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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을 못하는데 번역을 잘할수도있는건가요

ㅇㅇ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19-03-27 16:51:50
통대입시학원을 다니는데

말을 잘 어렵게 하는분이 있어서

그냥 실력이 별론가보다했는데

헌 영 번역 시간에 보니 정말 탁월하게 잘해서요

반면에 통역때 날고기는 학생인데

번역도 못하진 않는데 그리 독보적이지까지는 않고요




IP : 211.36.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7 4:55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논문은 잘 썼는데 발표는 별루인..
    반면 중국에서 같이 박사한 독일친구는 중국인 이상으로 유창한 발표를 했지만
    논문내용이 부족해서 교수들이 계속 졸업을 연기시키더라구요
    전 그 친구가 부러웠어요
    제가 부끄럼이 많고 에너지가 부족해서 사람들과 교류가 적었어요

  • 2. ㅇㅇ
    '19.3.27 4:55 PM (49.170.xxx.40)

    당연하죠...통역은 순발력이 필요하지만 번역은 끈기예요...검색능력과..

  • 3. ㅇㅇ
    '19.3.27 4:56 PM (49.170.xxx.40)

    통역은 모든 단어를 즉시 다 듣고 알아야하지만 번역은 시간들여서 검색해도 되니까 당연히 다르죠...

  • 4. .....
    '19.3.27 5:00 PM (1.229.xxx.225) - 삭제된댓글

    저는 회화는 잘 못하는데, 책 번역은 어려운 단어나 맥락이 나와도 잘 해요.
    모르는 단어는 사전 찾아보면 다 나오고, 결국 번역에서는 한국어 실력이 중요하거든요.
    회화 잘 하고 싶다 ㅠㅠ

  • 5.
    '19.3.27 5:04 PM (221.151.xxx.109)

    저도 통대 출신인데 그렇습니다
    통역사와 번역사는 성격도 다릅니다
    (번역사는 앞에 나서는거 싫어해요)
    통역은 순발력 (그렇다고 정확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번역은 꼼꼼하고 정확하게

  • 6. ...
    '19.3.27 5:08 PM (110.70.xxx.203)

    번역은 한국어에 대한 감각이 좋아야 해요.
    한국에서 나고 자란 배경이 있어야 잘하고요.
    통역은 그 반대.

  • 7. ...
    '19.3.27 5:10 PM (106.102.xxx.51)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번역은 외국어도 외국어지만 국어 문장력의 비중이 커요. 통역은 그보다 외국어를 탁월하게 원어민처럼 잘하는 게 중요하고요.

  • 8. 애들엄마들
    '19.3.27 5:11 PM (1.234.xxx.62)

    저희 회사 언니가 그랬어요. 말은 얼추 저랑 비슷하게 하는데 번역은 정말 끝장 잘했어요. 영어문장도 어쩜 그렇게 잘쓰는지.. 대학 영자신문 기자 출신입니다...^^

  • 9. ㅇㅇ
    '19.3.27 5:11 PM (211.36.xxx.138)

    근데 그분은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는걸 정말 잘해서요..
    영어 한국어보다요..

  • 10. ...
    '19.3.27 5:14 PM (106.102.xxx.51) - 삭제된댓글

    그럼 그분은 순발력은 좀 떨어지지만 문장력이 좋고 좋은 문장을 고르는 데 공을 들이는 끈기가 있나 봐요.

  • 11. ...
    '19.3.27 5:22 PM (221.151.xxx.109)

    통대입시학원을 다니고 통역대학원을 가는 이유가
    보통은 한 ㅡ> 영을 잘하기 위해서 가죠
    통역과 번역실력이 꼭 정비례하지는 않아요

  • 12. 제가
    '19.3.27 5:29 PM (175.223.xxx.11)

    그런데 전 해외파이긴 하지만
    어려서부터 활자중독이고 속뜻을 잘 파악하는게 장점이예요.
    대충 써놓은 한국어 봐도 마음 속에 들어갔다 나온 번역을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ㅎㅎㅎ 영작문 실력은 워낙 많이 읽었으니 표현이 적재적소에 막 써지는거고;;

  • 13. 제가
    '19.3.27 5:36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근데 통역은 제가 그냥 그랬어요. 일단 너무 생각이 많고... 여러 대안적인 표현들이 떠오르지만 뉘앙스에 딱 들어맞는 궁극의 문장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앞서니 플로우가 떨어지고 그렇더라고요. 혼자 작품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싶으면 번역이 맞고 완성도는 떨어져도 좋다 커뮤니케이션이 잘되는게 보람있다는 마음이면 통역이 맞아요. 전 타인의 평가나 의사소통의 맥락보다는 저 혼자 아 어쩜 이렇게 딱 들어맞고 유려하지 하면서 자족하며 느끼는 희열이 있더라고요.

  • 14.
    '19.3.27 6:20 PM (125.132.xxx.156)

    상당히 다른 종류의 능력이에요
    빼어난 문장가랑 빼어난 연설가는 다르고요
    전 온라인 수다는 능하지만 미용실 수다 너무 약합니다

  • 15. eunah
    '19.3.27 8:08 PM (121.165.xxx.108)

    제가 그래요
    번역은 전문번역가 만큼해요
    영어강사입니다

    근데 회화는 해도 통역할 정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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