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허리뼈가 돌출되기도 하나요. 걱정이네요
1. 그렇군
'19.3.26 9:20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아이가 문제가 아니고 그지경인데 병원을 안데려가는 엄마가 문제 아닌가요?
척추 측만증이네요.
육안으로 그정도면 진행이 많이 된듯 한데 왜 병원 안데려가요?2. ...
'19.3.26 9:23 PM (14.52.xxx.71)말라서 그래요 근육량도 없거든요
3. 나무
'19.3.26 9:38 PM (175.198.xxx.247)제가 허리뼈가 돌출인데요 똑바로 서있으면
울퉁불퉁 튀어나와있어요 찬구들이 신기하다고 먼져보곤
했는데 뼈가 돌출이 안돼었다면 키가 좀더컷을거라고
병원에서 그랬어요 아무 이상 없고 뼈가 그리 생긴거라구요
원글님 너무 걱정마사고 병원에가보셔요4. . .
'19.3.26 9:41 PM (183.103.xxx.107)너무 말라서 그래요
제 아들 그렇게 뼈있는자리 표시나서 놀라서 병원갔어요
뼈가 약간 휘었다고는 하는데 요즘애들 거의 그렇대고 족부교정기 권해서 했는데 잘 안하더라고요
대학입학후 살 좀 찌우니 뼈 튀어나와서 검게 착색된부분 다 없어졌어요5. 나무
'19.3.26 9:45 PM (175.198.xxx.247)댓글중에 척추측만증이요 대체 원글님 글 어느부분을 보고
그리 말하나요 측만증은 전혀 달라요
원글님 속상할텐데 거기다 꼭 부모탓이나 하고....6. ....
'19.3.26 9:49 PM (58.146.xxx.250)그냥 뼈모양이 그런 거예요.
신경 안 쓰셔도 되고, 아이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살이 없는 편인가 보네요.7. 마른 여자 아이
'19.3.26 9:52 PM (218.53.xxx.6)따뜻한 말씀들 감사합니다 ㅠㅠ 특히 나무님 감사해요 마음 위로까지 해주셔서. 병원도 진작에 데려가고 싶었으나 어릴 때는 차라리 병원 데려가기 편했는데 사춘기가 아주 무섭네요.그래도 기회되면 병원도 기분좋을 때 살살 설득해서 가보도록 할게요. 따뜻한 이야기 해주시는 82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8. 측만은
'19.3.26 9:57 PM (121.154.xxx.40)뼈가 휜것입니다
9. 팝핀
'19.3.26 9:59 PM (121.141.xxx.62)음...제가 그런데요. 앉는 자세 때문에 뼈가 뒤로 물러나서( 살도 없지만) 그래요.
상체를 펴고, 등, 배, 힙 뒤 근육운동 열심히 해야 하고,
운동과 자세교정을 통해 뼈를 앞으로 보내야 돼요.
그거 나중되면 허리 마~~~이 아프게 돼요.10. ...
'19.3.26 10:09 PM (211.109.xxx.171)너무 말라 그런 거 아닌가요
저 키 163에 40~43사이 왔다 갔다 하는데 살이 너무 없어 허리 골반쪽 어깨 등쪽
다 튀어 나왔어요11. ,,,
'19.3.26 10:09 PM (220.120.xxx.158)어깨죽지뼈나 골반뼈의 좌우의 높이가 다르면 척추측만증이지만 윈글님 아이처럼 척추뼈 자체가 뒤로 돌출되었다면 전만증이나 후만증 일수도 있어요
링크 보시면 자가테스트방법 있으니 한번해보시고 의심스러우면 진료받아보세요
척추측만증교정운동 어렵지 않아요
http://naver.me/xDbqWEtd12. 그냥
'19.3.26 10:43 PM (211.109.xxx.76)뼈가 그렇게 생긴걸텐데요. 다른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확언은 못드리겠네요. 저희 아빠 저 제동생 다 그러게 뼈가 튀어나왔어요. 다 마르고 자세가 구부정하긴합니다 ㅋ 동생이 다른걸로 병원가봤는데 뼈가 원래 그리 생긴거라고 디스크나 허리문제와는 관계 없다고 했다더라구요. 전 특별히 허리가 아프지않아서 마흔넘도록 병원가본적은 없구요 ㅋ
13. 원래
'19.3.26 10:58 PM (123.111.xxx.75)생기길 구런 거 아닌가요.
저도 학창시절 등받이 의자에 닿이면 뭔가 아파서
정형외과 갔더니 아무 문제 없대요.
저 172인데 여기에 키 더 숨어 있는 거 아니겠죠;;14. --
'19.3.27 12:45 AM (183.102.xxx.120)척추측만증일 수 있어요
생리 전후 급성장기 때 갑자기 진행되는 특발성일 경우
갑자기 진행되기도 해요
혹시 모르니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한번 찍어보세요
부모도 모르다가 중1때 건강검진에서 발견하는 경우 많아요
환자 대부분이 마른 여학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