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이 없으니 사는 재미가 없어 다시 만나야겠어요

...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9-03-22 15:53:14

남자친구랑 정리했거든요

여러가지로 싸우며 헤어졌는데

처음엔 헤어지고나니 일주일쯤 후련했어요

되게 혼자있을 시간이 많아지며 할게 많고 주변정리도 착착 하고 생각보다 안힘들고 혼자 지낼만 하겠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지내다보닌 너무 재미가 없어요

회사다녀오면 운동갔다가 씻고 자고

이런 챗바퀴같은 일상에 사랑이 빠져버리고 나니 너무 재미가없고 무의미해져서

다시 연락했어요.전과 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연락하며 지낼려구요

오늘 아침 출근하러 집에서 나오는데 현관문에 샌드위치와 우유와 커피가 비닐백에 담겨 문고리에 걸려있네요

어째꺼나 사랑을 하며 살아야겠어요
소소한 행복이라도 느낄려면..

IP : 223.62.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2 3:57 PM (49.169.xxx.133)

    남친이 자상한데요?

  • 2. 123
    '19.3.22 3:58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헤어진 이유가 있을텐데.. 외로워서 다시 만나는 거라면 ..
    님이 그 고리를 끊지 못하는거예요.

  • 3. 어쨌거나 부럽
    '19.3.22 4:07 PM (14.41.xxx.158)

    나 20대때에도 현관문에 샌드위치 우유 커피 받아본적 없구만 남자 자상하다 님아

    사는데 사랑이든 돈이든 둘중에 하나는 있어야 사는맛남 돈없음 저래 자상한 남자라도 있음 얼마나 다행일지

    늙은 언냐 님이 부럽네
    먹어야 맛은 아니라고 소소하게 저렇게 날 생각해줬다는 것이 감동이구먼
    희망사항이라면 더 늙기 전에 저런 자상한 늙은남자 만나봤으면

  • 4. 세상에
    '19.3.22 4:19 PM (182.215.xxx.169)

    현관에 샌드위치랑 우유 커피가 걸려있다니
    드라마같은 연인인가봐요.

  • 5. 어디서 읽은 글
    '19.3.22 4:41 PM (210.183.xxx.241)

    학생들인데 싸우고 헤어졌대요.
    그리고 다음 주에 학교 갔다가 자연스럽게 같이 자판기에서 음료수 마시면서 수다떨다가 문득 그제서야 자기들이 헤어진 걸 깨달았대요.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다시 그냥 사귀기로..

  • 6. 외로워서
    '19.3.22 4:49 PM (223.38.xxx.63)

    만나는건 아닌듯.. 헤어졌던 이유를 잘생각해보셈

  • 7. ...
    '19.3.22 5:06 PM (223.62.xxx.82)

    자상한 남자였어요. 정말 다정하고 잘해요. 글구 잘 맞춰줄려 노력했어요.

    헤어진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결정적인것은 싸워서 헤어진거라..
    싸운 이유는 술자리 거절을 잘 못해서 상사가 부르면 늘 간다는거, 술마시면 자야해서 그때 하기로한 얘기나 주말에 뭐 할지 계획세우기로 했는데 결국 하지 못하고
    처음에비해 변한것, 제가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여러가지로 느낀 것 등이에요
    가장 결정적으로 헤어진 이유는 결혼하기 힘든 사람이라..이 사람은 괜찮은데 가족들이 엮이니 염치없고 아들에게요구만하는 부모형제들이 있어
    결혼하긴 힘들겠다 싶었던것들이요

    근데 외로워서 연락했다기 보다 삶의 재미가 없어진 느낌이였어요. 집에서 라면먹으며 티비를 봐도 둘이하면 재미있는데
    혼자 챗바퀴같은 생활을하면서 잘시간되니 자고 일어날시간 되니 일어나고
    삶의 소소한 재미나 의미가 없어진 느낌이라..

    그래 뭐 화가나고 싸우기도 했고 그런부분은 여전히 맘에 안들고 밉지만 그래도 사랑하자 싶어서 다시 연락해봤어요

  • 8. 어우
    '19.3.22 5:55 PM (218.48.xxx.40)

    내용보니 헤어질만하네요
    우리남편도 자상했는데 결혼호니 자상말고 딴걸로속썩임
    그남자못잊겠음 그 사랑만 즐기고 결혼은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717 제주여행 가시면 2 82cook.. 2019/04/07 1,949
918716 여름에는 어떤 향수 쓰세요? 9 향수 2019/04/07 2,581
918715 혹시 집 넓어보이게 사진 찍는 방법이나 어플 있나요? 4 질문 2019/04/07 7,318
918714 북어국 끓이는데 무가 없어도 될까요? 10 .. 2019/04/07 2,069
918713 우울증 남편 10 앙우울 2019/04/07 5,702
918712 건조기에 팍팍 돌려도 안 줄어드는 면티 브랜드? 6 포로리2 2019/04/07 5,308
918711 얼굴피부 극건성인데 뭘 발라야하나요? 8 ........ 2019/04/07 2,394
918710 미국내에서도 레깅스복장은 논란이네요 78 아.. 2019/04/07 26,363
918709 징징대는 시부모님.. 7 컬리 2019/04/07 4,978
918708 우원식 "재생에너지 전환, 정쟁에 막혀 갈길 멀다&qu.. 1 후쿠시마의 .. 2019/04/07 668
918707 버니 샌더스 의원, 미국은 북한과의 외교적 노력 계속해야 light7.. 2019/04/07 1,232
918706 오늘은 몇째주 일요일이죠? 6 ㅇㅇㅇ 2019/04/07 1,769
918705 집에서 댄스 3 기역 2019/04/07 1,532
918704 강원도 고속도로 전광판 3 ㅇㅇ 2019/04/07 1,749
918703 공유가 하는 본죽 광고보셨어요?? 13 oo 2019/04/07 5,936
918702 간단동치미에 생강이 없는데 3 급질 2019/04/07 1,371
918701 여자도 재벌3세면 내로라 하는 남자들 정말 많이 붙더라구요. 12 ... 2019/04/07 9,732
918700 냥이 귀여워서 알러지 있어도 지르텍 먹으면서 키우는데요~ 8 냥냥이 2019/04/07 1,866
918699 파스타안먹는데 파스타팟..조언부탁드려요 4 2019/04/07 1,122
918698 보트넥 옷 입을 때 속옷? 네네 2019/04/07 2,641
918697 항상 제쪽에 계산서를 두고 가네요 23 ㅇㅇ 2019/04/07 10,893
918696 윤중천이 성접대한 피부과 의사 티비에 자주 출연 8 별장에서 2019/04/07 11,137
918695 아름다운 세상 재미는 있는데... 4 ... 2019/04/07 2,184
918694 차이나는클라스중 추천하는 내용이나 방영 회차 알려주세요 5 차클 2019/04/07 1,239
918693 십센치, 봄이좋냐 라는 노래아세요? 36 .... 2019/04/07 5,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