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딸아이가 한말에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아침 조회수 : 2,424
작성일 : 2019-03-29 09:02:20
학교가 가까워서 8시 40분에 나가요. 8시 20분쯤에 일어나서는 목이아프다고 자기 병원들렸다가 가고싶다고.
1. 2학년 때 늦잠자서 학교 가기 곤란해보이면 몇번 그렇게 해줬어요. 실제 학교를 못갈 정도는 아니였지만 장염이나 편도선염으로 아프기도 했구요.
이젠 말쩡한데도 그렇게 나오네요. 제가 무르게 봐줘서 제 발등찍은듯.
그렇잖아도 어제 늦게까지 최근 남친생긴친구랑 톡하다 늦게 잔것 같아 제가 슬슬 화가 올라오던 중이었거든요. 아침에 절대 안된다고 학교 갔다가 끝나고 그때도 아프면 병원가자하면서 이런 저런 잔소리를 했더니
혼잣말처럼이지만 제가 들리게 시끄러워 이러네요.
제가 너 뭐라했어. 그랬더니 자기 아무말 안했다고 하는데 기막히네요.
나름 착하고 모범생이라 생각한 아이인데
엄마한테 시끄럽다고 하다니.
이런 소리를 듣고 어찌 대처해야하나 당황이 되요. 애말대로 혼잣말이라 생각하고 모른척 넘어가야하는건지. 아님 하교후 붙잡아 놓고 얘길 해봐야할지.









IP : 1.237.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3.29 9:18 AM (116.126.xxx.128)

    놔두세요.
    더 욕심 냈다간 공부 놓을수도 있어요.

  • 2. 그냥님
    '19.3.29 9:19 AM (1.237.xxx.200)

    감사해요. 제가 원글이.너무 긴것 같아 내용수정했는데 처음글 내용대로 댓글주셨네요. 감사해요.

  • 3. 나이
    '19.3.29 9:20 AM (1.237.xxx.200)

    먹고 살아갈수록 성격이 운명이요 팔자란 생각을 참 많이 실감해요.
    에휴

  • 4.
    '19.3.29 10:08 AM (122.36.xxx.66)

    지금부터 사춘기 끝날때까지 아이한테
    " 잠깐 우리 대화 좀 하자 "
    이거 하지마세요. 아이 붙잡아놓고 잘못따지자는거 하지마세요. 점점 모녀사이 거리만 멀어집니다.
    한말도 안했다고 그러는거보면 그게 잘못인지 벌써 본인도 알고 엄마가 기분나쁘다는것도 알아요.
    따지면 따질수록 아이는 변명과 거짓말도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 서로 화만 더 나요.
    저런 소리를 들으면 했다안했다 따지기보다 엄마기분나뻐. 그러지마. 딱 그러고 마세요.
    이제부터 사춘기 시작인데 최대한 부딪치지 말고 웬만한건 못들은척하고 좀 심하다하는건 짧게 안그랬으면 좋겠다. 이 정도로 하시는게 나아요.

  • 5. 밤님
    '19.3.29 10:31 AM (223.62.xxx.12)

    정말 지혜롭고 좋은 충고 감사해요. 저한테 뼈가되네요. 잊지 않고 노력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510 그많은 캐나다 유학생들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23 hh 2019/03/28 10,018
916509 사기범 처벌이 너무 약해요. 9 스트라이프 2019/03/28 1,513
916508 식기세척기 사용 전,후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5 주방~ 2019/03/28 1,802
916507 사람은 직감이 생각보다 뛰어난거같아요 1 심리 2019/03/28 2,842
916506 미역국이 좋은 음식이네요? 4 ... 2019/03/28 4,872
916505 고등 아들 스튜어드 되고싶다는데요. 6 .. 2019/03/28 3,278
916504 "아직 출국 가능합니다"..살짝 알려준 '내부.. 3 뉴스 2019/03/28 4,250
916503 영유아건강검진표에 사진꼭 붙여야하나요? 1 유치원제출서.. 2019/03/28 977
916502 공유기 비번 바꿀수있는거죠? 7 ㅇㅇ 2019/03/28 1,370
916501 드럼 아닌 세탁기에 드럼용액체세제 써도 되나요? 4 마나 2019/03/28 4,434
916500 삼시세끼 만재도편 1 .. 2019/03/28 1,210
916499 헬스장 오래다니신분들 얼마나 되셨나요? 2 ㅋㅋ 2019/03/28 1,646
916498 항공권요 5 나마야 2019/03/28 1,020
916497 미국 대학은 교수들 불륜 관대한가요? 5 …. 2019/03/28 4,242
916496 친정아버지 쌍커풀수술?인가 해야되는데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9/03/28 838
916495 지금 벚꽃 흐드러진 지역 어디인가요? 10 벚꽃보고파 2019/03/28 3,289
916494 엄마한테 10 2019/03/28 3,124
916493 이희진 부모 살인범 김다운 변호사는 돈 때문에 포기했겠죠? 6 ㅡㅡ 2019/03/28 5,343
916492 생긴거. 목소리랑, 성격이 너무 정반대이면 어떡하나요? 3 고민 상담해.. 2019/03/28 1,654
916491 바지의 비밀 아세요?? 55 그거요 2019/03/28 29,919
916490 저가항공 기내 캐리어 10 .... 2019/03/28 3,722
916489 가습기(에어워셔) 디스크 세척이요 2 건조해라! 2019/03/28 1,567
916488 아마존 직구 하고 싶은데 배송대행요금 ㅠㅠ 9 배송비의압박.. 2019/03/28 1,800
916487 결혼해도 괜찮겠다, 내 짝을 만났다 4 겨라녀 2019/03/28 2,800
916486 짠내투어 예전 방송분 하나도 없네요 ㅠㅠ 4 .. 2019/03/28 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