그때 임신중이었지만 그래도
방학이라 쉬면서 널부러진채 전화받으면
쫌만 기다려~
이러고 퇴근하고 바로 양말만 벗고 쌀씻던 기억이...
전 앉아있다 받아먹구요 ㅎ
원글님 정말 결혼 잘하셨네요~
살면서 보니 이런 사람이 아이들에게도
자상하게 잘하더라구요.
행쇼~~22. ...
'19.4.3 9:29 PM (116.34.xxx.239)말 예쁘네요.
좋은 남편입니다.
원글님 복입니다.23. 그러네요
'19.4.3 9:39 PM (58.237.xxx.103)한국에 저런 남편이 있다니...행복하게 잘 사세요.
순산하시고 이쁘게 잘 키우시구요. :))24. 20년차
'19.4.3 9:49 PM (218.39.xxx.44)밥챙겨주던거 10년넘게 하던 남편 15년차부터는 밥먹었냐도 전화로 가끔 물어보네요ㅠ
사랑은 변하는것~~25. ..
'19.4.3 10:34 PM (220.120.xxx.207)진짜 부러운 남편이네요.
밥=사랑이잖아요.26. 부러워요 부러워
'19.4.4 12:06 PM (180.224.xxx.17)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따듯한 마음을 몸으로 표현해주시네요.
우리 남편은 맘 속에는 있다던데, 당췌 보이지는 않네요.27. hide
'19.4.4 12:07 PM (223.39.xxx.187)너무 귀엽네요ㅋㅋ 언능~ ㅋ
28. 같이
'19.4.4 12:08 PM (221.141.xxx.186)좋은 남편이네요
원글님도 사랑표현 맘껏 하시고
행복하게 사세요29. 성품
'19.4.4 12:12 PM (222.97.xxx.242)정말 좋은 인성을 가진 남편과 결혼해서 살다보니 제게 있었던 상처도 치유되더군요.
다만 그 과정에서 제가 남편을 많이 상처줬어요. 물론 사람이니 남편도 반박이 있었지요. 아무튼 좋은 성품을 가진 남편은 아이들에게도 베스트입니다. 많이 아껴주세요. 그만큼 아름다운 가정이 됩니다~30. ㅇㅇ
'19.4.4 12:24 PM (59.29.xxx.186)두 분이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시길 ㅎㅎ
오래가기 위해서는 서로 노력하는 게 필수지요.31. ....
'19.4.4 12:47 PM (111.65.xxx.35)이런걸 좋네요 맨날 남편욕 시부모욕 보다가 ㅎㅎㅎ
32. ,,
'19.4.4 1:05 PM (180.66.xxx.23)아직 신혼 이쁘네요 ㅎㅎ
초지일관 한결 같기를 바랍니다33. ..
'19.4.4 1:32 PM (223.38.xxx.167)부럽네요. ^^
34. 오메
'19.4.4 1:50 PM (218.209.xxx.252)그런 남편이 있군요....복받으셨어요
35. 결혼 년차 꽤 됨..
'19.4.4 1:52 PM (211.36.xxx.3)저도 신혼때 남편이 엄마 같았어요
엄청 잔소리 해대는 엄마....
우리엄마 잔소리 듣기싫어 결혼했는데
남편이 더 하더군요~ 푸하하
지금은 저한테 찍소리 못하고 눈치보고 살아요36. 새댁
'19.4.4 1:56 PM (1.237.xxx.200)남편이 차려준 밥상 키톡에서 보고 싶어요. 전 신혼에 김치찌게좀 끓여달라고 했다가 대판 싸웠다는 ㅋㅋ
자기가 잘하는 게 많은데 왜 제일 싫은 요리를 해달라고 하느냐 싫다
나가서 사먹자하고 전 어머님김치가 엄청 많은데 나가서 뭘 사먹냐 서운하다 하다가.37. ㅇㅇ
'19.4.4 4:18 PM (58.238.xxx.129)자상도 하셔라~
오래된 일이지만 우리 남편은 입덧하는데도 밥 안해준다고 삐겨서 말도 안하고 등돌리고 잤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눈물나네요.
한번도 외식을 한적이 없으니...
애기 키울때는 말하면 뭐해요.
남편이 주는 사랑 기꺼이 받고 또 나도 그사랑 배로 돌려주고 그렇게 알콩달콩 사세요.
인생 짧아요~~^^38. 부럽다...
'19.4.4 4:57 PM (223.33.xxx.20)우리도 그땐 그랬는데....
39. 복 중의 복을
'19.4.4 5:57 PM (175.213.xxx.116)타고나셨네요. 살면서 좋은 일 많이 하셨나봐요. 그 큰 복을 받으셨으니
앞으로도 타인들에게 나눠주면서 사시기 바랍니다.40. ㅇ
'19.4.4 6:22 PM (223.33.xxx.42)부럽네요~ 좋으시겠어요
41. 악
'19.4.4 6:37 PM (114.204.xxx.139)이런 남편도 있구나.
왜 울 남편은 날 지엄마로 아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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