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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우시는 분들.. 이럴 때 어떻게 하실건가요?

개수술 조회수 : 4,201
작성일 : 2019-03-30 12:40:07
10살쯤 된 마르치스가 당뇨에 기타등등..
여러가지 병으로 수술과 입원을 마치고 총 250만원 정도 병원비가 나왔다고 합니다.
수술 후 중간정산은 100만원정도였고 이때는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틀 후 개는 죽었고 나머지 병원비가 150만원이 더 나왔다고 합니다.
동물병원 비싸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수술과 입원을 해야하면 대충 병원비가 얼마인지 설명을 듣지 않나요?
시어머니가 키우던 개인데 6년전 합가하면서부터 시누이가 대신 키우고 있습니다.
병원비가 없다고 돈을 반반하자고 하네요.

시어머니가 키울 때부터 먹자고 달려드는거 다 먹이고 커피믹스까지 먹어서
밖에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쳐다봅니다. 양 같아요. 엉덩이에 큰 혹도 있어서 앉는 것도 불편했다고 합니다.

저는 동물을 안 키워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 아프고 돈도 없으면서 250만원 들여서 수술까지 했어야 하나요?
제가 너무 정이 없는 건가요?
이젠 하다하다 개 치료비까지 대줘야 하니 참...
속상해서 적어 봅니다.

IP : 59.7.xxx.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도
    '19.3.30 12:42 PM (223.62.xxx.14)

    사람처럼 존엄사 개념이 생겨야해요.
    동물병원들의 돈벌이에 말못하는 동물들과 그 주인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봐요.
    무조건 병원이 원하는 치료을 한없이 하는건 경제적인 타격이 너무 큰게 현실입니다.

  • 2. 가격은 그정도
    '19.3.30 12:45 PM (114.201.xxx.2)

    가격은 그정도 나와요
    오히려 싸다고 느껴지네요

    단지 첨에 어느정도 비용이 드는지 말해줄겁니다
    대부분은 그래요

    궁금한건 왜 원글네가 개 치료비용까지 내는지?
    돈없음
    할부도 될테니 할부로 내라고 하세요

    개 치료하는 것은 주인 맘이고 그러기로 결정했음
    돈은 당연히 내야죠

    원글이네 부모나 형제도 아니고
    개 수술비용까지 부담하라는건 진짜 개소리

  • 3. 누리심쿵
    '19.3.30 12:48 PM (106.250.xxx.49)

    글쓴님한테 반반하자고 했다고요?
    그건 무시해도 될것 같은데요

    돈없어도 수술하는건 십분 이해됩니다
    반려견도 가족이니까요
    가족이 아프다고 방치해놓진 않잖아요
    안키워보신분들은 이해 못하시겠지만요

    수술비는 시누이랑 시어머니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4. ㅇㅇ
    '19.3.30 12:48 PM (107.77.xxx.221) - 삭제된댓글

    원글이 그 돈을 낼 필요는 없지만 견주로서 수술은 당연히 했어야죠.

  • 5.
    '19.3.30 12:51 PM (112.184.xxx.17)

    시어머니가 키우던 개였고
    만약 시누이가 떠맡게 된 케이스라면 시어머니가 좀 내 줄수도 있을거 같아요.

  • 6. ...
    '19.3.30 12:51 PM (223.62.xxx.36)

    수술과 비용은 터무니없진 않은데 비용은 원글님이 왜 내나요? 내지마세요.

  • 7. 기쁨두배
    '19.3.30 12:52 PM (59.7.xxx.3)

    시누가 수술선택 해 놓고 돈 달라고 하니 참 너무 화가 납니다.
    남편은 저더러 정이 없다고 사람이 어찌 그러냐고 합니다.

  • 8. ......
    '19.3.30 12:54 PM (112.170.xxx.23)

    수술 시키는건 맞는데 남한테 수술비를 부담하라는건 말이 안되죠

  • 9. 이래서
    '19.3.30 1:00 PM (175.127.xxx.171)

    동물도 능력이 되는 사람만 키워야지, 시어머님도 본인 수술비도 아니고 강아지 수술비까지 자식한테 떠넘기고.. 어이가 없네요;;
    제대로 키우지도 않아서 온갖 병 다 걸린 거네요.
    수술 전 미리 상의한 거 아니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10. 남편이
    '19.3.30 1:03 PM (218.150.xxx.166)

    중간에서 남의 편이네요.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반반 알아서 갚게 냅두세요.

