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마세요.
작가님 한동안 잠수타시더니 다시 연재하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줄은 몰랐어요.
만화보면서 82고구마글 읽는 느낌 ㅠㅠ.
제발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 맙시다.
지팔자 지가 꼰다고 능력있고 착한 사람이 답없는 놈팽이 만나서
부모 가슴에 대못박고 ㅠㅠ.
어휴 ㅠㅠ 정말ㅠㅠ
https://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679733&no=53
1. 맹랑맘마
'19.4.2 5:54 AM (178.191.xxx.179)https://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679733&no=53
2. 나옹
'19.4.2 6:14 AM (123.215.xxx.114) - 삭제된댓글부모도 부모 나름이죠. 정상적이지 않은 부모 가진 사람은 어쩌라구요.
결혼은 자기 선택인 겁니다.3. 나옹
'19.4.2 6:15 AM (123.215.xxx.114) - 삭제된댓글부모도 부모 나름이죠. 정상적이지 않은 부모 가진 사람은 어쩌라구요.
결혼은 자기 선택인 겁니다. 부모가 꼭 옳다는 법도 없고 자식이 힘든 길을 선택하더라도 감당하면 되는 겁니다.4. 나옹
'19.4.2 6:17 AM (123.215.xxx.114)부모도 부모 나름이죠. 정상적이지 않은 부모 가진 사람은 어쩌라구요.
결혼은 자기 선택인 겁니다. 부모가 꼭 옳다는 법도 없고 자식이 힘든 길을 선택하더라도 자기 인생 자기가 감당하는 것뿐 대신 살아 줄 것도 아니잖아요.5. 그게
'19.4.2 6:26 AM (220.122.xxx.208)쉬운 일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6. ㅇㅇ
'19.4.2 6:29 AM (39.7.xxx.28)카툰 마지막에 보니 그래도 그 시절이 가장 빛났고
그리운 시절이란 말이 있는걸보니..
작가분이 남편의 그저 잘생긴 외모하나에 넘어갔었나본데요?;;
가장역할 않은채 사랑받고 보호받은 남편은 호구 하나 물은 거고요~7. ㅇㅇㅇ
'19.4.2 6:35 AM (220.89.xxx.124)처음보는 웹툰인데
앞에꺼 보니
시아버지 시어머니 삶이 작가 사는거랑 똑같았네요.
시아버지가 젊어서 백수였고, 시어머니가 백수랑 결혼해서 자식들 건사에 시댁 시누까지 건사하고.
그 아들도 똑같...
친정 엄마도 제사 많은집 맏며느리로 고생하신거 보고 자랐는데도
그렇게 시집 간 작가도 신기하고요.
우리 친정도 비슷한데
전 시집갈 때 제사 갯수까지 체크하고 갔는데;;8. ...
'19.4.2 6:36 AM (211.252.xxx.205)아휴 진짜 고구마네요!!
9. wife
'19.4.2 6:37 A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저런 남자만나서 떠받들고 위해주며 사는게
원글님 말대로 착하고 능력있는 여자인가요???
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까지 있는 엄마인 여자가???
그냥 물러터진 현실감각없는 사람이죠.
믿고 기다려주긴 뭘 기다려줘.
따지고 들었다간
남자가 입으로만 미안하다면서 미련없이 훌쩍 떠나갈 스타일인거
100%잘 아니까
비위맞추고 살았구만.
그나저나 미세먼지 없는 상쾌한 아침부터
이런 글 괜히봐서
기분 찝찝하네요.10. ..
'19.4.2 6:41 AM (110.70.xxx.74)보통 어른들 말이 맞지만 다 그렇지는 않아요. 부모님 억지로 인생 망한 케이스도 두엇 됩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결정하고 책임지는게 맞아요.11. ᆢ ㆍ
'19.4.2 6:49 AM (116.122.xxx.122)위에 점두개님말 동의해요 얼마전 인터넷 검색하다 우연히 봤는데 옛날에 부모님이 반대했던 사람 공기업 사장하다 교수등 이것저것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공했더라구요 개천용이라고 반대했었는데ᆢ 저는 지금 제가 가장입니다 남편은40대중반부터 백수ᆢ
12. Awa
'19.4.2 7:11 AM (223.62.xxx.9)항상 맞는 말은 아니죠. 제가 근처에 아는 분 부모님이 특정 지역출신이라고 결혼반대했다가 40 넘어서도 노처녀. 그 분 인생은 어떻게 책임 지심?
