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권도에서 회초리 자국이 나서 왔는데..이럴수 있는건가요..?

,, 조회수 : 6,143
작성일 : 2019-03-26 19:28:26

초등1학년 남자아이구요.

재미나게 다니는 태권도고 관장님, 사범님 모두 좋아해요.


오늘 일과 다 끝나고 저녁에 집에와 옷을 갈아입히려는데

허벅지 뒷부분으로 길죽하게 매자국이 나있더라구요.

테두리 붉으스름하게 타원형으로 길게 나는 매자국 있잖아요?

좀 두꺼운 막대기같은걸로 맞았을때 나는..

놀라서 물어보니 아주 대수롭지 않게 관장님이 때리셨어~하면서

이유를 물으니

앞쪽에 있었는데 뒤로가~하면서 나무막대기로 때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이가 상처받았다던가..울었다던가, 아팠다던가 이런거 전혀 없이

그래서..그냥 뒤로 갔대요.

그런데 저렇게 매자국은 있는거구요.

이게 그냥 애들 단도리 하다 힘조절이 안되어 상처가 난건가 싶기도 한데..

사실 저렇게 자국이 나려면 많이 쎄게 때려야 나는건데..

태권도에서는 의례히 있는 일인건지..뭔지..첫아이에 처음있는일이라서요.

이정도는 그냥 넘겨도 되는 일일까요..???

아님..관장님한테 표시라도 해야하는건지.....참 모르겠네요.

일단 애는 정말 너무 아무렇지 않아요....ㅡㅡ;;;

IP : 125.187.xxx.20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9.3.26 7:30 PM (125.177.xxx.43)

    혹시 체벌 하시냐 물어보겠어요

  • 2. 저라도
    '19.3.26 7:30 PM (220.120.xxx.144)

    물어는봐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 3. 아마
    '19.3.26 7:31 P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얇고 장력 좋은 거라서 탁 치면 그럴 수 잇어요
    그러니 애도 아마 순간 따끔하고 말았을거고요.
    때리면서도 아마 별생각이 없었을 수 잇어요
    글만 보고 제 경험상 드는 생각인데
    이 이상이라면 사진 보여주시면서 조금 과한거같다 말씀하시고
    제 생각드는 정도라면 사진 찍어 보관했다가 반복되면 그때 찾아가서 말씀드리시거나요

  • 4. 지금
    '19.3.26 7:32 PM (203.128.xxx.75) - 삭제된댓글

    물어보세요
    깜짝 놀랐다고

    운동은 체벌이 별거 아니라는거 의례 그려려니 하는거
    정말 싫어요

  • 5. 아마
    '19.3.26 7:32 P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제 경험상이라는건 제가 때려본 경험이 아니고 맞아본 경험이요. 오해하실까봐;;

  • 6. 상습
    '19.3.26 7:34 PM (106.255.xxx.221)

    애들 손대는사람 어쩌다 때리는거 아니라고봐요. 상습적으로 때리는거고 강도는 세지기 마련이예요.

    전 단호하게 항의할 것같아요.

    장력인지 뭔지 모르지만 자국남게 때리는거 세게 때려야 남지않나요?

  • 7. 상습
    '19.3.26 7:35 PM (106.255.xxx.221)

    그리고 애가 아무렇지도 않은건 다른 아이들도 그리 맞으니까 그럴것 같아요.

  • 8. ㅇㅇ
    '19.3.26 7:35 PM (211.193.xxx.69)

    아이가 별일 아니라고 하면 너무 예민하게 굴지말고 그냥 좀 넘기면 안되나요?
    단체 수업하다보면 기합같은 것도 들어가고 하잖아요
    일일이 예민하게 내자식만 챙기고 항의하는 부모들 땜에 정작 본교육은 대충 해버릴수도 있잖아요

  • 9. ..
    '19.3.26 7:43 PM (58.237.xxx.95)

    태권도 이런데는 훈육이마 인성교육 필요하다봐요.
    작년인가 도복입은 애들 무더기 초딩 2학년 무리 지나가는데 ㅆㅂㅅㄲ ㄱㅅㄲ야 ㅆㅂ 욕을 싸우는 상황도 아니고 애들 모든대화가 욕을 아무렇치 않게 쓰더라구요 부모가 욕 배우려고 태권도 보내는게 아닐텐데

  • 10. 미친놈이네
    '19.3.26 8:00 PM (125.176.xxx.243)

    말도 안되죠
    가만있음

    애 등신 만드는 겁니다

  • 11.
    '19.3.26 8:05 PM (175.117.xxx.158)

    상습적으로 한번씩 맞아서 애는 아무생각 없나봐요ᆢ한번이 힘들지 맨날 맞으면 당연하게 맞고 때리더라구요

  • 12.
    '19.3.26 8:14 PM (182.224.xxx.119)

    초1짜리한테 말도 안됨. 매자국이라뇨!! 당장 물어보고 사과와 재발방지 다짐까지 받아내겠어요. 애도 그만 다니게 하고요. 내 애만 그만 다니는 게 다가 아니니, 주변 엄마들한테도 알려야죠. 근데 그렇게 매자국이 날 정도면 다른 집에선 몰랐던 걸까요.