  • 11. 에구
    '19.3.30 1:04 PM (180.68.xxx.213) - 삭제된댓글

    본인의 개 치료비를 왜 아들네에게 부담하라 하나요?
    동물병원이랑 협상해 깍아달라 할 것이지...
    뭐가 인정머리가 없어요?
    남편이 아니라 남의 편이네요,

  • 12. ㅇㅇ
    '19.3.30 1:0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정이 없는 게 아니라 돈이 없다! 그러세요. 시누는 경우가 없고 남편은 철이 없고...아이고.

  • 13. 신박한계산법
    '19.3.30 1:11 PM (223.62.xxx.134)

    개는 치료하는게 맞고 계산은 지들이 하는거죠~ 님네가 뭔 상관이라고 돈을 달래요? 계산법 특이하네요..

  • 14. ....
    '19.3.30 1:30 PM (110.11.xxx.8)

    다 필요없고 남편이 호구새끼입니다. 돈 줄 것 같으니까 다짜고짜 내놓라고 하는거....

  • 15. ....
    '19.3.30 1:30 PM (175.116.xxx.202)

    10년 이상 키우던 개인데 250만원 이상이 들더라도 치료해 주는게 당연히 맞고요. 병원비도 그 정도면 아주 터무니 없다고 생각되진 않아요.

    그런데, 그 돈을 님과 나눠 내자는 방식은 아주 터무니 없네요.

  • 16. .......
    '19.3.30 1:32 PM (211.178.xxx.50) - 삭제된댓글

    동물키우는 분들은
    오레 같이 산 동물에게 그렇게 해요
    전 키우지않지만 신경쓰이던 길냥이도
    100원 ㅜㅜ들여 수술시켜 살려줬어요

    다른 가족에게 돈내놓으라한게 이상한거.

  • 17. .........
    '19.3.30 1:36 PM (211.178.xxx.50)

    동물키우는 분들은
    오레 같이 산 동물에게 그렇게 해요
    전 키우지않지만 신경쓰이던 길냥이도
    100원 ㅜㅜ들여 수술시켜 살려줬어요

    다른 가족에게 돈내놓으라한게 이상한거.
    대신 제케이스라면
    결혼전에 친정엄마가 키우던 냥이라면
    저도같이살고 키운 냥이니까 저도낼거고요.

  • 18. 남편 등신아
    '19.3.30 1:51 PM (220.85.xxx.197)

    니는 왤케 정이 없냐? 원글님은 안불쌍하냐?

    그리고 믹스니 뭐니 먹인 건 시어머니도 책임감 없는 거 맞아요.
    남편보니 남편이나 개나.. 시어머니가 교육을 잘 시키는 타입도 아닌 거 같네요ㅋㅋㅋㅋㅋ

  • 19. 돈도 없는 것들이
    '19.3.30 1:52 PM (220.85.xxx.197)

    정없다 뭐다 아주 말로 ㅈㄹ은 잘해요. 입으로만ㅋㅋㅋ
    그럼 처음부터 안아프게 책임감있게 키우든가.
    머리나쁜 것들이 꼭 돈 내놔 안내놓으면 니가 정없는 탓 입으로만 나불나불나불

  • 20.
    '19.3.30 2:01 PM (220.85.xxx.197)

    고양이를 키우고, 고양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줘요. 스트레스 받지 않게 열심히 놀아주고.
    접종비니 갑자기 화장실을 안가서 방광염의심되는 행도잉니.. 병원비도 많이 나왔지만
    반려동물 키우기로 선택한 제 선택으로 다른 사람 피해는 안줬어요.

  • 21. 기쁨두배
    '19.3.30 2:02 PM (110.70.xxx.251) - 삭제된댓글

    맞아요
    돈도 없으면서 정 만 많으면 다인가

  • 22. ...
    '19.3.30 2:06 PM (175.223.xxx.34)

    원글이 그 돈을 낼 필요는 없지만 견주로서 수술은 당연히 했어야죠.2222222

    게다가
    그정도 금액은 많이 나온것도 아니구요..

    수술하면 그정도는 기본입니다.

    근데

    왜 갑자기 죽었나요?
    의료사고는 아닌가요?

