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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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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쩌나요. 집 구한다고 어떤 공인중개사를 좀 고생 시켰는데요.

... 조회수 : 9,210
작성일 : 2019-03-23 12:08:36
이 추운날 하루는 집 2번 보러 다녔고
하루는 한번
하루는 3번
또 하루는 2번

이렇게 띄엄띄엄 4일간 사람 고생 엄청 시켰는데요.
게다가 어떤집과 계약하려고 부동산에 모였는데 중대하자 발생해서 서로 취소하는 상황도 발생했구요.
공인중개사가 가격 절충하려고 진짜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이분께 집을 사야지 생각했어요.

그러다 이분이 어느 매물이 있는데 가격이 좀 비싸대요.
7억6천에 나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너무 비싸다 했더니 그쪽에서 깎아보자 하길래
제가
깎아줘봤자... 최대 천 정도 아니겠냐고 했더니...
그럼 거기 말고 다른데 기다려보자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공인중개소에서 연락이 와서 (이분에게도 그 아파트 매물 나오면 연락달라하고 했던 상황) 그 똑같은 집을 7억 3천에 절충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갔는데...
이 공인중개사가 더 다른 트집을 집주인에게 잡아서 결국 7억2천500에
결론이 났는데...

물론 이 집을 계약하는게 맞지만
앞전에 고생 많이 하신 공인중개사 분께 너무 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수고비라도 약간 성의표시를 하는게 맞을까요...?
정말 열심히 알아봐주셨는데...
IP : 125.183.xxx.15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19.3.23 12:10 PM (39.7.xxx.59) - 삭제된댓글

    성의표시는 해드려야할듯해요.
    얼마가 좋을지는 잘모르겠네요

  • 2. 123
    '19.3.23 12:11 PM (210.105.xxx.253)

    이런 거 열심히 하라고 그 비싼 복비를 주는 거잖아요.
    돈 받으려면 제대로 열심히 고객을 위해서 일해야죠

  • 3. 후리지아
    '19.3.23 12:14 PM (112.161.xxx.62)

    같은 집 계약 하시는거 아니죠? 그럴 경우는 중개 수수료 청구소송 들어올수도 있어요
    그런 경우 아니면 그냥 베이커리나 과일 정도 사가도 되지 않을까요

  • 4. 마음
    '19.3.23 12:16 PM (223.38.xxx.74)

    한달 넘게 출퇴근하며 일해도
    300벌기 힘들어요.
    복비 받을려면 고객이 만족하며 살수 있게 해줘야죠.
    싸게 사게 사게 해준 중개사가 잘 한거에요
    앞 복덕방에 미안할필요 없어요

  • 5. ....
    '19.3.23 12:17 P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

    이전 공인중개사가 일을 못해서 오히려 님이 고생한거에요.
    일처리 제대로 못하는 부동산에는 집상태 안좋은 물건들만 있어요.
    그런부동산 잘못 들어가면 집보러 다니는 수고만 들어갑니다.

    저도 중대하자 발견해서 계약직전 최소를 한적이 있는데...
    그땐 공인중개사가 곤란해하는게 짠해서 좋게 마무리 짓느라 상대편에 사과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공인중개사가 하자를 숨기고 진행하려 했던거죠.
    물론 상대편도 알고 있던 거구요. 저만 사과까지 하느라 바보된거죠.

    미안해 할거 하나 없어요.

  • 6. ....
    '19.3.23 12:17 PM (125.183.xxx.157)

    같은집이예요~
    702호구요.
    근데 기존 중개사한텐 전화로만 702호 매물 나왔는데 하실거냐 하길래 천만원 깎아주면 안한다 하니 바로 다른거 보자 했고
    다른 중개사가 절충해줘서 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 7. 같은집이라...
    '19.3.23 12:18 PM (125.132.xxx.178)

    같은 집이라 문제발생의 소지는 있네요. 최소한 집구경 시켜준 일당정도는 챙겨주심이..

