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딸아이가 한말에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아침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9-03-29 09:02:20
학교가 가까워서 8시 40분에 나가요. 8시 20분쯤에 일어나서는 목이아프다고 자기 병원들렸다가 가고싶다고.
1. 2학년 때 늦잠자서 학교 가기 곤란해보이면 몇번 그렇게 해줬어요. 실제 학교를 못갈 정도는 아니였지만 장염이나 편도선염으로 아프기도 했구요.
이젠 말쩡한데도 그렇게 나오네요. 제가 무르게 봐줘서 제 발등찍은듯.
그렇잖아도 어제 늦게까지 최근 남친생긴친구랑 톡하다 늦게 잔것 같아 제가 슬슬 화가 올라오던 중이었거든요. 아침에 절대 안된다고 학교 갔다가 끝나고 그때도 아프면 병원가자하면서 이런 저런 잔소리를 했더니
혼잣말처럼이지만 제가 들리게 시끄러워 이러네요.
제가 너 뭐라했어. 그랬더니 자기 아무말 안했다고 하는데 기막히네요.
나름 착하고 모범생이라 생각한 아이인데
엄마한테 시끄럽다고 하다니.
이런 소리를 듣고 어찌 대처해야하나 당황이 되요. 애말대로 혼잣말이라 생각하고 모른척 넘어가야하는건지. 아님 하교후 붙잡아 놓고 얘길 해봐야할지.









IP : 1.237.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3.29 9:18 AM (116.126.xxx.128)

    놔두세요.
    더 욕심 냈다간 공부 놓을수도 있어요.

  • 2. 그냥님
    '19.3.29 9:19 AM (1.237.xxx.200)

    감사해요. 제가 원글이.너무 긴것 같아 내용수정했는데 처음글 내용대로 댓글주셨네요. 감사해요.

  • 3. 나이
    '19.3.29 9:20 AM (1.237.xxx.200)

    먹고 살아갈수록 성격이 운명이요 팔자란 생각을 참 많이 실감해요.
    에휴

  • 4.
    '19.3.29 10:08 AM (122.36.xxx.66)

    지금부터 사춘기 끝날때까지 아이한테
    " 잠깐 우리 대화 좀 하자 "
    이거 하지마세요. 아이 붙잡아놓고 잘못따지자는거 하지마세요. 점점 모녀사이 거리만 멀어집니다.
    한말도 안했다고 그러는거보면 그게 잘못인지 벌써 본인도 알고 엄마가 기분나쁘다는것도 알아요.
    따지면 따질수록 아이는 변명과 거짓말도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 서로 화만 더 나요.
    저런 소리를 들으면 했다안했다 따지기보다 엄마기분나뻐. 그러지마. 딱 그러고 마세요.
    이제부터 사춘기 시작인데 최대한 부딪치지 말고 웬만한건 못들은척하고 좀 심하다하는건 짧게 안그랬으면 좋겠다. 이 정도로 하시는게 나아요.

  • 5. 밤님
    '19.3.29 10:31 AM (223.62.xxx.12)

    정말 지혜롭고 좋은 충고 감사해요. 저한테 뼈가되네요. 잊지 않고 노력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482 남편의 이런 행동 이해 가능 범주인가요? 14 ㅜㅜ 2019/03/28 4,476
915481 튼튼한 원목행거 추천 부탁드려요 1 행거 2019/03/28 1,395
915480 치매보험 드셨나요??진단금 간병비 고민입니다 8 예진 2019/03/28 3,516
915479 내일9시부터-교학사 상대 1만 시민 집단소송 참가자 모집안내 6 ... 2019/03/28 1,204
915478 숙제 하다보면 초저학년인데도 10시 전엔 못재우겠어요 7 아아 2019/03/28 2,033
915477 좌변기(양변기)보다 수세식 변기가 편하신 분 있나요? 8 ㅇㅇ 2019/03/28 2,144
915476 쫄면.유명한 데가 월미도 맞나요. 10 .. 2019/03/28 2,135
915475 제가 한 요리를 먹으면 소화가 안되요 요리요리 2019/03/28 764
915474 아이가 자폐면... 미국에서 키우는게 낫겠죠? 18 ㅜㅜ 2019/03/28 7,603
915473 [단독] 박영선 ‘황교안 만날때 법무부 기조실장도 동석’ 12 .. 2019/03/28 3,762
915472 거리감이 인간관계의 비결같아요 10 영원 2019/03/28 6,989
915471 직장 다시다니면서 짜증나는거 2 ㅡㅡ 2019/03/28 1,624
915470 욕실 바닥 재시공 업체 선정 기준이 있을까요? 2 2019/03/28 927
915469 배수아소설가의 제목들은 늘 가슴에 와닿아요. 17 오늘하루 2019/03/28 2,480
915468 디스크수술 잘되신분들 계세요? 7 사바하 2019/03/28 1,549
915467 [단독] 윤중천 ‘김학의 사건, 최순실과도 관계 있다’ 8 .. 2019/03/28 2,960
915466 거의 2달 기다리라고 했다가 만나기 싫다는 전남친 10 .... 2019/03/28 3,368
915465 남편분들 트렌치코트 뭐 사주셨어요? 3 남편 2019/03/28 1,652
915464 이야기 하다가 기분이 찜찜해서 속풀이 해요. 26 .. 2019/03/28 7,291
915463 코믹드라마 추천 좀 해주셔요~ 16 코믹 2019/03/28 4,832
915462 전세 만료후 몇달 더 살 경우(제목 수정) 4 궁금 2019/03/28 1,280
915461 문화의 날, 영화 '더 길티'와 '어스'를 보았습니다. 7 ... 2019/03/28 1,777
915460 연금 선택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9 ... 2019/03/28 2,577
915459 반신욕기 써보신분 생생 후기 4 다이욧 2019/03/28 2,572
915458 길고양이 남아 중성화수술 후기 10 냥아치캣시키.. 2019/03/2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