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어도 좋은인품

인상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19-03-24 22:26:54
저는 나이들수록 그사람의 인품이 드러나는건 말투 같아요
꼬집어서 딱 이렇다고 단정할수 없는 사람에게서 풍겨 나오는 그사람만의 특유의 말투가 있어요
말투속에는 단어선택이나 사람을 대하는 품성 인격등도 나타나거든요
외모나 차림새가 아무리 별로여도 그말투에서 나오는 인품이 좋은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런사람들 보면 허름한 옷차림에 꾸미지 않아도 풍겨나오는 아우라
그사람의 기운이 있어요
젊었을때는 몰랐는데 나이 50 가까이 되니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않으려 해도 사람들과 1시간만 이야기 해봐도 다 보여요
특히 여러사람과 대화 할때면 지적능력이나 사람을 대하는 그사람의 인품들이 고스란히 보입니다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어르신들일수록 더더욱이요
한번은 가족여행을 갔는데 어르신들이 많이 관광지에 오셨더라구요
근데 예의범절 타인에 대한 배려 말투 몸짓에서 그사람의 인품 성품이 다 보여서 저도 놀랬어요

물론 그런게 다 맞지 않을수도 있겠죠
모르는 사람 잠깐 보고 어찌 그걸 다 알겠습니까 만은
가까운 사람들 보면 거의 대부분 90프로는 맞네요

IP : 211.244.xxx.1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도리
    '19.3.24 10:31 PM (14.35.xxx.111)

    표정과 말투

  • 2. 아닌데요
    '19.3.24 10:40 PM (124.56.xxx.35)

    전 말투나 인상보다 중요한게
    그 사람의 성품같아요

    성품이 좋은 사람
    즉 이기적이지 않고 계산적이지 않고 욕심많지 않고
    사람이 남에게 잘 베풀고 잘 챙겨주고
    사람이 좀 순수한 성품을 많이 가진 사람이
    결국 인생이 잘 풀리더라고요

    인상이 좋고 말도 잘하고 외모가 아무리 우아해봤자
    욕심많고 이기적이고 자기 밖에 모르고
    남에게 관심도 없고
    남하고 비교나 하고 배아파 하고
    그러는 사람
    일 계속 꼬이는거 많이봤어요

    옛날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아요

    관상위에 인상 인상 위에 심상 이라고
    심상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이예요

  • 3. ..
    '19.3.24 11:57 PM (221.138.xxx.20) - 삭제된댓글

    오십넘은 사람인데요 지인중에 말도 조용하고 품위있게 하고 해외에도 오래 살아 공부도 많이 했고 아는것도 많고 누가봐도 고상해 보이는데요 속마음은 잘된 사람 질투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말 많고 목소리 커서 보기엔 세보이는 사람도 속정 깊은 사람도 있구요. 전 사람 말투로 성품 정하지 않아요. 물론 성품 좋은 사람이 말투도 나무랄데 없겠지만요.

  • 4. 원글님 말씀에
    '19.3.25 8:07 AM (49.161.xxx.193)

    공감해요. 저도 거의 50줄 되고보니 느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069 구리시 고등학교 등교시간 몇시 2019/03/26 1,487
917068 한끼줍쇼에 나왔던. 시계를 찾고 있는데요. 5 ㅡㅡ 2019/03/26 2,163
917067 주변보니 결혼은 팔자 15 결국 2019/03/26 11,149
917066 필라테스 좀 아시는분 23 ㅇㅇ 2019/03/26 4,528
917065 김학의 사건 수사했단 이유로 경찰들 좌천 인사당했네요 9 ... 2019/03/26 1,613
917064 집주인이 해 줄까요? 3 .. 2019/03/26 1,606
917063 올애 입학한 초1 아이 두신 어머니들 계신가요? 6 엄마도힘들어.. 2019/03/26 1,223
917062 부모님모시고 제주가는데요? 1 대딩엄마 2019/03/26 867
917061 어린이집에서 만화를 틀어주는데요.. 45 ... 2019/03/26 3,699
917060 40대 미혼딸한테 폭력행세하는 80살 노인도 있나요? 11 ㅇㅇ 2019/03/26 6,110
917059 가슴아픈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집안 구미와 성주 ... 2019/03/26 445
917058 여자가 결혼 잘(?) 할때 (속물적인거 싫어하심 패스..) 18 vi 2019/03/26 8,843
917057 가수 김동률의 매력은....뭘까요~~~^^ 7 김동률 2019/03/26 3,192
917056 초등학교 보안관 할아버지 음료수 선물 11 선물 2019/03/26 2,090
917055 자꾸만 제 차로 어디 가자는 친구 이제는 좀 짜증나네요 19 ... 2019/03/26 6,619
917054 저희 고2 아이가 제주로 수학여행 갑니다 4 2019/03/26 1,542
917053 눈이부시게...그동안 복선같은게 있었다면 뭘까요? 7 흠흠 2019/03/26 4,124
917052 부부 유럽패키지 여행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중년 2019/03/26 1,654
917051 욕실 덧방 후 누수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2019/03/26 3,553
917050 고등생들 해외많이 가네요 10 학기초 2019/03/26 2,372
917049 서울 오늘 트렌치나 가죽자켓 입어도 되는 날씨인가요? 4 .. 2019/03/26 1,580
917048 얼마전 자게에 장범준 인성얘기가 나왔는데 13 2019/03/26 8,345
917047 밤에 샤워하고 자면 아침에 몸이 가벼운 이유가 뭘까요? 6 ㅇㅇ 2019/03/26 3,842
917046 혹시 모형 과일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6 잘될거야 2019/03/26 1,473
917045 딸이 이혼하고 오면이란 글을 보고 .. 22 에휴 2019/03/26 7,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