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뭔가를 먹으면 먹는만큼 몸전체가 부피나 사이즈가 늘어나는거 같아요

저만 이런가요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9-03-25 16:13:17
몸이 가벼운 상태에서 뭔가를 먹기시작하면
어느정도 양 이상부터는 몸 전체 사이즈가 늘어나서
바지 종아리도 쪼이고
예를들어 적당히 달라붙는 옷일때는
몸통도 쨍기기시작하고
등짝도 늘어난거 같고
옷이 작아지고 바지도 다리나 종아리가 늘어난게
딱 느껴지거든요 ㅡㅡ

이러다가 좀 소화가 되기시작하고
몇시간정도 아무것도 안먹고 있으면
좀 몸이 다시 자기사이즈로 돌아가는거 같거든요..

그래도 배가.불룩 나오는건 덜한편인데
오히려 등이나 몸통, 바지 종아리 등이 딱 쪼여지는게
몸으로 느껴지네요 ㅡㅜ

아주 많이 과하게 짜구? 나게 먹는게 아닌데도..ㅡㅡ
한끼만 이정도로 먹으면 좀전에 가볍고 날렵한
내 몸이 맞나 싶거든요..ㅡㅡ

그래서 뭐를 맛있게 먹어도 먹고나서
몸사이즈가 늘어난 기분에...영 별루거든요...

저만 이런가요
아님 다른 분들도 대부분 이런건지..
저만 이런걸까요
IP : 122.34.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3.25 4:23 PM (223.33.xxx.148)

    과학적으론 말이 안 되고...
    짜게 드시거나, 아니면 잘 붓는 체질인가 봐요.
    나중에 건강검진 할 일 있으면 신장을 따로 검사해 보세요.
    먹는 대로 바로 살로 간다는 건 아예 말이 안 되거든요.

  • 2. ㄷㄷ
    '19.3.25 4:37 PM (221.149.xxx.177)

    평소에 절식을 하거나 염분 섭취 적게 하시는 편이라면... 본문대로 가능. 그런 경우라면 평소 먹는 양과 염분 섭취량을 늘리면 해결. 물론 한동안 엄청 더 붓게 될 테지만....

  • 3. ...
    '19.3.25 4:39 PM (223.62.xxx.146)

    실제 줄자로 재보세요.
    아닌걸 알거에요.

  • 4. 저도
    '19.3.25 4:42 PM (223.63.xxx.204)

    그런느낌 아는데
    실제로 많이 먹으면 등이커지는거
    같아요
    쪼끔 안먹어도 등쪽이 편하구요
    다리도 잘붓는편이지만
    상체쪽에서 많이 느끼고요
    저는 하체는부실한편이거든요
    상체는 튼튼해요

  • 5. ...
    '19.3.25 4:48 PM (59.5.xxx.218)

    너무 딱 붙는 옷을 입는다거나, 강박이 심하거나...
    혹은 적당히 먹는게 아니라 너무 많이 먹거나...

    첫댓글님 말씀대로 과학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요.

  • 6. 원글
    '19.3.25 4:48 PM (122.34.xxx.203)

    살이 찐다는 게 아니라요..
    부피가 늘어난다구요..ㅜㅜ

    몸통이나 종아리부분의 옷이
    타이트해지는 느낌이고
    실제로도 종아리가 더 두꺼워보이거든요

    줄자로 재면 안그런다고 해도
    바지가 타이트해진 느낌은 실제거든요..

    저만 이런가요??
    ㅜㅜ

    나도 그렇다는 댓글이 별로 없으니..
    제가 특이한건가봐요.ㅜㅜ

    그래서 뭔가를 맛있는걸 먹고나면
    기분이 별로 안좋아서..ㅡㅡ

    맛난거 먹어서 기분이 좋다기보다
    먹고나서 부피가 늘고 거구가 된 느낌이들어서
    먹고 싶은 마음에 먹긴하지만
    먹고 나서 기분이 영 별로에요..ㅡㅡ

  • 7. 원글
    '19.3.25 4:50 PM (122.34.xxx.203)

    부피가.늘었다가
    소화될동안 아무것도 안먹고
    몇시간 지나면
    다시 좀 평상시 몸사이즈로 돌아간거같이
    편해지고요

  • 8. ..
    '19.3.25 5:41 PM (211.194.xxx.28)

