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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적으로 잘 안풀리니까 인생이 꼬인느낌

조회수 : 4,182
작성일 : 2019-04-03 17:32:12

20대때 대학 졸업 후 정말 뭐든 적성을 잘 잡아서 일적으로 잘 시작했어야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20대 대학졸업하고 방황을 많이 하며 여기 찔끔 저기 찔끔 이거하다 저거하다 했더니

경력직에선 경력이라 하기 부끄럽고 신규채용에선 나이에서 걸리고

서울에 상위권 경영학과 졸업을 했지만

30대 후반 진짜 어중간한 위치에서 제대로 사는게 안풀리네요

다들 직장에서 중간 관리직 할 나이거나 결혼이든 육아든 뭐든 안정적인 위치에 있을나이인데

직업적으로 어중간하다보니 결혼도 제때 못하고

들판의 들꽃처럼 황량하네요

왜 이렇게 이룬게 없이 있나..뿌리를 아직 내리지 못하고..

청소년때는 좋은대학만 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제 더이상 학력이 뒷받침 해주지 못하고 오히려 고스팩이 더 부끄러워지는 나이까지

아니 20대 적어도 30대 초반까지 뭐든 시작해서 승부를 봐야했던것 같아요

오늘따라 왜이리도 후회가 될까요

회사에 계약직으로 들어와 정직과 차별받으며 다니다보니 더욱 자책하게 되네요

IP : 223.62.xxx.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4.3 5:52 PM (210.179.xxx.146)

    지금부터 또 열심히 하세요
    그럼되죠
    결혼도 하시구
    별남자있나요 대부분 남자는 다들 고만고만
    좋은남자있지만 드물죠.

  • 2. 동감
    '19.4.3 5:52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

    정말 그래요. 20대 중반 직업 못잡으면 다음
    단계는 완전 꼬이긴 해요.
    그래도 아직 30대면 확실한 쪽 잡아서 매진하면
    길이 열리기도 해요. 더 나이들면 그마저도
    힘내세요!

  • 3. ...
    '19.4.3 5:53 PM (58.148.xxx.122)

    맞아요..
    이십대엔 그걸 몰랐죠.

  • 4. 경영학과
    '19.4.3 5:55 PM (180.65.xxx.26)

    여자 .. 우리나라에서 힘들어요...20대에 대기업 취직해도.

  • 5. sstt
    '19.4.3 5:57 PM (182.210.xxx.191)

    맞아요 서른중반에 딱 느꼈어요. 경력이 어중간하니 갈데가 없더라고요. 20대에 그걸 알았다면 더 제대로 했을텐데

  • 6. 맞아요
    '19.4.3 7:29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전 올해 마흔인데 정말 되려 고스펙이 부끄러움
    그냥 현재에 충실하려고는 하지만 자괴감은 들긴하죠

  • 7. 저도
    '19.4.3 7:39 PM (211.248.xxx.19)

    제가 그랬는데 서른 중반에 자리 잡았어요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동시에 꼭 정규직으로 지원해서 될때까지 하세요..
    그리고 전 사주 보러 가면 서른 중반 이후에 하고 싶은거 한가 했는데 사람이 터를 잡는 시기가 있긴 한가봐요(심린하심 사주도 참고로 보시길~ 다 맞진 않으니 여러곳으로)

  • 8. ㅇㅇ
    '19.4.3 9:08 PM (121.129.xxx.9)

    동감..직장 연애 결혼 집구매..까자 다 연결된느낌
    좋은직장다니는 친구들 결혼도 잘하구
    소개팅도 좋은곳에서 많이들어와서 다들 자리잡고
    잘사네요ㅎㅎ 요즘따라 진짜 완전 패배감에 찌들어사네용..

  • 9. ..
    '19.4.3 10:17 PM (211.205.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저도 넘 심란해서 사주같은 거 보면 중년까진 뜻대로 되는게 아무것도 없대요.
    40대 중반 내지는 50대가 돼야 취직, 결혼...?????????
    만약 그렇다면 그게 사는 건가요... ㅎㅎㅎ
    근데 힘들긴 너무 힘듭니다...ㅜㅜ

  • 10. 인생
    '19.4.4 4:29 PM (106.206.xxx.198)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는 말이 있어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하는 마음으로 하시면 돼요. 사람일 정말 모른다더니 ,제 남편이 하는 일마다 정말 안풀려 4년전에는 2년반정도는 택시기사까지 했답니다. 쉬는 날에는 bbc로 영어공부, 칸아카데미로 화학공부도 하면서요. 사실 옆에서 보고 있으면 한숨 나오고 화가 날때도 있었답니다.미래가 안보여 이혼도 생각했구요. 55세까지 안정을 못찾고 있다가 지금 57세인데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이젠 기사딸린 자가용으로 일하러 다닙니다. 어제도 몸이 하나니 힘들다 말하더군요. 너무 바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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