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십대초반...쇼윈도 부부

마카롱 조회수 : 9,785
작성일 : 2019-03-24 01:22:43
제목그대로 사십대 초반 쇼윈도 부부입니다.
이젠 쇼윈도부부 하는것도 힘겨울정도로 남편이 싫습니다.

노력한다고 될 일이 아니더군요.^^;;

남은 인생을 이렇게사는것은 서로를 위해 안좋은것같아서
이혼하고싶은데 ...이기적인것인가요?

애초부터 사랑없이 결혼했고...서로 안맞습니다.물론 다들 맞아서 사는것아니고 자식있으면 노력하고 참고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은 알지요.^^;;

철없는 말일수도 있지만...남편을 어느정도는 좋아하거나 존경하는마음이 있어야 잘해보고싶은 노력이라도 할수있더라구요.

사랑이란게 부질없다고는 하지만...생각보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하나있는 어린자식이 마음에 걸리지만...아이가 성인인될때까지
이렇게 사는게 올바른것일까요.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요.

IP : 211.36.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는
    '19.3.24 1:24 AM (223.33.xxx.142)

    데려가는건가요?

  • 2. ..
    '19.3.24 1:27 AM (175.116.xxx.93)

    그렇게 사는 잇점도 있을거 아닌가요?

  • 3. 작성자
    '19.3.24 1:27 AM (211.36.xxx.52)

    애는 무슨일이있어도 제가 데려가서 키울생각입니다.

  • 4. 작성자
    '19.3.24 1:30 AM (211.36.xxx.52)

    잇점은 딱 두가지더라구요.

    1.이혼하지않은 가정이라는 껍데기라도 유지하는것(자식에게)
    2. 노후대책(?)ㅎㅎ
    그런데 돈이 많아도 사람이 싫어요.

  • 5. 내용이라도
    '19.3.24 1:32 AM (222.110.xxx.248)

    줘보고 알아야 답글을 제대로 달지 않을까요?

  • 6. 에휴
    '19.3.24 1:35 AM (121.172.xxx.31)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와 꿋꿋하게 잘 사시길 바랄게요.

  • 7. 가구
    '19.3.24 2:19 AM (220.72.xxx.132)

    많이 고통스럽다면 굴레를 벗고 사는 쪽으로 해볼거 같아요.

    솔직히 그냥 남편과 살아도 힘들고,
    그러다 또 훗날엔 이혼 안 한 것이 후회스러울 거고.

    반대로 싱글맘 되면 또 그에 따른 고충이 생길 테니 어느 길로 가더라도 인생짐은 주어질 거에요.

    그렇지만 적어도 지금의 내 문제 하나를 풀고 가면,
    다음번 단계에서 주어지는 미션들은 새롭고 도전할 만한 것이 되지 않을까요?

    저라면 제 인생부터 책임지는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내 삶에 떳떳해야 죽는 그날에도 후회가 없잖아요.

    건강하고 밝은 정서를 지닌 엄마는 어떤 선택길에서 만들어질지 잘 가늠해 보세요.

  • 8. ...
    '19.3.24 3:37 AM (121.100.xxx.124) - 삭제된댓글

    부부학교, 건강가정지원센터등 혼자든 기회되면 둘이 같이든 상담을 받아 보세요

  • 9.
    '19.3.24 7:37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껍데기라도 유지하는 게 아이한테 좋다는 판단이 들 땐 이혼하면 후회해요.
    게다가 노후대책까지 될 정도면 더욱 더 이혼 후 흑싸리 껍데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078 혹시 모형 과일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6 잘될거야 2019/03/26 1,523
916077 딸이 이혼하고 오면이란 글을 보고 .. 22 에휴 2019/03/26 7,048
916076 본인 통장에 잘못 입금된 돈 함부로 돌려주지말래요. 8 ... 2019/03/26 6,420
916075 복숭아뼈 골절이후 계속 다리가 부어요 7 짜라투라 2019/03/26 2,668
916074 초딩들 팔려간다며 웃어요 5 엄마 2019/03/26 2,696
916073 코슷코삼겹살 5 회원 2019/03/26 1,083
916072 골목식당 충무김밥아줌마;; 10 ㅎㅎ 2019/03/26 4,957
916071 알프레드 히치콕 영화 추천해주세요 12 와우 2019/03/26 1,117
916070 60대후반 키플링 백팩 5 백팩 2019/03/26 2,760
916069 유해진씨 성격 마음에 드네요.. 44 ... 2019/03/26 9,580
916068 문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접어야 하나?, 계속 믿어야 하나? 53 꺾은붓 2019/03/26 3,112
916067 초등인데 타도시에 집있고 원룸에서 학교 다니면 7 안좋게볼까요.. 2019/03/26 1,201
916066 저 오늘 생일이예요 7 ... 2019/03/26 642
916065 어제 주노에서 컷트했는데요...급질문. 2 봄봄 2019/03/26 1,198
916064 대장 내시경 오전? 오후 ? 언제가 좋을까요? 6 ㅇㅇ 2019/03/26 4,152
916063 사랑노래 애절하게 잘 부르는 가수 누가 있나요? 17 # 2019/03/26 1,544
916062 육아 도움을 받은 엄마들이 더 오래 산다 24 육아 2019/03/26 5,844
916061 보관이사 얼마나 나올까요? ㅠ.ㅠ 4 ㅠㅠ 2019/03/26 1,966
916060 딸의 화장품과 빵에 변기세척제 주사 넣은 새엄마 14 2019/03/26 5,559
916059 무로발거스본 써보신분.. 2 aaa 2019/03/26 881
916058 아이 아침챙겨주는게 행복해요 39 제목없음 2019/03/26 6,322
916057 경기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있었다니.. 4 ㅇㅇㅇㅇㅇ 2019/03/26 2,875
916056 아침마다 배가 아픈아이 9 엄마 2019/03/26 3,051
916055 상체 66 하체 77사이즈 13 뚱뚱 2019/03/26 3,115
916054 목욕탕 탕물이 재순환? 19 비밀 2019/03/26 4,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