13. ㅌㅌ
'19.4.2 7:26 AM (42.82.xxx.142)가수 이은하보니
부모님 아직모시고 독신이네요
저는 부모말보다 저의 직관을 믿어요14. ....
'19.4.2 7:33 AM (103.10.xxx.11)진짜 쉽지 않죠.....
15. ㅇㅇ
'19.4.2 7:58 AM (112.153.xxx.46)부모의 판단이 절대 옳다라는 편견은 어떤 근거인지...부모 의견을 물을 수는 있겠지만 아무리 부모라해도 타자입니다. 그렇게 자기 인생을 의존하여 살면서 이정도면 무난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는 자기위로로 점절되는 삶이 뭐가 부러울까요.
16. ㅇㅇ
'19.4.2 7:59 AM (112.153.xxx.46)점철...오타
17. ㅁㅁㅁㅁ
'19.4.2 8:18 AM (119.70.xxx.213)더 보고 싶은데 웹툰제목이 뭔가요? 네이버웹툰에서 볼수있는 건가요?
18. ㅡㅡ
'19.4.2 8:27 AM (175.223.xxx.38)부모가 정답이란것도없고
지팔자죠 뭐19. 음
'19.4.2 8:30 AM (180.68.xxx.22)보통의 인생을 산 부모님 자식의 약한점을 너무도 잘 압니다. 게으르고, 성질 급하고, 저만 아는 이기심까지. 그래서 부모 눈엔 자식이 60을 먹어도 자식이지요.
게다가 결혼이란 운명을 바닥부터 뒤집어 버릴 거대 과물이란걸 온세월 체득했기에 어려운 구석이 있으면 가지 못하게 하고 싶어집니다.
어려운 일이 자식의 기본 자질에 비해 작으면 좀 반대하다 말지만 부모가 아는 자식은 절대 못 뛰어넘을거다 싶으면 머리 싸매고 눕지요. 아님 차라리 그꼴 보느니 다릴 분질러 주저앉힐까 궁리를 하고요.
그리고 그럴 권리가 있는게 결혼 후 안좋게 되면 당연하다는
듯이 부모부터 곤란하게 만드는 자식들 행태 때문입니다.20. ....
'19.4.2 8:54 AM (1.227.xxx.82)제 주위에는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한 사람들은 다들 힘들어해요. 확률 문제 아닐까요.
반대 안하고 서로 좋아 죽는다고 결혼해도 헤어지는 마당에요...
그 부모가 돈만 보는 사람들이라면 돈 때문에 힘들어지겠고 인성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사람 때문에 힘들어지겠고 주위 환경이나 시댁 인품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그 환경 때문에 힘들어지겠고...그럴 확률이 아무래도 커지죠.
다만 지역차별이나 종교, 학벌 때문에 반대한다면 부모가 틀릴 확률도 크죠.21. ㅎㅎ
'19.4.2 9:09 AM (223.39.xxx.139)본인 인생은 본인이 결정! 전 부모 반대로 결혼 못했는데 두 명 모두 교수됨. 동생은 집안 좋은 남자랑 결혼했으나 이혼. 부모말 듣다 ㄸ된 케이스임ㅠㅠ
22. ㅇㅇ
'19.4.2 9:12 AM (223.32.xxx.143) - 삭제된댓글부모가 다 현명한건 아니니까요
23. ㅇㅇ
'19.4.2 9:14 AM (223.32.xxx.143)부모가 어리석기도하거든요.
전 부모님 말 안듣고 결혼해서 잘 사네요. 이제는 부모님도 사위 좋아하고 말안듣는 저보다 사위 찾기도 하구요.24. ㄱ7899
'19.4.2 9:37 AM (116.33.xxx.68)제 부모님은 전부 반대안하셨어요
반대좀 하지
형부보면 어떻게 결혼허락했는지 불가사의에요25. ..
