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도 천재라 그랬고
상당히 높게 평가를 하던데요
포크송의 대부이고
물좀주소를 17세에 만든거 외에 아는게 없는데요
어떤면에서 천재인가요??
조영남도 천재라 그랬고
상당히 높게 평가를 하던데요
포크송의 대부이고
물좀주소를 17세에 만든거 외에 아는게 없는데요
어떤면에서 천재인가요??
책을 읽어보세요.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강추~~~
그시대 새로운 음악을 가져와 노래 직접만들어서 부르고 편곡했고 새로운 시도가 많았어요.
사진도 많이 찍었는게 좋아요.
가사도 노랫말도 좋죠.
늙어서 정신병원에갔다 노인이 중얼거리는걸 보고 랩을 만들어 노래부르는데 넘 웃기고 새롭더라구요.
지렁이죠~
사상도 새롭고 창의적이에요.
재능이 정말 많은 사람이에요.
포크락의 대부라고 해서 크게 평가하긴 하지만
요즘은 아무데나 천재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글구 조영남한테 누가 천재라고 하던가요?
기자가 조영남한테 밥 좀 잘얻어먹고 기사 좋게 써줬나 보네요.
지금 시대에 살았더라면 더 크게 펼쳐졌을텐데..
힘든 결혼생활 하시고 계셔, 마음이 짠해요..
손숙씨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에서 한대수씨가 영어에 대한 설명하는 코너가 있었어요.
설명을 굉장히 잘했어요. 학원강사했으면 1타 강사가 됐겠다 싶을정도로요.
토크쇼에 나왔을 때 보니까 굉장히 예의가 바랐어요. 말씨도 공손하고 긍정적이고요.
가정교육을 잘받은 사람이더라고요.
물좀 주소란 노래는 명곡이죠. 당시 독재정권에서 야망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젊은이들에겐
한 줄기 빛과 같은 노래였죠.
한대수는 가사로 사람들 마음을 진정시킨 가수였어요. 자신이 갖고 있던 재능으로 사회참여를 했던 거죠.
비겁하게 살지 않았다는 겁니다.
부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어린시절 유학도 다녀오고 여하튼 유년기시절은 도련님 대접받으며 자라왔어요 말년에 알콜중독증 걸린 젊은부인 입퇴원 반복해가며 간호하고 어린딸 혼자 육아하며 어렵게 살고 있고요
다방면으로 재능이 있어요.
지금은 미국 갔다고 하던데, 미국에서는 사진 작가로 먹고 산다고 들었습니다.
예술가이면서 철학가라고 생각해요.
머리가 매우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요.
나이 초월해서 가까이서 친구 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집안은 부유했으나 다소 희한하면서 아픈 가정사가 있었던데요.
그래서 늦은 결혼에서 행복만 누리고 살았으면 싶은데 그마저도 평탄하지만은 않은 듯 해서 안타까워요.
원글님도 한대수씨 영상 같은 거 한 번 찾아보세요.
매력 많은 사람이더라고요.
두번째 58님은 좀 오해하신 듯 해요.
원글님께서 조영남씨가 천재라는 게 아니라, 조영남씨가 한대수씨를 천재라고 칭했단 거죠.
저도 어떤 부분에서는 천재에 가까운 사람이란 생각에 동의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