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를 곧 앞두고 있어 뒤늦게 사춘기가 온걸까요?
늘 좋은게좋은거다해서 참고 희생하고 살아왔는데
늦게낳은 예쁜 두딸 빼고는 다싫고 얼굴도 보기싫어요.
그중에서도
어릴때부터 너를 제일좋아한다, 니밖에없다,
내목숨과도 바꿀수있다.이런 세뇌속에서
30여년을 친정돌보미로 살게한 엄마가 제일
싫어요. 돈들어간거는 이루말할수도 없고
감정 쓰레기통까지 정말 내인생은 뭔가요?
사랑이라 포장되었던것이 사실은 엄마인생을
잘 살기위해 이용당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저두 자식키우지만 하나라도
더 주고싶지 자식이 힘들게번돈 받을수없고
내몸내가 잘 관리해서 힘들게 안하고 싶지
눈뜨면 딸집에 찾아와서 몸상태에대한
브리핑을 하며 감정호소를 해서 결국 뭐라도하나
챙겨가는 친정엄마는 좋은엄마가 아니죠?
1년전부터 거리두고 나한테 일절 몸이 어떻다저떻다
얘기하지말고 형제일도나랑 상의하지말고
알아서 잘관리하시라고 하고
혼자충분히 먹고사는데 용돈도 끊고
내가족만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그동안 내가 왜 그랬나 억울하고 돈아깝고
우리딸들한테 더 많은걸 해줄수 있었을텐데
너무 안타깝고 화나고 분노가 치밀어서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날정도예요.
마음을 어떻게 다 잡아야 편해질까요?
인생은 뭘까요?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9-03-31 17:12:40
IP : 183.104.xxx.1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9.3.31 5:17 PM (124.50.xxx.3)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됐어요
이뿐 딸들 보면서 잊어버리세요2. 참...
'19.3.31 5:19 PM (220.116.xxx.210)부모를 내맘대로 만난것도 아닌데...자식의 인생을 송두리채 갉아먹는 사람들 많죠.
저도 비슷합니다.
너무 늦게 깨달아서 인생을 돌이키기엔 어려운 나이인데....알았다는것만으로는 분이 안풀리죠.3. 보리수
'19.3.31 5:20 PM (58.238.xxx.39)무슨 계기로 뒤늦게나마 깨닫게 되었을까요?
4. 그러게요.
'19.3.31 5:25 PM (221.162.xxx.22)저 아껴쓰느라 파마도 4개월에 한번하고 화장품도 피지오겔 하나로 버티면서 엄마 30 보내드렸더니 적금 붓고 계시더라구요.
병원비는 따로 내라하시고요.
그래서 다달히 보내는돈이랑 기타등등 끊은지 8개월차네요. 물론 제 형편도 안좋아졌구요.
18살에 조기취업해서 돈보태주고 결혼하고도 엄마 불쌍해서 어쩔줄 몰랐는데 바리바리 남동생 도와주면서 ... 저는51살에 깨닫고 더살궁리해요.5. 그러게요.
'19.3.31 5:26 PM (221.162.xxx.22)저 살 궁리해요.
6. 지금이라도
'19.3.31 6:0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깨닳아 다행입니다.
더 늦게까지 모르고 호구짓했다고 샹각해보세요.
끔찍해요.7. 제가 쓴글인줄
'19.3.31 7:55 PM (223.62.xxx.165)저 요즘 오춘기왔나봐요 50초중반인데 내가 도데체 언제까지 친정뒷치닥거리해야하나싶고 친정엄마 참 이기적이고 제가 감정받이고 한번 뿜어져나오니 감정이 걷잡을수없어서 참 힘들어요 좀 거리를 두려구요 끊임없는 희생을 요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20990 | 지겨운 걷기운동 뭐 들으면 좋을까요? 11 | 어렵다 | 2019/04/08 | 2,736 |
| 920989 | 맞벌이 하시는 분들 너무 바쁘시지 않으세요? 33 | 미영 | 2019/04/08 | 5,994 |
| 920988 | 저 같은 사람은 어떤 영양제를 먹어야 될까요? 8 | 건강이최고 | 2019/04/08 | 1,806 |
| 920987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2 | ... | 2019/04/08 | 1,253 |
| 920986 | 안면비대칭이 추나요법으로 될까요? 6 | 병원 | 2019/04/08 | 2,870 |
| 920985 | 15인치17인치 엄청고민하다. 6 | 노트북 | 2019/04/08 | 2,724 |
| 920984 | 가짜논문도 통과하는 학회를 이용해 대학합격까지 6 | 이럴수가 | 2019/04/08 | 2,470 |
| 920983 | 무국적 마담 b 보신 분 계신가요? 5 | 아쉽 | 2019/04/08 | 2,391 |
| 920982 | 공부 잘 하신 분들께 여쭙니다 35 | 팔자? | 2019/04/08 | 9,085 |
| 920981 | 밤늦게 골목길을 매일 걸어요. 33 | 무섭다.. | 2019/04/08 | 10,515 |
| 920980 | 산티아고 순례길 1 | ... | 2019/04/08 | 2,989 |
| 920979 | 집값 더 하락 전망에 매매는 불안..차라리 전세 산다 10 | ㅇㅇ | 2019/04/08 | 4,192 |
| 920978 | 94년 드라마 느낌보고 있는데 이지은이란 배우 8 | 옛날드라마 | 2019/04/08 | 9,243 |
| 920977 | 알로에생잎 갈아마시면 1 | ,, | 2019/04/08 | 924 |
| 920976 | 원글 펑~ 16 | 궁금 | 2019/04/08 | 4,158 |
| 920975 | 전 술이 서민들이 먹는 마약같아요 17 | ... | 2019/04/08 | 7,230 |
| 920974 | 천사들.. 사진만 봐도 힐링되네요. 16 | 뭉뭉이 | 2019/04/08 | 6,316 |
| 920973 | 투기지역 집매수 한지 1년 안됐는데 이런 경우 양도세 내야할까요.. 7 | 매매 | 2019/04/08 | 3,453 |
| 920972 | 30분 있다가 잘건데 맥주 마실까요 말까요 10 | 30분 | 2019/04/08 | 1,876 |
| 920971 | 손예진이 더 예쁘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55 | ..... | 2019/04/08 | 11,802 |
| 920970 | 동생이 남자친구를 집에 데려와서 자고간다는데 47 | ㅅㄷㄱㅈㅅㄷ.. | 2019/04/08 | 14,313 |
| 920969 | 라틴어가 쓰이는 나라가 어디어디인가요? 14 | ㅇㅇ | 2019/04/08 | 17,412 |
| 920968 | 산불사태 이재민 숙소문제 26 | 이번 | 2019/04/07 | 3,552 |
| 920967 | 산불로 동물들도 큰일이네요 2 | ㅜㅜ | 2019/04/07 | 1,354 |
| 920966 | 주말에 청풍호 벚꽃놀이 가는데요... | 벚꽃구경 | 2019/04/07 | 6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