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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화장실 넘 급해서 당황했던 경험 있으세요?

처음 조회수 : 4,798
작성일 : 2019-04-03 15:33:59
저는 화장실이요.. 장소 바뀌면 잘 못 가고, 밖에 누가 있어도 잘 못 보는 화장실에 예민한 편이라 미리 대비하고 조심하고 그러거든요?근데 그것도 너무 급할 땐 아무 생각 없어지네요!
좀전에 아주 미치는줄 알았어요ㅠㅠ
길을 걷는데 갑자기 배가 꼬륵거리고 아프면서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주변을 둘러봤는데 갈만한 곳도 바로 안 보이고ㅠㅠ 등에 식은땀은 나고...그러다 저멀리 은행이 하나 보이길래 진짜 미친듯이 달려가서 해결했어요..진짜 죽다 살아난 기분이네요.ㅠ
예전에 친구가 고속버스 타고가다 버스를 세웠다길래 다들 막 웃고 그랬는데 남의 일이 아니네요.
IP : 112.164.xxx.9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있죠
    '19.4.3 3:38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급똥이라고 하더라구요
    고속도로 달리는데 살살 아프더니
    집까지10분이면 도착하는데
    10분정도는 큰소식 없겠지하다가
    와 기하급수적으로 요동을 치는데
    읍 읍 읍 이소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다행히 휴게소가 보여서 진짜 살았어요
    그 암담함 너무 잘 알아요
    어떤글에 차에서 쌌다는글도 있던데 이해가 가더라구요
    제어가 되지않는 상황이 있어요

  • 2. 저요
    '19.4.3 3:42 PM (121.181.xxx.103)

    쌌어요... 전에 여기 글 남긴적도 있어요. -_-

  • 3. ㅋㅋ
    '19.4.3 3:43 PM (221.146.xxx.85)

    나를 내려놓고 싶었던 경험 다들 있지 않나요~

  • 4. 저두
    '19.4.3 3:46 PM (211.214.xxx.226)

    있어요..고속버스에서..저도 미치는줄..
    또한번은 운전중 꼼짝도 않는 도로위에서...

  • 5. ㅋㅎ
    '19.4.3 3:46 PM (160.135.xxx.41)

    예전에 모 여배우가,
    생방송에 나와서 실제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서 웃음 빵!빵!빵! 터트렸어요.

    차 안에서 갑자기 미치도록 작은것을 해결해야 하는데,
    고속도로이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고, 조절 거의 불가능 상태가 되었을 때,

    결국, 차안에서
    차 안 방석을 다 깔고,
    뒷좌석에서 그냥 해결했다고 방송하는데,
    순간 정적이 흐르다가 다들 박장대소 했어요.
    넘 멋진 미코출신 연예인이여서...
    MC가 아니, 여배우가 이렇게 이야기 해도 됩니까? 할 정도로~~~

    오죽하면 그렇게라도!!!ㅎㅎㅎ

  • 6. 저요..
    '19.4.3 3:47 PM (124.50.xxx.151)

    그런경험 몇번있긴한데 이번설에 시댁갔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죽을뻔했어요. 차는엄청 막히고 결국 차안에서그랬는데 그나마 가족앞이니 다행이다 위로받았네요.

  • 7.
    '19.4.3 3:52 PM (125.186.xxx.173)

    여름휴가때 막히는 고속도노안..아기 기저귀깔고 ㅜㅜ

  • 8. 흑흑
    '19.4.3 3:55 PM (222.101.xxx.249)

    클라이언트랑 저녁먹고 돌아오는 길 중간부터 시그널이 오는걸 어케어케 잘 참고 집으로 왔는데....
    주차장 내려가는 길 언저리에 엉망으로 주차 한 차때문에 커브틀다가 차 옆 긁고, 그거에 놀라 화장실도 가기전에 .......................

  • 9. 하하
    '19.4.3 4:11 PM (211.36.xxx.80)

    그런사연 중에 하나
    새벽에 너무 급해 은행ATM 부스쪽으로 가서 해결
    둘다 남자였는데 남자 하나는 망?보고
    그래도 cctv는 있어서 깔끔하게 처리한다고 은행돈봉투에 곱게 넣고 들고 나오느순간 오토바이 날치기가 뺏어 갔다던~~~

  • 10. ㅇㅇ
    '19.4.3 4:22 PM (14.32.xxx.252)

    윗님 ㅋㅋㅋㅋ
    그냥 ATM에서 급해서 해결한 이야기겠거니 방심하다
    마지막 반전에 현웃 빵터졌음 ㅋㅋㅋ

  • 11. ㅇㅇ
    '19.4.3 4:24 PM (14.32.xxx.252)

    그 날치기는 그걸 열어보는 순간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ㅋㅋㅋㅋㅋ
    그 일로 트라우마 생겨서 날치기 대상 돈봉투만 봐도 가슴이 두근거려
    결국 손 씻고 새사람되었다는 뭐 그런 해피엔딩? ㅎ

  • 12. 하하
    '19.4.3 4:28 PM (211.36.xxx.80)

    예전 mbc개그맨 김효진 나오고 실제 사연 재연하던 프로그램에서 봤었어요

  • 13. 3월 그리스
    '19.4.3 4:37 PM (1.240.xxx.7)

    패키지가서 아침 닭고기
    스프가 상햇는지 먹은사람 설사나서
    고속도로에서 국도로 차 세워
    한쪽면 커튼 치고 논바닥에서
    설사하고 ....친구 두명은 옷으로 가리고...
    동네 개는 짖고

    우리나라는 간이 화장실 휴게소
    자주 잇는데 유럽은 아니더라구요
    일행이 겪은일 ㅠㅠㅠ

  • 14. ㅠㅠ
    '19.4.3 4:38 PM (124.58.xxx.208)

    폭풍설사 자주 하시는 분들은 일상일겁니다. 저는 에피소드가 너무 많아서 ㅠㅠ 남들한테 말못할 사연도 있고요 ㅠㅠ

  • 15. 하하
    '19.4.3 4:40 PM (59.11.xxx.181)

    위에 돈봉투 빵터졌네요....

