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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외면했던 친구에게서 만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x 친구 조회수 : 18,364
작성일 : 2019-04-01 11:53:14
6년전 암진단을 받고 입원 중이었어요
외로운 마음에 친구에게 전화했어요
내 증상 얘기를 듣고 자기도 그런 증상 있는데 암이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더라구요
얘기하면서 내내 한번 병원에 와 본단 말은 없었어요
웬지 서운했지만.. 
그 동안 수술도 하고 증상이 안좋아 거의 4주간 병원에 있었어요
나중에 통화할때 한번 오라고 얘기 했습니다.
대부분 제가 먼저 전화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오지 않았어요
친구는 미신을 잘 믿고 점도 많이 보는 아이에요
혹시 그 이유인가 싶긴 했지만...


그동안 친하지 않고 얼굴만 안다고 생각했던 이 사람 저 사람까지 다 왔는데
그 친구는 안와서 
영문도 모르겠고 서럽기도 하고 인생 헛 산것 같기도 하고
내가 뭘 잘못했나 
버림받은 건가
........암으로 수술 받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였고 우울증과 불안장해......이런게 겹쳤는데
그 친구의 영향이 컷습니다

그리고 일년쯤 지났어요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나도 잊어야지.....없는 애다 생각했어요
그러다 문득...인생 뭐 있다고... 그냥 내가 먼저 연락하자 생각해서 전화했는데
이런저런 얘기 끝에 한번 만나자고 하니 일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 했어요
전화를 끊고.....
그 이후로 5년이 더 지났습니다.

오늘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어요
잘 지냈냐며 본지 오래됐다고 한번 보자구요
아직 클릭을 안해서 카톡 상태는 읽지 않은 상태로 나와요
친구에게 정은 떨어진 상태인데...
궁금해서 확인하고 싶은게 있어요
그때 나한테 왜 그랬냐고.......


여러분이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243.xxx.110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피디
    '19.4.1 11:55 AM (122.36.xxx.161)

    여러가지 핑계를 대겠지요. 그 친구와 대화하면 재미있으신가요? 다시 연락하고 만날 필요는 없어보여요.

  • 2. 안 만나요
    '19.4.1 11:55 AM (116.126.xxx.128)

    용건 있었을때 답 없던
    친구가
    한참만에 톡 했길래
    씹었어요..

    그 사람한테 나는 중요대상이 아니었던거죠.

  • 3. ..
    '19.4.1 11:55 AM (211.205.xxx.62)

    뭐하러 그렇게 연락을 했어요 ㅜㅜ
    저라면 안봅니다.

  • 4. ...
    '19.4.1 11:55 AM (147.47.xxx.80)

    거릅니다. 정말 없는 사람...
    님 많이 외로우신가보네요.

  • 5. 음..
    '19.4.1 11:56 AM (124.53.xxx.190)

    저라면 끝까지 확인 안 하고
    꾹 눌러 차단 가능하면 차단 할래요ㅠ
    속상하셨겠네요

  • 6. 카톡
    '19.4.1 11:56 AM (180.70.xxx.241)

    읽지않고 만나지 않는게 깔끔할것 같네요
    그 동안 마음고생 하셨는데..

  • 7. ㅇㅇ
    '19.4.1 11:5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참 어려운 일이네요

    힘들때 챙겨주진 못할망정 전화라도 주는게 인지상정인데..

    참 어렵네요

  • 8. ...
    '19.4.1 11:56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그냥 조용히 씹습니다..

    당시 날 외면했던 이유도, 지금에서야 만나자는 이유도 전혀 관심 없습니다.
    그냥 그게 그 사람의 인성이고, 됨됨이 인거지요.
    또는 그 사람에게 나의 의미였던 정도가 딱 거기까지 였다는 거죠.

  • 9.
    '19.4.1 11:57 AM (210.99.xxx.244)

    힘들데 진정한 친구와 아닌친구를 가릴수 있다잖아요. 바쁘다하고 만나지마세요

  • 10. x친구
    '19.4.1 11:58 AM (1.243.xxx.110) - 삭제된댓글

    지금 그 친구를 만나는게 의미 없는 건 알아요
    이미 신뢰는 깨졌으니까요
    그런데 왜 그랬는지는 듣고 싶어요
    ㅜ.ㅜ

  • 11. ...
    '19.4.1 11:59 AM (210.178.xxx.192)

    아휴 딱 인간성이 보이는데 뭘 그리 연락을 하셨데요? 저같음 진즉 연락처 삭제했네요. 그 여자 지금 심심한가보네요. 연락왔다고 바로 달려가면 님 바보인증. 그냥 읽지도 말고 삭제해버려요.

