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앞에서 절대 자식자랑 나 자신이나 남자 자랑은 하지 말아야겠다

... 조회수 : 4,875
작성일 : 2019-03-26 16:30:24
다 같이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위로해주면서
도와주는 경우는 많아도
그중에서 형편이 폈다거나
갑자기 누군가 자기들이랑 비슷한 신세인지 알았는데 특출한건 알았다면
그뒤 대놓구서든 아님 속으로든 질투하고 안되길 바라는게 인간의 본성이구나
깨달았네요 오래전 읽은 책에서도 비슷한 글귀 본적 있었는데 진리구나 싶네요
난들 머 예외겠나요 나도 같은 본성이겠구나 생각하고
남한테 절대 자랑 하지 말아야겠다 다짐하네요
IP : 175.113.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6 4:41 PM (115.178.xxx.214)

    더 낮은 곳은 깔보고 높은 곳은 부러워 하면서 욕하는게 낮은 곳에 있는 자의 본성이죠. 어중간만 해도 그러지 않은데요.

  • 2. 근데
    '19.3.26 4:50 PM (58.239.xxx.29)

    전 정말 자랑할게 없어서.. 안하는데...
    은근히 자랑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보기 좋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자식이나 남편 흉보면 깔보구요,

    그냥 개인적인 얘기는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3. Awa
    '19.3.26 4:57 PM (223.38.xxx.39)

    자식자랑 꼴배기 싫죠. 특히 자기 자식이 안될때 그런 말들으면 .

  • 4. 자주
    '19.3.26 5:03 PM (121.174.xxx.172)

    제가 다니는 직장에 여자들만 6명이 있는데 거기서 딱 한사람만 자기 자식 자랑 많이해요
    그런데 또 안좋은점도 얘기하니까 그나마 좀 들어줄만은 해요
    어떤 사람은 자식 안좋은점 절대 얘기 안하고 자랑만 하는 사람도 있죠
    그런 사람은 정말 말섞기가 싫어요
    들어주는 것도 피곤하구요

  • 5. 웃음 조심
    '19.3.26 5:09 PM (114.148.xxx.97)

    힘든 사람들 앞에서 웃는 것도 조심하라잖아요
    죽을거 같을때 누가 깔깔대고 웃으면 자기 상처에 촛농 떨어뜨리는거 같대요

  • 6.
    '19.3.26 5:10 P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자랑도 하소연도 적당히 해야 적이 안생겨요

  • 7. ..
    '19.3.26 5:14 PM (175.113.xxx.94)

    인생 편하게 살람 자랑도 하소연도 하지말고 ~ 오롯히 혼자 견뎌야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은듯요 ㅎㅎㅎ

  • 8. 그냥
    '19.3.26 5:28 PM (218.155.xxx.76)

    인간자체가 가까이가면 안좋아요
    뭐든 적당해야하는데.. 이 적당히가 상당히 어려워서요..
    신의 영역으로 잘하는사람도 보긴 봤어요
    타고난것 같더라구요

  • 9.
    '19.3.26 5:34 PM (218.157.xxx.93)

    입만 열면 자기자랑 하는 언니,,지금은 안봐요,,서서히 줄이다가 이젠,,
    자기자식들이 세상에서 젤 잘난줄알아요,,하다하다 속도위반 결혼하는것까지 자랑함,,
    전문대 나온 아들을 그렇게 자랑하는 그 자신감과 긍정적 태도는 본받을만 합니다만,,

  • 10. dlfjs
    '19.3.26 7:04 PM (125.177.xxx.43)

    자랑도 흠도 남에게 하지 말아야해요

  • 11. 맞는말
    '19.3.26 10:50 PM (112.184.xxx.71) - 삭제된댓글

    인생 편하게 살람 자랑도 하소연도 하지말고 ~ 오롯히 혼자 견뎌야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은듯요 ㅎㅎㅎ
    222222222222222
    그리고 자식이나 남편 흉보면 깔보구요,222



    경험자 입니다

  • 12. ...
    '19.3.26 10:51 PM (112.184.xxx.71)

    그리고 자식이나 남편 흉보면 깔보구요,

    인생 편하게 살람 자랑도 하소연도 하지말고 ~ 오롯히 혼자 견뎌야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은듯요 ㅎㅎㅎ

    정~~~~~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495 쓰시는 칫솔에 H-318이라고 써있는 분 있나요? 6 ...혹시 2019/03/26 3,749
917494 노후자금은 간병비여부에 좌우되는것 같아요 11 ... 2019/03/26 4,844
917493 김정숙여사님과 벨기에왕비의 소속사 사진 21 ㅇㅇㅇ 2019/03/26 6,937
917492 무서운 얘기 6 맞죠 2019/03/26 3,946
917491 으아. 브리짓 존스의 일기 너무 재미지네요! 1 ㅇㅇ 2019/03/26 1,482
917490 황교안이 몰래 삭제한 한기총 면담 대화를 복원했더니 7 ... 2019/03/26 2,305
917489 영화 돈보고 궁금한게 생겼어요. 3 윈디 2019/03/26 2,002
917488 아파트 사는데, 매일 계단으로 쾅쾅소리 내며 다니는 사람 어찌해.. 9 시끄러워!!.. 2019/03/26 3,879
917487 조들호 왜 안봤는지. 5 조들호 2019/03/26 2,335
917486 아이들이 혹시라도 잘못되면 결국 후회하겠죠? 5 사십 2019/03/26 2,026
917485 스카이 가고 전문직 되는 것보다... 10 불평등 2019/03/26 6,144
917484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쁜 방탄~ 팬분들만 봐주세요 12 //// 2019/03/26 2,090
917483 일본 라멘 위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해초 뭔지 아시나요? 5 해초 2019/03/26 10,953
917482 볶음밥에 쓸 고추기름 맛있는거 있을까요? 5 매콤볶음밥 2019/03/26 1,545
917481 아날로그 시대가 그립지 않으세요~~? 15 ㅇㅇ 2019/03/26 3,036
917480 저가 미용실에서 팁주시나요? 6 봄바람 2019/03/26 2,786
917479 인생에는 3번의 기회가 있다는데 14 누구나 2019/03/26 6,167
917478 키높이 슬립온을 찾고 있어요ㅜㅜ 2 지혜를모아 2019/03/26 2,825
917477 딸아이가 단발로 컷트했는데.. 학교갔더니 9 .. 2019/03/26 6,164
917476 한사람 말만 듣고 결정하면 안됨. 절대. 12 .. 2019/03/26 5,391
917475 방탄팬만 보세요. 16 . . . 2019/03/26 2,036
917474 150일 딸아이 뒤통수가 납작해요 ㅠㅠ 32 으흑 2019/03/26 5,872
917473 자기 잘못인정하는개 참 어려운일 2 ㅇㅇ 2019/03/26 1,259
917472 "검찰, MB 당선축하금 알고도 덮었다"..당.. 10 ㅇㅅ 2019/03/26 1,963
917471 지능이 97이면 심각하다고 봐야 하나요? 17 Mosukr.. 2019/03/26 5,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