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의 첫 이상형은 작은 아씨들의 로리 같은 남자요..ㅎㅎㅎ

tree1 조회수 : 2,446
작성일 : 2019-03-23 11:57:27

그러다 보니

생각이 나네요

나는 언제부터 저런 남자들을 좋아했을까


어릴때는 티비나 책만 보니까

그거보면서 이상형을 생각했을거 같아요


일단 작은 아씨들에 나오는 로리같은 남자를 좋아했어요


죠세핀

둘째달 이름이 뭐였더라

죠세핀이 맞죠??


아무튼 둘째딸이

다른 남자랑 결혼했을떄 너무 슬펐어요

저는 둘이 결혼했으면 했거든요


막내 에미랑 로리는 결혼했죠

저는 에이미는 별로 안 좋아해서


뭐 뜻대로 되나요

ㅎㅎㅎㅎ

대리 만족이 안 되네요..ㅎㅎㅎ


그러다가 역사 드라마 보면서

엄청 백성을 품고 큰 뜻을 세우고 이런 남자를 좋아했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하면 이거는 참 큰 오류에요

저는 지금 정치인 극혐오하거든요

절대로 정치인과는사랑하지않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이상적으로 저런 영웅들을 좋아했어요

대학가서 선배들 만나기 전까지

저는 저런 남자를 좋아하는줄 알았고

그런 남자와 결혼하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막상 대학에 들어가서 선배들을 만나다보니까

로리같은 사람을 만나는거에요

그런 남자들이 저를 좋아했어요

그러다보니까

이제 그런 남자들한테 길들여져서

그런 남자르 봐야만

뭔가를 느끼죠


그러니까 남자들이 왜 첫사랑 닮은 여자를 좋아하는지

제가 이해가 간다니까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때 형성이 되는거에요

남자에 대해서 뭔가를 느끼려면

집중을 해야 되는데

그게 익숙하거나 하지 않으면 집중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집중을 안하면 그게 사랑이 아니잖아요

사랑은 그냥 집중과 몰입이니까요..


그래서 다시 새로운 스타일의 남자에게 익숙해 져서

쉽게 금방 집중으로 들어간다는거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고

그런거느 하고 싶지가 않아요


시간이 없거든요

사랑도 배우고 하려면

다시 배울만큼 시간이 인생에는 많이 없어요

그러니까 한 번 ㅎ ㅐ본거 그거 하는거에요

그게 쉽고 빨리 할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로리를 생각해 볼때

그때는 제가 중고딩때

지병이 깊으니까

생활감각이 없어요

그래서 이상적으로만 생각을 해서

아니면 십대는 누구나 그런 시기를 거치니까

일수도 있고


지금 생각해보면

초딩때

느꼈던 그개 더 맞다는 거죠...

그러니까 복잡한 생각은 정말 인생에 불필요합니다..ㅎㅎㅎ

그냥 ㅍ ㅣㄹ이 꽂히는 대로 사는게 더 좋은거 같애요..



IP : 122.254.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9.3.23 11:59 AM (122.254.xxx.24)

    보통 너무 큰 꿈이나 이상은 결핍일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그런데 제가 다행이 저를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났어요
    안 그랬으면 이런거 전혀 깨닫지도 못하고
    평생을 헤매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은 제가 이렇게 팬질에 몰입할수 있었던거는
    선배들을 만났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로 잘 찾아서
    몰입해서 뭔가 많이 얻을수 있는거죠...

    ㅎㅎㅎㅎㅎ

  • 2. tree1
    '19.3.23 12:00 PM (122.254.xxx.24)

    저는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촉과 판단을 유지하는
    남자들을 만나서
    이렇게 뭔가를 알게되었어요

  • 3. tree1
    '19.3.23 12:01 PM (122.254.xxx.24)

    정치인 뿐 아니라 거창한 사회적 지위를 가진 남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 4. tree1
    '19.3.23 12:10 PM (122.254.xxx.24)

    https://www.youtube.com/watch?v=Dul3kLWuGDE

    가사가 달콤해서
    저는 이런거 좋아하잔항요
    ㅎㅎㅎㅎ

  • 5. tree1
    '19.3.23 12:11 PM (122.254.xxx.24)

    이영상에 박효신씨 목소리가 좀 생생하게 잘 들려요

    들어보면
    여전하죠
    창법이 좀 바뀌었지
    파워풀한 마성의 목소리
    여전하죠..ㅎㅎㅎㅎㅎ

  • 6. 저도요
    '19.3.23 12:42 PM (211.246.xxx.97)