'19.4.2 9:39 AM (1.235.xxx.104) - 삭제된댓글남자부모가 반대한 결혼 쟁취후에 손자들 보여주지 말란 글이 있었는데..
남자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해야겠네요. 여자입장에서는...26. 11
'19.4.2 10:00 AM (117.111.xxx.96)귀에 들어오나요 그게. 겪어보질 않았는데. 지금 내눈에 꿀떨어지는데..백날 얘기해봤자 스스로 겪지 않으면 몰라요 불구덩이인지
27. ..
'19.4.2 1:54 PM (211.224.xxx.163)부모들이 다 현명한건 아니예요. 현명치 못한 부모들도 많아요. 자식들이 다 현명하지 못한거마냥요
28. 웹툰제목은
'19.4.2 3:39 PM (178.191.xxx.179)맹랑맘마.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 있어요.
저 링크에 전편도 다 나와있는데 증말증말 고구마.
남편도 시부모도 멀쩡한 남의 집 어린 딸 잡아다 등에 빨대 꼽고
착한 남편 좋은 시부모 코스프레하고 있어요.29. 웹툰제목은
'19.4.2 3:41 PM (178.191.xxx.179)허우대만 멀쩡한 남자 외모만 보고
지팔자 지가 꼰 작가도 문제지만
어렸잖아요.
결혼 전에 82에 물어보지 ㅠㅠ30. 헐
'19.4.2 4:04 PM (221.141.xxx.186)이말은
결혼할 나이가 돼도
다들 바보취급 하는것 아닌가요?
본인 남편감은 본인이 가장 잘 알겠죠
부모님이 사귀어본것도 아니구요
전
연애로 남편 골라 결혼했는데
제 그릇으론 최고의 남편입니다
친정엄마 무지무지 반대 했는데
결혼해서 얼마 되지 않았을때부터
@서방이 최고다
네가 남편복이 많다 그러십디다
전 남편복이 많은게 아니라
나자신을 잘 알고
나에게 맞는 남편을 골랐을뿐이라고 말하구요31. ㄴㄴ
'19.4.2 4:41 PM (14.38.xxx.159)둘이 제 짝일 수도 있죠.
제3자야 얼굴만 보고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린 여자애가 결혼해 고생하나 싶을지 몰라도
우여곡절 잘 살고 있고 있는데요?
손해 안봐야만 잘 한 결혼인지...
요새는 못살겠으면 알아서 이혼해요.32. 다 맞는건 아님
'19.4.2 4:50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언니 결혼 할때 엄마 반대 많이 했어요
지금 제일 잘되어서 그 부부 덕 쪼금 보고 삽니다33. ㅇ
'19.4.2 5:14 PM (27.120.xxx.194)악 고구마 백만개먹은 느낌인데 결말은 없는건가요?
34. 윌리
'19.4.2 5:16 PM (121.142.xxx.207)결혼은 자기 선택인 겁니다. 부모가 꼭 옳다는 법도 없고 자식이 힘든 길을 선택하더라도 자기 인생 자기가 감당하는 것뿐 대신 살아 줄 것도 아니잖아요²22222
35. 현명하지못한
'19.4.2 5:56 PM (1.247.xxx.182)부모도 많아요. 딸인생보다는 자기가 챙길 이익을 더
계산해서 결혼시키는 부모도 있어요.
딸이 친정에 생활비대고있는경우면 최대한 그걸
유지할목적으로 인성보다는 돈좀 있는집이나 장남이
아닌 사윗감을 우선적으로 찾죠. 그래야 딸이
결혼해도 친정부모 거두고 살 확율이 많으니까요.
자식등에 빨대꼽는부모는 결혼도 자기유리한
경우로 찬성또는반대하니 부모말들을것도 못되요.
차라리 친구나 결혼먼저한 언니들 조언이 더 낫더라구요.
부모도 이기적이고 부모같지않은사람들이 너무 많아요ㅠ36. ---
'19.4.2 6:01 PM (121.151.xxx.36)저 결혼할때 울 부모님 반대 만만치 않았어요
오죽하면 저를 호적에서 파겠다고...
