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혼의 반려자가 무슨 말일까요?
이런 느낌 가져본 적 있으세요?
1. ...
'19.3.26 8:24 PM (221.151.xxx.109)영혼까지 통할 정도로 잘 맞는다는 거죠
그러나 살다보면 다 안맞는게 결혼...2. ....
'19.3.26 8:24 PM (59.28.xxx.210)다른사람한테 느꼇는데염
3. ..
'19.3.26 8:27 PM (175.223.xxx.174)한동안 소울메이트란 단어 유행처럼 썼었죠. 너무 추상적이지 않나.. 확 와닿지 않네요.
4. 그냥
'19.3.26 8:29 PM (112.152.xxx.82)말 유희같네요
5. ㆍ
'19.3.26 8:33 PM (122.35.xxx.170)저도 그런 결혼생활하는 분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많이ㅋ 궁금해요.
6. ...
'19.3.26 8:37 PM (119.69.xxx.115)그런 줄 알고 결혼했는데 엄청 열심히 맞춰주고 노력하고 있었다는 거....
7. 저요
'19.3.26 8:45 PM (1.235.xxx.248)저희요.
쿵짝꿍짝 매우 잘 맞아요.
살아온 습관은 달라 맞춰가는 부분이 있지만
가치관, 사고방식, 추구하는 인생방향이 너무 똑같아
영혼의 단짝 같아요.
순간적으로 위기상황?에 눈빛으로 의사소통 가능 ㅎㅎ8. ㅇㅇ
'19.3.26 9:03 PM (175.223.xxx.106)말장난 같고, 환상에 가까운 추상적인 말 같아요.
실제로는 드무네요9. 소울메이트
'19.3.27 1:15 AM (124.56.xxx.35)많은 싱글들의 환상아닐까요??
10. 내 몸에
'19.3.27 5:03 AM (1.249.xxx.55)맞는 사람
나의 반쪽
나의 동반자
찰떡궁합 이라고 할수 있겠죠.
부부 사이를 성경적 표현으로 보면 한몸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2:24
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24 그러므로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에게 고착할* 것이며 그들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부부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겠지요.
당신의 반쪽이 되겠습니당~~11. 그건
'19.3.27 5:21 PM (116.124.xxx.148)말로는 설명 안될것 같아요.
그건 그냥 느껴봐야 아는것 같아요.
느껴본 사람은 실재한다고 할것이고
못느껴본 사람은 없다고 하겠죠.
하지만 슬픈건 그 영혼의 반려자가 꼭 인생의 반려자가 아닐수도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