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랑 통화하면 5분을 못넘기겠어요

.... 조회수 : 2,375
작성일 : 2019-04-02 21:13:29

그냥..최근들어
엄마랑 통화하면 5분을 못넘기겠어요

그시간 넘으면 막 답답하고 짜증이 몰려오는듯한..그래서 네네 끊을께요 그러면서 얼른 끊어요

뭐라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그런 기분이 있어요
IP : 112.161.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ㅠ
    '19.4.2 9:32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70대 초반인데 대화가 안되네요
    한 얘기 또 하시고 늘 잔소리예요
    50대 되어가는 딸이 뭐가 그리 맘에 안 든다고 하나부터 열까지 잔소리 하시니 전화 번호 뜨는게 겁나요ㅠ

  • 2. 여기도있어요
    '19.4.2 9:54 PM (218.52.xxx.245) - 삭제된댓글

    항상 좋은 얘기, 즐거운 얘기만 해야해요.
    기분이 가라앉을때도 자주 전화를 받곤하는데
    아무렇지 않은듯 40대나이에 애교를 떨어대고나면
    엄청 피곤해요..할말도 없구요.
    방금 지나가는 말로 잘안풀리는 회사얘기 꺼냈다가
    엄마근심이 깊어지다못해 스트레스 받으셨는지
    결국은 통화중에 아빠랑 된통 싸우시네요.
    10분동안 남얘기 들어주는거는 자신있는데
    10분동안 해맑은 얘기하는거는 정말정말 스트레스예요.

  • 3. ㅠㅠ
    '19.4.2 10:04 PM (218.147.xxx.243) - 삭제된댓글

    오늘 제 마음이랑 똑같군요. 저도 77 세 엄마랑 통화하면 항상 그래요. 애증의관계라고나 할까요? 저는 제가 엄마한테 잔소리를 해요. 하고나서는 항상 후회하죠. 오늘도 그 일 때문에 마음이 계속 안좋았어요. 내일부터 엄마랑 이별하는 그날까지 항상 이별연습이다..생각하고 엄마한테 다정하게 하려고요...ㅠㅠ

  • 4. ㅠㅠ
    '19.4.2 10:15 PM (218.50.xxx.30)

    저도요. 오늘도 먼저 맞는 매가 낫지하고 ,,심호흡크게하고 전화했어요. 식사뭐하셨냐했더니 땅이 꺼지게 한숨부터,, 정말 너무 괴로워요. 친정엄마랑 통화하는게 이렇게 큰 숙제같고 가슴이 짖눌리고 하는지,, 하루종일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오셨놓고 제가 전화만하면 세상우울에 한숨에 걱정에 ㅠㅠ 돌아가신 시부모님 생각납니다. 항상 유쾌하셨던 분들. 독립적이고 스스로 즐기시고 늘 밝으셨던 ㅠㅠ 정말 시부모님때문에 남편이 미워도 용서가 되네요

  • 5.
    '19.4.2 11:34 PM (211.219.xxx.193)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게 잠시라도 위안이 되네요.
    남동생 둘있는 장녀인데 미혼인 동생은 40넘어 암환자되었고 결혼한 동생은 별거중인데 이혼할거 같아요.

    내가 이렇게 체한거 같은데 77세 드신 엄마는 얼마나 비관될까 싶지만 막상 통화를 하면 저 3명이 하나의 덩어리로 느껴져요.

    엄마랑 동생들 좋은 나람들인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 가봐요. 해결해줄 능력이 내게 없는게 화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136 남편이 저한테 말시키지 말라는데요.. 20 ㅇㅇ 2019/04/03 6,588
917135 피부과에 들인 돈은 안아까운가요? 4 피부과 2019/04/03 3,440
917134 마음이 어수선하고 심란할때 뭘 하시나요? 8 ㅇㅇ 2019/04/03 3,075
917133 아침운동하러 가기 너무 싫으네요ㅠㅠ 12 컬리 2019/04/03 4,268
917132 곤약까지 맛있으면 다이어트는 물건너 간걸까요? 8 .... 2019/04/03 2,704
917131 중2내신대비중 영어학원에서.. 6 영알못 2019/04/03 1,596
91713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9/04/03 1,390
917129 집에서 염색하다 장판에 묻혔어요ㅜ 6 2019/04/03 1,971
917128 6모 접수 학생이 직접 행정실가서 하는건가요? 2 ..고3맘 2019/04/03 1,603
917127 한쪽손만 계속 저려요 ㅜㅜ 하루가 지났는데 7 2019/04/03 3,519
917126 새벽마다 명치가 또 아파요ㅠ 3 ㅠㅜ 2019/04/03 3,976
917125 감사 21 무능 2019/04/03 7,693
917124 1년짜리 적금은 어디가 이율이 괜찮나요? 7 두둥 2019/04/03 3,577
917123 좋은학벌은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의 학벌을 의미하나요? 40 ... 2019/04/03 10,352
917122 머리가 너무 좋은 사람은 감성이 부족한가요? 7 2019/04/03 4,365
917121 남편이 속이 부대낀다며 6 응급실 2019/04/03 2,243
917120 2002-2005년도쯤은 30살이 그렇게 노처녀였나요..??? 25 ... 2019/04/03 5,178
917119 국립대 안에 떡하니 '일본군 위안소'..태국 공문서 확인 뉴스 2019/04/03 1,359
917118 법정에 선 현직 판사 "임종헌이 불러준 대로 전교조 문.. 3 뉴스 2019/04/03 1,791
917117 저희 시어머니 같은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16 ... 2019/04/03 6,622
917116 자한당 뽑으면 내 수당,연금이 쫄아들어요. 6 ㅇㅇ 2019/04/03 1,175
917115 언년이 베스트 댓글 6 꽃보다생등심.. 2019/04/03 2,581
917114 뭐를 유지해야 할까? 1 코코.빅마켓.. 2019/04/03 884
917113 배우자 사후 홀로 남은 70대 어머니 47 2019/04/03 16,938
917112 중학생 추리닝 브랜드 알려주세요 4 2019/04/03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