  • 12. 나피디
    '19.4.1 12:00 PM (122.36.xxx.161)

    핑계가 정말 많을거에요. 그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고, 아프면 사람만나는것이 성가실 것 같아서 조용히 쉬라고 그랬다 등등... 내가 무슨 도움이 되겠니... 이런것들 아닐까요. 저도 이중에 무슨 핑계를 댈지 무척 궁금한데 한번 물어보시고 후기 남겨주셔도 좋구요.

  • 13. ....
    '19.4.1 12:00 PM (116.122.xxx.3)

    그 사람이 죄책감에 자기 감정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님 찾는 거 같은데요
    저라면 절대 안 만납니다..저건 친구도 아니예요

  • 14. ...
    '19.4.1 12:01 PM (125.128.xxx.85)

    이제와서 마음의 평정을 깰 필요가 있을까요?
    연락하지 않았던 5년동안 원글님은 스스로 추스리고 평정을 찾았잖아요.
    굳이 다시 만나서 평안한 마음에 소용돌이를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아마도 원글님이 감정 정리가 완벽하게 됐다면, 그 친구의 연락을 받고도 무심히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벌써 갈등한다는 건, 원글님에게도 아직 상흔이 있고 그걸 의식한다는 뜻입니다.
    아직 만날 때가 아닙니다. 아니 평생 때가 안 올 수도 있겠죠.
    힘들게 얻은 마음의 평화에 굳이 돌을 던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5. ....
    '19.4.1 12:01 PM (220.75.xxx.108)

    점 많이 보고 미신 믿는 사람이면 냉정하게 말해서 암환자 옆에 있다가 병 옮을까 싶어서 였을꺼에요. 진짜 재수없는 타입.
    이제 몇년째 잘 살아있는 거 보니 괜찮겠다 생각했겠지요...

  • 16. x친구
    '19.4.1 12:01 PM (1.243.xxx.110)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ㅜ.ㅜ
    왜 그랬는지 이유나 듣고 싶었습니다.

    다들 같은 의견들이니 맘이 좀 가볍네요

  • 17. 모모
    '19.4.1 12:04 PM (1.243.xxx.110)

    몇년째 잘 살아 있는 거 보니 괜챦겠다 생각했....... ㅠ.ㅠ

    6년 지났으니 이제 만나도 되겠다 생각했던거라면

    정말 최악이네요

  • 18. ㅇㅇ
    '19.4.1 12:04 PM (59.29.xxx.186)

    미안하다는 말은 들었나요?
    진정성있는 사과가 없다면
    앞으로도 자기 아쉬울 때만 연락할걸요.

  • 19. ㅡㅡ
    '19.4.1 12:04 PM (116.37.xxx.94)

    많이 외로우신가?이게 고민할꺼리나 되나요?
    읽고 나가기 해주세요

  • 20. 가을바람
    '19.4.1 12:06 PM (182.225.xxx.15)

    그냥 차단하세요.
    또 엮여서 원글님 마음만 괴롭습니다.

  • 21. 만나면
    '19.4.1 12:06 PM (39.7.xxx.154)

    바보
    만날 필요 없어요.
    무슨 얘기를 한들
    핑계일게 뻔하고 그런 얘기 들으면 또 괴로워져요.
    계속 물리는 거죠.
    이제껏 끊어내고 잘 살았는데
    그리고 없어도 잘 살았는데 뭐하러 다시 불편한 걸 만들어요.

  • 22. 모모
    '19.4.1 12:06 PM (1.243.xxx.110)

    미안하다는 말 못 들었어요
    전 그때 나한테 왜 그랬는지가 궁금했어요
    너무 이해가 안가서....그런 애인줄 몰랐거든요
    대학때 친구고 20년을 알았다고 생각하고 나름 착하고 상식적이라고 생각 해서
    더 충격이 컸었어요

  • 23. ㅇㅇ
    '19.4.1 12:07 PM (39.7.xxx.88)

    아뇨 안만납니다

    클릭하지도 않고 차단하시거나 읽고 차단.
    단! 연락이 계속 오더라도 맘의 빗장 잘 잠그시고 절대 통화도 카톡주고 받기도 하지 마세요

    변명거리 늘어놓을 거 뻔할테고 진심이 아닌 얘기들을 들을 필요가 있을까요? 시간낭비에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겹쳐 옵니다

    그는 친구가 아닙니다

    조용히 차단 ㄱㄱ

  • 24. 모모
    '19.4.1 12:08 PM (1.243.xxx.110)

    이렇게 뻔한 일이었군요
    ㅠ.ㅠ

  • 25. ㅇㅇ
    '19.4.1 12:08 PM (116.37.xxx.240)

    혹 그친구 본인이나 가족중에 장사하는 사람있어요??

