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땜에 석관동시장 또 가요ㅠ
후기까지 올렸었는데요
제 입맛엔 분명 너~~무 달았는데
다 먹고나니 자꾸 자꾸 생각나네요ㅠ
특히 밀떡의 그 호로록한 맛난 식감이랑
야끼만두 떡볶이 국물에 묻혀 먹는게 너무 맛있어요
결국 오늘 또 사러가고 있습니다.
저도 이해 할 수 없어요 ;;;
아 혹시 근처에 분식 다른 맛난곳 있나요?
떡볶이 먹는데 김밥 무지 생각나더라고요
오늘은 떡볶이도 안불게 하고
김밥까지 사와서 지대로 먹을거예요
1. ..........
'19.3.25 1:14 PM (119.196.xxx.179)땡길때는 드셔야죠 ㅋ 천년만년 당기는것도 아니고요
저는 못난이가 먹고 싶어요 야끼만두도 맛있겠네요~ ^^2. 드시고
'19.3.25 1:25 P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싶으시면 드셔야죠.입맛에 잘 맞으시나 봐요.
저는 여기서 맛있다는 글보고 5봉 주문했었는데 한봉먹고 나머진 버리지도 안버리지도 못하고 냉동실 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너어무~정말 너어무 달아서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이글보고 저처럼 주문하시는 분 계실까봐 참고하시라고요3. ........
'19.3.25 1:34 PM (175.223.xxx.246)석관동 시장 어디로 가면되나요
저도좀 알려줘보세요4. ㅎㅎㅎㅎ
'19.3.25 1:37 PM (211.192.xxx.148)다이어트에 제일 안 좋은게 떡볶이래요.
탄수화물에다가
가루로 내서 완전 압축해서 밥 대비 양 엄청 먹는것이고
나트륨 완전 많고
설탕은 더 많을거고
매운 음식은 위장에도 안 좋고,5. 그거
'19.3.25 1:44 PM (175.223.xxx.182)네이버에서 석관동 시장 떡볶이 치면
나와요
많이 맵고 많이 달아요
11시~1시까지 가야 살수있어요6. 흠
'19.3.25 1:44 PM (210.217.xxx.103)이렇게 초치는 사람 진짜 싫어요.
다이어터지만 (167-51) 1~2주에 한번씩 떡볶이 조금 먹어요.
다이어트에 제일 안 좋은 건 저런 이야기 듣고 죄책감 느끼고 스트레스 받아 음식에 대한 집착이 커지는 거라 생각해요.
거긴 좀 달고달아서..
다른 몇군데 소개시켜 드리고 싶지만 지금은 일단 석관동에 흠뻑 빠져 계세요.
이후에 글 올리시면 추천 드릴께요.7. ㅎㅎ
'19.3.25 1:46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윗님 엄청 궁금해지네요
저 지금 떡볶이 사갖고
집에가고 있어요8. ㅇㅇ
'19.3.25 1:47 PM (180.230.xxx.96)그정도로 맛있나요?
저는 한번 사먹고는 안먹는데
그 오뎅국물인지는 너무 짜기까지 ..
떡볶이는 달고 맵고9. 원글
'19.3.25 1:51 PM (175.223.xxx.182)윗님 다른곳 추천해주신다니
저 엄청 궁금하네요 ㅎㅎ
지금 떡볶이 사서 집에 가고있어요
넘넘 달아서 그냥은 못먹고요
(제 입맛엔 그냥 그대로 먹음 맛없어요)
집에가서 물좀 넉넉히 타야 먹을수있어요10. 석관동~
'19.3.25 3:25 PM (219.250.xxx.215)제가 초중고시절을 다 보낸곳이에요~ 원래 할머니 살아계실적에 간단히 무친 잡채를 떡볶이에 같이 넣어주신 그게 원조인데 ㅜ.ㅜ 그 떡볶이 집에서 왼쪽으로 시장 메인골목 들어가기전에 좁은 골목에 만두집 있어요. 야끼만두 모양이지만 튀기지는 않고 구워파는곳. 추억의 맛이라 다른 분들은 별맛 아닐수도 있어요~
11. ..
'19.3.25 3:45 PM (223.38.xxx.58)주문이 힘든데 끝장떡볶이 추천해요.
떡볶이프로 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