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기

ㅠㅠ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9-03-26 10:57:01

어머님이랑 같이 살고있어요

외동딸 키우고 있는데요

어머님이 평소 아이 교육에 엄청 관심이 많으세요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옮길때도 어머님이 설명회 다녀오시고

접수까지 하실 정도였어요

 

아이가 4학년인데

대형어학원 다니다가 숙제에 질려서 연초부터 두달 쉬다가

동네에 나름 입소문 나있는

영어 도서관을 보냈어요

다닌지 한달쯤 되가는데 아이가 숙제없고 선생님과 일대일 수업도 만족해하고

책읽는것도 재미있다고 처음으로 영어가 재미있다고해서

만족하면 보내는데

어머님이 자꾸 비웃어요ㅠㅠㅠ

요즘 숙제하나없는 학원도 있냐며 한번 웃고

영어도서관이다 책읽는게 중요하고 아이가 질려서 그렇다

말씀드리면

그래 알았어~~알아서했겟지 면서 실실또웃으세요

도대체 왜 웃는지 모르겠어요

똑같은 상황이 벌써 세번째에요,,

저도 왜 설명하고있는지 모르겠으면서도 또 설명하고있고..

어젯밤엔 너무 열받아서 남편한테 막 뭐라했더니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래요

나없을때 당신한테 어머님이 무슨학원이 그런곳이있냐고 하지 않았냐 물었더니

대답을못해요 그냥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래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아이 교육문제에 너무 민감하신게

정말 스트레스네요

나름 신중하게 알아보고 아이를 보냈는데

무슨 이상한학원에 애 보낸것마냥 절 무시하는 듯한 태도가 돌아버릴거같아요 정말

아이 공부못하면 다 제 탓이 될거같아 조바심도 나고

돌거 같아요

IP : 125.132.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짖는다
    '19.3.26 10:58 AM (121.176.xxx.164)

    개가 짖는다
    옆집 개가 짖는다 생각 하시고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 2. 비웃어요
    '19.3.26 11:16 AM (116.37.xxx.156)

    시모가 비웃을때 님도 시모 훑으면서 비웃으세요
    왜그러냐하면 시모가 웃길래 나도 따라 웃은거다하세요
    그렇게 잘난 시모가 님 남편은 뭐로 키웠는데요? 본인인생이나 똑바로살지 손녀 교육에 참견하고 비웃기나하는 인생이 더 우스운데요. 님은 시모말에 흔들리지말고 납득시키려고하지도마세요. 나중에 애 성적표받아오고 대학들어갈때도 브리핑할건가요

  • 3. ..
    '19.3.26 12:45 PM (211.205.xxx.62)

    교육은 휘둘리기 쉬운거 같아요.
    부모가 뚝심있게 나가야지 그정도에 상처받고 신경쓰고 그러면 죽도밥도 안됨.
    옆에서 거슬리게구는 사람들 하나씩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중 하나가 시어머니인거네요.
    무표정으로 일관하세요

  • 4. 님이 더 이상
    '19.3.26 12:46 PM (221.154.xxx.186)

    주입식 교육 받은
    시모 입장에선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의논이 불가능한데 님이 갈팡질팡 하면
    애만 시달려요.

    막말로 좋은 대학 못갔다 칩시다.
    아이가 행복해야지 시모에게 인정받는게 중요한가요?

  • 5.
    '19.3.26 12:51 PM (125.132.xxx.247)

    한달간 여기저기 레벨테스트보고
    영도 선생님 너무 좋으셔서 선택
    아이도 즐겁게 다녀서 좋았는데
    어머님이 계속 그러시니
    제마음이 흔들리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숙제가 없고 교재도 따로 집에 가져오는게 없으니
    공부는 하긴하는건가...
    이러다 더 도태되는거 아닌가...
    겨우 중심잡고 아이랑 집에서 같이 수학공부도 하고했는데

    어머님 말씀중에 제일 열받았던건
    숙제가 없으니 니가좀 편하겠네...
    어쩌라는건지..
    노인네랑 사는게 이래서 힘든건가봐요
    홀어머니 외롭다하셔서 합가했는데
    아 진짜 눈을 찔르고 싶어요
    정말 합가는 하지마세요
    위아래 따로사세요

  • 6. ㅇㅇ
    '19.3.26 1:08 PM (221.154.xxx.186)

    슈퍼맘을 이기는 해피맘 이라는 책 추천해요.