  • 13. 애들
    '19.3.26 8:16 PM (119.196.xxx.125)

    태권도 안보냈습니다. 어린이축구단은 델고 다녔고, 수영은 수업 지켜봤고, 1:1 수업했어요.

  • 14. 지나가리라
    '19.3.26 8:23 PM (118.38.xxx.110)

    와 진짜 그만둬요 남자애는 때리고 여자애는 성폭행하는게 체육계관행이자나요

  • 15. 스포츠
    '19.3.26 8:37 PM (112.152.xxx.82)

    애들배우는 스포츠는
    체벌ㆍ욕 더 엄격히 금지해야 된다고 봅니다

  • 16. ...
    '19.3.26 9:23 PM (210.178.xxx.192)

    상습적으로 때리는 곳이네요. 그게 늘 일상화되니 아이에게 맞는게 대수롭지 않게 느껴지는거구요. 와 미친것들이네요! 저같음 그 매자국찍어서 내일 태권도장가서 뒤집고 그만둡니다. 절대 애들을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때려서는 안됩니다. 학교에서도 안하는 짓거리를 하고 있네요. 동네장사하면서 망하려고 작정했나봅니다. 태권도 관장 사범들 무식한 것들 많습니다. 내일 당장 가서 따지세요. 요즘 어떤 세상인데 어린애들한테 매질입니까? 참고로 저의 아들 둘 7년째 태권도 다니는데 단 한번도 맞은적 없습니다. 결코 아이들을 때리지 않더군요.

  • 17.
    '19.3.26 10:02 PM (180.69.xxx.24)

    그냥 좀 넘어가라는 댓글 보고 더 놀람....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상황 파악은 반드시 하셔야 하고요

  • 18.
    '19.3.26 10:03 PM (61.105.xxx.209)

    저기 자국날 정도로 때렸으면 진짜 쎄게 때린 거에요.
    더더군다나 잘못한 것도 아니고 앞으로 가라고 때렸다니 진자 어이 없네요.

  • 19.
    '19.3.26 10:07 PM (61.82.xxx.231)

    저라면 항의하고 그만둡니다....체벌 아니고라도 아이들 통제할 수 있어요... 때려도 손바닥이면 몰라도 허벅지라니요?

  • 20. .....
    '19.3.26 10:47 PM (58.238.xxx.221)

    말도 안되요.
    체육관이 운동하는 곳이지 몸으로 교육받는 곳은 아니죠.
    애들 둘다 태권도 보냈지만 듣도보도 못한 일이에요.
    절대 항의하시고 아이한테 그런일이 종종 있었는지 자세하게 물어보세요.
    분위기가 험악하지 않아 아이가 혼내는거라고 못느낀거고 습관적으로 그래왔다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수 있어요.

  • 21. 일상화
    '19.3.27 12:16 AM (14.187.xxx.207)

    자국이 남을정도의 세기로 맞았는데도 별거아니라고 생각하는 아이가 당황스럽네요. 왜 남의 아이를 때리면서 까지 가르쳐야하나요? 태권도에 회초리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

  • 22. 중국에서 배워요.
    '19.3.27 1:38 AM (180.159.xxx.199)

    태권도 사범중에 걔중이 인성 이상한 사람 많은듯...
    저흰 주말에 1번가서 수업해서 제가 늘 지켜보는데 중국사범은 엄격하게 해도 때리거나 하지 않는데 새로운 한국사범은 바닥매트재질의 얇은 회초리 자체 제작해서 자세 잡아주는척 하면서 살짝살짝 때리더라구요. 태권도미트로도 바로 엉덩이 팡팡 때리는데 기분도 나쁘고 왜 때리나 싶더라구요. 애들이 울면서 아플정도로 세게 때리진 않지만 그냥 폭력이 일상화되는게
    싫었어요. 그리고 중국어 잘못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애들이 못 알아듣는다고 임마 임마 해서 (그 사범은 학부모중에 한국 사람 있다고 생각도 못했을듯) 한국관장님한테 항의 문자 보냈더니 처음에 죄송하다고 하면서 알아보겠다더니 미트로 때린건 빼고 말하고 임마라고 하지 않고 마~ 라고 했는데 경상도에서 친근의 표현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빡쳐서 미트로도 때리는거 봤고, 나도 경상도 토박이인데 그런말 처음 들어보고, 친근의 표현이면 나도 앞으로 관장이랑 사범한테 마~라고 하겠다고 했더니 주의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때리는거 못봤어요.
    여건이 된다면 수업 참관 추천드리고(보고 판단하시도록) 자국날 정도로 때리면 전 사진찍고 심하게 항의할것 같아요. 그 지역맘카페에 글 올려도 보구요.
    태권도는 운동이지만 예의를 중시하는데 일상적으로 폭력쓰는 쓰레기사범들한테 배우는건 아닌거 같아요.
    예전 한국사범님은 열정적이고 정말 좋으분이셨는데... ㅠㅠ

