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친이 저한테 때가 안묻었다고 하는데요

ㅇㅇ 조회수 : 6,074
작성일 : 2019-03-26 18:40:00
저는 좀 차분하고 살피는 성격이에요
나쁘게 말하면 생각이많고 좋게 생각하면 조심성이 있는거죠
뭐랄까 분석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아무생각없이 무턱대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저는
더 순진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얼굴이 두껍거나 이중적이거나
손익에 따라서 얼굴을 달리하거나 허세를 부리거나 그런거랑 거리가 멀어요
하지만 조심성 있게 살피는 제 성격이 영악하다고 생각해왔거든요
오래만난 사람이 때가 안묻었다고 말하는데
도대체 무슨 포인트인지 모르겠네요
IP : 175.223.xxx.4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26 6:44 PM (49.1.xxx.120)

    별뜻없이 하는말이에요.
    저희 남편은 신혼초에 제가 저희 남편 어떤 행동보고 배려심 넘친다고 했었다나(난 기억도 안나는데-_-)
    그때그때 어떤 행동 보고 기분에 따라 말하는건데..

    오래 만난 남친이면 직접 물어보세요. 날 어딜 봐서 때가 안묻었다고 하냐고..

  • 2. ㅇㅇ
    '19.3.26 6:45 PM (175.223.xxx.48)

    저렇게 물어보면 남자들은 그냥 전체적인 자기 느낌이라고 얘길하지 포인트를 못집더라구요

  • 3. ㅇㅇ
    '19.3.26 6:48 PM (49.1.xxx.120)

    그럼 정말 어떤 포인트 없이(어떤 행동이나 계기없이) 전반적으로 자기가 느낀대로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는거겠죠.

  • 4. 오래보면서
    '19.3.26 6:48 PM (125.178.xxx.135)

    진중하고 좋은 사람이라 느꼈기에 한 말 아닐까요.

  • 5. ...
    '19.3.26 6:54 PM (58.148.xxx.122)

    포인트 못 잡고 두루뭉실하게 하는 얘기는 너무 믿지마세요.
    나중에 또 포인트 못 잡고 변했다느니 실망했다느니 해요.

  • 6. 그냥.
    '19.3.26 6:56 PM (115.136.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좋고 순수하고 착해보여서 그러겠죠
    나쁜말도 아닌데 뭘그리 분석 심각해 하시는지 . .

  • 7. 왜다들모르죠
    '19.3.26 6:57 PM (223.38.xxx.205)

    남자들이 하는 칭찬
    특히 넌 다른 여자들과는 달라
    넌 명품 모르지?


    이런식의 칭찬은
    칭찬이 아니라 너 이렇게 행동해야하는거 알지?
    자기의 소망과 요구를 저런식으로 표현하는거일뿐이예요 ㅋㅋ

    한귀로 흘려들으세요

  • 8. ㅎㅎㅎ
    '19.3.26 6:59 PM (183.98.xxx.232)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편이신가봐요
    내 안의 이기심을 나는 알지만 상대방이 그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합리적인 선 안에서 처리하니까 무리가 없고 셈하지 않는것처럼 보이겠죠
    가까운 남친이 그리 말했다면 님은 좋은 분일 것 같아요

  • 9. ㅇㅇ
    '19.3.26 7:01 PM (175.223.xxx.48)

    그런가봐요 저는 때가 안묻었다고 느낄만큼
    제가 셈이 없고 약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걸 드러내지 않는 선에서 처리하나봐요
    칭찬받으니까 구체적으로 알고싶고 남친은 포인트를 못잡으니 여기와서 대리만족하네요ㅎㅎ

  • 10. 작은
    '19.3.26 7:45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이익에 연연해하지않는 모습이 좋게 보여져서 그런가봐요.
    집착하는 모습 보이면 놀라겠네요 ㅎ

  • 11. 저랑 같음
    '19.3.26 7:55 PM (211.206.xxx.180)

    저도 남친한테 그런 소리 들었어요.
    원글님이 서술한 성격과도 비슷합니다.
    세속적, 속물적으로 약지 않았단 뜻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잔꾀 부리며 쏙쏙 빼먹는 여우짓 안하죠.
    그런 뜻.

  • 12. ㅇㅇ
    '19.3.26 7:59 PM (175.223.xxx.48)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사는건 맞지만
    얕은 수 쓰면서 겉과 속이 다른건 제 비위에 안맞더라구요
    실제로 그런 사람 싫어하구요
    순진하다라기 보다는 잔꾀 여우 스타일 아닌뜻이라면 맞는것같네요

  • 13. ㅇㅇ
    '19.3.26 7:59 PM (211.193.xxx.69)

    남친이 님을 너무 순수하고 좋은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네요
    근데 별로 안좋아보여요. 것도 님 면전에서 님을 평가한거잖아요. 님이 없는 자리에서 그런거면 오히려 순수하게 칭찬이라 생각하겠는데
    사람 앞에두고 한 말은 그 사람한테 때 묻지 않은 사람이란 프레임을 씌우는 거라서 마냥 좋게만 생각할수 없어요.
    님 남친의 평가에 부합하도록 님은 앞으로 그 사람앞에서는 의식적으로 때 묻지 않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할 테니까..
    착한 사람, 순한 사람 프레임이 좋은거 아니듯이요.