  • 26. 더하여
    '19.4.1 12:08 PM (116.126.xxx.128)

    대학때 구설수에 올라 난처한 지경에 처했을때
    나 몰라라하고 뒤돌아섰던 나름 친했던 아이..
    졸업하고 연락왔어요.

    자기가 공부하는 쪽이랑
    제가 다녔던 회사가 관련되어 있었거든요.

    어제 그랬냐느듯이 친한척 안부 묻고
    정보달라고...
    모른다하고 매몰차게 끊어버렸어요.
    정말 왕뻔뻔하더군요.

    원글님의 그 사람도 용건(바라는거)이 있어서 톡 했을거예요.
    두번 상처 받지 마세요.

  • 27. 모모
    '19.4.1 12:09 PM (1.243.xxx.110)

    모두 같은 말 해주셔서 맘 정리가 편해졌어요

    이유가 너무나도 듣고 싶었는데 결국 뻔한 변명거리인거였네요

    고맙습니다.

  • 28.
    '19.4.1 12:10 PM (112.148.xxx.109)

    원글님에게 소중한 누군가가 암에 걸렸으면
    어찌 행동하셨을것 같아요
    몇년동안 연락없었다면 그정도 친구인거에요
    저같음 카톡에 답장하겠어요
    짧고 건조하게 답하고 잘지내라 하고
    말겠어요
    답을 안하면 그친구나 원글님이나 계속 신경 쓰일거잖아요
    오랫만에 보낸 너의 카톡이 나에겐 그저그런
    사이의 내키지않는 안부톡일뿐이야 라고
    느끼도록~

  • 29. 모모
    '19.4.1 12:12 PM (1.243.xxx.110)

    만났는데 뻔한 병명거리뿐만 아니라 부탁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그런 사람과 얘기하려고 했던 생각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 30. kk
    '19.4.1 12:12 PM (125.132.xxx.167)

    5년이나 지나서 아무런 설명없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연락했다는게 소름끼쳐요

  • 31. 무섭다
    '19.4.1 12:13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고민거리아님. 안만나요.

  • 32. ...
    '19.4.1 12:15 PM (125.128.xxx.85)

    원글님, 상대는 원글님한테 잘못했다고조차 생각하지 않을걸요?
    원글님이 그때 왜 그랬냐고 해도 그냥 바빴다 살다보니 그렇게 됐다 정도로 어이없이 나올지도 몰라요.
    오히려 물어봤자, 원글님이 더 상처 받을 수도 있어요

    그저 씹거나, 아님 좀 더 쿨하게 윗님들 조언처럼 아주 사무적인 답변 정도로 끝내는게 나을 듯

  • 33. 모모
    '19.4.1 12:16 PM (1.243.xxx.110) - 삭제된댓글

    어쩌면 결혼하게 되서 연락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친구가 6년전에도 미혼이어서...하객이 필요한건지도 모르겠어요
    ㅜ.ㅜ;;

  • 34. 쓸개코
    '19.4.1 12:17 PM (110.70.xxx.232)

    몇년만에 만나 확인하는게 무슨 소용이에요.
    성의가 있는 사람같으면 직접 전화해서 신경못쓰고 살아 미안하다 정도의 말은 하지않을까요.

  • 35. 모모
    '19.4.1 12:18 PM (1.243.xxx.110)

    어쩌면 결혼하게 되서 연락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친구가 6년전에도 미혼이어서...하객이 필요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에도 결혼사진 찍을때 친구 없을까봐 걱정했었는데
    ㅜ.ㅜ;;

  • 36. 풉.
    '19.4.1 12:18 PM (117.111.xxx.51)

    안 읽고 차단 전화도 차단

  • 37. ...
    '19.4.1 12:19 PM (193.115.xxx.225)

    정보든 뭐든 필요하니 연락한거죠. 그냥 읽어서 1을 없애시고 무시하세요.

