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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시츄 입양 고민됩니다

시츄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9-03-26 14:46:18
동물병원에 유기견 입양하러 갔다가 우연히 어린 2개월 정도된 시츄를 보고 고민 중입니다.
시츄의 특유의 외모를 그다지 귀여워하지는 않지만... 왠지 우리 집 상황에 어울릴 것 같은 느낌(?) 이 조금 들어서요.
저희 집 구성원은 아직 아기 없는 부부, 아파트 거주중이며 저는 결혼 전 강아지 키워 본 경험은 어릴 적부터 계속 있습니다.
원래 드림독은 웨스티- 화이트 테리어나 요크셔 테리어, 아니면 아주 큰 개...대체로 귀 코 뾰족한 견종인데 아직 키우기엔 집도 넓어야 할 것 같아서요.
외모가 중요한 건지...결혼하는 것도 아닌데...시츄 성격이라든지 여러모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54.xxx.22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9.3.26 2:50 PM (14.36.xxx.237)

    드림독....이런 거 다 필요없어요.
    집에 들이고 사랑 주게되면 아무리 못나도 내눈에서 하트 발사됩니다.
    걱정마세요. 2개월 시추면 얼마나 귀여울까요...ㅋ

  • 2. ㅡㅡ
    '19.3.26 2:56 PM (49.196.xxx.26)

    시츄가 좀 순둥순둥 어리버리 할 걸요.
    시어머님이 웨스트 하이랜더 키우시는 데 생각보다 개털이 촘촘하지도 않고 뻣뻣해서 깜짝 놀랐어요. 크기도 크고 무거운 중형개였고.. 아무튼 아기들과 지내기엔 시츄 괜찮을 듯요.
    전 아이 둘과 포메 길러요. 신생아부터 3년 까지는 개 없이 지냈어요. 키우던 개 노화로 보내고 기달려서 애들 좀 큰 후 데려왔는 데, 만족해요. 대형견은 아파트에선 비추..

  • 3. ... ...
    '19.3.26 2:57 PM (125.132.xxx.105)

    맞아요. 저도 드림독은 골든 리트리버였는데 말티 할배 키우고 있어요 ㅎㅎ
    그게 무슨 인연인지 그냥 마음에서 지울 수 없이 그냥 땡기더라고요.
    딱 한가지, 임신하시게 되면 강아지는 어떻게 되나요?
    요즘은 많은 분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를 강아지와 함께 하던데 그러실 수 있나요?
    아니면 그 기간 동안 맡아 줄 지인이 있나요? 이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해요.
    아주 많은 강아지가 임신을 이유로 파양되거든요.
    신중히 생각하세요. 한번 데려오면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가족으로 들이셔야 해요.

  • 4. ...
    '19.3.26 3:01 PM (218.209.xxx.201)

    쉬추도 성격이 다른데 처음 키웠던 쉬추 충성도가 장난아니었어요. 주인 이외엔 무관심. 주방 들어오지 않게
    훈련 시키니 안 들어오고 요리할때 경계선에서
    쳐다만 보고...먹성은 엄청 좋아요.순하고

  • 5. 테리어 힘들어요
    '19.3.26 3:04 PM (210.207.xxx.50)

    강형욱님 강의에서 테리어가 얼마나 키우기 힘든지 많이 강조하고,
    시츄가 얼마나 착하고 애교많고 최고의 반려견인지 매번 강조하던데요.
    2개월이면 정말 예쁘겠네요...
    구해주세요^^ 강아지가 건강만 하다면요..

  • 6. 시츄
    '19.3.26 3:08 PM (121.145.xxx.242)

    성격 무난무난 동글동글한 성향이예요 털도 생각보다 잘 안빠지는 편이구요
    지루성피부가 살짝 문제 될순있지만 다들 그런건 아니니까요,ㅎㅎ
    16년 키우다가 작년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ㅠ 그래서 인지 시추만 보면 마음이 뭉글뭉글하네요

  • 7. ..
    '19.3.26 3:10 PM (210.179.xxx.146)

    시츄 이뻐죽죠 제최고의 견종인데요 순둥 하고 털보드랍고
    귀병좀 있을수있고 귀가덮여서 그정도 단점이지만 다들 약한부위는 있기마련이니까요 러블리 견종이죠 걷는것도 이쁘고 사랑이에요 그냥.

  • 8. 감사드려요
    '19.3.26 3:11 PM (1.254.xxx.226)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맞아요...드림독 이상형은 아니지만...인연? 견연? 이 있을지도요...저희는 웨스티 키우기에 적당한 환경은 아닌 것 같아요. 원래 아이 낳고 몇 년 뒤 키우기 시작하려고 했지만, 임신이 늦어져서요. 친정에서 개를 좋아하셔서 도움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도 친정 어머니가 좋아하세요.
    그런데 지금이야 귀엽더라도 시츄는 나중에 얼굴이 변하지 않나요...? 눈길이 간 것이 좀 당황스러워요.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그래서 덜 귀여워하게 될까 좀 걱정이 드네요 ㅠㅠ

