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겨 세계선수권 보신분들
여성은 그냥 스킵했고 남성에 집중하면서 봤어요.
오.. 네이선첸..
누가 점프머신이래요.
이제는 표현력도 월등하고 점프는 더 착지가 견고해져서 전성기가 온듯해요. 급 팬 되었습니다.
하뉴의 시대는 서서히 저무는건가요.
사실 하뉴 특유의 이구역의 절대자는 나야 오글거리는 위로 치켜뜬 표정은 ...ㅡㅡ
하뉴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전 진짜 별로였거든요.
세련된 네이선첸 연기를 보니 가슴이 뻥 뚫렸네요.
2017년도 숏프로그램 '네메시스'를 어제 계속 유투브로 몇번이고 보았네요.
네이선첸 더 성장하길~~
1. ..
'19.3.25 6:10 PM (125.176.xxx.90)챈의 표현력이 예전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예술성은 의문이구요
4회전 점프의 저력으로 우승한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남싱은 늘 말해왔듯
4회전 점프에 대한 집착으로 예술성은 스킵하는 추세이고
그게 많이 아쉬워요
하뉴가 자뻑이 심하긴 해도
그나마 4회전과 예술성 균형을 좀 갖춘 편이라 볼만했던 것이고
최근 예술성은 아담 리폰이 추구는 했는데 점프가 망인지라
이제 은퇴해버리고 ...그렇습니다..막상 쓸래니 쓸 말이 없네요..
챈이 과도기 이고
이제 주니어들이 4회전 척척에 예술성도 갖춘 선수들로 거듭나길 바랄뿐.
일본의 트리플 악셀 뛰는 그 여자애도 악셀 빼면 볼게 없는 수준인데
점수는 과한 것 같고
울나라 치준환 선수는 허리랑 아래 부분이 리듬을 전혀 못타 둔해 보인는데
한계에 달한 게 아닌가 하구요..
임은수 선수는 필살기가 없어서 한계이고..
다들 트리플 악셀이나 쿼드러플이나 타노점프나
그런 필살기가 있어야 상위권 진입이 가능한데
10년전 시대때 통할 재능으로는 이제 한계인듯.2. 수정
'19.3.25 6:14 PM (125.176.xxx.90)참 첸인데요 첸..네이션 첸이고 패트릭 챈 이었죠
3. 오~
'19.3.25 6:18 PM (223.62.xxx.188)님 피겨 좋아하시는 분이간봐요.
김연아 전성기때 새벽에 일어나서 꼭 챙겨 보았던 피겨가 이제는 좀 시들해지다 네이선첸 이번 연기보고 좀 살아날듯해요.
댓글 고마워요~4. ...
'19.3.25 6:21 PM (125.176.xxx.90)첸의 4회전이 시원시원해서 볼 맛은 엄청 나요
볼때 응 성공하겠지 하며 전혀 가슴이 조마조마 해지지 않더라구요.
첸의 우승에 사실 기뻐했습니다 ^^
전 여싱보다 남싱을 더 좋아하고
발레리나보다 발레리노를 더 좋아하고
춤 잘추고 노래 잘하는 미남 좋아해요 ㅋ5. ...
'19.3.25 6:33 PM (220.78.xxx.242)전 여자싱글/프리만 봤는데 임은수선수 딱해서 혼났어요
노룩패스 날집 끼고 혼자 키스앤크라이존 걸어가는 뒷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너무 맘다치지 않고 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래요..6. 진쓰맘
'19.3.25 6:37 PM (175.223.xxx.160)전 라파엘 코치 꼴보기 싫어서...첸이 잘해도 짜증나더라고요.
포옹하고 난리치는 꼴이라니...
스포츠맨십을 저버린 코치 밑에서 임은수 선수만
안타깝더라고요.
임은수 선수가 얼마나 상처받았을지7. 빙신연맹
'19.3.25 6:50 PM (175.209.xxx.151) - 삭제된댓글문체부는 빙신연맹 일 잘하게 할 수 없나요?
임은수선수보니 너무 속상해요8. ...
'19.3.25 6:53 PM (125.176.xxx.90)임선수 안타깝긴 한데
이번 선수권이 개인 기록 다 크게 경신한 경기라
그 점은 축하해줘도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