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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중반 치아 교정

50대중반 아짐 조회수 : 7,618
작성일 : 2019-04-02 17:38:21
50대 중반 아짐입니다.
아랫니가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하네요. 참 서글프게도...
저희 친정어머니도 젊었을 때 참 고운 치열이었는데
어느 한 순간 틀어지더니 아랫니가 삐뚤빼뚤...아마 저도 닮아가나봐요.

얼마전 끝난 눈이 부시게 김혜자님 연기도 인상적이었지만
곱게 나이드신 모습에 곱고 하얀 치열도 너무 부러웠거든요.

이 나이에 무슨 고생인가 싶어 교정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무척 고민인데
해보신 분들 있나요? 해야할까요?

치아 미백은 이미 물 건너 간 거 같고, 치열이라도 고르게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고민이 되네요. ㅠㅠ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IP : 221.147.xxx.11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
    '19.4.2 5:41 PM (211.205.xxx.163)

    10년 지나면 임플란트 고려해야 할 지 모르는데, 교정이라뇨....;;

  • 2. 아휴
    '19.4.2 5:43 PM (121.155.xxx.30)

    말리고 싶네요

  • 3. dma
    '19.4.2 5:44 PM (118.34.xxx.87) - 삭제된댓글

    다음달에 끝납니다. 이제 50 되었구요.ㅎㅎ
    일 년 반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잇몸이 우선이구요 제가 다니는 치과에서는 제가 잇몸이 튼튼해서 가능다고 했어요
    나이 젊어도 잇몸 약하면 안 된다고..

    다만 저는 돌출이나 다른 문제 전혀 없고
    치아 길이가 자꾸 달라지고 치아끼리 겹쳐져서 시작했습니다.
    발치 할 것도 없었구요
    그냥 수월하게 진행된 케이스이긴 한데 조금 힘들어요 초창기엔 잘 못먹고 얼굴 살 빠지고..
    하지만 완전 만족해요

    요즘 사회생활 기간이 길어져 중년분들 교정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의사를 잘 만나야 합니다.

    여기선 다들 말리지만 저는 추천해요

  • 4.
    '19.4.2 5:44 PM (121.130.xxx.40)

    부러우면 하세요
    잇몸이 나이들어 탄력처럼
    잡아주는 힘 약해져서 치아 틀어져요
    자연스러운건데요
    애들 다 키워놓고 40대 중반이후 하는 사람
    종종 있어요 고생도 하는데 예뻐지는 거죠
    김혜자씨도 드라마에서 그러죠
    날 위해 하는거라고
    5년뒤에도 똑같은 고민 하실거예요

  • 5. 음...
    '19.4.2 5:45 PM (121.130.xxx.218)

    지인 50대 초반에 그런 교정 문제로 치과갔다가 좀 있으면 틀니 하실때라는 말듣고 걍 나왔어요.(30년전 일이긴 해요)

  • 6. 일부러
    '19.4.2 5:47 PM (125.252.xxx.13)

    이제는 몸의 제것을 소중히 유지하는게 더 중요합니다
    치열을 고르게 한다는건
    어떻게 보면 치열을 예쁘게 하기 위해
    일부러 뒤흔드는거니까
    치아나 잇몸에 굉장한 무리가 온다는거...

  • 7. 원글
    '19.4.2 5:47 PM (221.147.xxx.113)

    아, 좀 있음 틀니할 나이 ㅠㅠ 정말 뼈때리는 말이네요, ㅎ 이거 웃지도 못하겠고 에효효

  • 8. ...
    '19.4.2 5:47 PM (211.36.xxx.215)

    아이 교정중이에요 부정교합이라 하는데 이것만 아님 안 시켰어요. 잇몸이 드러나네요 미세하게. 얼굴도 틀어진것같고
    고민하시고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9. 원글
    '19.4.2 5:49 PM (221.147.xxx.113)

    아는 사람은 몇년 전에 치아 뒷면으로 투명교정 비슷하게 했다고 해서
    저도 고민중인건데...관건은 의사 잘 만나야 판단을 해볼 수 있겠군요.
    잇몸문제라니...저도 잇몸이 약한 편이라 무섭....

  • 10. 저도
    '19.4.2 5:52 PM (39.7.xxx.75)

    8개월 앞니틀어진거
    했어요 (50 초반)발치나 그런거없이
    해서 아프지도 않고 쉽게 되었어요.
    애들처럼 전체교정아니라
    저도 걱정많이했는데 가성비 갑이요
    ^^
    사람마다 다르니 상담필수
    저도 치아상태가 괜춘아서

  • 11. 원글
    '19.4.2 5:56 PM (221.147.xxx.113)

    dma님, 오님, 저도님 덕분에 약간 용기가 생길락 말락
    일부러님 말씀이 평소 제 지론과 같아서 포기할락 말락
    아아, 내 마음은 갈대 ㅠㅠ

  • 12. 40중후
    '19.4.2 5:58 PM (123.214.xxx.63)

    교정중입니다.

