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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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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상담받은 내용을 블로그에 저장해뒀는데, 어렵네요

예전에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9-03-23 13:10:13


다시 읽어봐도

실천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ㅡㅡㅡ

제가 살면서 당한게? 많아 억울한 마음 울분이 많았고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인간관계로 인해 당한 괴로움이 컸어요)



매사 부정적이고 불평불만인게 스스로도 너무 괴로워서

바뀌고 싶어서 상담받았죠



상담자가 이렇게 조언해주었어요



ㅡㅡㅡㅡㅡㅡ



모든 복은 부모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깨달아야 이후 행복하게 산다

유명심리학자왈 성격은 절대 환경에 의해 바뀌지 않는다

그러니 환경때문에 현재의 자기가 됐다고 말해선 안된다



인간관계는 항상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항상 2% 손해보고

매사 2% 양보하고

일. 노력.배려.보답.희생은 항상 남보다 2% 더 해야 하는 거고



사주풀이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잘 살수 있는 지를 듣는 거란걸 깨달아야 한다고 .



뭐가 부족하다는 말을 잊지말고

개선하며 살아야 복이 오는거고



복은 받는게 아니라

스스로 지어야 오는 거라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는 복받기는 글렀네요.



애초에 타고난 성격이 피해의식이 심하고(그래, 환경탓이 절대로 아니고 그저 이렇게 개지랄맞게 갖고 태어난 제 잘못이죠)



불행했던 과거를 곱씹으며

누군가를 저주하고

빨리 죽어 없어지기만을 바라고 있는데 . .



이번생은 망했나봐요.

처음이자 마지막인 한번뿐인 생인데

비참함밖에 없네요










IP : 119.198.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멸시받고
    '19.3.23 1:12 PM (119.198.xxx.59)

    짓밟아진 기억투성인데

    원래 태어나길 부정적이어서 그런거고 다 내 탓이니

    그저 앞으로는 복 받도록
    감사하며 베풀며 양보하며 살라는게 해법인데

    복받는건 포기해야겠어요

  • 2. 저는
    '19.3.23 1:49 PM (114.202.xxx.138)

    내가 억울하고 화나미치겠는데 남에게 베풀고 너그럽게 대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냥 저런 사람 때문에 내 인생이 아깝다
    너는 그거나 먹고 떨어져라
    아니면 평생 그렇게 살아라

    나는 행복하게 살란다
    너따위에 내인생 낭비하지 않겠다 이런게 더 낫지 않을까요

    병원에서 약의 도움도 받고요

    원글님이 아까워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는건요

  • 3. 성격이나
    '19.3.23 2:19 PM (39.118.xxx.211)

    기질은 타고나는것 맞아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선택을 하죠.
    모든복은 부모마음에서 나온다고도 하셨네요.
    원글님 힘들게한 나쁜부모말고
    그랬으면 좋았겠다싶은 부모,되고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삐뚤어지고 천둥벌거숭이같은 자식바라보듯
    힘들게 하는 사람들을 보세요.
    그들을 내가 바꿀수는 없지만 나는 나만이 바꿀수있어요. 타고자란 환경을 억울해하고 저주만 한다면 훗날이 있다해도 무엇이 달라질까요?
    타고난 성향이 나는 부정적인면은 크게 느낀다는걸 스스로 인지하고 인정하셨으면 다음단계로 나아가셔야죠. 다음생은 더 좋은생 오리라는 보장없습니다. 이번생에서 본인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다음생도 레벨업 되겠죠. 인생이 육신을 떠나 혼이 계속 하여 환생하는 인생여행체험 같은 것이라는 말이죠.

    누군가를 저주하고 빨리 죽어없어지기를 바라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악마와 싸우다보면 나도 악마가 되는법입니다. 진다고 지는것이 아니죠.
    부모의 마음으로 보는것, 내려놓는것을 작은것부터 실천해보세요. 내가 움직이지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않고 선택을 하지않으면 가장 나쁜것을 선택한것과 같은결과가 따른답니다.
    다음생을 위해, 원글님의 자녀를 위해
    내면을 성숙하게 훈련시켜보세요..

  • 4. 네 저는
    '19.3.23 2:32 PM (119.198.xxx.59)

    졌습니다 이미. .

    미워하다가 제 마음밭은 돌보지 못하고
    스스로 짓밟아서
    비참하게 만든건 저 당사자겠죠.

    결국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거겠죠.

    누구탓할 필요도 의미도 없이

    항상 피해자의 마인드로
    스스로를 괴물로 만들면서 제가만든 성에서 죽기만 기다리네요.

    부모의 마음 . .
    가질 수 없어서 부모도 못될겁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언감생심 꿈도 안꿉니다.

    제가 주제파악은 잘하거든요.

  • 5. 두번째
    '19.3.23 2:40 PM (147.47.xxx.139)

    댓글님 공감합니다.

    사람이 사랑 포함 많이 받고 자라면 자연히 여유가 있습니다 (웬만큼 이기적이고 비뚤어지지 않은 이상).
    그럼 감사할 줄도 알고, 베풀 줄도 알죠.

    그런데 받아야 할 것도 잘 받지 못하고 뺏기기까지 하며 사는데,
    위로나 동정은 못 할 망정
    여유롭지 못하고 감사하지 않는다고 해꼬지하고 소외시키고 손가락질하는게 세상이죠.

    .... 고난도 인생을 사는 사람으로서 깨닫는 건,
    내가 힘들게 산다고 힘든 티를 내면 사람들이 더욱 힘들게 만든다는 겁니다...
    그 꼴난 편견과 이미지로만 판단하는 인간의 습성때문에 그렇죠.

    위로를 충분히 받고 복이라도 받으면 나아질텐데,
    내가 2배 3배로 참아가며 힘든 티를 내지 않고, 오히려 복있는 사람 코스프레라도 해야...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일 수 있고,
    그게 기회나 복으로 연결되는 게 아닌가 합니다.

    당연히 진심으로 감사하게 여기고, 부모를 이해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러면 좋죠.
    정말 득도한 것이고....
    그치만 진심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코스프레는 해야 박복한 것을 이겨낼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어요.
    정말 힘든 환경에서 태어나면,
    2배 3배는 더 힘들게 감내하고 살아야 하기 때문에 고난도로 힘든 삶인 것 같아요....

    정말 도닦아야 할 정도로 수행하는 삶이면서도,
    덜 가진 것에 감내해야하니....
    그 억울함마저 또 자력으로 녹여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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