  • 38. ㅇㅇ
    '19.4.1 12:20 PM (39.7.xxx.146)

    아뇨 답장도 하지 마세요
    철저히 무시!

    수술 후 1년 후에 님이 연락해서 만나자 해도 핑계대며 개무시했던 사람이에요

    그러고선 5년 후에 연락? 헐
    혹시 보통 5년 지나면 암 완치 판정 받으니 안심하고 연락한 걸까요? 넘 속보이네요 혹 부탁이라도 하려나!


    님! 절대 답장도 연락도 하지 마세요
    가뜩이나 암으로 힘겨웠는데 그런 4가지 인성의 친구(친구도 아님)때문에 맘고생까지 많았댔잖아요

    절대 답장도 만나지도 마시길

  • 39. ㅇㅇ
    '19.4.1 12:2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하객필요할수도..

    근데 친구네 혹 장사나 영업??

  • 40. 제가
    '19.4.1 12:21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알려드릴게요

    그 때도 지금도 그는 님이 중요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거예요.
    님이 그 사람 인생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렇게 인간관계를 할 리가 있겠습니까
    님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그를 위해 시간을 쓰지 마세요.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외면했던 사람이 수년이 지나 만나자고 연락을 해온다고 하면 저라면 그 사람의 연락 자체를 염두에 두지 않을 듯 합니다.
    더군다나 님이 투병생활하는 와중에 연락을 취한 상태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님 존재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은 정도가 어니라 아예 님을 친구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이나 할 수 있는 처사로 생각됩니다만
    님은 아직도 그에게 미련이 있나 보네요.
    사람은 입으로도 말을 하지만 태도나 행동으로 훨씬 많은 말을 하죠.
    더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쓰레기에서 도망 치세요. 쓰레기를 곁에 두면 악취로 고생만 할 뿐이예요

  • 41. ㅇㅇ
    '19.4.1 12:2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글고 몇년만에 연락하면서 톡은 아니죠

  • 42. 아직도
    '19.4.1 12:28 PM (124.54.xxx.150)

    궁금하시면 문자로라도 먼저 물어보세요 너 그때 왜그랬냐 섭섭했다 이렇게요 뭔가 변명이라도 하면 다행? 겁나서 내빼면 그것도 약간은 충격? 진심이 나올것 같지는 않아요 그럴거였으면 연락하면서 먼저 얘기를 했겠죠.한번 두번 하다보면 패턴이 보이더라구요

  • 43. 벌레한테
    '19.4.1 12:31 PM (119.198.xxx.59)

    인간취급하면서

    그 때 왜 그랬냐
    이유를 묻고 싶으시다구요?

    제발~~~

    벌레한테
    인간취급해주지 마세요

    왜 벌레와 상종하시고픈 겁니까?

    아무리 주위에 사람이 없어도
    벌레는 사람이 아닙니다.
    벌레는 벌레취급하세요
    아쉬워마시라구요

    인생 뭐 없죠
    그래요
    아무리 그래도
    벌레가 생각나 벌레한테 연락씩이나 할 만큼
    뭐 없는건 또 아니죠

  • 44. ㅇㅇ
    '19.4.1 12:32 PM (59.11.xxx.86)

    궁금해 할 필요도 없는 가치의 사람입니다
    댓글 중에 간혹 답장해라, 물어봐라 하는 댓글들 있는데 예상답변 뻔하지 않나요?
    뻔한 답변, 더군다나 진솔치 못한 답변 넘 예상되는데요?

    답장하지도 말고 묻지도 마세요
    그는 님에게 친구도 이웃도 아닙니다
    님이 힘들때 님을 외면한 사람입니다

    핑계거리에 또 상처받지 마시길 바래요

  • 45. 모모
    '19.4.1 12:32 PM (1.243.xxx.110)

    댓글들 보니
    이제 궁금한게 없어졌어요... 사실 무슨 이유가 있었겠어요
    그냥 오기 싫었던거지..

  • 46. 쓸개코
    '19.4.1 12:34 PM (110.70.xxx.232)

    궁금한거 없어지셨다니 다행이에요.

  • 47. 둘중하나
    '19.4.1 12:36 PM (175.118.xxx.47)

    1.돈빌려달라
    2.보험들어달라

  • 48. 자갈치
    '19.4.1 12:38 PM (110.10.xxx.118)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인연입니다. 집착마시고 건강관리 잘하세요.

