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국 떠다니는 체르노빌 해상원전 연내 서해에 착공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9-03-22 15:21:26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90321_0000594874



국제 환경단체들이 떠다니는 체르노빌이라 부르며 반대하던 해상부유식 원전을 중국이 우리나라 서해에 연내 착공한다고..


이거 터지면 한국 멸망각..


중국, 첫 부유식 해상 원전 연내 착공…"떠다니는 체르노빌"
작게크게
등록 2019-03-21 14:38:43
2조3600억원 규모…2021년 사용 목표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작년 4월28일 러시아 국영 원자력 발전회사 로사톰이 세계 최초로 만든 해상 부유식 원전 ‘아카데믹 로모노소프’가 첫 해상실험을 위해 바지선에 실려 상트페테르부르크 조선소를 떠나고 있다. 안전성 우려로 국제 환경단체들은 이 원전을 '핵 타이타닉', '떠다니는 체르노빌'이라고 부르며 반대해 왔다. 2019.03.21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이 첫 해상 부유식 원자력발전소를 올해 안에 착공하기로 했다고 했다.  

2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국유기업인 중국핵공업집단(CNNC)의 자회사인 핵동력연구설계원(NPI)은 "중국이 최초의 해상 원전 건설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완공 시기나 투자 규모 등은 밝히지 않았다.  

뤄치 NPI 원장은 “해상 원전은 작은 규모의 원자로를 갖춘 해상 플랫폼으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지진 등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등 장점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은 당초 2018년 내에 1호기를 완공해 2019년 가동을 목표로 했지만, 올해 착공하는 것으로 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쥔 CNNC 사장은 지난해 6월 “산둥성 연안에 떠있는 해상 원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 산둥성 현지 매체인 치루완바오는 해당 프로젝트 투자비용을 140억위안(약 2조3600억원)으로 보도했다. 또 가동 목표 시기를 2021년으로 보도했다.

한편 러시아 국영 원자력 발전회사인 로사톰은 세계 최초의 해상 부유식 원전 ‘아카데믹 로모노소프’를 만들고 있다. 이 원전은 올해 여름께 준공돼 북부 시베리아 페벡 항구 인근 해상에서 가동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개발사 측은 “이 원전이  모든 종류의 자연적, 기술적 피해를 막을 안전장치가 돼 있다면서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안전성 우려로 국제 환경단체들은 이 원전을 '핵 타이타닉', '떠다니는 체르노빌'이라고 부르며 반대해 왔다.

 sophis731@newsis.com 





중국몽 정말 끝내주네...

IP : 119.194.xxx.2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2 3:24 PM (220.125.xxx.250)

    아휴 우리나라 참 힘들어요.
    공해도 모자라 해상원전 건설한다는 미친 중국에,
    방사능 피폭 수산물 수입하라고 개소리하는 일본에...

  • 2. 원글
    '19.3.22 3:28 PM (119.194.xxx.252)

    이거시 바로 중국몽~!!

  • 3.
    '19.3.22 4:03 PM (116.122.xxx.111)

    중국몽이 여기서 왜 나오는지 모르겠고
    중국이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에 욕 먹을짓은 분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6771 세월호 예은 아버님이 서명 참여를 원하시네요. ㅠㅠ 9 ... 2019/03/24 2,029
916770 집을 조카에게 매매시 여쭤볼께요 9 조카 2019/03/24 3,002
916769 문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도구가 있나요? 3 문고정 2019/03/24 933
916768 베이킹 오래 하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 2019/03/24 893
916767 집에서 티비로 동화책 보는..19개월되요 2 육아 2019/03/24 975
916766 부천 가은병원 가는길 3 병문안 2019/03/24 1,048
916765 한가인같은 얼굴 어떠세요? 63 ........ 2019/03/24 11,772
916764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역세권 빌라 구입할까 하는데요 7 역세권 빌라.. 2019/03/24 3,483
916763 인바운드 상담사도 텔레마케팅 하는 건가요? 4 .. 2019/03/24 1,386
916762 동네엄마의 거짓말~남는게 뭐있다고 그러는지 10 밀크팟 2019/03/24 5,563
916761 지금 옥션에 비비고만두 싸네요~ 6 봄날 2019/03/24 2,878
916760 십년입은 알파카코트, 홈드라이 해도 될까요? 5 세탁의신 2019/03/24 2,440
916759 편도결석 내과에서도 빼줄까요? 1 .. 2019/03/24 3,297
916758 어제 오래간만에 숙면을 취했는데 그 이유가.... 3 수면 2019/03/24 3,453
916757 딤채 스탠드 성에 끼나요? 11 ... 2019/03/24 3,000
916756 어제 고3엄마들 위한 글.. 다시 볼 수 없을까요? 100 내비 2019/03/24 7,669
916755 임플란트를 돈까지 걸어놓고 미루고 있어요 2 지그시 2019/03/24 1,369
916754 유기농 현미 갓 찧어서 파는 곳 있나요? 4 현미생식 2019/03/24 952
916753 형제자매간에도 경쟁심리 있죠? 4 .. 2019/03/24 2,257
916752 41살 각방 쓰시는 분들 많으신가요 ? 13 41 2019/03/24 5,108
916751 아침에 비료를 뿌리면 쇠똥냄새는 언제 잦아드나요? 2 집앞 2019/03/24 861
916750 자녀가 나이들수록 드는돈이 늘어나네요 12 ㅇㅇ 2019/03/24 6,391
916749 ㅇㅇ 75 ㅇㅇ 2019/03/24 26,298
916748 카사업 리프팅기 써보신분? 이영애꺼 2019/03/24 3,013
916747 극한직업 컴퓨터로(유료) 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뮤뮤 2019/03/24 1,003