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행동

000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9-04-02 20:42:46
저는 암치료 끝나고 관리중입니다. 식이도 조절하고 운동도 하며 지내지만 병 후유증도 있고 정신도 예민한 것 같아요


맏며느리라 시댁 행사나 제사도 맡아서 해야 하고 시어머니 편찮으실때도 병간호도 나름 열심히 해왔습니다


며칠전 주말에 답답해서 남편한테 꽃축제 가자했더니


운동갔다와서 못가겠다해서 제가 눈물이 날 정도로 섭섭했어요 난 아파도 시댁에 희생했는데 남편의 태도에


너무 심정이 상했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119.71.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4.2 8:47 PM (58.226.xxx.246)

    나쁜 남편XX................

  • 2. ㅇㅇ
    '19.4.2 8:48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자상한 사람 아니고 무뚝뚝한 사람이면

    내가 약아지고
    미리미리 말하고 소통을 할수밖에 없어요

  • 3. ㅇㅇ
    '19.4.2 8:49 PM (221.153.xxx.251)

    암 투병 생각 못하고 그냥 그날 귀찮으면 안가겠다 하는게 남자들이에요 서운해 마세요

  • 4.
    '19.4.2 8:49 PM (175.127.xxx.153)

    보란듯이 너 아니여도 즐길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죠
    그리고 시댁 행사는 이참에 좀 빠지세요
    원글님 몸이 더 중해요

  • 5. 혹시
    '19.4.2 8:49 PM (223.33.xxx.180)

    갑상선암 수술하셨나요? 제가 갑상선 암 수술했는데 그렇게 예민하고 날카로워 지더라고요. 애 어릴때 수술했는데 진짜 아이에게 미안해요

  • 6. 이제
    '19.4.2 8:49 PM (221.153.xxx.221)

    시댁행사 다 내려놓으세요
    시어머니도 돌보지 마세요
    원글님만 위해서 사세요
    남편처럼 이기적으로요

  • 7. 그런데
    '19.4.2 8:52 PM (221.141.xxx.250)

    그 눈물나는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셔야 해요

    난 아팠어도 내 본분과 도리를 다 했다.
    당신은 일도 아니고
    운동 때문에 내 부탁 하나 못 들어주냐.
    너무너무 섭섭하다.

    아마 그렇겠죠.
    그렇게 가고 싶었냐..그래 가자..가..
    가면 될 꺼 아니냐고...

    그럴 때
    됐어..하지 마시고
    당신이 사과 하니 받아주겠고
    다시 확실한 약속 잡으세요.

    보통
    엎드려 절 받아 무슨 소용이냐 하시겠지만
    제가 두루두루 살아보니
    저럴 땐
    받아주는 척 하고
    다녀오는 게 더 낫더라구요.

    실수려니 ..생각하니
    다시 좋은 날 잡으세요

    아직은 추워요...옷 잘 챙겨 입으시구요^^

  • 8. 000
    '19.4.2 9:00 PM (119.71.xxx.95)

    82쿡님들 명쾌하고 따뜻한 답글
    넘 감사드려요. 덕분에 제 마음이 좀 나아졌어요
    복 받으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654 재수생 뒷바라지 경험 있는 어머님들 12 재수 2019/04/11 2,693
919653 미간 보톡스를 맞았는데 3 궁금 2019/04/11 4,451
919652 아침에 출근하며 남편이 한 말 55 .... 2019/04/11 24,930
919651 제일 무서운 동물이 뭐세요? 41 ㄷㄷ 2019/04/11 5,113
919650 중고로 창문형에어컨 사보신분 계세요? 9 ㅇㅇ 2019/04/11 2,016
919649 관광통역사 어떤가요 1 ..... 2019/04/11 1,240
919648 마흔여섯에 처음 영양제 도전합니다! 복용법 질문있어요. 모랑 2019/04/11 654
919647 박근혜가 해경해체 후 마약 밀수등 해양범죄단속이 안된거래요. 17 세월호참사 .. 2019/04/11 4,131
919646 PD수첩-조선일보이 가짜뉴스 4 ㅇㅇㅇ 2019/04/11 1,387
919645 황교안의 '포항 지진' 책임 넘기기 1 프레임 2019/04/11 1,563
919644 고3국어. 과외 괜찮을까요? 5 국어 2019/04/11 1,739
919643 요즘 컴퓨터공학은 어느대학이든 취업잘되나요? 5 취업 2019/04/11 4,823
919642 공부 잘하는 애들의 특성 중의 하나가 50 2019/04/11 25,202
919641 5·18 작전일지 담긴 군 기록, 88년 청문회 전 무더기 파기.. 4 뉴스 2019/04/11 752
919640 초등학원땜에 멀어지는 아이엄마들 14 000 2019/04/11 5,499
91963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9/04/11 1,147
919638 아보카도 방귀 장난 아니네요 7 ........ 2019/04/11 8,119
919637 자취방에 소형제습기 써보신 분들 어떤거 좋을까요? 1 제습기 2019/04/11 1,411
919636 LG 2in1 에어컨 사이즈 궁금해서요 2 시원하려면 2019/04/11 2,088
919635 중고거래시, 입금한 사람이 먼저? 댓글 단 사람이 먼저? 18 go 2019/04/11 4,233
919634 이런 수준이 대통령이었다니! '김학의' 진실게임 3 ... 2019/04/11 4,275
919633 어제 수영 너무 힘들다고 한 사람인데 4 얏호 2019/04/11 2,980
919632 타싸이트에서 찌라시 줏어옴 10 ㅌㅌ 2019/04/11 9,388
919631 요즘 많이 쓰는 스타트업은 업종불문 새 사업 의미인가요? 4 스타트업 2019/04/11 2,004
919630 간장게장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여수 2019/04/1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