    부자라서
    유럽도 데려가서 유학도 시켜주고 우리도 지금 유럽 미국가기힘들어요

  • 7. ..
    '19.3.23 1:03 PM (117.111.xxx.91) - 삭제된댓글

    오늘은 추워서 패딩 입었어요.
    비도 온다네요

  • 8.
    '19.3.23 1:04 PM (110.70.xxx.43)

    로리같은 남자 대부분 좋아하지 않나요?
    뭔가 순정파에 집 잘살고 젠틀하고 소년미 있고.
    저는 소년미 있는 남자가 취향이라^^

  • 9. tree1
    '19.3.23 1:30 PM (122.254.xxx.24)

    아 로리가 그런 스타일인가요
    저는 그런 특징을 잘 몰라서

    진짜 제 취향이네요
    듣고 보니까..

    저는 객관화가 잘 아 ㄴ되어서
    객관적 의견을 듣기 위해서 자꾸 글 쓰는거 거든요..
    ㅋㅋㅋㅋ

  • 10. tree1
    '19.3.23 1:35 PM (122.254.xxx.24)

    댓글보고 갑자기 필 받아서
    작은아씨들영화를 다운하고 있어요
    지금요..ㅎㅎㅎㅎㅎㅎㅎㅎ

  • 11. 조우
    '19.3.23 9:08 PM (112.161.xxx.183)

    어릴때 둘째조우에 감정이입 해서 로리랑 에이미 결혼해서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조우랑 로리가 해안되는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9971 이해찬욕하시는분들 기레기들 제목에 속지마세요 49 나무안녕 2019/04/11 1,085
919970 이재명 공판 방청권 관련 소름돋는 경험담 13 .... 2019/04/11 1,792
919969 옷쇼핑 그만하라고 욕좀해주세요 24 곤란 2019/04/11 5,889
919968 통번역 대학원 전망(종사자분들께 특히 여쭙니다) 5 ㄴㅊㅎ 2019/04/11 3,669
919967 열은 없는데 한기가 들고 식은땀이 나요 4 오렌지 2019/04/11 3,498
919966 해피콜진공냄비 냄비사자 2019/04/11 1,172
919965 박민영은 안 늙는거 같네요 25 ... 2019/04/11 8,062
919964 이해찬 보면 논평도 이상하고 책임감이 없어요 39 .... 2019/04/11 1,433
919963 이래서 이해찬을 비판하는겁니다. 24 대깨문 2019/04/11 1,168
919962 양문형 냉장고 젤 싼거 샀더니 4 .. 2019/04/11 5,074
919961 핑크색 원피스입고 이영애 광고하는거 보셨나요? 7 2019/04/11 4,552
919960 생일 보신분어때요? 2 ㄴㄷ 2019/04/11 893
919959 동생이 엄마한테 돈관리 못 했다고 뭐라하는게 4 .... 2019/04/11 2,019
919958 이해찬 대표, '지진피해 책임은 현 정부에 있다' 밝혀 53 ... 2019/04/11 2,773
919957 빨래 얘기가 나와서요. 빨래 어떻게 개시나요. 6 빨래 2019/04/11 1,427
919956 선물 받은 지갑 , 사용하던 지갑 중고 장터에 판매(?) 1 궁금 2019/04/11 1,423
919955 혹시 린킨파크 좋아하세요? ㅋㅋㅋㅋㅋㅋ 3 ..... 2019/04/11 1,498
919954 배에 힘주는게 어떻게 하는 건가요?? 10 모름 2019/04/11 2,285
919953 간단한 영작 도와주실분 없으신가요ㅠ 인턴인데요 7 ki 2019/04/11 824
919952 김경수 도지사 오늘 보석 허가 결정 나는 날이네요 14 경수도지사 2019/04/11 1,824
919951 미국은 이혼에 대해 정말 쿨한가요~~? 9 .... 2019/04/11 4,058
919950 기레기 박멸 법 7 ㅇㅇ 2019/04/11 553
919949 수학 건방떠는 아이 어쩌죠? 7 .. 2019/04/11 2,140
919948 가족에게 인색하고 남들에게 후한 남편 19 남산 2019/04/11 4,345
919947 생수통 어떻게 버리시나요? 3 ... 2019/04/11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