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에 화장장이 있어요.
산책로 왼쪽 밑으로 화장장이 훤히 잘 보여요.
토요일 오후인데... 언제나처럼 화로는 웅웅웅 돌아가며 가동중인데.. 주차장엔 차는 별로 없네요.
보통 주중엔 차가 좀 많이 서있는데.
그 풍경이 더 쓸쓸하달까..
북적북적하고 사람들이 많은게 더 좋아보여요.
이제 장례식 소식 들으면 꼭 찾아가 봐야겠어요.
그런데 저 자신은 스몰장례식 하고픈 욕망이..ㅎㅎ
그냥 직계가족들만 왔으면해요.
아님 칼 라거펠트처럼 장례식 생략하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