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5살때가 육아의 황금기인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19-03-22 16:53:58
넘 아기땐 엄마가 넘 힘들고요. 한 5살이면 말 통하고 통잠자고 어른밥에 간만 약하게 한거 알아서 먹고 모습은 넘나 귀여운데 점점 혼자 샤워도 하고 옷도 골라입고 여행도 다닐만 하지 친구들 만나면 엄마도 안찾고 놀지...
그렇다고 공부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그냥 놀고 책이나 읽어주고 키워도 귀엽기만 하고요.

그땐 진짜 3시에 셔틀에서 아이 받아서 동네 키카나 놀이터에서 간식먹이고 놀리고 저녁때 되면 집에 와서 씻기고 밥주고 책 좀 읽어주다 재우고...심심하면 휴가내고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카페데이트하고 이집저집 만나놀고 했었네요. 그러면서도 하루에 30분씩은 저랑 둘이서 만들기 놀이 가베놀이 보드게임 레고 하고 놀았고요.

지금은? 학교 다녀오면 학원가고 학원다녀오면 시간에 쫓기면서 숙제시키고 매년 레벨테스트에 대회에... 그러다 뭐 하나 삐끗하면 우울하고 애도 넘 속상해하고... 친구들이랑 비교되고 괜히 미래가 걱정되고 애랑 다투고 ㅠㅠ 주말에도 놀고만 싶어하는데 잡아다 시킬거 시켜야 하고... 근데 이렇게 한다고 해서 그만큼 나중에 성과가 있을까도 마음 한켠 불안하고 그래요. 나중에 중고등학교 가면 지금 이 순간도 그리울까요?
IP : 110.70.xxx.2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2 4:59 PM (122.35.xxx.223)

    절대공감입니다.
    육아에 교육이 더해지면서.. 힘듬과 고민과 아이와 싸움이 늘어나네요.
    아무생각없이 놀러만다니던때가 그리워요.

    아직 초저인데.. 점점 더 힘들어지겠죠 ㅠㅠ

  • 2. 다 대학생
    '19.3.22 5:00 PM (116.34.xxx.195)

    네. 전 5살이 넘 그리워요.

  • 3. 허어
    '19.3.22 5:15 PM (115.41.xxx.47)

    초등까지는 걱정이 없었던 거 같은데...
    점점 빨라지나 봅니다.

  • 4. ..
    '19.3.22 5:15 PM (58.234.xxx.57)

    맞아요 그때가
    제일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ㅎㅎ
    그나이때 아이들 옷도 참 귀엽고 이쁘고 옷 입히는 재미도 솔솔
    미모도 절정 ㅋ

  • 5.
    '19.3.22 5:20 PM (125.132.xxx.156)

    맞아요 공부나 진로땜에 걱정도 없고 생기부도 없고 군대도 갈람 멀었고 ㅎㅎ

  • 6. ..
    '19.3.22 5:21 PM (211.243.xxx.147)

    근데 그때 성장통이 와서 밤마다 주물러 주는통에 잠을 못 잤어요 ㅠ

  • 7. ...
    '19.3.22 6:06 PM (175.116.xxx.202)

    아이 유치원떄 (5살에서 7살까지)가 정말 육아의 황금기 였던것 같아요. 왜 그떄는 몰랐을까요...

  • 8. 맞아요
    '19.3.23 12:19 AM (58.141.xxx.118)

    엄청 귀엽고 학업걱정없고
    건강하고 무탈하게만 자라면 감사하고
    왜 그리 애를 잡았는지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890 혹시 외화 v 기억하시는분 23 방송 2019/04/17 2,795
921889 마카롱 택배 되는 곳중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 2019/04/17 1,122
921888 잔나비 노래 좋긴좋은거같아요 18 요새 2019/04/17 5,143
921887 한달동안 최대한 이뻐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6 면접 2019/04/17 3,132
921886 만나면 꼭 반찬값 주는 친정엄마 23 흠흠 2019/04/17 8,952
921885 카카오 주식 갖고 계신 분~~ 8 ..... 2019/04/17 3,026
921884 KT사장은 저리 사고 났는데도 자리보전하는건가요? 6 ㅇㅇ 2019/04/17 1,029
921883 (펌) 윤지오가 주장하는 “장자연 리스트”는 존재하는가 1 조선알바 2019/04/17 1,536
921882 심리전공 그렇게 돈이 안되나요 7 ㅇㅇ 2019/04/17 3,079
921881 댓글에 해외지인 50세결혼,51세출산 쓰신 분 12 ㅇㅇ 2019/04/17 5,716
921880 김경수 지사 나오셨어요 (YTN) 25 ... 2019/04/17 1,522
921879 왜 사형을 안시키나요? 망할 인권위 7 ㅅㅂ 2019/04/17 1,183
921878 운전학원에서 환불받으려는데 이런 경우 말이 되나요? 4 호박냥이 2019/04/17 1,392
921877 마트에서 산 삼겹살이 이틀만에 상했어요!! 9 2019/04/17 3,919
921876 가게정면 유리가 그냥 금이 갔어요 2 유리 2019/04/17 1,060
921875 진주아파트 방화 살해범-미성년자 여자아이를 집중적으로 뒤쫒아 다.. 20 ㅇㅇㅇ 2019/04/17 7,662
921874 군인아들 수료식날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철원) 2 군인 2019/04/17 1,847
921873 부끄럽지만... 김치전 맛있게 하려면 28 고사리 2019/04/17 6,474
921872 치매 잘아시는분 ... 이런증상도 치매인가요? 6 오렌지 2019/04/17 2,745
921871 전세 6개월만에 이사가야할 일이 생겼어요 2 ㅇㅇㅇ 2019/04/17 2,479
921870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은 왜그런걸까요? 6 ... 2019/04/17 15,281
921869 벽걸이에어컨 정속형도 괜찮나요? 1 씨앗 2019/04/17 957
921868 어릴때먹던 김치전인데.. 15 새코미 2019/04/17 4,847
92186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멜라니 9 영화 2019/04/17 3,675
921866 친정집에 다녀오거나 친정식구들만 만나고 오면 화가나요 1 2019/04/17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