    그게 붓기 아닐까요?
    한끼 잘 먹는다고 살이 찌는건 과학적으로 말이 안되지만
    몸이 전체적으로 부을순 있잖아요
    사실 저도 좀 배부르게 먹었다 싶음그런 느낌이 들거든요
    실제 거울을 봐도 몸이좀 커진거 같고 그래요
    저는 붓기라 생각해요

  • 9. 붓기
    '19.3.25 5:47 PM (121.171.xxx.193)

    저는 점심때 친구 만나서 한식이나 비빔냉면. 닭갈비 같은 간이 쎈거 먹으면 얼굴 손발이 퉁퉁 부어요 . 친구들이 진짜 신기 하다고 할정도 로 빨리 부어요 . 신고 나간 신발이 꽉낄정도 예요 신장이 약한 체질 이라고 해요.

  • 10. 원글
    '19.3.25 7:08 PM (122.34.xxx.203)

    전 짠 음식 아니더라도
    조금만.많이.먹으면 신발도 쨍기고
    몸 전체적으로 사이즈업 되거든요.

    꼭..짠 음식 아니어도 그렇거든요...

  • 11. ....
    '19.3.25 8:12 PM (175.193.xxx.126)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잘 붓는체질이에요
    오죽하면 생리전에 3킬로가 불어날까요
    ㅜㅜ

  • 12. 저도
    '19.3.26 5:18 AM (118.220.xxx.22)

    부페같은 곳 가서 과식하면 입고 있던 팬티가 작아지고, 청바지 입고 있으면 허벅지가 조이기 시작합니다.
    생리전후로 2kg 이상 왔다갔다가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627 50대 자격증시험 쉬운것 없을까요? 컴활?, 하루에1-2.. 16:04:20 41
1588626 다양한 조언 부탁드려요. ........ 16:01:51 66
1588625 이용당했든 아니든 멤버 부모들까지 공모한게 맞다면 2 ..... 16:01:07 403
1588624 수육 지금해놓구 한두시간후에 먹어도 되나요? 1 // 15:59:52 108
1588623 근데 기자회견 뭐라하는지 모르겠어요 5 ... 15:59:12 488
1588622 부추전 고수님들 ㅠㅠ 6 .... 15:57:04 298
1588621 민희진대표. 기자회견 목적을 알겠네요. 14 민씨 15:53:45 1,686
1588620 늦은 오후 3 아롱 15:53:31 110
1588619 당근에서 내가 당할줄이야... 4 내돈~~ 15:53:13 562
1588618 예민하고 멘탈 약하신분.. 나만의 관리법 공유 부탁드립니다. 2 ** 15:52:44 307
1588617 게으름쟁이 엄마에게는... ........ 15:52:41 194
1588616 화를 내도 되는지 안되는지 판단이 안되는 상황있으신가요? 1 화를 15:52:09 138
1588615 한일가왕전에서 리에 노래 너무좋아요 2 런투유 15:50:52 165
1588614 작년 제비가 올해 또 왔어요! 6 사랑스러워 15:50:09 291
1588613 무당한테는 또 돈을 얼마나 갖다 줬을지... ㅇㅇ 15:49:45 331
1588612 민희진 방시혁의 카톡 내용 5 아이스블루 15:49:16 1,603
1588611 냉장고 지금 살까요 말까요 2 15:49:04 115
1588610 폐ct(폐만보는)즉 저선량은 조영제가 필요없나요 일반은 필요한건.. 2 .... 15:49:02 103
1588609 민희진 기자회견 3 15:48:37 789
1588608 ㅁㅎㅈ 횡설수설 5 .. 15:47:54 1,134
1588607 루이비통 크로와상 mm 2 15:46:19 336
1588606 혹시 골절 으로 수술 입원해 보신분,, 비급여 환자 부담금이 얼.. 2 15:45:46 112
1588605 아싸들의 슬픈 인간관계 .. 15:44:48 326
1588604 걍 돈은 없고 본인 스스로 능력치 만렙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의 행.. 1 아후 15:44:23 402
1588603 백화점 지하1층이 대형마트보다 품질 좋나요? 7 ㅇㅇ 15:43:42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