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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를 베풀어도 무례한 싸가지들..

싸가지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9-03-24 21:49:50

일전에도 문잡아 줬는데도 고맙다는 말도 없이 싹 밀고 타거나 하는 싸가지 여자들 이야기...


우리 아파트는 지하에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있고 엘베를 타려면 중간에 키카드를 대고 열고 나와서 타야해요

지하 재활용 분리수거하러 갔는데 키를 안갖고 가면 누군가 밖에서 중문을 열어줘야 나와서 엘베를 탈 수 있죠


오늘도 애들하고 바리바리 재활용 쓰레기 잔뜩 갖고 낑낑대며 다 하고 엘베 타려고 기다리는데

누가 중문을 쾅쾅쾅 두드려 대고 있더라구요

중문까지 다시 가서 열어주려면 꽤 걸어야 하고 분리수거통 엄청 큰거 두개 들고 있어서

일부러 가서 열어주긴 너무 귀찮았지만


아이들이 그 큰통 들고 가서 일부러 열어줬어요

근데 왠 30대 후반 여편네가 일부러 수고해서 열어준게 분명한 상황인걸 알텐데

싹 나오면서 몸만 나가버리고 싹 엘베 앞에 와서 한마디 없이 모른척 기다리네요?? 뭐 저런 엿같은게 다있는지..


중고등 애들이 어이없어 하면서 엘베까지 둘이 걸어와서 그 여편네와 나란히 기다리는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는 커녕 아예 시선도 안줘요


뭐 저런년이 있지.. 속으로 어이없어 하면서 애들 앞이라 내색 안하고

집까지 올라왔는데 몇 층인지 눈여겨 봤습니다


애들이 왜 그아줌마는 일부러 가서 열어준거 알고 통도 들고 있었는데 암말이 없어?

하길래 그냥 말했어요 " 싸가지 없는 인간이라 그래. 앞으로는 열어주거나 엘베 잡아주지 마"


16층에 살던 여편네야, 너같이 예의없는 인간들땜에 베풀던 호의가 세상에서 점점 없어지는거다.




IP : 58.127.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4 9:51 PM (222.118.xxx.71)

    저는 글쓰신분 반응은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하는데요
    애들 반응이 좀 의외네요. 왜 간만히 있어 왜 고맙다고 안해 이말인가요??

  • 2. 원글
    '19.3.24 9:55 PM (58.127.xxx.156)

    아예 없는 사람들인것처럼 싹 무시하고 엘베까지 그냥 가고 그냥 서있어서 다큰애들이 너무 벌줌했어요
    그 구조는 중문을 일부러 열어주는게 일부러 해줘야해서 주민들은 꼭 고맙습니다~이런 소리가 바로 나와요

    일반 문도 그렇죠. 사실 앞에 먼저 갔던 사람들이 문을 한참 잡아주는데 그 팔 밑으로 싹 빠져나가는
    여자가 있다고 하면 그 사람이 좀 기분 나쁘겠죠.. 아이들도 기분이 나빳다 그러더라구요

  • 3. ㅇㅇ
    '19.3.24 9:59 PM (211.176.xxx.104)

    아이들은 자기들도 편치않은 상황이지만 문열어달라는 사람 도와준거고 그게 고마워해야할 일인건 알죠. 근데 암말없이 쌩까고 있으니 왜그러지? 하는거고요.. 진짜 기분 나쁘셨겠네요. 애들보기도 무안하고요..

  • 4. 원글
    '19.3.24 10:07 PM (58.127.xxx.156)

    ㅇㅇ 님이 말씀하신 딱 그 상황이에요.. 단순히 싸가지가 없는 사람인건지..
    주로 왜 여자들이 저런 짓을 하는건지 참 이해 안가네요
    애들도 너무 어색해서 한참 서있는데 막상 문열어준 우리 셋만 너무 어색하고 기분 나빴네요

  • 5. 아무리
    '19.3.24 10:36 PM (115.143.xxx.140)

    아이들이라도 호의를 베풀었으면 어른이 아니라 노인이어도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마땅하죠. 괘씸하죠...

  • 6. ... ...
    '19.3.24 11:05 PM (125.132.xxx.105)

    각자 자기 키를 가지고 다니면서 지 앞에 문은 지가 열어야 하는데
    이런 4가지 없는 것들이 꼭 키도 안 가지고 다니고 누군가 수고스럽게 열어주면
    고맙다고 말하면 지가 남에게 민폐라는 걸 인정하는 거 같으니 저렇게 나오는 거에요.
    그래도 아이들이 착해서 엄마도 도와주고 남에게 친절하니 주변 사람들에게 이쁨 받을 거에요.

  • 7. 아이들이
    '19.3.24 11:15 PM (116.125.xxx.41)

    옳은것 그른것 다 알고있어요. 친절을 베풀었을때 감사의표시를
    해야하는거라고 배웠을거구요. 어린이집부터 미안하다 고맙다
    들으며 자랐겠지요.
    저런 생각없는 어른을 보고 어이없어하고 저러지말아야겠다
    배울거에요.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말아야지요.

  • 8. ....
    '19.3.24 11:25 PM (211.110.xxx.181)

    정말 호의를 베풀어주면 고맙다는 말 한 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 9. 저도
    '19.3.25 12:51 AM (125.178.xxx.37)

    며칠 전 엘베타고 올라가려는데
    모녀지간 뛰어들오는게보여 얼릉 반쯤 닫힌거 열어줬거든요.싹 타더니 쌩까고 청소년 지 딸이랑 대화만...
    딸도 감사합니다 소리하나 못하는지...
    애가 뭘 보고 배우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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