  • 23. ..
    '19.3.27 7:41 AM (122.35.xxx.84)

    저는 어린 남자아이 보낼까하고
    집근처 태권도학원 하원하는 차 태우는거 보는데
    남자사범인가 애들너무 막 대하더라고요
    엄마 안보인다고 그런가 싶고 애들이 오죽 말 안들으면 그럴까 싶어서
    지나가며 쳐다보고있는데 갑자기 제눈치보더니 조금 사근사근히니졌어요
    다 저럴거같아서 태권도 보내야하나 그런생각이 들긴했어요
    안이나 밖이나 똑같은 태도일거니까요

  • 24. 초 1을요?
    '19.3.27 8:58 AM (125.184.xxx.67)

    물론 어른도 때리면 안 되지만 초 1이면 만으로 6살이 애들도 있는데 손 댈 데가 어딨다고요. 지 편할려고 패는 거죠? 일상적으로 폭력이 만연된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이네요.

  • 25. 말도 안됨요
    '19.3.27 9:45 AM (121.171.xxx.180)

    저도 그맘때 아이키우지만 저라면 알아보고 평좋은 다른데로 옮겨요.
    요즘 누가 맞아가며 태권도 배우나요. 그냥 가서 놀고 운동하고 오라고 보내는건데...
    문제는 아이가 맞아도 대수롭지 않아 한다는게 체벌이 일상화된 곳이라는 느낌이 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831 진통제 먹으면 졸릴 수 있나요? 3 이상해 2019/03/27 3,029
917830 켈로이드피부인데 귀뚫은곳 주름같이??? 3 켈로이드 2019/03/27 3,187
917829 사러가기전 마지막으로 가방 한번만 봐주세요. 8 .. 2019/03/27 2,835
917828 (긴급) 제주 송악산을 지켜 주세요 !!!! (카페에서 퍼왔어.. 14 침잠 2019/03/27 2,492
917827 영재발굴단 보시나요? 1 영재발굴단 2019/03/27 1,992
917826 내딸 보다 더 덜렁이 있을까요? 14 덜렁이 2019/03/27 3,684
917825 헤어컷 젤 비쌌던거 얼마였어요? 12 커트 2019/03/27 3,309
917824 보이스피싱 범인을 잡았으나.... 4 멍청이 2019/03/27 2,396
917823 목디스크 수술 3 병원 추천 2019/03/27 1,842
917822 입술각질 8 각질 2019/03/27 1,848
917821 그냥 조건만 맞아 결혼하신 분? 33 ㅡㅡ 2019/03/27 10,247
917820 소유진 좀 의아하네요. 37 갸우뚱 2019/03/27 39,758
917819 걷기 시작하려는데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12 항상봄 2019/03/27 3,470
917818 악독한 언니 6 47890 2019/03/27 3,634
917817 요즘 바나나가격이 오른것같아요 11 반하나 2019/03/27 3,822
917816 7시간 내리 서서 일하는 환경@무리죠? 2 zz 2019/03/27 1,553
917815 핸드폰 바꾸면 단톡방에서 다 나가지나요?? 7 .. 2019/03/27 8,070
917814 우리 언주 좀 보세요 12 옴마야~ 2019/03/27 3,403
917813 나이가 많은데 직업상담사 자격증 따도 될까요? 7 50 2019/03/27 3,781
917812 어제 큰 녀석과 한잔했어요 9 들들이엄마 2019/03/27 2,519
917811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jpg 8 .... 2019/03/27 3,276
917810 다초점안경를 했는데... 5 궁금이 2019/03/27 2,612
917809 글 하나만 찾아주세요 5 도움절실 2019/03/27 548
917808 문재인 대통령님 11 국토교통부 .. 2019/03/27 1,424
917807 아버지가 여동생을 수녀원에 보내자네요 45 ㅇㅇ 2019/03/27 28,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