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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단톡

조회수 : 4,090
작성일 : 2019-03-30 12:08:50
중1이에요.

학교에서 온 가정통신문 안내장에
학부모 확인해서 4/1일까지 보내라 적혔는데
제가 찬성반대 의견을 고민중이라 4/1일에 보내려했는데

아이반 쌤은 어제 안가져와서 남아서
깜지쓰고 검사받고 가라고 했다네요..

그런데 아이가 깜지 제출하고,청소한뒤
깜박 잊어버리고 집에 왔나봐요..

나중에 반톡에서,
어떤아이가
우리아이 어디갔냐고, 하던중
우리애가 깜박했다고 어쩌냐썼는데,

몇몇 애들이 월요일에 혼나겠다고, 고소해하고,

다른애가 우리애 이름쓰고 ㅂㅅ ㅋㅋㅋ

이렇게 남겼는데

왜케 기분나쁘죠??

이런것 언어폭력이죠?

제가 아는척 안하는게 나은거겠지만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요?
IP : 221.160.xxx.2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민
    '19.3.30 12:10 PM (118.39.xxx.76)

    어머님 그 정도는 암 것도 아니예요
    그런걸로 문제 삼으면 님 아이 왕따 당해요

  • 2. ...
    '19.3.30 12:12 PM (122.34.xxx.61)

    저라면..누구엄만데 캡춰해놨다.조금이라도 누구에게 문제생기면 학폭에 제출이다. 쓸꺼 같아요.
    ㅂㅅ이라니..

  • 3. ᆢㅂㅅ
    '19.3.30 12:13 PM (211.215.xxx.168)

    ㅂㅅ 은 애들 일상어입니다 ㅜㅜ

  • 4. 원글이
    '19.3.30 12:15 PM (221.160.xxx.236)

    단체톡인데
    거기서 우리아이 ㅂㅅ 만들어서 속상해서요..
    맘같아선
    그아이 이름쓰고 반사라도 하거나,
    말 똑바로 해라라도 우리아이가 썼으면 좋으련만
    아무대응못한게 속상해서요ㅠ

  • 5. 원글이
    '19.3.30 12:16 PM (221.160.xxx.236) - 삭제된댓글

    그런데 단톡에서 ㅂㅅ 제아이 이름대고 만들어서요 ㅠ

  • 6. 원래
    '19.3.30 12:25 PM (220.120.xxx.144)

    모여있는 반톡에서 ㅂㅅ 소리만 치고 지나간거면 넘기시고요 누구ㅂㅅ 방제 타이틀 탈고 새로 방파서 초대한거면 캡춰하시고 절차 밟으세요

  • 7.
    '19.3.30 12:28 PM (125.132.xxx.156) - 삭제된댓글

    ㅂ ㅅ 은 그냥 임마 이녀석아 새꺄 정도로 정말 흔하게 쓰는 말이라
    이번일로 문제삼긴 그래요 상황이 애매하잖아요
    고소해한건지 그냥 재미로 웃은건지는 모르는거구요
    어른들도 카톡 뉘앙스로 오해들 많이 하잖아요
    아이 입지가 반에서 좀 안좋은 편인가요?

    그리고 애들 단톡 엄마가 왜 보세요
    봐서 좋을일 하나도 없고요 모르고 넘어가는게 나은 경우가 태반이에요
    아이가 엄마랑 상의하고싶어할 때 개입하세요

  • 8.
    '19.3.30 12:31 PM (125.132.xxx.156)

    글이 애매하네요
    댓글 보니.. ** ㅂ ㅅ 이라는 단톡방을 따로 만들었단 거에요?
    그렇다면 문제삼을 일 맞아요

    그게 아니고 그냥 일상 단톡방이라면 ㅂ ㅅ 은 그냥 임마 이녀석아 새꺄 정도로 정말 흔하게 쓰는 말이라
    이번일로 문제삼긴 그래요 상황이 애매하잖아요
    고소해한건지 그냥 재미로 웃은건지는 모르는거구요
    어른들도 카톡 뉘앙스로 오해들 많이 하잖아요
    아이 입지가 반에서 좀 안좋은 편인가요?