  • 8. 근데
    '19.3.23 12:19 PM (223.62.xxx.162)

    똑같은 집을 본거면 님이 상도덕은 어긴건 맞아요 실컷 A부동산하고 집보러 가놓고 그집을 B 부동산하고 계약하는게 어디있나요 사람들 참 못되게도 다른때는 복비비싸다 안주고 싶다 그러더니 이럴땐 그러라고 복비 비싸게 주는거라니.. 정말 나쁘다...

  • 9. 같은집이라..
    '19.3.23 12:20 PM (125.132.xxx.178)

    댓글다신 상황이면 뭐 별 상관없어보이기도 하네요

  • 10. ㅎㅎㅎ
    '19.3.23 12:2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결국 지 중개보수 % 더 높이려다
    7억 2500 매입 가능한걸 7억 5천 팔라구 했구만.

  • 11. 0000
    '19.3.23 12:28 PM (175.201.xxx.227)

    4일이면 보통 아닌가요??
    자기들 일이 그건데 그건 미안해 하지 마시고...그냥 계약하세요...
    일정 금액으로 깍아주면 한다고 했는데 그 중개인은 실패했잖아요....그러니 원글님 잘못한것도 아니죠..
    상도적이요?? 글쎄입니다.

  • 12. 중개사
    '19.3.23 12:28 PM (59.15.xxx.26)

    A부동산에 솔직히 얘기하세요..A부동산이 그 가격에 해주면 계약하겠다고요~~보통 공동중개이니 가능할수도 있고 A부동산도 수긍할수 밖에 없어요..죄책감 갖지 않아도 되요

  • 13. ...
    '19.3.23 12:28 PM (117.111.xxx.164)

    집을 보여주진 않았어요.
    천만원 깎아주면 안한다하니 바로 딴거 보자했거든요
    그냥 전화로만 이야기 하다 제가 안한다했어요

  • 14. ㅎㅎㅎ
    '19.3.23 12:2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결국 지 중개보수 % 더 높이려다
    7억 2500 매입 가능한걸 7억 5천에 팔려구 했구만.

  • 15. 지금
    '19.3.23 12:30 PM (124.54.xxx.150)

    계얃하려는 부동산이 남의꺼 가로챈거에요
    원래 본 부동산에 가셔서 집주인이 이만큼 깎아준다 했으니 다시 얘기하고 그리 받아주면 여기서 계약한다 하세요 그만큼 못깎으면 싸게 해준다는 부동산에 가셔도 할말 없겠죠

  • 16.
    '19.3.23 12:37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처음 부동산가서 지금 흥정된 집가격으로 맞춰달라하고
    안되면 두번째 부동산으로 가야죠.

  • 17. ...
    '19.3.23 12:41 PM (218.147.xxx.79)

    댓글보고 놀라는 중이에요.

    A부동산과 집가격 절충 다 해놓고 같은 가격에 b부동산 가서 계약하는거라면 상도덕이니 뭐니해도 되겠지만, 이 가격이면 사겠다고 가격을 제시했는데 판매자와 협상도 안해보고 다른집 보자고 했고 그래서 좋은 가격에 맞춰준 b부동산 통해 계약하는데 a부동산한테 미안해해야하나요?

    A부동산이 손님 놓치기 싫으면 원하는 가격에 되도록 노력해야죠.

    다시 a부동산 가서 계약하면 b부동산은 뭐가 되나요?

    무슨 집계약하면서 부동산중개인 눈치를 이렇게나 보나요..

  • 18. 씨앗
    '19.3.23 12:49 PM (116.42.xxx.24)

    굳이 챙겨드릴 필요 없죠 집 본거 아니니까요

  • 19. ..
    '19.3.23 12:51 PM (222.237.xxx.149)

    저라면
    B부동산서 하고
    A부동산은 20정도 드릴것 같아요.