  • 49. happy
    '19.4.1 12:40 PM (115.161.xxx.11)

    그러지마세요 좀
    왜 자존감을 스스로 낮추시는지...
    친구 그런 사람한테 쓰는 단어 아녜요.
    아프고 외롭고 힝들더라도 그런 부류에게
    휘둘리지 말고 고고하게 사세요.

  • 50. .....
    '19.4.1 12:40 PM (110.11.xxx.8)

    읽을 필요는 당연히 없고 그냥 조용히 차단하면 됩니다.

    그리고 오래된 친구 한명 병원에 안 왔다고 버림받은 느낌이라니....찾아온 다른 사람은 뭐가 되나요...-.-

  • 51. 저라면
    '19.4.1 12:41 PM (112.164.xxx.98) - 삭제된댓글

    읽을겁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알려줄겁니다,
    내 쪽에서 거절한다고
    이제는 내가 너를 만나고 싶지 않다고 분명히 말해줄겁니다,

  • 52. ㅇㅇ
    '19.4.1 12:41 PM (211.246.xxx.33)

    혹시 그 얌통머리 없는 4가지가 82하려나?

    야 이 나쁜 XX야 인생 그런식으로 살지 마라
    넌 정말 나쁜 XX야 넌 친구도 사람도 아냐
    나한테 다신 연락하지마 퉷


    넘 속상하고 화가나서 원글님 대신 제가 욕했어묘ㅋ

    님 기분 푸시고 잠깐 벌레가 기어들어왔다가 나갔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생각 하시면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래요
    홧팅

  • 53. 저는
    '19.4.1 12:46 PM (1.223.xxx.99)

    저는요 원글님처럼 20년 절친은 아니지만..
    회사다니면서 매일 같이 밥먹고 속속들이 다 아는 언니가 한명 있었어요
    둘째낳는다고 퇴사했는데..한참지나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잘 지내냐고 밥 한번 먹자고..애때문에 나오기 불편하면 집으로 오겠다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저는 진짜 너무 반가워서 집으로 초대를 했어요
    청소하고 배달음식 시켜놓고 기다렸더니....사촌언니라고 한사람 같이 왔더라고요
    근데 그 정체가 뭔지 아세요?
    종교....ㅡ.ㅡ 휴거 믿는 종교던데...휴거믿고..종말 믿고...
    알고보니 사촌언니도 아니고 멘토격인 사람...
    저 그날 표정관리 안됐지만 준비했던 음식 맛나게 먹이고 종교얘기하는거 들어주고 잘 보냈는데..
    또 연락와서는 집 근처라고 만나자길래 장문의 문자 보내서 끝냈어요
    원글님..그분도 뭔가가 아쉬워서 연락 오는거일수도 있어요
    원글님이 생각하는 진심어린 사과는...아닐 확률이 더 커보입니다..

  • 54. ㅇㅇ
    '19.4.1 12:49 PM (211.246.xxx.149)

    거절한다 어쩐다 그럴 말할 필요도 가치도 없는 인간입니다
    그냥 개무시 개무시가 답

    저런 인성이면 동창들한테 님을 이상하게 떠벌릴 수도 있는 인간이라 사료됩니다
    '아 글쎄, 내가 얘한테 오랫만에 연락했는데 얘가 이렇게 나온다, 넘 황당, 웃기지 않냐' 하면서.
    본인의 행동들은 쏙 빼놓은 채.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차단하시길

  • 55. 저는
    '19.4.1 12:52 PM (1.223.xxx.99)

    덧붙여 제 얘기 좀 더 하자면(죄송해요;;;)
    그 종교에 빠진언니는 정말 평범하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었는데..
    종교에 빠져선..첨부터 용건을 말한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거짓말로 저를 만나고 지인을 사촌언니라고 속이는둥 거짓말로 대해놓고선..제가 장문으로 문자보내면서 구구절절 적어보내니..충격 받았더라고요
    진심으로 좋은 종교를 아끼는 동생에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제 반응에 충격받은 모양새...
    와..그때 느꼈어요..세뇌가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제 문자를 몇번이나 읽어보았는데 맘이 너무 혼란스럽다나 어쨌다나...
    원글님 암은 다 완쾌 하셨겠지만...스트레스 이제 받지마시고 철저히 원글님 위주로 사시길 바랍니다~~~

  • 56. 에궁
    '19.4.1 1:06 PM (182.221.xxx.73)

    20년 친구 아니라 안지 2년된 아이친구 엄마도
    좋은 사람이면 아픈 환자한테 그렇게 안 대합니다.
    암 아니고 겨우 독감에도 레몬청 홍삼즙 갖다주는 사람들도 맀던데요.
    그 친구 인성 자체가 좋지 않은 사람이에요. 무시하세요.

