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저러해서 끊겠다고 하는데
정말 질문이 많으시네요.
아이가 원해선지 엄마가 원해선지
뭐가 문제가 있었는지
잘하고 있었는데 왜 그만두는지
엄마가 관심이 부족하다. 아이를 방치하는거 같다.
여름에 해외 여행다녀와서 아이가 공부할시간이 없어 힘들어했다.
다른애들보다 진도가 느리지만 아이는 처음보다 많이 좋아지고 있다.
다른곳 어디로 갈거냐.
그쪽으로 옮기면 관심을 더 갖고 그쪽 선생님과 지금과는 달리 상담전화를 자주하라
지금 좋아지고 있는게 옮기는게 안타깝다.
갑자기 그만두니 너무 당황스럽다.
다시온다면 본인이(선생님) 의욕이 많이 떨어질거 같다.
1대일 과외식으로 하다 그쪽에서 다른아이들과 같이 하는거라 아이가 어떨지 모르겠다.
대충 이런식의 얘기를 너무 반복하고
솔직히 제가 직장맘인데
제가 못해주니 학원 보내주는거 아닌가요.
얼마나 관심갖고 애 수학 진도에 대해 끌고 가시나요
상남을 얼마나 다들 하시나요? 대수학 기하 이런거 다 아세요?
자식이 이쁘긴 이쁜데
생각하면 왜이리 마음이 무거운지 모르겠어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