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칼퇴하는 직장인분들~퇴근하고 뭐하세요?

ㅠㅠ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9-03-25 21:35:37

저 6시 정확히 회사 정문을 나오는 칼퇴자인데요

집에 오면 6시 10분, 신호땜에 시간걸려 늦어도 6시 15분안에 집안에 도착해요

그럼 티비 틀고, 아 참고로 저는 혼자사는 미혼입니다, 화장지우고~ 샤워는 자기전에 해도 화장은 퇴근하자마자 지워요

요즘 미세먼지도 그렇고, 아침에 썬크림 덕지덕지 바르니까 집에오자마자 클린징워터로 화장지우고 세수하는데

그러는동안 쇼파에 앉아서 티비보며 느긋히 하다보니 30~40분은 걸리고

빨래 돌려놓고, 저녁도 간단히 먹고

얼굴에 스킨이랑 세럼 바르고 나면 8시 넘어요 -_-

물론 티비가 틀어져있으니 아주 느긋히 하다보니 그런데....

중간에 빨래를 갤때도 있구요

근데 8시가 넘으니 뭘 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이에요

공기 좋은날은 공원에 운동가요. 그럼 다녀오면 10시쯤 되고 오면서 집앞 마트 잠깐 들리고 하면 11시

씻고 머리말리고 설거지하고 그러다보면 12시 넘기고 그렇게 12시~1시 사이에 잡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랑 바람이 심해서 8시반 넘어 집앞 커피숍 왔어요. 그냥 노트북이라도 끄적거릴려구요


진짜 6시에 칼퇴하고 집과의 거리도 차로 10분이다 보니 정말 저녁이 있는 삶의 표본이여야 하는데
왜 저는 아무것도 제대로 하는거 없이 시간을 흘려보낼까요

근데 정말 시간이 잘가요

퇴근하고 그냥 밍기적 거리다보면 8시 뉴스할때이고 뉴스보고나면 9시....그러다 드라마보고 뭐 그럼 잘시간 아닌가요


이러면 안될것 같은데...

운동이라도 다닐려고 요가를 끊을려 하는데 회사 근처에 요가가 7시 시작하는것이 있더라구요

근데 선착순 접수인데 늦어서 이번달 듣기 힘들것 같네요..

뭘 해야 퇴근후 저녁시간동안 보람있게 보낼까요?


다들 뭘 하며 보내시나요?~
IP : 112.161.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5 9:55 PM (211.36.xxx.7)

    그렇게 보내셔도 돼요
    꼭 뭘 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ㅎ
    저도 끝나고오면 6시인데
    씻는데 30분 옷하고 수건 세탁기 돌려놓고
    내일 입을옷과 악세사리 세팅해놓고 나면
    7시쯤 되는데. 그때부터 반찬만들고
    국 끓이고해서 밥먹고 설거지하면 8시 넘어요.
    그리고 청소하면 9시되고요.
    보고싶었던 영화보거나 예능 보거나 덕질해요.
    그런거 하면서 인터넷으로 필요했던거 구입하고
    인별이나 얼굴책 짹짹이 한번씩 봐주고
    그러고나면 시간이 훌쩍가요.
    잠들기전엔 팩 열심히 만들어서 팩하고.
    허리코어운동하고 무릎 찜질하고
    거북목 안되게 목운동하고
    12시전후로 자요.

  • 2. ..
    '19.3.25 9:56 PM (211.36.xxx.7)

    쓰고나니까 되게 바쁘네요 ㅎ 24시간이 모자라요

  • 3. ㅇㅇ
    '19.3.25 10:03 PM (59.11.xxx.86)

    집 근처에 도서관 가깝나요?
    퇴근 후 도서관 오는 직장인들 많아요
    자격증이나 회화 등등 공부 독서도 좋구요

  • 4. ..
    '19.3.25 10:09 PM (211.36.xxx.7)

    책 읽는것도 좋겠네요.
    음악듣거나..
    기타나 악기 같은거 배우는건 어때요

  • 5. 그냥
    '19.3.25 10:22 PM (124.80.xxx.171)

