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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adhd인걸 인정하지 않아요.

기구한 인생 조회수 : 6,426
작성일 : 2019-04-02 13:07:26
남편이 adhd 진단받았는데 인정하지 않고 치료도 안받아요.
잘본다는 유명한 의사가 딸도 전두엽 조절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자기는 아니라고 길길이 날뛰고 욕합니다.
adhd 양상이 말을 거칠게하고 분노조절이 안되는거거든요.
청소년기에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해서 아침마다 깨워 학교보내느라 사람 골병들게하고 방에서 곰팡이가 나도록 치우지 못하고 일상이 핑계, 남탓이었는데
과잉행동이 없던 여자아이라 adhd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연령대마다 새로운 문제가 나타난다는데 성인이 되니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도 우울하대요. 그리고 하나에 빠지면 중독 증상을 일으켜요.
얘 때문에 크게 피해를 본 분도 몇몇분 계실 정도로 문제아인데 adhd라는 말을 듣고 처음엔 놀랐지만 이왕 이렇게된거 아이가 나빠서가 아니라 아파서 그랬다고 생각을 하자고 했어요.
약물치료도 하자고 했는데 인정하는 단계부터 막히고 있어요.
저만 열심히 정보를 모으고 공부하고 있고, 정작 본인은 인정하지도 않고 자기방어만 하고 딴짓거리 하는등 총체적 난국이에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IP : 117.111.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인은
    '19.4.2 1:13 PM (39.113.xxx.112)

    치료받아도 효과 없어요. 열심히 공부 하신분이면 아시겠지만 그리고 병원도 안가고 혼자 진단 하는것도 위험하고요

  • 2. 성인이라도
    '19.4.2 1:26 PM (117.111.xxx.115)

    젊으면 치료안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하더군요

  • 3. ㅈㅅㅂㄱㄴㄷ
    '19.4.2 1:26 PM (211.246.xxx.3)

    애가 지금 몇살인가요?
    전문의에게 의뢰해서
    확진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부디 따님이 건강하길 바랍니다.

  • 4. 의사에게
    '19.4.2 1:28 PM (117.111.xxx.115)

    진단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5. 본인이
    '19.4.2 1:31 PM (117.111.xxx.168)

    필요함을 느껴야 적극적으로 치료받아요. 학교를 다니거나 직장을 다니면서 불편함을 느껴야해요.

  • 6. 과잉행동
    '19.4.2 1:35 PM (125.132.xxx.178)

    ADHD의 과잉행동이 나대고 부산스러운 것만 과잉행동이 아니에요. 원글이 말한

    청소년기에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해서 아침마다 깨워 학교보내느라 사람 골병들게하고 방에서 곰팡이가 나도록 치우지 못하고...하나에 빠지면 중독 증상을 일으켜요

    언급하신 게 다 과잉행동.

  • 7. 그렇죠
    '19.4.2 1:40 PM (117.111.xxx.115)

    그런 증상들도 과잉행동이네요.

    회사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대요.
    우울해하고 남자에게 집착하고 그래요.
    너무 힘들어서 이 난국에서 도망치고 싶어요.

  • 8. 에고
    '19.4.2 1:42 PM (122.42.xxx.24)

    전두엽이 정상적인 사람보다는 늦게 늦게 아물어요..
    그래서 나이들수록 좀더 나아지는거구요,
    우째요..ㅠㅠ

  • 9. 우리 아들
    '19.4.2 1:55 PM (211.246.xxx.3)

    우리 집아들은

    잠은 실컷잤으니 잘 일어나고 지 방도 치우라 그럼
    치워요


    근데

    학습지나 수학을 할때 부호도 안보고
    다틀리고 집중을 전혀 못해요.

    그리고 자기가화나면 뭘 던지고 찢고
    째버리고 고함지르고
    이런 과한 행동을 하는데
    그럴때마다 저는 정신과 데려가봐야되나?
    싶거든요
    중1아들이 이럴때 마다 너무 진이빠져요.

  • 10. ...
    '19.4.2 1:59 PM (221.157.xxx.183)

    Adhd가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대요.
    개업의 말고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전공한 정신과교수에게 진료 보세요.

  • 11. 한살이라도
    '19.4.2 2:02 PM (117.111.xxx.115)

    어릴때 치료하세요. 저는 진작에 개입해주지 못한게 천추의 한입니다. 그런데 통찰력없는 의사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꼭 잘본다는 의사한테 가세요.
    오늘 글을 잘올렸네요. 좋은 말씀들을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 12.
    '19.4.2 2:03 PM (117.111.xxx.115)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본다는 의사쌤한테 진료받았어요.

  • 13. 죄송하지만
    '19.4.2 3:34 PM (180.71.xxx.43)

    어디 병원에서 어떤 의사샘께 진단받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도움 댓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 14. 저도
    '19.4.2 3:54 PM (111.118.xxx.67)

    궁금하네요.
    어느 선생님께 진단받았는지요.
    원글님 글 읽다보니, 우리 아이도 그럴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슷한 점이 많이 보여서요.

  • 15. 힘내요
    '19.4.2 7:17 PM (120.16.xxx.145)

    남편이 ADHD 성향이 에요, 밑에 3가지가 가장 중요한 관리방법이구요. 고모 딸 중학생 나이 아이는 학교 못다니고 방안에서만 지낸지 2년 즈음 되가네요 유전이라..

    1. 잠 못자요 - 숙면 취하게 도와주세요
    2. 맨날 지각 - 핸드폰 알림설정 많이 이용해 주세요
    3. 우울증에 취약해요 - 혼내면 안되고 잘 유도만..

    힘내시고 여기 검색해 보면 제가 댓글로 미국사이트 추천한거 몇 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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