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에 대한 조언좀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9-03-29 20:27:33
제가 혼자서 삽질하는 성격인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어서 조언좀 부탁드려요
예를들면 오늘도 반모임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아는사람이 없어서 혼자 간것부터 시작해서 제맘속에서 혼자 삽질이 시작됩니다(그럴꺼면 가질말든가...ㅠㅠ)
어찌저찌 혼자가기로 맘먹어 놓고선 막상 다른사람들 짝지어 오는 모습 혼자서 지켜보면서 자괴합니다 난왜 아는사람이 없나... 웬지 내 옆에는 앉길 꺼려하는것이 아닌가 혼자 생각합니다 대화중에 제가 말하고 있는 사람을 쳐다보는데 그 사람이 제가 아닌 딴분을 보면서 말을 더 많이하면 나를 무시하나 싶고 기분이 조금 상합니다
자기 소개를 하거나 제가 말하게 됐을때 말을 살짝 버벅대거나 하면 속으로 비참함을 느끼며 티안낼려고 참습니다 약간 기가 세보이거나 말발이 좋은사람 앞에서 더 긴장하는 자신을 발견하고서 자괴하며 말도 버벅댑니다 그 말발세고 기세보이는 분이 제게 관심이 없어보이면 기분이 상하고 급다운됩니다 먼저 가야하지만 다른 사람 눈치보며 제 할말을 못합니다 기다렸다가 우르르 몇몇 일어날때 껴서 나옵니다
집에오면 기운이 없고 힘이 없고 기분이 몹시 안좋습니다
사실 아무일도 없었고 싸움도 없었고 그냥 단순히 모임갔다가 몇마디 나누다가 온것 뿐인데도 제 기분은 왜 이럴까요? 전 왜 혼자 북치고 난리 일까요? 왜 이렇게 삽질하게 될까요?
전 성격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아무도 말 안걸어주고 혼자 앉아 있다가 내가 가야할때 정중히 가겠다고 말하고 집에 혼자와도 내 스스로의 자신감? 으로 충만하고 싶어요
ㅠㅠ

IP : 182.225.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9 8:34 PM (211.36.xxx.29) - 삭제된댓글

    사랑받고 싶은 인정욕구가 강해서 그래요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해 자신을 죽이다 보니 편안하지 않은 거죠

    모두에게 사랑 받으려 하지 말고 내 모습 그대로 행동했을 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내가 편안해야 상대방도 편합니다

  • 2. 저하고
    '19.3.29 8:34 PM (59.28.xxx.164)

    비슷한데 전 그런자리는 안가려고 하고
    반갑지않은 사람은 되도록피하자 하고 삶

  • 3. ...
    '19.3.29 8:45 PM (147.47.xxx.139)

    그럼 그렇게 하시면 되잖아요.
    바라는 모습이 있으면 그렇게 되려고, 그런 척이라도 하려면 되죠.

    생각 끊어버리는 연습부터 하세요.

  • 4. 그런
    '19.3.29 9:13 PM (119.149.xxx.186)

    성격이면 옷도 잘입고 명품도 들고
    해서 자기 스스로 자랑이라도 하세요
    기세고 말발좋은 사람한테 아부도 좀 하시구요

  • 5. 오...
    '19.3.29 9:23 PM (125.177.xxx.4)

    저랑 비슷하셔서..윗분이 말씀하신 허세는 또 전 시로요 ㅎㅎ 진실됨을 추구해요 ㅎㅎㅎ 묘한 성격이죠. 아마 인정욕구가 큰데 혼자만의 도덕심도 높고 ㅎㅎ 복잡세심미묘한 성격이죠 ㅎㅎ

    교회다니세요??전 교인이 아니라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약간 결속력을 요하는 성격인지라 애초에 교회에 발을 들였다면 좀 덜 힘들었겠다 싶긴 했어요..전 약간 공적인??모임을 많이 만들었어요. 친분으로 만나는 사이를 원하지만 친한것도 안친한것도 아닌 모임 한두개.
    봉사활동으로 인한 모임.

    애들과 관계없는 모임을 여러개 갖고 있다보면 학교엄마들에 대해 자유로워져요. 좀 더 편안하게 대할 수 있을꺼에요. 하여간 학교와 상관없는 친목도모를 좀 해보셔요..저도 아주 완전히 나아졌다고는 못해도 점차 나아져가고 있는 중이에요 ㅎ

  • 6. ..
    '19.3.29 10:09 PM (175.116.xxx.93)

    편하게 사시나 봐요. 하찮은 것들이 걱정거리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671 영작) 숙제가 있을거야, 사탕을 줄거야. 이 학습지를 쓰야 돼 2 도와주세요 2019/03/31 1,129
918670 원어민 강사들 spoil시키는 한국 엄마들 27 ........ 2019/03/31 8,968
918669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에 대해 여쭤봅니다. 4 중3아들 2019/03/31 2,874
918668 윤지오 씨가 너무 걱정돼요. 이 분 목숨 걸고 있쟎아요. 7 ㅇㅇ 2019/03/31 2,690
918667 부모님이 올케네 가셨는데 정작 올케는 친정에 가있는대요 80 ... 2019/03/31 27,221
918666 농구재능과 키크는 음식이요~ 9 엄마 2019/03/31 1,893
918665 친절한데 뭔가 진심이 아닌거같은.. 1 11 2019/03/31 1,456
918664 신세한탄을 사회 운동으로 바꾸면 좋겠다 싶네요. 10 .... 2019/03/31 1,298
918663 콜린성 두드러기 아시는 분 계실까요 10 ㅇㅇ 2019/03/31 8,705
918662 취향과 결이 다른 사람들의 모임이 오래갈까요? 10 2019/03/31 3,055
918661 블로그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어떤 블로그 하세요? 10 ... 2019/03/31 3,660
918660 윗집누수로 인해 피해를 본 경우 보상 12 .. 2019/03/31 9,962
918659 오늘 82 무서워서 이만 안녕 ㅠ 1 겁쟁이 2019/03/31 3,799
918658 나이먹고 참 제가 이렇게 살줄 몰랐네요 45 미쳐가나봐 2019/03/31 25,748
918657 19)질문있어요; 싫으신분은 패쓰해주세요 5 .. 2019/03/31 8,253
918656 복도식 아파트 사시는 분들 보안은 어떻게 하세요? 9 마음이 2019/03/31 5,545
918655 김연아 새 광고 이미지 8 .. 2019/03/31 4,804
918654 서래마을 산다는 게 어떤 상징적 의미 있나요? 39 ㅡㅡ 2019/03/31 21,155
918653 좌식자전거 vs 입식자전거 1 자전거 2019/03/31 1,585
918652 그알 범인 여자일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3 ..... 2019/03/31 4,248
918651 외국사는 시누이하니 생각난 이야기 .... 2019/03/31 2,155
918650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태국편 9 흐뭇 2019/03/31 5,016
918649 여러분, 벽두고 거리감 두는 사람이요 3 인생 2019/03/31 2,817
918648 포천 살인마 화성 연쇄 살인범 아닐까요? 37 추정 2019/03/31 15,541
918647 에어 비앤비 검색 중인데, 정확한 위치는 검색이 안되나요? 4 궁금 2019/03/31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