  • 57. 굳이요
    '19.4.1 1:09 PM (182.226.xxx.159)

    그냥 모른척하심이~~

  • 58.
    '19.4.1 1:18 PM (125.132.xxx.156)

    뭔가 원글님이 필요해진 이유가 있을 거에요
    주로 돈?

    그게 아니라 이제와서 뉘우치고 만나자고 한거라고 해도 만나지 마세요
    그런 사람은 나중에 또 뒤통수 쳐요

  • 59. ..
    '19.4.1 1:27 PM (211.117.xxx.145)

    쓰면 뱉고
    달면 삼키고...

  • 60. 지인이지
    '19.4.1 1:32 PM (39.7.xxx.145)

    친구가 아니지요.

  • 61. ...
    '19.4.1 1:48 PM (58.234.xxx.57)

    그 카톡방에서 나오세요
    앞으로 연락 씹고

  • 62. 제발
    '19.4.1 2:01 PM (125.134.xxx.229)

    카톡 읽어서 1없애고 아무 대답마세요.
    그냥 '나는 널 개무시한다'라는 메세지 주세요.
    원글님 아플 때 친구가 한 행동이 , 지금 원글님이 하는 개무시에 백배는 더한 행동이었습니다.

  • 63. 저라면
    '19.4.1 2:01 PM (221.167.xxx.52)

    또 아플 자신있으셔요?
    사람 안변해요.
    지금 단단해졌다해도
    상대는 예전 처럼 아니 그보다 님하게 날 상처낼거예요.
    그런 사람이 상처내게 하지 마세요.

  • 64. 그대로
    '19.4.1 2:11 PM (218.154.xxx.238)

    그대로 차단하세요

  • 65. ..
    '19.4.1 2:35 PM (110.70.xxx.197)

    그런 사람 겪어봤어요.
    내가 베푼 호의만큼 바라진 않았지만
    내가 힘들때 무시했던 20년지기 친구?
    몇번 겪고 잊었었는데
    어느날 아버지 상당했다고 톡왔길래 읽고 나왔어요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요

  • 66. 진짜 못됐다
    '19.4.1 3:17 PM (211.46.xxx.61)

    친구 아님
    차단 요망

  • 67. 모모
    '19.4.1 3:27 PM (1.243.xxx.110)

    카톡 읽어 봤어요 동아리 선배기수가 보자고 그러는데 같이 보자는 얘기였네요
    절 보자는 얘기가 아니라 선배가 찾는데 나랑 연락 안하고 지낸다는 걸 알리기 싫어서 연락한 거였네요
    하아...
    읽씹 했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 68. 쓸개코
    '19.4.1 4:07 PM (118.33.xxx.96)

    거보세요. 고민할 가치도 없는 친구였네요.
    지난날로 괴로워하지도 마시고 깨끗하게 잊어버리셔요.

  • 69.
    '19.4.1 4:30 PM (211.246.xxx.208)

    아...엮시나네요ㅜㅜ

  • 70. 모모
    '19.4.1 4:42 PM (1.243.xxx.110) - 삭제된댓글

    원래 모임있을때 같이 가자고 열렬히 연락하긴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모임 엄청 좋아했네요 그렇게 참석하고 싶었는지...


    사람은 변하지 않네요

  • 71. 예전에...
    '19.4.2 12:29 AM (210.223.xxx.89)

    제가 많이 의지한 친구가 저한테 정말 어이없는 말과 행동을 했어요. 너무 상처를 받아서 여러 명이서 볼 때는 피하지 않았지만 둘이서 따로 연락한 적이 없어요. 거의 3년만에 연락이 와서 만났는데 제가 그때 왜 그랬는지 물었어요. 제가 털어내고 싶어서요. 그 친구는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더라구요.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 척했거나요. 여튼 저는 속 편하게 지내요. 물론 다시 연락은 안해요.

  • 72. ...
    '19.4.2 12:29 AM (121.167.xxx.153)

    대부분 제 때 답하지 못한 건 다그쳐 물어도 절대 대답해주지 않더라구요.
    아마 당당하지 못한 이유이기 때문이겠죠.
    자꾸 이유를 유추하며 대신 변명해주는 사람만 바보됩니다.

