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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토요일 오후의 화장터..

산책로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9-03-23 20:53:43

산책로에 화장장이 있어요.

산책로 왼쪽 밑으로 화장장이 훤히 잘 보여요.

토요일 오후인데... 언제나처럼 화로는 웅웅웅 돌아가며 가동중인데.. 주차장엔 차는 별로 없네요.

보통 주중엔 차가 좀 많이 서있는데.

그 풍경이 더 쓸쓸하달까..

북적북적하고 사람들이 많은게 더 좋아보여요.

이제 장례식 소식 들으면 꼭 찾아가 봐야겠어요.


그런데 저 자신은 스몰장례식 하고픈 욕망이..ㅎㅎ

그냥 직계가족들만 왔으면해요.

아님 칼 라거펠트처럼 장례식 생략하던지.

IP : 218.154.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9.3.23 8:57 PM (182.226.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요 안하면 어때요
    나고죽고나고죽고 무한반복일텐데
    저 몇억번의 죽음을 이미 경함했는지도 ^^^^

  • 2. 오오
    '19.3.23 8:57 PM (182.226.xxx.101) - 삭제된댓글

    그네 님 좀 그러시겠다 ............... 어느 동넨지 여쭤도 되요

  • 3. 그쵸
    '19.3.23 8:59 PM (182.226.xxx.101) - 삭제된댓글

    저도요 안하면 어때요
    나고죽고나고죽고 무한반복일텐데
    저 몇억번의 죽음을 이미 경험했는지도 ^^^^ 모르죠

  • 4.
    '19.3.23 9:03 PM (121.167.xxx.120)

    화장장은 직계 가족이나 부모 형제만 오고 친하게 지낸 친구나 지인이 오는데 앞으로는 외동이거나 딩크가 많으니까
    더 손님이 없을거예요

  • 5. 2년전에
    '19.3.23 9:06 PM (182.226.xxx.101)

    아버지 광덕산에서 보내드렸는데
    그 음울한 공기
    또 실내는 최신식
    덜컹 거리는 버스
    보통 리무진에 모시는데
    저흰 버스에 모셔서 갔어요
    아버지 사진 앞에서 하염없이 앉아있었네요
    믿기지도 않고
    고모들 작은아버지 울고
    관 들어가는 그 모습을 참 잊을수가 ㅠ
    저 임신했을 때였는데...
    아버지 가루가 되어 나오니
    고모가 그러더라구요
    참 사는 게 허무한 거야.........

  • 6. ..
    '19.3.23 9:34 PM (119.198.xxx.191)

    아버지가 비교적 어릴 때 돌아가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세상 일에 그냥 덤덤해요.
    철이 들수록 아버지가 문득문득 생각날 때마다
    마음이 아린데 동시에 또 덤덤해요.
    인생의 허무함을 좀 일찍 목격한 편이어서 그런지
    자식을 안낳았어요.
    인간의 삶이란걸 별로 물려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죽으면 뿅 하고 소멸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비루한 육신이 남아 버리니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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