  • 9. ...
    '19.3.26 3:14 PM (223.62.xxx.52)

    저도 드림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랑 비글인데 형편상 포기하고 푸들을 키우려했다가 갑자기 말티강아지를보고 확 눈에 꽃혀 지금 죽고 못사는 가족이 되었네요~~
    원글님 마음에 계속 남아있는걸보면 인연이 아닐까? 주위에보면 대부분 인연이 있는개들은 계속 맘에 남거나 한눈에 꽃히거나 하더라구요 드림독은 별도구요ㅋㅋ
    2개월 시추면 정말 예쁘겠네요
    시추들 털도 많이 안빠지고 무지 순해요 나중에 아이가 생기더라도 좋은 친구가 되줄수 있을거에요
    식탐이 좀있다고 하는데 키우는분은 그것마저도 넘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 10. 드림독^^
    '19.3.26 3:16 PM (210.207.xxx.50) - 삭제된댓글

    웨스티 테리어 검색해봐야 겠네요^^

  • 11. 드림독^^
    '19.3.26 3:17 PM (210.207.xxx.50)

    우와 웨스티 테리어 너무 깜찍하네요..드림독 될 만해요 ^^

  • 12. 꿈꾸는 견
    '19.3.26 3:24 PM (222.110.xxx.248)

    이 있으면 그걸로 하세요.
    저는 그냥 덜컥 했다가 항상 그게 생각나서 좀 그렇더라구요.
    선택할 수 있는 그 시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내가 꿈꾸던 견종으로 할 하겠어요.

  • 13. ........
    '19.3.26 3:29 PM (222.106.xxx.12)

    그녀석이 들어왔으면 계속 맘에남아요

    저희집엔 사람이못된짓해서 눈하나잃은
    고양이가 들어와 같이살고있는데
    털무늬도 엉망이고 ㅋㅋ눈도 하나없고
    못났는데 왠지 제일 귀여워요ㅋㅋ
    이제.나이는 할매나이지만 제눈엔.아기같습니다

  • 14. ..
    '19.3.26 3:43 PM (210.179.xxx.146)

    외모고민되면 하지마요. 진짜 눈하나없어도 이뻐죽어요. 그정도 되면 하고 나이들어 외모변하네 어쩌니 할거같으면 하지세요
    관상용은아니고 관계맺음인데 개많이키워봤다는 사람이.

  • 15. 시츄
    '19.3.26 3:45 PM (221.141.xxx.186)

    시츄 키워요
    지금 13살요
    전 머리좋은견종을 키우고 싶었는데
    요녀석이 인연이 닿아
    동생이 떠맡기고 간걸 키웠어요
    전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처음부터 이뻐했지만
    남편은 강아지가 집에서 가족하고 사는것조차 이해 못하는 사람인데요
    남편 출근때 배웅하고 퇴근때 마중하고
    제가 주방에 있으면 남편 무릎위에 올라가 기대고 있고
    이러니 남편도 이뻐하더라구요 ㅎㅎㅎ
    어떤때 제가 깜빡 잠이라도 들면
    요아이 혼자 마중나가요
    사람에게 붙임성이 좋아서
    어디든 따라 다녀요

  • 16. ..
    '19.3.26 3:46 PM (223.62.xxx.240)

    쉬추는 사랑이죠. 순하고 어리버리...

    맘에 들어왔으면 인연인 듯해요ㅡ
    근데 정이 가는 스타일이 있긴 해서 좀 조심스럽긴 하네요

  • 17. ..
    '19.3.26 3:55 PM (175.223.xxx.39)

    임신출산했다고 개 어디 보내거나 버릴거라면 애초에 안키우셔야 해요
    끝까지 키울 자신있다면 그때 입양해야 합니다

  • 18. ㅇㅇㅇ
    '19.3.26 4:03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개들마다 다성격이달라
    견종의성격만을 논하긴 그렇지만
    시추가 인내심도있고 성격도 원만하고
    크기나 이런것에 비교해
    아이들과 같이키우기좋은종류중 하나라고 했어요
    지인이 오래전 키웠는데
    미용하니 이쁘던데요

  • 19. 누리심쿵
    '19.3.26 4:04 PM (106.250.xxx.49)

    끝까지 함께할수 있다면 거두세요
    그냥 눈에 밟혀서 마음이 동해 그런거라면 좀더 신중히 생각해보시구요
    제가 보기엔 곧 집사 되실것 같네요^^

  • 20.
    '19.3.26 4:13 PM (49.167.xxx.131)

    일단 한달 지남 못생겨도 이쁨니다. 그냥 자식같고 그래요.