    그 시간을 즐기세요
    꼭 뭘 해야 의미있는 건 아니잖아요
    저는 아이없는 맞벌이인데
    퇴근은 원글님과 비슷해요
    씻고나면 일곱시 다 되고
    저녁준비하고 치우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아홉시.
    퇴근이 늦는 남편이랑 밥 먹고 잠시 쉬다보면
    열시 열한시.
    치우고 씻고 잠자리에 드는시간 열두시 넘어요

    시간이 참 빠르기도하고요

    퇴근해서 뭔가 다른 일 만드는게 귀찮고
    힘들어요 그냥 쉬거나
    소소하게 뜨개질 하거나.
    근데 그것도 잘 못하고
    그냥 밥 먹고 쉬는게 가장 좋아요

  • 6. ..
    '19.3.25 10:26 PM (175.116.xxx.93)

    6시 퇴근 6시 10분 집 좋네요.

  • 7. 저라면
    '19.3.25 11:07 PM (211.42.xxx.116) - 삭제된댓글

    구청 정보화교실컴퓨터
    구청 인문학특강
    여성인력개발센터 재직자반
    좋아하는거 한가지만 꾸준히 해보세요

  • 8. 6769
    '19.3.26 9:24 AM (211.179.xxx.129)

    파곤한 업무가 아니신가봐요.
    집도 가깝고.
    좋으시겠다. 보통은 쓰러져 자기 바쁜데
    애 있음 또 다른 업무 시작이고...
    운동 하나 다니심 딱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014 [스포트라이트] '박정희 비자금' 미스터리 집중추적! 12 이규연jtb.. 2019/04/15 2,414
921013 분당에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22 ㅇㅇ 2019/04/15 9,502
921012 몸매 좋은 사람들은 헬스장 수영장 안 오나요 8 ... 2019/04/15 6,614
921011 저널리즘J 세월호 보도 봐주세요~ 7 ㅎㅎ 2019/04/15 1,534
921010 벽에 전기나 TV 랜선 꼽는 곳 이름이 뭐죠? 4 이름생각안나.. 2019/04/15 5,409
921009 콧수염 같은 잔털 6 ... 2019/04/15 1,619
921008 윤지오 "머투 홍선근 회장, 경찰수사 중 집에 꽃배달... 3 뉴스 2019/04/15 4,291
921007 밀레세척기 잘되네요 11 ㅇㅇ 2019/04/15 2,901
921006 개가 좋아하는 사람? 어떤 사람일까요? 6 2019/04/15 5,337
921005 하얗게 된 꿀 어떻게 먹나요? 3 .. 2019/04/15 2,486
921004 일리 커피머신 좀 알랴주세요~~ 2 ... 2019/04/15 1,887
921003 부모에게 상처받은 우리를 위한 글 27 4050 2019/04/15 6,193
921002 일본이 경제강국이 된건 한국 6.25덕분이다 23 대화 2019/04/15 2,331
921001 이말 어찌 들리세요? 13 생각 2019/04/15 5,031
921000 씻은 나물보관 3 연리지 2019/04/14 1,006
920999 충치치료후 이가시린데요 2 Dd 2019/04/14 1,562
920998 알타리 레시피 공유부탁드려요~^^* 7 아삭아삭 2019/04/14 2,174
920997 소개팅을 했는데...마음이 어려워요.(글펑). 48 인연 2019/04/14 15,772
920996 간헐적 단식 이렇게 하면 될까요? 11 동작구민 2019/04/14 4,213
920995 내신이 중요하다는게 무슨 의미에요 21 입알못 2019/04/14 4,400
920994 황하나 마약은 어떻게 걸린건가요? 버닝썬과 연관이 있나요? ㅇㅇㅇㅇ 2019/04/14 1,096
920993 (도움절실) 과외하러 가는 집에 개가 있는데요. 잘 지내고 싶어.. 25 댕댕이 2019/04/14 6,030
920992 남편이 노력해보는 것과 이혼 중에 고르라네요 31 ㅇㅇ 2019/04/14 18,104
920991 이뇨제 포함된 혈압약 드시는분? 4 혈압 2019/04/14 2,185
920990 인스턴트 이건 못끊겠다 하는거 있으세요? 13 건강 2019/04/14 4,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