    그리고 애들 단톡 엄마가 왜 보세요
    봐서 좋을일 하나도 없고요 모르고 넘어가는게 나은 경우가 태반이에요
    아이가 엄마랑 상의하고싶어할 때 개입하세요

  • 9. ㅇㅇ
    '19.3.30 12:32 PM (121.1.xxx.143) - 삭제된댓글

    혹시 첫 아이세요? 어제 깜지때문에 글쓰신 분이신가요?
    너무 예민하고 불안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아이가 커가면서 점점 컨트롤을 할 수 없는(내 품에서 떠나는) 범위가 넓어질텐데 매 번 힘드시겠네요..

  • 10. ㅇㅇ
    '19.3.30 12:32 PM (221.153.xxx.251)

    ㅂㅅ이란 소리는 남자중딩애들 흔히 하는소리에요. 저소리 한번 했다고 학폭하면 유난이란 소리만 들을거에요. 그래도 갶처는 해두시구요 아이가 자주 깜박하는 아이면 엄마가 뭐든 미리 하도록 챙겨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네가 ㅂㅅ이야 이러고 받아치라고 한번쯤 얘기해주시구요 근데 저정도는 흔한일 같아요
    진짜 학폭은 딱 알거든요 그럴땐 가만히 있어선 안되죠

  • 11. ㅇㅇ
    '19.3.30 12:34 PM (121.1.xxx.143) - 삭제된댓글

    컨트롤 할 수 없다는 건 내 손 안에서 확실하게 뭐가 이루어져야 안심인 성격이시라면 앞으로 계속 힘드시겠다는 말씀이었어요

  • 12. 원글이
    '19.3.30 12:38 PM (221.160.xxx.236)

    학교폭력 아니고 언어폭력으로 수정했어요..
    아이가 순하고 대응을 못하는 성격이라서
    자주 아이들한테 만만히 보이고,
    유치원.초등 늘 고민이 많았어요ㅠ
    순한데 공부는 잘하는편이라 애들이 똑똑한 애라며 빈정대기도 하고요ㅠ

  • 13. 원글이
    '19.3.30 12:40 PM (221.160.xxx.236)

    남자애들 세계는 어찌해야할지 늘 고민되네요..
    순한애를 똑같이 대응해라도 안되고,,
    맘여린 아이는 성처받아요

  • 14. ^^
    '19.3.30 12:40 PM (223.62.xxx.1)

    아이가 자생력을 키워야지요

    애가 속상해해서 그러는 거면 몰라도 엄마가 보고 한술 더뜨면 애 정말 그리 만드는 겁니다

    잘못나서면 걍 찐따로 졸업할때 까지 가요

  • 15. ...
    '19.3.30 12:43 PM (61.84.xxx.138)

    저 교사인데요. 선생님이 있어도 지들끼리 욕하는 거 가관도 아니에요. 톡으로 사건사고 많지만 그냥 한마디 그 정도 단어 쓰고 다른 진전 없었다면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그들만의 언어라고 받아들이세요. 저 정도는 여자애들도 엄청 씁니다.

  • 16.
    '19.3.30 12:49 PM (125.132.xxx.156)

    순한 엄마가 순한 아들을 키우다보면 염려되는 일들이 많이 생기지요
    하지만 그러면서 아들도 자생력 키워지고 엄마도 성장해요
    82에 까칠댓글도 많지만 경험많은분들의 지혜로운 댓글도 많으니
    82에서 의논 종종 하시고요

    이제 조금 한발 떨어져 보는 연습도 하셔야 돼요
    별거 아닌걸 엄마의 오바걱정으로 별일처럼 인식하게 되면 안되잔항요
    힘내세요 다 거치는 과정이에요!