  • 20. ㅇㅇ
    '19.3.23 12:57 PM (110.12.xxx.167)

    B부동산이 가격 많이 깍아나서 거기서 계약했다고
    말하고
    A부동산에는 소정의 금액으로 성의표시하세요
    이해할거에요
    인간관계 서로 감정안상하게 하는것도 필요하죠
    그런데 꼭 계약한후에 말하세요
    중간에 부동산끼리 틀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 21. ㅁㅁㅁ
    '19.3.23 1:03 PM (118.127.xxx.237) - 삭제된댓글

    B부동산이 가격 많이 깍아나서 거기서 계약했다고
    말하고
    A부동산에는 소정의 금액으로 성의표시하세요
    이해할거에요
    인간관계 서로 감정안상하게 하는것도 필요하죠
    그런데 꼭 계약한후에 말하세요
    중간에 부동산끼리 틀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222222

  • 22. ㅋㅋㅋ
    '19.3.23 1:05 PM (175.201.xxx.227)

    여기 부동산업자들이 많나....
    가격 안 맞아서 안 보고 딴집엔 그집이 더 싸서 계약할려는데 왜 첫 부동산 눈치를 봅니까?
    4번 본게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사례비도 줄 필요 없음요...
    그냥 딴집 계약했다 하고 끝..
    괜히 작은 성의 했다가는 더 욕 먹을걸요..
    걔들은 그걸 원하는게 아니니깐.
    괜히 찾아가지 마요...전화로 끝내세요.

  • 23. .......
    '19.3.23 1:13 PM (175.203.xxx.204)

    원글님 착하신 마음은 이해하겠으나 A부동산 눈치 안보셔도 되요.
    B부동산이랑 계약 잘 하시고 그 사실 A부동산에 말씀 안하셔도 됩니다.

  • 24. ....
    '19.3.23 1:14 PM (180.71.xxx.169)

    첫부동산에 돈을 왜 줍니까?
    부동산 거래할 때 당신네한테만 온게 아니고 옆에 부동산에서 내놓은 집들도 같이 보고 있는 중이다. 하는 느낌주세요.

  • 25. ....
    '19.3.23 1:15 PM (1.219.xxx.49)

    여기 부동산업자들이 많나....
    가격 안 맞아서 안 보고 딴집엔 그집이 더 싸서 계약할려는데 왜 첫 부동산 눈치를 봅니까?
    4번 본게 뭐 그리 대단한 거라고...
    사례비도 줄 필요 없음요........222222

    근데 집 보여주기도전에 몇호라고 얘기해주나요?

  • 26. 근데...
    '19.3.23 1:20 PM (58.127.xxx.156)

    그 가격이 절충 들어가는거 요새 매수자 절대 우위 시장이라
    좀 더 지나면 또 떨어져요
    벌써 몇 일 상관에 몇 번이나 떨어졌잖아요

    장담하는데 한 달 지나면 또 몇 천 떨어집니다.

    지금 그런 곳 많아요

    저희 아는 분 신길동-대방동 쪽 새아파트 11억 한답시고 지난달에 콧방귀도 안끼고
    한 달 새 이 집 저집 알아보다가 이번에

    최종 7억 4천에 매수했더라구요. 근데 후회하세요. 사실 시세는 그거보다 더 안나갈 앞으로의 일때문에..

  • 27. 님이
    '19.3.23 1:23 PM (221.140.xxx.90)

    몇십 준다한들 고맙다 하겠나요. 딴데서 하니 어차피 욕할것이고.그냥 안챙겨줘도 됩니다. 그들이 하는일이고. 또 한건 계약하면 몇백씩 버는 일이니 님 그리 신경 안써도 되요.
    원래 집 내놓으면 한군데 아니고 여러 부동산 내놓잖아요.