    다만 재교정중예요..
    끝나고 유지장치 잘하세요...ㅠㅠ

  • 13. 상담하세요
    '19.4.2 6:20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두군데 이상 상담하세요.
    주변 사람들 보니,빠르면 50대 이후부터 이빨이 빠지더군요.
    노화로....
    60대서부터는 본격적으로 빠지고요.
    잘 달래서 오래 써야 한다고 합니다.

  • 14.
    '19.4.2 6:29 PM (210.99.xxx.244)

    교정하지마세요ㅠ 교정 2.3년하고 유지기는 몇배길게하셔야하는데 60되면 치아가 약해질텐데ㅠ

  • 15. ㅡㅡ
    '19.4.2 6:30 PM (1.237.xxx.57)

    제가 치과 과잉진료로 2년 가까이 왕고생 중인데
    깨달은게 이는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예요
    저같음 안 해요 잇몸관리에 신경 쓰세요~

  • 16. 그나이에
    '19.4.2 6:37 PM (1.242.xxx.191)

    교정하시면 얼굴 살 쪽빠져서 할머니 됩니다.

  • 17. ....
    '19.4.2 6:44 PM (121.133.xxx.99)

    전 돌출입이예요..치열은 바르구요..20대부터 치과가서 물어보면 양심있는 치과는 교정 무조건 반대.이유는 교열이 나쁘거나 부정교합이라 기능상에 문제가 있지 않는한 교정은 잇몸과 치아를 상하게 할수밖에 없다고..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럴것 같더라구요..대학병원 교정과가서 검진받아보세요 비교적 정확 양심적이예요 저희 아이는 치아 하나가 쑥 들어가 동네 치과갈때마다 빨리 해야한다 겁주는데 대학병원 같더니 치열 교합 문제없으니..필요없고 더 커서 본인이 미적으로 신경쓰이면 그때 하라고 하더군요.이제 나이 오십이면 잇몸도 치아도 내리막길인데 잘 판단하세요

  • 18. ㄱㄱ
    '19.4.2 7:41 PM (58.235.xxx.211)

    얼굴살인 교정 끝나면 돌아오긴해요
    근데 교정전문의한테 꼭 하시고 임플란트없고 잇몸 괜찮으면 하세요

  • 19. ㅇㅇ
    '19.4.2 9:32 PM (175.223.xxx.143)

    위에 저도 님 혹시 어디 치과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 20. 지금
    '19.4.2 9:39 PM (125.132.xxx.171)

    교정중인데요,(53세) 할만해요.
    교정을 안하면 잇몸이 더 안좋아진다고 해서 큰맘 먹고 시작했어요.
    첨에는 불편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해요.
    예뻐지려고 하는게 아니라 더 못생겨지는거 방지하는 중.

  • 21. 원글
    '19.4.2 10:12 PM (218.39.xxx.41)

    안 그래도 할머니필 슬슬 나려고 하는데 다들 말리시는 분위기네요.
    아직 임플란트 없고 잇몸 정상인 편인데 한번 상담은 받아봐야겠네요.

    이 나이에 더 이뻐지는 건 바라지도 않구요, (그래 봤자죠 뭐 ㅎ)
    지금님의 더 못 생겨지는 거 방지하는 중이라는 말씀 백배 동감이요.

  • 22. 65년생 남편
    '19.4.3 9:05 PM (14.36.xxx.37)

    성인교정하시는 분께 작년에 교정끝내고 다른 병원 소개받아 미백도 살짝하니 중년에 이가 가지런하니 보기에 좋아요.
    잇몸도 안좋아서 계속 치료받으면서 진행했고 앞니 4개는 몇년 전 세라믹으로 씌우기까지 한 케이스인데도 교정장치를 붙이던데요.
    교정을 진행하면서 우리 부부는 앞니를 손대기전에 교정이 먼저 필요했다고 느꼈어요. 필요하면 더 늦기전에 하세요. 병원에서 의사와 직접 상의하면 판단에 어려움이 없어요.

  • 23. 원글
    '19.4.17 10:21 AM (221.147.xxx.113)

    82님들 경험담 나눠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성인교정 전문의 만나 진지하게 상담 받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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