    애매모호하게 처신하는 것들은 내가 아무리 외롭더라도 쳐내는 게 답입니다.

  • 73. 단호하게
    '19.4.2 12:56 AM (14.36.xxx.176)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그 사람 만나지 마세요!
    님 아프실 때 이미 그 사람 사이즈 다 나왔어요.
    더 확인하고 테스트 해볼 시간이 아까워요.

  • 74. 잘못하면 또 상처
    '19.4.2 1:19 AM (175.124.xxx.141)

    왜 만나자고하는지 궁금해하지도 마세요
    친구로서 인간으로서 자격상실입니다ㆍ

  • 75. 굿바이
    '19.4.2 2:12 AM (110.12.xxx.140)

    님의 글 보고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우선 몸이 괜찮아진 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어 힘드셨을지.. 그사람은 우리나라 우정은 커녕 인간적인 배려 아니 기본조차 안 돼 있는 사람이에요 물론 님은 궁금한 것도 있고 서운한 것도 풀고 싶을지 모르지만 데려 님이 상처를 또 봤습니다 다 그런 타입의 사람은 반복적으로 계속 상대에게 무례하거나 서운함을 주기 마련이에요 상대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 필요에 의해서 상대를 수단화하는 사람이니까요
    돈이 필요하거나 하객이 필요할거라 짐작했는데 댓글 보니 그런 이유였군요 맥락은 같네요 자기가 만나고픈 사람이 있는데 님과 같이 보자하니 연락 안된단 얘기는 하고싶지 않고 그냥 님에게 자연스러운척 연락부터 한거죠 역시나 님이 궁금한게 아니라 자기 용건에 님이 필요하니 한거죠
    님이 중요하지 않았거나 미신을 믿어서 겁나서였거나 결국은 같아요 백번을 양보해서 그당시는 그렇다쳐도 님이 다시 연락했을때의 반응도 역시나 어이없었잖아요
    만일 둘이서 만나게 된다해도 그사람은 지난 과오에 대해 미안해하지 않겠지만 분위기 봐서 미안한척 하거나 변명을 늘어놓겠죠 어쨌건 님은 그다지 중요하지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사람에게 또 한번 실망과 상처를 받을 겁니다 자신을 그런 관계 속에 발 들이게 하지 마세요
    그리고 카톡에는 답장도 하지 마시고 또 다시 카톡이 와도 일 읽씹만 하세요 이제 용건은 그 친구에게 있는 거지 님은 그 친구를 봐야할 용건이 없잖아요 몸도 쾌차 하셨고 그 친구의 인간성의 바닥을 알아버리셨으니.
    용건 있는 그 친구는 툭 찔러보듯 간편하게 님에게 톡 보내고 답을 기다리겠지만 아니면 말고일수도 있어요 어쩌면 네까짓게 나를 무시해?하며 들끓어서 혹은 필요에 의해 재연락을 시도할수도 있어요 님의 무반응을 보면 얘가 이제 나를 안 반기네?하며 그러려니할수도 있고 당황하거나 화가 날 수 있겠죠 어쨌든 무반응을 계속 견지하세요 메아리가 없는 님의 태도를 보며 자신을 반성하면 그나마 좀 낫겠고 그렇지 않더라도 님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 사람도 그런 상태를 한 번은 겪어봐야 돼요 그 사람과의 마지막 장면이 그 사람은 어쨌든 님을 원하고 님은 거부했다는 것 그걸로 방점을 찍으세요 그 친구는 숙제가 해결 안 된 상태로 끝나니까 영원히 찜찜한 기분으로 자존심 상한채로 화나거나 후회하거나 서운한 상태로 님과 끝나는 거예요
    마음 약해져서 그 친구에게 괜히 변명할 기회씩이나 주지 말고 개운하게 연락주지 마세요 그냥 너한테 나는 그런 사람이았구나 너는 그정도였구나 그정도의 너를 두고 내가 고민할 시간과 에너지 쓰는것도 아깝다 여기며 탈탈 털어버리고 또 다시 연락이 와도 단칼에 깨끗이 무시하시고 만일 무시하는게 힘드시다거나 신경쓰이면 차단 추천합니다