  • 28. 같은집을
    '19.3.23 1:50 PM (115.21.xxx.228)

    두번 본게 아니라면 괜찮아요.
    업자들끼리 룰이예요
    다만 전자의 부동산에 수고했다고 인사라도 하면 좋지요
    그런데 지금 매수시기인가요?

  • 29. 어쩔수없죠
    '19.3.23 2:18 PM (117.111.xxx.15)

    집 보여준 수고는 있지만
    계약이 안된건 어쩔 수 없고
    어차피 계약하려는 집을 보여준 부동산과 거래해야지
    다른 부동산과 거래했다가 나중에 욕먹을 거 같아요.

  • 30.
    '19.3.23 2:36 PM (182.224.xxx.119)

    부동산업자들 댓글 좀 다시나 봐요. 심정적으론 미안할 순 있지만, 가격을 훨씬 싸게 맞춰주는 데서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것도 자기 전문능력인데요. 소정의 금액을 주긴 왜 주나요? 부동산이 모두 거래를 전제하고 집 보여주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거래성사되는 거 있음 안 되는 경우도 당연히 있는 거지, 계약 어그러질 때마다 소정의 금액을 받나요? 만일 상도덕 어쩌고가 조금이라도 해당사항이라면 같은 부동산업자들끼리 얘기지, 고객이 상관할 영역도 아니고요. 정 미안하면 케익 하나 정도 갖다주세요.

  • 31. ...
    '19.3.23 2:51 PM (218.147.xxx.79)

    그런 경우에 미안해하고 돈을 줘야한다면 옷가게 들어가서 보거나 시착만 하고 안사고 나올때도 엄청 죄책감 느끼며 돈쥐야 하는거죠.

  • 32. 진짜
    '19.3.23 3:12 PM (110.15.xxx.45)

    중계비 비싸지 않나요?
    한 번 거래로 몇 백 받으려면 그 정도 노력은 있어야죠
    금액을 못 맞춘 첫번째 부동산에 사례는 할 필요 없을 듯 그냥 두번째 집에서 거래해도 되지 않나요?

  • 33. a부동산에서
    '19.3.23 4:22 PM (220.116.xxx.35)

    보여 준 집은 아니라는 말이네요.
    당연히 b부동산이랑 계약해야죠.
    끝-

  • 34. 왜요
    '19.3.23 7:23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a부동산에 사례비를 왜 줘요;;
    그냥 서로 조건이 안 맞은 거죠
    대신 a부동산에서 연락오면 솔직하게 말하면 됩니다
    부동산끼리 매물 공유하니까 다 알아들어요

  • 35. ....
    '19.3.23 8:08 PM (223.63.xxx.114)

    어머 상도 어기신거 맞아요. 큰 싸움날걸요.
    사례비는 못줘도 말은 하세요. 당연하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참 인성들;;;;;;

  • 36. 경험
    '19.3.23 9:22 PM (218.156.xxx.182)

    a부동산에서 알게되면 b부동산이랑 싸움날꺼예요.
    저라면 a부동산에다 같은금액으로 절충해줄수있는지 물어보거나 b부동산에 a부동산에서 본건데 상관없냐고 물어보고 할것같아요. 같은집 여러부동산에서 달려들면 매수자는 하나인데 집주인은 간보면서 가격다시올릴수도있어요. 부동산끼리 교통정리하라하세요

  • 37. 위 댓글님
    '19.3.23 11:32 PM (125.182.xxx.210)

    말씀이 가장 현명해요.
    한때 업자였는데요..저같은 경우는 원글님이
    다른데서 계약하셔도 제가 그 가격을 못 맞춰드렸으니
    속이야 아쉽지만 겉으론 잘하셨다 축하드린다하고
    마무리 짓는데요..아롱이다롱이다보니 가끔 드센
    업자들도 있어요.
    좋은 일에 시끄러우면 기분나쁘니 두 부동산에 사실대로
    현 상황을 얘기하고 서로 합의?하게끔 하심이..
    A부동산이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축하드린다고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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