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버지명의가 저에게로 오면 갑자기 상황이 달라져요..

허..`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9-03-29 17:00:48

아버지께서 30여년 가지고 계신 땅을 저에게 주셨습니다.

평당 몇십원 된다는 땅이라 별 부담없이 받았구요.

다 해봤자 몇백도 안되는 곳이었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고 아버지가 전화하셔서 그 땅을 농어촌공사에서 매입한다며

일부를 2000만원에 매매하라고 제게 연락하셨습니다.

시골 바닷가 근처땅이고 그냥 놀려만 둔곳이라 마다할 이유도 없었고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한다하니 그러자 하고 조금 더 받고 팔았습니다.

그때 아버지께서 참 신기하다. 네 앞으로 가고 며칠 안되 이렇게 값이 바뀌다니..

허허~~ 하시고는 같이 웃고 지나갔습니다.

며칠전 아버지가 유언공증을 해 주신다고 몇번 글을 올렸고 저도 나름 공증이란걸 알아보고

하다가 드디어 아버지께서 유언 공증을 해 주셨는데 땅값이 현재 약 20억 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일주일 지난 그쪽 몇 부동산에서 전화가 3차례 왔습니다.

예전 가격에 파실거냐고 물어서 시세에 맟춰 팔아야죠..

하고는 시세를 좀 알아보려 인터넷에 들어갔더니 제 3차 교통망이 발표되어 그 곳이 핫한

지역이 됐다고 말 그대로 핫한 기사가 떠 있더군요.

이상하게 부동산들이 모두 예전 그 거격에 팔거냐고 물어서 좀 느낌이 이상해 검색 해 봤더니

놀라운 일이 생긴거 였네요.

예전부터 조금씩 말들은 있었지만 의외로 사각지대였던곳이라 했었는데 이렇듯 명확하게

판도가 바뀌네요.


제가 다시 확인해 보니 지난달 발표가 있었던거였네요.

제가 공증받은 이후가 아닌...

그래도 저는 좀 신기한 기분이라  글은 지우지 않을께요.^^;;;



IP : 175.207.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지 말고
    '19.3.29 5:05 PM (42.147.xxx.246)

    님이 건물을 짓는다고 해 보세요.

    매달 엄청난 돈이 들어 오겠네요.

    축하합니다.

  • 2. 저..
    '19.3.29 5:10 PM (175.207.xxx.238)

    이상한 글 썼다고 혼자 지울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첫댓글 님 복받으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이렇게 안보이는곳에서 덕을 쌓으시니 저는 저대로 감사하네요.

  • 3. 축하드려요
    '19.3.29 5:14 PM (223.62.xxx.123)

    큰 호재네요
    교통망 들어오면 개발될텐데
    더 가지고 계셔야죠

  • 4. 부동산에서
    '19.3.29 5:16 PM (211.195.xxx.35)

    전화오거나 개인이 주동으로 재개발합시다하고 동의서쓰라고 마구 연락올때는 우선은 절대 해주시면 안돼요.
    그 개인이 장난쳐서 자기가 더먹을 확율이 대부분입니다.

  • 5. ...
    '19.3.29 5:41 PM (121.187.xxx.150)

    그렇게 운이 트이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게 원글님인가봐요 ^^
    축하드려요~

  • 6. 어이구
    '19.3.29 5:52 PM (175.207.xxx.238)

    제가 칭찬 받으려고 작정을 했네요.
    감사드려요.
    부동산~ 잘 참고하겠습니다.

  • 7. ,,,
    '19.3.29 6:00 PM (121.167.xxx.120)

    원글님 재운이 있나 봐요.
    제 친구네 4형제 자매가 유산 받아 동시에 같은 지역 관광지 개발 예정 지역에
    땅을 샀는데 한 형제가 산 땅 옆에서 온천이 개발 됐다고 대형 호텔에서
    그 땅을 산가격에 2-3배 주고 팔라고 연락 왔다는 소리 들었어요.
    붙은땅 쪼르르 샀는데도 그렇더군요.

  • 8. ...
    '19.3.29 9:48 PM (121.165.xxx.164)

    와 기분 좋은 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732 봄비 오는 밤 17 4월 2019/04/09 2,324
921731 에어컨이 이렇게 비싼가요? 9 에효 2019/04/09 3,407
921730 [패딩요정] 하하하하하하하하하 66 패딩요정 2019/04/09 19,450
921729 60이 넘어도 멋있는 사람은 멋있군요 6 ... 2019/04/09 5,405
921728 엘피판 소장 가치 있을까요 6 ㅇㅇ 2019/04/09 1,141
921727 글 지워졌나요? 3 해피 2019/04/09 694
921726 주진모씨 장인 11 ??? 2019/04/09 23,452
921725 내일 대장내시경인데 점심에 밥을 먹었어요 ㅠㅠ 10 Jj 2019/04/09 2,608
921724 고혈압 전단계인데 약 처방 받으신 분 4 머리야 2019/04/09 2,498
921723 Long may you run 이 무슨 뜻인가요? 능력자님 부탁.. 3 궁금이 2019/04/09 2,694
921722 이건 무슨 느낌일까요? 1 곱틍이 2019/04/09 637
921721 혹 여행지 추천 가능할까요?^^ 3 콜라와사이다.. 2019/04/09 1,171
921720 핸드폰 현금으로 살려면 어디가 제일쌀까요? 2 익명中 2019/04/09 1,029
921719 진짜 춥네요 10 4월 2019/04/09 3,524
921718 누룽지 끓이지 않은것도 살찌죠?? 6 nn 2019/04/09 2,708
921717 코닝비젼냄비랑 코렐비젼냄비가 다른건가요? 3 봄비 2019/04/09 2,333
921716 파래 사다 놓은거 2 2019/04/09 891
921715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는 뭘까요? 13 ㅡ.ㅡ 2019/04/09 4,968
921714 미쳤어 지병수 아버지 유투브 채널 없어졌나요? 1 -- 2019/04/09 2,472
921713 낼 롱패딩 입힐까요? 8 ㅇㅇ 2019/04/09 3,794
921712 으라차차 와이키키 2 운동화 2019/04/09 1,141
921711 미역 물에 불릴때마다 깜놀라요 8 ... 2019/04/09 3,325
921710 잡담)계신 곳에 비 오나요? 19 플럼스카페 2019/04/09 1,663
921709 전 스몰웨딩 했어요 29 축의금 2019/04/09 10,214
921708 청바지를 잘랐어요. 5 2019/04/09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