    저는 몇년전까지만 해도 주변인들 중 다소 이기적이거나 철없거나 얌체짓해도 웬만하면 유예기간 두기도 하고 나는 뭐 완벽한가 하며 받아주기도 하고 임계치가 넘칠라하면 농담처럼 웃으며 지랄도 하고 대놓고 면박주기도 하며 관계를 유지하곤 했는데요,
    그러면서 변화된 사람도 있고 여전한 사람도 있어요 만남의 빈도를 줄여 자연스럽게 멀어지고요 그사람의 필요를 제가 충족시켜주지 않으면 뭐 긴 얘기도 필요없이 관계는 서서히 종식되지요 절친들과야 속터놓고 편히 지냅니다만.
    그런데 그사람은 그렇게 유예할 정도도 아니예요
    모르는 사람도 그렇게는 안 할거같아요
    3개월 같이 공부모임에 있던 열살 연상의 언니가 암 진단 받고 우리 모임사람들은 어떻게 했는데요 홀홀단신였던 그 언니 위해 순번 정해 병원 가서 말벗하고 전화통화하고 재밌는 책이랑 만화책이랑 건강에 필요한 각종 정보랑 동영상 챙겨주고요 심신 아픈 친구에게 자발적으로 위해주지는 못할망정 친구가 찾는데도 그렇게 몰인정하게 내버려두고 그나마 훗날 그 문제를 잘 봉합해보려는 의지나 진심도 없었어요
    이제 찜찜한 그사람에 대한 감정은 미세먼지처럼 툭 차단하시고 훌훌 가벼워지시길 바랍니다
    아직 꽃삼추위라지만 잠시후 따뜻한 4월 보내시구요!^^

  • 76. 이건아니길
    '19.4.2 2:18 AM (61.255.xxx.77)

    암진단되고 5년 지나면 보험가입 가능하거든요..
    설마,보험 가입하라고 하는건 아니겠죠?

  • 77. dhk
    '19.4.2 2:35 AM (14.138.xxx.81)

    친구가 암에 걸렸는데 어떻게 병원한번 안 찾아가냐...
    모르는것도 아니고 암인걸 아는 상황에서. 친구 참 별롭니다.

  • 78. 기본적으로
    '19.4.2 8:32 AM (27.115.xxx.66)

    암에 걸렸다는 친구한테
    나도 비슷한 증상 있는데 암이면 어떡하냐.. 에서
    일반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원글님도 그 말이 맘에 걸렸으니 6년이나 지난 지금도 기억해서
    글 속에 적은 거잖아요.

    그 말 한마디만 봐도, 남의 고통이나 아픔 따위 안중에도 없는
    매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한테 한때 친구랍시고 미련 갖거나 아쉬위 하지 마세요.

  • 79. ..
    '19.4.2 8:44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그런 친구에게 무슨 미련이 아직도 그리 많나요?
    결혼안하셨나요? 걍 가족에게 집중하고 그딴 친구 없다 생각하세요. 읽씹보다 잘지내는데 요즘좀 바빠~ 하고 가볍게 대응하고 무시하세요.
    또 연락하면 무시하세요. 자기필요할때만 언락ㅎ7는 나쁜사람이니까

  • 80. ..
    '19.4.2 9:18 AM (211.51.xxx.10)

    평생 안봐도 그만인 사람.
    저같으면 절대 안 봐요.

  • 81. ..
    '19.4.2 10:52 AM (1.251.xxx.130)

    저는 대학다 알던 친구 7년간 바빠 안보고있었는데
    암걸렸다는 소식에 죽제조기에 10만원들고
    병원 찾아갔어요. 암극복 책도 수십권 택배로 보내주고요
    그분은 친구가 아닌거 같아요. 끊어내세요

  • 82. 쭈니
    '19.4.2 11:04 AM (211.36.xxx.33)

    안읽음 표시할꺼 있나요
    읽고 씹어요

  • 83. 쓰레기는차단이죠
    '19.4.2 11:13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어떻게 몸아픈 사람한테 자기도 아프며산다고..
    공감능력 1도없도
    아마 선배 핑계대고 연락해서 보험팔았을거예요.

  • 84. 속보여요.
    '19.4.2 11:19 AM (107.77.xxx.10) - 삭제된댓글

    이미 맘 정하신 대로 밀고 나가세요.
    저런 친구 보나마나 뭔가 영업적인 거 하려고 그럴 거에요.

  • 85. 모모
    '19.4.2 1:16 PM (121.173.xxx.93)

    고맙습니다. 어이없는 사람이었는데 내가 그 아이의 대학때 풋풋한 모습으로만 기억하고 있었떤 것 같네요.
    게시판 글 보면서 마음 정리가 되서 편안해졌습니다.
    리플 달아준 분들 모두 오늘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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