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증인에서 궁금한 점요(스포있어요)

...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9-03-24 02:04:06

영화 정말 잘 만들었네요.

모처럼 좋은 영화 봤다 하고  검색해보니

연애소설, 완득이, 오빠생각, 우아한 거짓말 등

만든 감독이군요. 앞으로 찾아서 봐야겠어요.


궁금한 게요.

영화에서 지우가 법원 직원 소근거리는 말

정확히 얘기하는 거랑

더 먼거리였을 텐데

범인 여성 말까지 정확히 듣고 기억하는 거요.

자폐환자에게 흔히 있는 일인가요.


레인맨에서 보고 엄청난 능력은 알았는데

이런 능력도 있나해서요.

자폐도 사람마다 다른 건가요.

IP : 125.178.xxx.1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자폐도
    '19.3.24 7:17 AM (211.248.xxx.25)

    특화된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 먼데서 들리는 소리를 정확히 듣는 장면이 반전이었좌.

  • 2. ...
    '19.3.24 7:50 AM (1.228.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잘 모르지만
    몇글자 적자면

    요즘
    자페뒤에 스펙트럼이라는 말이 붙듯이
    워낙이 다양하게 임상이 보이기 때문으로 알고 있어요

    그중 저렇게 소리에 과민? 예민? 한 사람도 있고요

    어떤분은
    촉각 특히 미각이 발달해서
    식사가 지옥인분도 계시더라구요
    ㅠㅠ

  • 3. .. ..
    '19.3.24 11:49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청각,촉각,시각 등 특정 자극에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둔감한 특징이 있긴 합니다. 청각의 예를 들면 너무 예민해서 자그마한 소음도 귀를 찌르듯 괴롭게 들리거나, 어디 몰입하고 있으면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둔감해서 부모가 마치 청각장애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인 것처럼요. 촉각이 예민하면 누가 손잡는 정도의 힘에도 고통을 느끼고 둔감하면 품에 안아도 아무 반응이 없는 등.
    근데 영화에선 그걸 무슨 초능력인 양 다루는 경향이 있죠. 자폐성장애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다수 관객들은 그걸로 '자폐는 다 저런가봐' 단정하게 되고..그런 게 반복되니 고정관념이 강화되는 식입니다.
    레인맨의 주인공(계산,암기력 뛰어남)은 서번트 신드롬이란 특성인데 자폐성장애인 중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은 통계적으로 극히 소수예요. 절대음감, 한번 슬쩍 본 풍경을 세밀하게 재연하는 사람, 특정한 날짜만 불러주면 뭔 요일인지 바로 답하는 등. 실재 있긴 하지만 그게 자폐의 일반적 특성은 아닙니다.

  • 4. ㅁㅁㅁ
    '19.3.24 11:51 AM (116.39.xxx.29)

    청각,촉각,시각 등 특정 자극에 지나치게 예민하거나 둔감한 특징이 있긴 합니다. 청각의 예를 들면 너무 예민해서 자그마한 소음도 귀를 찌르듯 괴롭게 들리거나, 어디 몰입하고 있으면 아무리 이름을 불러도 둔감해서 부모가 마치 청각장애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인 것처럼요. 촉각이 예민하면 누가 손잡는 정도의 힘에도 고통을 느끼고 둔감하면 품에 안아도 아무 반응이 없는 등.
    근데 영화에선 그걸 무슨 초능력인 양 다루는 경향이 있죠. 자폐성장애를 직접 경험하지 못하는 다수 관객들은 그걸로 '자폐는 다 저런가봐' 단정하게 되고..그런 게 반복되니 고정관념이 강화되는 식입니다.
    레인맨의 주인공(계산,암기력 뛰어남)은 서번트 신드롬이란 특성인데 자폐성장애인 중 이런 능력이 있는 사람은 통계적으로 극히 소수예요. 절대음감, 한번 슬쩍 본 풍경을 세밀하게 재연하는 사람, 특정한 날짜만 불러주면 뭔 요일인지 바로 답하는 등. 한국에도 실제로 있긴 하지만 그게 자폐의 일반적 특성은 아닙니다.

  • 5. 원글
    '19.3.24 5:40 P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6. 원글
    '19.3.24 5:41 PM (125.178.xxx.135)

    그렇군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영화보면서 정말 얼마나 힘들까 생각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078 혹시 모형 과일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6 잘될거야 2019/03/26 1,523
916077 딸이 이혼하고 오면이란 글을 보고 .. 22 에휴 2019/03/26 7,048
916076 본인 통장에 잘못 입금된 돈 함부로 돌려주지말래요. 8 ... 2019/03/26 6,420
916075 복숭아뼈 골절이후 계속 다리가 부어요 7 짜라투라 2019/03/26 2,668
916074 초딩들 팔려간다며 웃어요 5 엄마 2019/03/26 2,696
916073 코슷코삼겹살 5 회원 2019/03/26 1,083
916072 골목식당 충무김밥아줌마;; 10 ㅎㅎ 2019/03/26 4,957
916071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 추천해주세요 12 와우 2019/03/26 1,117
916070 60대후반 키플링 백팩 5 백팩 2019/03/26 2,760
916069 유해진씨 성격 마음에 드네요.. 44 ... 2019/03/26 9,580
916068 문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접어야 하나?, 계속 믿어야 하나? 53 꺾은붓 2019/03/26 3,112
916067 초등인데 타도시에 집있고 원룸에서 학교 다니면 7 안좋게볼까요.. 2019/03/26 1,201
916066 저 오늘 생일이예요 7 ... 2019/03/26 642
916065 어제 주노에서 컷트했는데요...급질문. 2 봄봄 2019/03/26 1,198
916064 대장 내시경 오전? 오후 ? 언제가 좋을까요? 6 ㅇㅇ 2019/03/26 4,152
916063 사랑노래 애절하게 잘 부르는 가수 누가 있나요? 17 # 2019/03/26 1,544
916062 육아 도움을 받은 엄마들이 더 오래 산다 24 육아 2019/03/26 5,844
916061 보관이사 얼마나 나올까요? ㅠ.ㅠ 4 ㅠㅠ 2019/03/26 1,966
916060 딸의 화장품과 빵에 변기세척제 주사 넣은 새엄마 14 2019/03/26 5,559
916059 무로발거스본 써보신분.. 2 aaa 2019/03/26 881
916058 아이 아침챙겨주는게 행복해요 39 제목없음 2019/03/26 6,322
916057 경기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있었다니.. 4 ㅇㅇㅇㅇㅇ 2019/03/26 2,875
916056 아침마다 배가 아픈아이 9 엄마 2019/03/26 3,051
916055 상체 66 하체 77사이즈 13 뚱뚱 2019/03/26 3,115
916054 목욕탕 탕물이 재순환? 19 비밀 2019/03/26 4,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