  • 17. ...
    '19.3.30 1:13 PM (119.196.xxx.43)

    애들사이에 ㅂㅅ이런건
    그냥 대화의 양념-.-

  • 18. 언어교육
    '19.3.30 1:35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아들보니 단톡은 아예 안하더라구요.
    학교나 가정에서도 언어교육 필요한데 왜 방치를 하는지...
    욕의 어원부터 시작해서 일주일에 한번 5분 정도만이라도
    언어교육 했슴 좋겠어요~

  • 19. 중2맘
    '19.3.30 2:20 PM (49.164.xxx.215) - 삭제된댓글

    예민한 중2 남학생 키웁니다 속은 엄청 까다로운 성격인데 또래관계에서는 잘 드러내지 않아요 직장맘 외동이라 늘 외로움을 타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단짝 친구들에게 엄청 싹싹하게 맞춰가며 학교생활하더라구요... 주변에 시끄러운 일이 있어서 시비거는 애들 없냐고 물었는데 대답이 이랬습니다 "많지... 가만 있어도 와서 툭툭 건드리는 애들 있어 막 욕하고" 그럼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농담으로 웃어넘겨 걔네들은 그렇게 넘겨야 해" 그런 애들은 넘기고 자기 친구들하고 잘 지내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사회생활이더라구요... 이제 중학생이니 심각한 폭력 아니면 개입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 20. 중2맘
    '19.3.30 2:24 PM (49.164.xxx.215) - 삭제된댓글

    예민한 중2 남학생 키웁니다 속은 엄청 까다로운 성격인데 또래관계에서는 잘 드러내지 않아요 직장맘 외동이라 늘 외로움을 타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단짝 친구들에게 엄청 싹싹하게 맞춰가며 학교생활하더라구요...
    얼마전 동네에 시끄러운 일이 있어서 시비거는 애들 없냐고 물었는데 대답이 이랬습니다 "많지... 가만 있어도 와서 툭툭 건드리는 류의 애들 있어 막 욕하고" 그럼 어떻게 해? "농담으로 웃어넘겨 걔네들은 그렇게 넘겨야 해" 그런 애들은 넘기고 자기 친구들하고 잘 뭉치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사회생활이더라구요... 예의주시하되 이제 중학생이니 심각한 폭력 아니면 개입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 21. 중2맘
    '19.3.30 2:25 PM (49.164.xxx.215)

    예민한 중2 남학생 키웁니다 속은 엄청 까다로운 성격인데 또래관계에서는 잘 드러내지 않아요 직장맘 외동이라 늘 외로움을 타서 그런지 어려서부터 단짝 친구들에게 엄청 싹싹하게 맞춰가며 학교생활하더라구요...
    얼마전 동네에 시끄러운 일이 있어서 너는 시비거는 애들 없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이 이랬습니다 "많지... 가만 있어도 와서 툭툭 건드리는 류의 애들 있어 막 욕하고" 그럼 어떻게 해? "농담으로 웃어넘겨 걔네들은 그렇게 넘겨야 해" 그런 애들은 넘기고 자기 친구들하고 잘 뭉치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사회생활이더라구요... 예의주시하되 이제 중학생이니 심각한 폭력 아니면 개입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 22. 고딩맘
    '19.3.30 2:26 PM (125.178.xxx.37)

    이웃 집 우리애 친구..작고 외소한 아이...
    그 애 엄마가 유치원때부터 보면 늘 나서 바리케이트..
    애를 친구랑 놀려도 본인 보는데서 놀게하고
    내보내질 않더라고요..당할까봐...
    커 가면서 자생력 생겨야는데
    최근까지 모든걸 엄마가 다 관여해요..
    친했던 친구들 쭈욱 올라가 같이노는데
    얘는 주류? 잘 못끼더라고요..
    차라리 사소한건 아이가 격게하고 억울해하면서
    본인이 대응방법 키우는게 나을거같아요..
    아님 진짜로 왕따로 크게될지몰라요.
    큰일에만 관여하시고요.
    아이가 순하긴 순하네요 ㅎ
    우리아이는 엄마가 카톡보는거
    예전부터 어림없어요.
    대신 무엇이 옳은가 전체틀에서 가끔 얘기 해 주죠.
    ㅂㅅ 이런건 일상용어 맞더 라고요.ㅠ
    한참 쎈척할 나이잖아요.

  • 23. 원글이
    '19.3.30 7:31 PM (14.4.xxx.220)

    네,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개입은 안하고 예의주시하겠습니다.
    아이가 초등에서도 많이겪었는데도 대처를 못하니 속상한 일이 많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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