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딸아이가 한말에 어찌 대처해야하나요

아침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19-03-29 09:02:20
학교가 가까워서 8시 40분에 나가요. 8시 20분쯤에 일어나서는 목이아프다고 자기 병원들렸다가 가고싶다고.
1. 2학년 때 늦잠자서 학교 가기 곤란해보이면 몇번 그렇게 해줬어요. 실제 학교를 못갈 정도는 아니였지만 장염이나 편도선염으로 아프기도 했구요.
이젠 말쩡한데도 그렇게 나오네요. 제가 무르게 봐줘서 제 발등찍은듯.
그렇잖아도 어제 늦게까지 최근 남친생긴친구랑 톡하다 늦게 잔것 같아 제가 슬슬 화가 올라오던 중이었거든요. 아침에 절대 안된다고 학교 갔다가 끝나고 그때도 아프면 병원가자하면서 이런 저런 잔소리를 했더니
혼잣말처럼이지만 제가 들리게 시끄러워 이러네요.
제가 너 뭐라했어. 그랬더니 자기 아무말 안했다고 하는데 기막히네요.
나름 착하고 모범생이라 생각한 아이인데
엄마한테 시끄럽다고 하다니.
이런 소리를 듣고 어찌 대처해야하나 당황이 되요. 애말대로 혼잣말이라 생각하고 모른척 넘어가야하는건지. 아님 하교후 붙잡아 놓고 얘길 해봐야할지.









IP : 1.237.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3.29 9:18 AM (116.126.xxx.128)

    놔두세요.
    더 욕심 냈다간 공부 놓을수도 있어요.

  • 2. 그냥님
    '19.3.29 9:19 AM (1.237.xxx.200)

    감사해요. 제가 원글이.너무 긴것 같아 내용수정했는데 처음글 내용대로 댓글주셨네요. 감사해요.

  • 3. 나이
    '19.3.29 9:20 AM (1.237.xxx.200)

    먹고 살아갈수록 성격이 운명이요 팔자란 생각을 참 많이 실감해요.
    에휴

  • 4.
    '19.3.29 10:08 AM (122.36.xxx.66)

    지금부터 사춘기 끝날때까지 아이한테
    " 잠깐 우리 대화 좀 하자 "
    이거 하지마세요. 아이 붙잡아놓고 잘못따지자는거 하지마세요. 점점 모녀사이 거리만 멀어집니다.
    한말도 안했다고 그러는거보면 그게 잘못인지 벌써 본인도 알고 엄마가 기분나쁘다는것도 알아요.
    따지면 따질수록 아이는 변명과 거짓말도하고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 서로 화만 더 나요.
    저런 소리를 들으면 했다안했다 따지기보다 엄마기분나뻐. 그러지마. 딱 그러고 마세요.
    이제부터 사춘기 시작인데 최대한 부딪치지 말고 웬만한건 못들은척하고 좀 심하다하는건 짧게 안그랬으면 좋겠다. 이 정도로 하시는게 나아요.

  • 5. 밤님
    '19.3.29 10:31 AM (223.62.xxx.12)

    정말 지혜롭고 좋은 충고 감사해요. 저한테 뼈가되네요. 잊지 않고 노력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169 박영선 의원의 위엄 21 보시오~ 2019/03/29 7,176
917168 목동아파트 7 목동아파트 2019/03/29 3,208
917167 폴리에틸렌이 100% 자연분해 되나요?? 3 프렌치수 2019/03/29 973
917166 아무리 그래도.. 2 ... 2019/03/29 702
917165 안면 비대칭 침 치료 어떤가요? 3 슈슈 2019/03/29 1,677
917164 원희룡이 이러는이유 아시는분? 7 ㄴㄷ 2019/03/29 1,924
917163 당정청 "포항 지원예산 추경에 편성" 2 ㅇㅇ 2019/03/29 636
917162 다른 중학교도 빽빽이 쓰나요? 5 2019/03/29 1,722
917161 세종시 단기숙소을 구해야해요 11 봄봄 2019/03/29 2,219
917160 결혼식에 친구데려가는거 민폐인가요? 14 sunny 2019/03/29 9,568
917159 피트시험 아시는 분 계시나요? 8 컬리 2019/03/29 3,470
917158 강남에 몰리는 의원들…한국당 정종섭 4주택 15 2019/03/29 2,008
917157 스마트앤새시라고 아시는 분 계신가요 ㅇㅇ 2019/03/29 551
917156 온 식구가 나가서 생활하는 가족 vs 방구석 가족 8 괴롬 2019/03/29 3,398
917155 그는 어떻게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되었나 4 새책 2019/03/29 1,339
917154 떡반죽이 질어요~ㅜㅜ 5 지혜를모아 2019/03/29 1,917
917153 열무김치 언제부터 맛이 드나요? ㅎㅎ (오늘 오전에 담궜어요) 5 ... 2019/03/29 1,746
917152 80년대 팝송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9 노래 2019/03/29 2,592
917151 (무식주의^^;)짐 가스오븐 쓰고 있는데... 1 .. 2019/03/29 822
917150 전세계약서를 임차인바꿔 다시 작성할건데 주의점 있을까요? 1 전세 2019/03/29 920
917149 글래드랩 매직랩 써보신 분~~ 1 아모스 2019/03/29 1,095
917148 전월세 계약시 임대인 확인 어떻게들 하시나요? 5 .... 2019/03/29 1,098
917147 한국 화장품은 어느나라에서 인기있나요? 15 .. 2019/03/29 4,943
917146 병원에 환자가 입원해 있으면 1 82cook.. 2019/03/29 1,135
917145 문파님들 8 ... 2019/03/29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