  • 23. ...
    '19.3.30 2:16 PM (1.231.xxx.157)

    아프면 수술해주게 되죠
    당장 죽겠다고 끙끙대면 병원 가게 되고
    수술 안하면 죽을수도 있다고 하면 해야죠 뭐

    저희도 150 나온 적 있어요
    돈이 없진 않지만 참 뭐랄까... 좀 아깝긴했어요 ㅜㅜ

  • 24. 저는
    '19.3.30 2:40 PM (220.85.xxx.197)

    힘들어도 제 반려동물 생각하며 돈벌어요 안그만두고ㅋㅋㅋ.
    반려동물 늙으면 천 이천은 기본이라 어릴때부터 적금 들어 둬야 하는 건 상식이에요.

    돈이 없으면 일이라도 해야지
    자기가 강아지 아프게 만들어 놓고(물론 병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저 시애미는 관리를 못했네요. 커피믹스를 쪼끄만 말티즈에게 왜 먹여요.. 미친) 돈 달라니 원글님은 답답한거죠
    일을해서 니네가 내라고 하세요.

    정이 없네 이 소리는 호구잡을 때 뻔뻔하게 돈달라는 것들이 하는 레파토리니까 걍 무시하세요
    지네가 뭔데 정이 있네 없네 판단하고 있어ㅋㅋㅋ

  • 25. ...
    '19.3.30 3:27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본래 시어머니가 키우던 개를 맡아서 키워준 것이니 반반하자고 하는 거 같은데요.
    그 정도 나올 것을 알고 치료 시작한 것도 아니고 아픈 개를 어찌할 수 없어 치료도 할 걸테니 저라면 반 내는 것에 동의하겠어요.
    본래 시어머니 개였고 아들, 딸이 반반씩 하는 걸로 생각해서요.

  • 26. 88
    '19.3.30 3:54 PM (211.187.xxx.171)

    수술비 그정도면 요새 시쳇말로 얼마 안나온거예요. 검사 몇개만 해도 150은 그냥 넘어갑니다. 시어머니와 시누, 원글님 남편 결혼전에도 가족과 함께 키우던 개라면 보태줄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요새 동물병원비 상상초월입니다.
    잘나가는 수의사진료는 한달 이상 웨이팅해야하구요.
    백만이(병원비액수)들은 깔렸고 천만이, 이천만이도 수두룩해요. 전 최고 4천만이도 봤어요.

  • 27. 흐음
    '19.3.30 3:54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여유가 없으신가보네요..맞벌이 이시면 남편돈으로 내라 하시고 외벌이 이시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요

  • 28. 흐음
    '19.3.30 3:58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

    일단 강아지 병원비 그정도 나오는거 이상한건 아니고요 앞으로 그런일 닥치면 당연히 부담해야죠. 문제는 원글님이 키우던 개가 아니라는건데 시댁에 그정도 보낼만한 여유가 없으신가보네요..맞벌이 이시면 남편돈으로 내라 하고 모른체 하시고 외벌이 이시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요

  • 29. 시누이입장
    '19.3.30 5:07 PM (61.82.xxx.207)

    시누이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대신 키워준입장인데 수술비까지 나몰라라 하면요. 시어머니가 내주셔야죠.
    시어머니가 경제력이 없으시고 원글님네가 일절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라면 원글님네가 내야한다 생각하겠죠.

  • 30. 역지사지
    '19.3.30 5:29 PM (211.207.xxx.218) - 삭제된댓글

    님가족이 합가하면서 님가족때문에 시누이가 개를 떠맡은건가요?
    합가했다고해도 개를 내보낸이유가 님네가족에게 있는거라면 시누이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글고 키우던개가 아픈데 수술을 안시킬수도없는거고요.

  • 31. ㅁㅁㅁ
    '19.3.30 6:03 PM (118.102.xxx.121)

    10살 넘었으면 90세 이상일 텐데
    안락사 고려대상인데 과잉진료 같네요

  • 32. dd
    '19.3.30 6:56 PM (110.12.xxx.17) - 삭제된댓글

    우리 강아지 마지막 두 달 동안 수술 1회 포함 병원비 칠백 나오고 허무하게 갔어요.
    병원비는 충분히 그만큼 나올 수 있는데 왜 그걸 보호자도 아닌 원글님이 내야 하는지는 좀..;;;

  • 33. 개수술
    '19.3.30 10:34 PM (59.7.xxx.3)

    병원비 4천이라니 ..상상이상이네요.
    시누이네 형편이 어려우니 그동안 이것저것 도움을 요청하더라구요.
    하다하다 개병원비까지 달라 하고 남편이 교통정리를 못한 것 같아 화가 났었네요.
    저는 개에 대해 정이 일도 없지만 병원비가 그만하길 다행이라 생각해야 겠네요.
    몰랐던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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