    그리고 지식을
    들이 붓는게 다가 아닙니다.

  • 7. 짱나네
    '19.3.26 1:10 PM (221.154.xxx.186)

    어머니는 교육에서 손떼시고

    문화센터나 노래교실 운동 하시라 하세요.
    양쪽에서 이중메시지 보내면
    아이만 혼란스러워요.
    사랑만 줘도 모자랄 시기에

    노인네가 혼자 스카이캐슬 찍고 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678 인생에는 3번의 기회가 있다는데 14 누구나 2019/03/26 6,316
914677 키높이 슬립온을 찾고 있어요ㅜㅜ 2 지혜를모아 2019/03/26 2,871
914676 딸아이가 단발로 컷트했는데.. 학교갔더니 9 .. 2019/03/26 6,346
914675 한사람 말만 듣고 결정하면 안됨. 절대. 12 .. 2019/03/26 5,534
914674 방탄팬만 보세요. 16 . . . 2019/03/26 2,144
914673 150일 딸아이 뒤통수가 납작해요 ㅠㅠ 32 으흑 2019/03/26 6,088
914672 자기 잘못인정하는개 참 어려운일 2 ㅇㅇ 2019/03/26 1,370
914671 "검찰, MB 당선축하금 알고도 덮었다"..당.. 10 ㅇㅅ 2019/03/26 2,059
914670 지능이 97이면 심각하다고 봐야 하나요? 17 Mosukr.. 2019/03/26 5,551
914669 저의 결혼 과거를 이성친구한테 털어놓았어요..괜찮겠죠? 16 ... 2019/03/26 7,179
914668 나이먹고 결혼안한게 흉볼일인가요? 16 아놔 2019/03/26 5,692
914667 남앞에서 절대 자식자랑 나 자신이나 남자 자랑은 하지 말아야겠.. 10 ... 2019/03/26 4,958
914666 자녀가 성년이 되기전까지 부모로서 책임져야 할 일 뭐가 있나요?.. 2 : 2019/03/26 1,354
914665 병원에서 검사하다가 반지를 두고 왔는데 분실이 되었어요 9 ㅠ.ㅠ 2019/03/26 3,788
914664 [인스타추천] 항암투병하는 아기엄마 인스타툰 추천해요 11 .. 2019/03/26 4,400
914663 급. 장애 등급 질문입니다. 1 자폐 2019/03/26 1,100
914662 요즘 반찬 뭐 만드세요? 13 ㅇㅇ 2019/03/26 7,071
914661 50대 알게된18가지 진실 구글번역^^ 3 000 2019/03/26 4,129
914660 낙천적인분들 어떻게 사고하세요? 22 우지 2019/03/26 3,686
914659 [영어고수님 조언 절실] 영어 번역 문의드립니다. 4 00 2019/03/26 1,197
914658 전혀 친분 없고 얼굴만 아는 동네 엄마가 절 흉봤대요. 58 ㅠㅠ 2019/03/26 19,849
914657 여주인공이 사랑스러운 영화 는 뭐가 있을까요? 25 ㅇㅇ 2019/03/26 4,036
914656 日, '독도는 일본 땅' 초등생 교과서부터 왜곡 교육 4 뉴스 2019/03/26 747
914655 셀프로 염색하는데, 머리가 핑~하는데요. 6 염색 2019/03/26 2,232
914654 종합검진 받은 후 후유증 ....님들도 그러세요? 9 ........ 2019/03/26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