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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명의가 저에게로 오면 갑자기 상황이 달라져요..

허..`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9-03-29 17:00:48

아버지께서 30여년 가지고 계신 땅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평당 몇십원 된다는 땅이라 별 부담없이 받았구요.

다 해봤자 몇백도 안되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고 아버지가 전화하셔서 그 땅을 농어촌공사에서 매입한다며

일부를 2000만원에 매매하라고 제게 연락하셨습니다.

시골 바닷가 근처땅이고 그냥 놀려만 둔곳이라 마다할 이유도 없었고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한다하니 그러자 하고 조금 더 받고 팔았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참 신기하다. 네 앞으로 가고 며칠 안되 이렇게 값이 바뀌다니..

허허~~ 하시고는 같이 웃고 지나갔습니다.

며칠전 아버지가 유언공증을 해 주신다고 몇번 글을 올렸고 저도 나름 공증이란걸 알아보고

하다가 드디어 아버지께서 유언 공증을 해 주셨는데 땅값이 현재 약 20억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지난 그쪽 몇 부동산에서 전화가 3차례 왔습니다.

예전 가격에 파실거냐고 물어서 시세에 맟춰 팔아야죠..

하고는 시세를 좀 알아보려 인터넷에 들어갔더니 제 3차 교통망이 발표되어 그 곳이 핫한

지역이 됐다고 말 그대로 핫한 기사가 떠 있더군요.

이상하게 부동산들이 모두 예전 그 거격에 팔거냐고 물어서 좀 느낌이 이상해 검색 해 봤더니

놀라운 일이 생긴거 였네요.

예전부터 조금씩 말들은 있었지만 의외로 사각지대였던곳이라 했었는데 이렇듯 명확하게

판도가 바뀌네요.


제가 다시 확인해 보니 지난달 발표가 있었던거였네요.

제가 공증받은 이후가 아닌...

그래도 저는 좀 신기한 기분이라  글은 지우지 않을께요.^^;;;



IP : 175.207.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지 말고
    '19.3.29 5:05 PM (42.147.xxx.246)

    님이 건물을 짓는다고 해 보세요.

    매달 엄청난 돈이 들어 오겠네요.

    축하합니다.

  • 2. 저..
    '19.3.29 5:10 PM (175.207.xxx.238)

    이상한 글 썼다고 혼자 지울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첫댓글 님 복받으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안보이는곳에서 덕을 쌓으시니 저는 저대로 감사하네요.

  • 3. 축하드려요
    '19.3.29 5:14 PM (223.62.xxx.123)

    큰 호재네요
    교통망 들어오면 개발될텐데
    더 가지고 계셔야죠

  • 4. 부동산에서
    '19.3.29 5:16 PM (211.195.xxx.35)

    전화오거나 개인이 주동으로 재개발합시다하고 동의서쓰라고 마구 연락올때는 우선은 절대 해주시면 안돼요.
    그 개인이 장난쳐서 자기가 더먹을 확율이 대부분입니다.

  • 5. ...
    '19.3.29 5:41 PM (121.187.xxx.150)

    그렇게 운이 트이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게 원글님인가봐요 ^^
    축하드려요~

  • 6. 어이구
    '19.3.29 5:52 PM (175.207.xxx.238)

    제가 칭찬 받으려고 작정을 했네요.
    감사드려요.
    부동산~ 잘 참고하겠습니다.

  • 7. ,,,
    '19.3.29 6:00 PM (121.167.xxx.120)

    원글님 재운이 있나 봐요.
    제 친구네 4형제 자매가 유산 받아 동시에 같은 지역 관광지 개발 예정 지역에
    땅을 샀는데 한 형제가 산 땅 옆에서 온천이 개발 됐다고 대형 호텔에서
    그 땅을 산가격에 2-3배 주고 팔라고 연락 왔다는 소리 들었어요.
    붙은땅 쪼르르 샀는데도 그렇더군요.

  • 8. ...
    '19.3.29 9:48 PM (121.165.xxx.164)

    와 기분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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