  • 21. 시추는
    '19.3.26 4:41 PM (183.107.xxx.114)

    첫미용하기전에 제일 예뻤어요
    시추 세녀석째인데 5.6개월때요..
    저는 입짪은 견종 좋아하지만 원글님은 아닌것 같으니 신중하게 결정하길 바래요
    15년 이상 책임질 각오하시고요

  • 22. 만약 입양계획
    '19.3.26 4:42 PM (183.107.xxx.114)

    없으시면 정보 좀 주세요

  • 23.
    '19.3.26 4:55 PM (222.111.xxx.233)

    시츄가 얼마나 성격이 좋냐 하면
    힘들고 싫고 원하는 게 있어도 표현을 안 한대요
    그래서 병이 생긴다네요@@

    저는 왕싸가지 말티견주입니다만
    시츄 견격 리스펙트 합니다

  • 24. ㅇㅇ
    '19.3.26 5:08 PM (110.70.xxx.164)

    울 시츄 9살 순하고 안 짖고 얌전하고 그냥 최고의 강쥐입니다 저에겐... 전 코 눌린 강쥐가 넘 좋아서 볼 때마다 귀여워 죽어요~~^^ 개인 취향이란게 있으니 고려하셔서 결정하세여

  • 25. 미미크라이
    '19.3.26 5:12 PM (110.70.xxx.34)

    순둥순둥하고, 엉덩이 무겁고, 착하고, 먹을꺼 좋아하고, 사랑스럽고....

  • 26. ㅎㅎ
    '19.3.26 5:14 PM (203.248.xxx.254)

    12살 시츄 같이 살아요 넘 착하고 순하고 애교 많아요 몸도 부들부들하고 털도 많이 안빠져요
    얼굴도 넘 귀엽고 걸어갈때 엉덩이도 넘 이뻐요 ㅎㅎ

  • 27. 인연
    '19.3.26 5:19 PM (121.146.xxx.193) - 삭제된댓글

    보호소 봉사하면서 포메라이언 입양하려다가
    딸이 첫눈에 반한 덩치있는 믹스견 입양해서 키웁니다.
    시츄는 털도 안 빠지고 영리하고 순해서 키우기 좋아요.
    시츄든 믹스견이든 내 가족이다 인정하는 순간 드림독 됩니다.

  • 28. 몽실맘
    '19.3.26 5:22 PM (220.94.xxx.208)

    시추 너무 착하고 사람좋아해요
    단 지능은 좀 떨어졌어요 ㅠ
    제강쥐경우는요

  • 29.
    '19.3.26 7:20 PM (59.11.xxx.250)

    울 아들 시츄가 키웠어요.
    아기때 울고 있으면 옆에 가서 달래주고...
    아가가 누워서 손 내밀면 손 주고...
    더 커서 애 혼날때 옆에서 말려주고요

  • 30. 탱맘
    '19.3.26 8:04 PM (59.6.xxx.1)

    우리 시추 16 살아가.
    올 1월1 일에 하늘나라 갔어요.
    위 댓글 보고
    지금 눈물 뚝뚝 흘리고 있네요..ㅜㅠ
    일 해야 하는데..

  • 31. 우리강아지
    '19.3.26 8:56 PM (182.222.xxx.116)

    제가 미혼일때 곁에 있어준 아이가 시추였어요. 순하고 먹성돟고~ 귀엽고~ 헛짖음 없고~ 강쥐땐 그저 인형이죠^^

  • 32. ...
    '19.3.26 10:50 PM (1.241.xxx.219)

    임신이 늦어진단 말씀이 걸리네요.
    아기 준비하는데 잘 안 온다는 얘기는
    막상 생기고 태어나면 너무너무 귀할 거란 얘기죠.
    그렇게 귀한 아기를
    털 날리는 동물과 둘 수 없다 해서 많이들 유기하는 거예요.
    전 예뻐하던 아기 고양이가 아들램 얼굴에 깊은 생채기를 낸 순간부터 마음이 예전같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아기도 반려동물도 함께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겠지만
    유기하는 이들 전부 처음에는 그런 생각하고 데려온 거거든요.

    여긴 유기묘 유기견이라면 무조건 데려와라 하는 분위기이지만,
    정말로 백프로 자신있는 게 아니면 마시는ㅈ게 나아요.
    원래 키우던 아이가 아니라면 내 아기 낳고 조금 자란 뒤 들이심이 좋을 듯..

  • 33. 시츄사랑해
    '19.3.27 12:37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시츄가 본인이 원하는 견종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조금 더 진지하게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코랑 귀 뾰족한 견종 좋아하는 우리남편은 골든리트리버나 비글을 좋아하는데요.
    아무리 오래 키웠어도, 시츄나 퍼그보고 예쁘다는 소리는 안해요.
    다만, 정이 들어서, 많이 사랑해주긴 해요.
    하지만 아직도 밖에서 골든리트리버 만나면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요.

    저는 코 눌린 견종을 좋아해서 그런지
    리트리버나 비글처럼 주둥이 뾰족한 애들은 아무리 봐도 정이 안가요.
    그렇다고 싫은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자기 취향이라는 게 있으니^^

    시츄는 10년 키웠는데, 일단 성격이 너무너무 착하고 순해요. (사나움이 1도 없음)
    어리버리하고 마냥 천진난만한 5살 아기 같은 성격이라고 할까요?
    식탐은 있는 편이고, 우리 아이는 평생 대소변을 못가렸어요.ㅋㅋ 머리가 나쁜지 훈련이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그 귀여운 얼굴만 보면, 야단은 커녕.... 웃음만 빵 터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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