근데 결혼해서 사니까 다 풀어지고 잘 해주시고
처갓집 어려운일 평생 책임지고 다 해결하니
고모부들이 저사람 사위 안 삼았으면 어쩔뻔했냐고 아버지한테 그랬어요37. ㄴㄴ
'19.4.2 6:03 PM (58.124.xxx.147)학벌떨어지고 집안 별볼일 없다고 어마어마하게 반대한(인사하러 온 사람 어깨 밀어서 집밖으로 쫓아냄) 우리 남편 성실하고 자상하고 능력 있어서 총각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잘됐고 친정에 젤 잘하고 삽니다. 이런 사위 안봤으면 어쩔뻔 했냐고 동네방네 사위 자랑하고 다니심
38. 나름
'19.4.2 7:38 PM (112.186.xxx.45)부모도 부모 나름이고
본인이 잘 알아서 배우자 만난다고 해도 본인도 본인 나름이죠.
어쨌건 각자의 인생이예요.
전 언급한 웹툰.. 고구마 잔뜩 먹은듯 보면 체할거 같아서 안 볼건데요,
작가의 인생이 힘든건 부모 말을 듣지 않은 탓이 아니고 본인 안목이 그런 것이겠죠.
그리고 작가의 인생이 힘들거 같다는 것도 제3자의 생각일 뿐 작가 본인의 맘은 어떨지 누가 알겠나요.
어쨌건 자기 결정의 논리적 결과는 각자 자기 책임인거죠.
결혼까지 한다면 성인 아닌가요??39. 음음음
'19.4.2 8:41 PM (220.118.xxx.206)울 엄마는 울 남편이랑 결혼하면 죽는다고 하심..찬성하는 사람 없었음...20년 넘게 알콩달콩 잘 살아요.지금도 사위 구박하시지만 그래도 성질 더러운 딸과 살아줘서 고마워 함...죽는다고 하더니 명절 때 마다 놀립니다.올 해도 살아계시냐고..ㅎㅎㅎ 내년에 90 됩니다.
40. 음
'19.4.2 10:17 PM (125.179.xxx.192)결혼한지도 꽤 되었고 아들딸 골고루 키우고 있는 사람인데 도대체 부모가 뭐라고 성인 자식의 결혼을 찬성하고 반대하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41. 저는
'19.4.2 11:00 PM (223.62.xxx.5)정말 백수남편은 가만 두고보지 못할것 같은데 ㅠ
그래도 한편은 그런 남편도 이혼하지 않고 버텨낼 정도면 얼마나 사랑하길래 그러나 싶어 그런 사랑 한번 해봤으면 싶기도 합니다42. 웹툰 다봐도
'19.4.2 11:08 PM (112.150.xxx.190) - 삭제된댓글작가 부모가 반대했다는 말은 없는데요?? 사위가 남자답고 믿음직한 스타일이 아니라 싫은티를 엄마가 냈단거지...
혼전임신으로 반대하고 어쩌고 할것도 없이 결혼한거고....시집에서 전세니 뭐니 지원도 많이 해주셨고...
작가 본인도 자기는 첨들어간 직장에서 잘생긴 남자와 연애하고 애만 가졌을뿐...시부모복이 많다고 그러구요.
원글이 반대하는 결혼해서 후회중인가 보네요..........43. 윗님아
'19.4.2 11:20 PM (178.191.xxx.173)112.150.190
한글 못 읽으세요?
https://m.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679733&no=48&week=m...
엄마가 결혼을 유독 반대했다라고 나오잖아요.
진짜 댓글 이상하게 쓰네요?
지가 제대로 안읽고는 누구더러 결혼을 후회중이래?
난독증인거 자랑하는 중인가 보네요.....44. 흐흐
'19.4.3 12:50 AM (183.109.xxx.191) - 삭제된댓글죄송한데요..몇편 읽다가 잘시간이라
이분 이혼하신거에요???45. 휴
'19.4.3 2:28 AM (172.56.xxx.133)저런 상황에 애를 둘이나 낳고 참 지팔자지가꼬는거죠 정말 답답하네요 백수랑 결혼을 어떻게 시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