  • 16. 고속도로는
    '19.4.3 4:46 PM (175.215.xxx.163)

    갓길에서 차 세워서 해결하고 있는 모습 종종 봅니다
    버스가 갓길에 서고 어른이 내려 숲속으로 달려 가는 것도
    가끔 보고요..
    전 식은 땀 흘리면서 참아본 경험이 몇번 있어요...
    나이들어서는 어떻게든 그렇게 되기전에 해결보지만
    어릴때는 방법을 못 찾아서
    집이나 학교까지 참고 갔어요

  • 17. ㅇㅇ
    '19.4.3 4:49 PM (14.32.xxx.252)

    저도 하나..

    자일리톨 껌말고 자일리톨 사탕이 나온지 얼마 안된
    2000년대초중반때에요.

    캔디가 설탕이 안들어갔고 치아에도 오히려 좋다고해서
    시간날때마다 집어 먹었어요.
    그런데 설사도 아닌것이 배도 아프지도 않고
    가스인 줄 알고 배출하려니 세상에 ㅜㅜ
    깜짝 놀라 화장실로 갔어요.
    집이라 다행이지..
    그런데 볼일은 설사 같은데 배가 하나도 안 아파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러며 원인을 찾는데
    사탕 많이 먹은것 밖에 없어서
    사탕에 문제있는 것 같아 제과회사 고객센터 전화해서
    이러저러한데 사탕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물으니
    많이 먹으면 설사할 수 있다고 사탕봉지 겉면에 유의사항이
    적혀 있자하더라구요.

    그리고 자세히보니 정말 깨알같은 글씨로 하루 5개이상인가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적혀있더라구요. 화가나서 이렇게 중요한 유의사항은 광고시에 고객에게 제대로 알리거나 유의사항을 좀 보이게 적어놓거나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지요.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고 자기네는 어쨌든 고지했다는 입장이니...

    암튼 살면서
    누구에게도 말 못하고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지금도 자일리톨 사탕 판매하는 것 같은데
    절대 여러개 연달아 먹지 마시길..
    큰일 납니다 ㅡ., ㅡ;;

  • 18. 조금전
    '19.4.3 4:56 PM (39.112.xxx.143)

    시간이 맞아대학생아들 퇴근길에 학교에들러태워오니
    어제먹은 매운닭갈비먹고 아침에 스쿨버스타자마자
    급똥매려워 30분동안 뒷통수에서
    식은땀이 줄줄줄났다고..
    내리자마자 우사인볼트저리가라로 냅다뛰었다네요

  • 19. 경험들
    '19.4.3 5:01 PM (122.37.xxx.124)

    다 있죠?
    장거리 시내로 들어서면, 갑자기 생리현상을,,참고참다,,
    차 세우고
    볼일 본적있어요. 주유소에서 준 휴지가 너무 고맙더라구요.
    생각만해도 부끄

  • 20. 있죠
    '19.4.3 5:14 PM (223.38.xxx.20)

    마트갈려갔어요.
    그리고 제가 관리실에서 일할때 로비지나서 급한신분이 계단에다가폭풍설사하셨어요 씨씨티비나오는데 그걸 잡아떼시더라구요

  • 21. ..
    '19.4.3 6:16 PM (211.112.xxx.76)

    전 너무 많아요 그래서 패키지 여행을 못가요ㅠ
    언제 어떤 때 그분이 오실지 모르거든요

  • 22. ...
    '19.4.3 6:16 PM (180.71.xxx.169)

    예전에 고속버스 타고 가는데 어떤 아가씨가 운전석으로 오더니 제발 좀 내려달라고 사정하더라구요. 기사는 자꾸 왜 그러냐고 묻고... 누가 봐도 뻔한 상황인데.... 여기는 고속도로라 안된다고 그러고 아가씨는 울상돼서 계속 빌다시피하고.......한참을 실갱이하더니 기사가 겨우 내려줬어요. 좀 지나서 기사가 내려가서 '아가씨! 아가씨!' 하면서 부르러가고....ㅠㅠ
    지금 같으면 좀 내려주시라고 옆에서 거들어주고 망도 봐주고 했을텐데 90년대에 저도 어렸을 때라 별도움 못됐쬬.

  • 23.
    '19.4.3 6:28 PM (118.40.xxx.144)

    몇번있었죠ㅠㅠ

  • 24. ???
    '19.4.3 6:4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중딩 아들,
    오늘 팬티 바지에 지리고
    외출증 끊어 갖고
    갑자기 집에 뛰쳐 들어와서
    씻고 팬티 바지 갈아 입고
    다시 학교로 고고씽~

  • 25.
    '19.4.3 7:40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장거리 버스탈일 있음 뭐 안먹어요 ㅜㅜ

  • 26. 과민성대장증후군
    '19.4.3 9:56 PM (59.7.xxx.61)

    ㅠㅠ
    엉덩이 잡고 뛴적 여러번이죠.
    지하철타고가다 도착지전 뛰어내린적도 몇번이예요 ㅠㅠ
    어떤날은 지하철을 타고가는데 참는데 참아지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이후부터. 식은땀이 옷이. 젖을 정도로 나더니 갑자기 몸이 확 식더라구요. 그러더니 오한이 생기더니 별이 보이더라구요.
    겨우겨우 내려서 의자까지기어가서
    앉아서 쉬면서 똥을 안참기로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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