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머니 되기

커피향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9-03-27 11:49:11
언젠가 아들이 유학 간다는데 조언받았던 사람입니다.
그 아들이 어느덧 장가를 가 아기도 생겨
제가 산간하러 9월에 가야합니다.
비행기표도 끊고하니 실감나네요.

그런데 두렵기도 해요. 저도 일했던 지라 친정부모님 덕에
아이들 케어를 자세힌 모르니까 내가 잘 해내 수 있을까 싶네요.
산간 한달 해주려는데 며늘아이가 대만 사람이라
뭘 해줘야는지, 신생아를 잘 돌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아들 내외도 타국에서 얼마나 의지가 필요하고
부모가 된다는 두려움도 느껴져 안스러워요.
다 잘해가겠죠. 흠 나도 할머니가 처음이니까.
경험 있으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67.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7 11:51 AM (125.132.xxx.156)

    아이 셋 직접 키우신 시모님도 손주 첫 목욕시키는데 덜덜 떠시더군요
    막상 보시면 또 잘하실거에요!

  • 2. 기레기아웃
    '19.3.27 3:28 PM (183.96.xxx.241)

    두려움반 설레임반일 원글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
    울엄마도 울아이 첫 목욕 시킬 때 떠셨어요 아기한테 욕조 물이 넘 뜨거운거 아닌지 겁나기도 하고 아버지도 수건들고 옆에 내내 서 계시고 ,, 아기 품에 안은 채 아이고 어떻게 하더라 떨린다 ..하셔서 엄마랑 둘이 마주보고 한바탕 웃고 시작했던 기억이 나요 ㅎ 며느님 외국인이어도 젊은데 이런 쪽으로 뭘 얼마나 잘 알겠어요 원글님 하시는데로 잘 따라 할거예요 푹 쉬게하고 칭찬많이 해주고 맛난 거 좀 해주심 되죠 아기보면 아마도 원글님 손이 알아서 저절로 움질일걸요 넘 걱정마세요 아직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맛있는 반찬거리도 생각해두시고 거기서 한 달 계시려면 체력관리하셔야 겠어요 ㅎ

  • 3. 커피향
    '19.3.27 11:05 PM (112.167.xxx.68)

    하하. 두 분의 글을 보니 따스함이 전해져 오네요.
    그렇죠. 저도 믿어요. 몸이 아마 기억해 저절로 움직여질거예요. 남편도 걱정이 되어 좀 돕겠다고 같이 가서 먼저 귀국하려고요. 두 분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960 양문형 냉장고 젤 싼거 샀더니 4 .. 2019/04/11 5,069
919959 핑크색 원피스입고 이영애 광고하는거 보셨나요? 7 2019/04/11 4,549
919958 생일 보신분어때요? 2 ㄴㄷ 2019/04/11 891
919957 동생이 엄마한테 돈관리 못 했다고 뭐라하는게 4 .... 2019/04/11 2,015
919956 이해찬 대표, '지진피해 책임은 현 정부에 있다' 밝혀 53 ... 2019/04/11 2,772
919955 빨래 얘기가 나와서요. 빨래 어떻게 개시나요. 6 빨래 2019/04/11 1,421
919954 선물 받은 지갑 , 사용하던 지갑 중고 장터에 판매(?) 1 궁금 2019/04/11 1,422
919953 혹시 린킨파크 좋아하세요? ㅋㅋㅋㅋㅋㅋ 3 ..... 2019/04/11 1,493
919952 배에 힘주는게 어떻게 하는 건가요?? 10 모름 2019/04/11 2,282
919951 간단한 영작 도와주실분 없으신가요ㅠ 인턴인데요 7 ki 2019/04/11 823
919950 김경수 도지사 오늘 보석 허가 결정 나는 날이네요 14 경수도지사 2019/04/11 1,821
919949 미국은 이혼에 대해 정말 쿨한가요~~? 9 .... 2019/04/11 4,052
919948 기레기 박멸 법 7 ㅇㅇ 2019/04/11 552
919947 수학 건방떠는 아이 어쩌죠? 7 .. 2019/04/11 2,138
919946 가족에게 인색하고 남들에게 후한 남편 19 남산 2019/04/11 4,343
919945 생수통 어떻게 버리시나요? 3 ... 2019/04/11 1,477
919944 초4남자아이 머리를 너무 긁어요 11 아정말 2019/04/11 2,616
919943 옆집할머니 6 옆집 2019/04/11 2,399
919942 순하고 잘생긴 남자가 살기 힘든 이유 16 지나가다 2019/04/11 38,671
919941 19금) 궁금한데 물을때가 없네요 26 익명 2019/04/11 24,320
919940 미 의회 "임시정부 수립이 한국 민주주의 성공 토대&q.. 5 ㅇㅇ 2019/04/11 635
919939 현실에 안맞는 낭만과 환상을 추구하는 것... 12 ㅇㅇ 2019/04/11 1,982
919938 현미 시작하려는데 둘 중 골라주세요 6 자취녀 2019/04/11 1,059
919937 세월호 예은아빠.지금 뉴비씨에 나와요ㅠㅠ 2 ㅠㅠ 2019/04/11 1,305
919936 여 에스터가 사업가 38 ... 2019/04/11 17,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