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 환갑인데요..
언니네랑은 잘 지내는 편이고 서로 형편은 그리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환갑은 특별하게 하지 않지만 그냥 지나치면
마음에 걸릴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실은 남편도 주말에 형부식구랑 같이 식사를 같이 하자고 했는데
형부가 일이 있어 못 만났어요.
언니 계좌번호를 아는데 돈을 좀 부쳐드릴까요..
아님 홍삼을 주문해서 보내드릴까요.
다른 선물은 어떤걸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백화점 상품권은 어떨지ㅠ
제가 사는게 여유가 없는데 아주 오래 전에 형부사업 일로 급해서
언니한테 이천만원 빌려줬던걸 몇주전에 받았어요.
남편은 모르는 돈이고 제가 모아둔 돈이였어요.
이자 필요없다고 했는데 언니는 동생한테 돈 빌린게 미안해서
조금이라도 이자 보내주는게 마음이 편하다고 처음엔 10만원씩 보내다가
형편이 안돼서 중간에 끊었고 나중에는 5만원씩 보내줬어요.
저는 솔직히 언니한테 빌려준 돈은 없다고 생각하고 지냈어요..
받을 생각도 안했는데 언니가 조금씩 모아놨다고 보냈네요ㅜㅜ
이런 사정이 있는데 제가 이자 받은것도 마음에 걸리고
형부 환갑인데 좀 많이 부쳐드려야겠죠?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1. 요즘
'19.3.24 10:24 PM (39.113.xxx.112)환갑 안하던데 그냥 밖에서 식사 한번 하세요.
2. ㅇㅇㅇㅇㅇ
'19.3.24 10:33 PM (210.210.xxx.212)환갑잔치는 안하지만
그래도 직계가족끼리는 식사는 하지요.
피차 바빠서 못만난다면 현금으로 얼마 드리세요.
그동안 이자도 받으셨고 했으니..
20만원~30만원 한도내에서..3. 처제
'19.3.24 10:35 PM (122.42.xxx.215)생신 전 주말에 보면 좋은데 이미 지나갔고
주중에 생신 당일에는 서로 멀고 일 마치고 만나기가 좀
힘들어요..
좀 있으면 저희 남편 생일도 다가오는데
겸사겸사해서 이번 주말에 만나서 식사할까요?
형부생신 4일 지난 날인데..괜찮겠지요?^^4. 저는
'19.3.24 10:38 PM (39.113.xxx.112)돈이나 선물 받는거 보다 같이 식사하는게 좋을듯해요. 날짜 지나도 괜찮죠
5. ᆢ
'19.3.24 10:57 PM (121.167.xxx.120)언니네가 말 안하면 모른척 지나 가세요
주고 받는 개념이라 원글님네 환갑에 언니네가 부담 가질수도 있어요
요즘은 환갑도 자기 식구들끼리 생일 치루듯이 해요
평소에도 형부 새일 챙기셨으면 식사나 하고 마세요
돈이나 선물은 형부나 어니가 받기 부담스러워요
사는 형편도 여유롭지 않으면 더 더욱이요6. 처제
'19.3.24 11:09 PM (122.42.xxx.215)언니한테 들었는데 형부도 처제인 저한테 고맙고 늘 미안하셨는지
일년 전에 저희 애 중학교 입학할때 여유도 없는데 오십만원이나 주셨거든요..
그래서 형부 생신때 좀 챙겨드리려고 마음 먹고 있었어요.7. 받은게 있으니
'19.3.25 12:12 AM (125.177.xxx.43)같이 식사 하면 될거 같아요
티셔츠 같은거나 홍삼 선물 같이 해도 좋고요8. ??
'19.3.25 12:37 AM (1.235.xxx.70)저라면 식사도 못했는데
백만원 보낼거 같아요
저희 형제도 그냥 저냥 사는데 형제가족끼리 모여 식사하고
백만원이상으로 선물이나 현금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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