  • 14. 간단
    '19.3.26 8:1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남자들 간단해요.
    여자들처럼 복잡하게 의미 두지 않아요

    명품 밝히지않고 돈돈 안거리면
    때가 안 묻었다합니다.

    순수하면 순수하다해요

  • 15. 간단
    '19.3.26 8:12 PM (1.235.xxx.248)

    남자들 간단해요.
    여자들처럼 복잡하게 의미 두지 않아요

    명품 밝히지않고 돈돈 안거리면
    때가 안 묻었다합니다.

    순수하고 착하면 말그대로 착하다.순수하다해요

  • 16. ???
    '19.3.26 9:49 PM (27.164.xxx.62)

    보고싶은대로 보려는 분인지??? ㅋㅋ 댓글도 안읽고 자기혼자 떠드네요??? 순수한게 아니라 멍청한 사람인듯

  • 17. ..
    '19.3.27 12:50 AM (124.53.xxx.131)

    약지않고 잔머리 굴리는게 안보이고 정직하고 순수하면 그런말 듣게 되죠.
    닮은 느낌이 없을때 상대가 그리 느끼게 되겠지요.

  • 18. ㅇㅇ
    '19.3.27 1:01 AM (175.223.xxx.48)

    근데 저는 얕은 수 쓰거나 여우짓 하는 사람들보면 그게 금방 보이더라구요
    그런사람들은 오랜시간 안지나서 평판이 안좋아요
    그게 저한테 이득이 안되는것 같아서 안하고있는건데 좋게봐주니 좋네요

  • 19. ....
    '19.3.27 12:11 PM (175.223.xxx.13)

    남자들이 착하다고 하는거 칭찬 아닌듯.
    그러고선 나중에 우리엄마 병수발 못든다고? 넌 순수한줄 알았는데...명절에 왜 너혼자 요리 설거지 다해야 하냐고? 넌 착한줄 알았는데...

  • 20. 그게요
    '19.3.27 12:48 PM (112.164.xxx.98)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 가끔 저보고 하는말이
    니가 순진해서 그렇지, 니가 착해서 그렇지 그래요
    그렇다고 제가 순진하냐 절대 아니지요
    그런데 왜 이런 소리를 듣는냐면요
    손해를 보더라도 마음편한 쪽을 택하거든요
    그래서 그래요
    내가 손해보는 쪽을 늘 택해도 결국은 손해 보는거 아니거든요
    설사 손해를 보더라도 저는 늘 그런편이예요\
    그래서 그래요

  • 21.
    '19.3.27 5:27 PM (116.124.xxx.148)

    좀 세상에 닳은 느낌이 없다는 이야기겠죠.
    좋은 뜻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699 엄청나게 예의바른 우리아들 10 중2 2019/04/08 3,373
918698 절운동 한 달 후기 12 비타민 2019/04/08 6,999
918697 조양호 회장 사망을 문 정부 탓으로 돌리네요 25 ㅇㅇ 2019/04/08 5,557
918696 이젠 건조대 베란다로 빼도 되겠죠.? 2 .. 2019/04/08 1,203
918695 비행기조종사가 좋은 직업?신랑감인가요? 42 중매 2019/04/08 25,878
918694 목련 좋아한다니까 아이가 하는 말 4 ㅎㅎ 2019/04/08 1,910
918693 올겨울 지독한 감기를 3 영양제 2019/04/08 742
918692 여행 같이 다니고 싶은 사람 16 키루와 2019/04/08 3,978
918691 스팀보이 거실용 쓰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1 스팀올라 2019/04/08 664
918690 소시에서 서현이 젤 이쁘네요 26 ㅇㅇㅇ 2019/04/08 4,684
918689 아~ 진짜 실력없음 인성이라도 좋든가 둘중 하나는 키워요 제발~.. 6 ... 2019/04/08 1,742
918688 김태리는 실업고 출신인데.. 41 궁금 2019/04/08 28,350
918687 과외 관련 질문있어요 1 ?? 2019/04/08 689
918686 마늘쫑장아찌 만들기 어렵나요? 6 2019/04/08 1,299
918685 트리플 이라는 앱 아시나요? 17 @-@ 2019/04/08 2,363
918684 사고픈 패딩 가격 떨어지기 기다리는데.. 11 올랐어요 2019/04/08 2,877
918683 이런시부모 정말 부담백배예요 6 부담 2019/04/08 3,682
918682 반 단톡방에 우리애만 초대를 못받았어요 21 중학생 2019/04/08 6,983
918681 미우새 이태란 윤아 같은 카메라 맞나싶게 10 제목 2019/04/08 7,020
918680 강원도 고속도로 근황 4 ... 2019/04/08 1,979
918679 아름다운 세상 자녀랑 함께 보신분 계세요? 2 ........ 2019/04/08 1,242
918678 좋은마음으로 시작한 일들인데 내맘이 불편해진 경우 44 좋은마음 2019/04/08 6,129
918677 관악구에 건물을 찾아요~ 찾고있어요 2019/04/08 710
918676 산불안타까운데 3 강원도 2019/04/08 777
918675 조양호 사망 72 어머 2019/04/08 29,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